최근 수정 시각 : 2019-04-18 01:12:28

브랜든 나이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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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No.71
브랜던 마이클 나이트
(Brandon Michael Knight)
생년월일 1975년 10월 1일
국적 미국
출신지 캘리포니아 주 옥스나드
학력 부에나고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1995년 드래프트 14라운드
(전체 374번, TEX)
소속팀 뉴욕 양키스 (2001~2002)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2003~2004)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2005)
삼성 라이온즈 (2009~2010)
넥센 히어로즈 (2011~2014)
프런트 SK 와이번스 용병 스카우트 (2014)
지도자 화성 히어로즈 투수 코디네이터 (2016~2017)
넥센-키움 히어로즈 1군 투수코치 (2017~)
2012년 한국프로야구 최우수 평균 자책점
윤석민(KIA 타이거즈) 브랜든 나이트(넥센 히어로즈) 찰리 쉬렉(NC 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30번(2009~2010)
톰 션(2008) 브랜든 나이트(2009~2010) 팀 레딩(2010)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54번(2011~2013)
이동학(2009~2010) 브랜든 나이트(2011~2013) 신재영 (2013~2014)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24번(2013~2014)
박정준(2011~2013) 브랜든 나이트(2013~2014.5.13) 정재복(2014~2015)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71번(2016~)
류영수(2014~2015) 브랜든 나이트(2016~) 현역
일본시리즈 우승 반지
2003

1. 개요2. 선수 경력
2.1. 한국에 오기 전2.2. 삼성 라이온즈 시절2.3. 넥센 히어로즈 시절
2.3.1. 2011 시즌 : 본격 외국인 가장모드2.3.2. 2012 시즌: 넥센의 명실상부한 에이스2.3.3. 2013 시즌2.3.4. 2014 시즌
2.4. 연도별 성적
3. 플레이 스타일4. 이후5. 지도자 시절
5.1. 키움 히어로즈
5.1.1. 2015년5.1.2. 2017년5.1.3. 2018년5.1.4. 2019년
6. 기타

1. 개요

목동의 백기사, 목동예수. 삼성팬들은 그저 눈물만[1]

미국 출신의 야구 선수. 포지션은 투수, 현재는 키움 히어로즈에서 투수코치로 있다.

2009년~2010년에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한 외국인 선수였으며, 2011년부터 2014년 5월 13일까지 넥센 히어로즈에서 활약했다.

2. 선수 경력

2.1. 한국에 오기 전

한국에 처음 알려진 계기는 독립리그인 서머셋 패트리어츠[2]에서 뛰던 때인 2008 베이징 올림픽의 미국 대표팀 자격으로 출전해 한국전에 선발로 출장한 것이다. 당시 이대호에게 투런 홈런을 맞는 등 4.1이닝 8안타 6실점으로 부진했으나, 그때 괜찮게 본 기억이 있어서인지 2009년 7월 삼성 라이온즈가 루넬비스 에르난데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계약했다.

2.2. 삼성 라이온즈 시절

2009년에는 윤성환과 함께 삼성의 실질적 1, 2선발 자리를 꿰차며 에이스로 취급받았다. 별명은 백기사부터 시작해서 밤느님, 밤신. 못할 때는 밤.

구단 관계자 말에 따르면 친화력도 좋고 한국 음식에도 빠르게 적응했다고 한다. 일본에서 활동할 때는 차가운 동료들과 구단의 압력 등에 괴로웠는데, 대한민국에서는 동료 선수들도 친근하게 대하고 잘할 땐 같이 좋아해주고 못할 때는 위로해주고 격려해 줘서 좋다고 하며, 대한민국에서 오래 활동하는 게 목표고 심지어는 대한민국에서 성공해서 활동하다가 은퇴하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열심히 훈련도 하고 일부 용병들이 요구하는 특별대접 요구도 안 한다고 한다. 제일 친한 선수는 진갑용(Jin). 클럽하우스에서 같이 논다고 한다.

2009 시즌 이대호에게 가장 약했다.(3타석 이상 기준) 2008 베이징 올림픽 당시에 이대호가 나이트로부터 시원한 홈런을 때린 바 있으며 시즌 도중에도 홈런을 자주 맞았다. 나이트 상대로 6타수 4안타 1홈런을 기록. 그렇지만 롯데 자이언츠한테 약한 건 아니라서 롯데를 상대로 져 본 적이 없다. 본인 인터뷰에 따르면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타자는 이도형이라고 한다. 이도형 또한 이대호와 마찬가지로 나이트 상대로 2009 시즌 6타수 4안타. 헌데 이도형은 2011년부터 백수

2009년 9월 21일자 최훈 프로야구 카툰에 기사(knight) 투구를 쓰고 나왔다. 대신 불암콩콩코믹스에선 유니폼 네임이 '밤무대'(...)반면 2010년에는 초반에 부진하였고, 5월에 4연승을 찍으며 에이스 모드로 돌아가나 했으나, 8월 1일 넥센전에서 3회 초 투구 도중 무릎 통증으로 공을 던지고 자진 강판하는 일이 일어났으며[3], 결국 무릎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고 시즌아웃 판정이 났으며 8월 4일 임의탈퇴 공시되었다.

그리고 삼성 시절 상대한 마지막 팀에서 2010 시즌 후 무릎 치료를 받던 중인 그에게 러브 콜을 보낸다.

2.3. 넥센 히어로즈 시절

2.3.1. 2011 시즌 : 본격 외국인 가장모드

주키치와 함께 2011년 윤석민상 외국인 후보[4]

미국으로 돌아가 무릎 수술을 받고 재활을 한 후 넥센 히어로즈가 그에게 영입 제의를 했고, 넥센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로부터 동의를 받아 임의탈퇴가 해제되어 2011년부터 넥센 히어로즈에서 뛰게 되었다. 2011년 4월 8일 경기까지 2경기에 등판, 14⅔이닝 1실점으로 엄청나게 호투 중. 근데 1승 1패 넥센 팬들은 환호하였다.

4월 26일에 등판, 썩 좋지 않은 컨디션이었으나 정말 어찌어찌 막아냈다. 하지만 승리는 기록하지 못했다. 이 때까지의 기록은 1승 3패 ERA 2.27로 넥센의 1선발급 활약을 보여줬지만 승운이 따르질 못하는 상황.

5월엔 8일 한화전, 15일 LG전에서 시원하게 털렸지만 그 후 꾸준하게 잘 던져서 넥센의 제 1선발 노릇을 톡톡히 하였다. 근데 승을 거의 못 먹었다. 6월 12일 현재 3점대 방어율임에도 불구하고 넥센의 타선이 2011시즌 너무나도 빈약해 고작 2승 6패에 그쳤다. 3점대 방어율을 기록한 선발 투수들 중에서 3승 투수도 한 명도 없다는 걸 봤을땐 승운이 지독하게 없었다.[5] 못 던지는 날은 얄짤없이 패전이고, 잘 던지는 날은 노 디시전(…).

후반으로 가면서 무릎 부상이 완전히 낫지 않은 탓인지[6]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한 채 골골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2011년 넥센의 선발진이 초토화된 상황이라, 어찌됐든 꾸준히 선발로 나와주는 나이트가 팀 내 공헌도가 제일 높은 선발이라는 안습 상황이 만들어졌다.[7]

2011시즌 결국 7승 15패시즌 최다패 투수로 시즌을 마감했다. 그러나 시즌 내내 특유의 성실함과 건강함을 앞세워 로테이션을 한 번도 거르지 않으며 리그 5위에 해당하는 172.1이닝을 기록해 이닝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넥센 투수들 중 유일하게 규정 이닝을 채운 투수로 자리매김했고[8], 그 실력을 인정받아 2012년에도 넥센과 재계약을 하게 되었다.

그 외에 좀 유별난 경기를 꼽자면, 9월 15일 정전으로 인해 선발로 나오던 나이트의 컨디션 조절이 우려되던 상황이었는데, 오히려 7이닝 동안 109개를 던져 5피안타 1볼넷 6삼진 1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챙긴 것. 이 현상을 두고 이런 만화가 나왔다.

2.3.2. 2012 시즌: 넥센의 명실상부한 에이스

이전까지의 부진은 모두 털어내고 2012 시즌 최강 외국인 에이스로 군림하였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을 완전히 털어낸 것에 더해 2011년 전지훈련지에서 손승락에게 싱커를 전수받았는데, 이를 자신의 입맛에 맞게 변형시키면서 싱커볼러로 재탄생한 것. 덕분에 탈삼진 개수는 2011년에 비해 줄었지만 땅볼 유도율이 높아졌고, 무엇보다도 방어율이 2점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아쉽게도 시즌 MVP는 팀내 동료인 박병호에게 밀렸는데 정작 문제는 KBO 골든글러브 수상에서 터졌다. 승수를 제외한 거의 모든 부문에서 나이트에 뒤쳐지는 장원삼에게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골글에서 밀려버린것. 그런데 아이러니 한 점은 바로 이 외국인 차별정서 덕에 다음해에는 넥센이 수혜자가 되버리고 역시 한참 우월한 성적을 찍은 용병이 골글에서 밀려버리게 된다(...)

자세한 활약은 해당 항목 참고.

2.3.3. 2013 시즌

시즌 초반 송신영 트레이드로 24번을 쓰던 박정준이 NC로 건너가게 되면서 미국, 일본에서 쓰던 등번호인 24번을 다시 달게 되었다.

해당 항목 참조.

2.3.4. 2014 시즌

2013 시즌 종료 후 거취에 대해서 여러가지 설전[9]도 있었으나, 앤디 밴 헤켄과 함께 일찌감치 재계약을 맺었다. ###

이로써 대한민국에서만 6시즌째 선수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이는 다니엘 리오스와 같은 기간의 투수 최장 기록이며, 용병 전체로 확대해도 제이 데이비스 다음으로 긴 기록이다. 아예 본인은 선수의 마지막 커리어를 KBO에서 마무리하려고 마음을 굳혔고, 인터뷰에서도 번번히 넥센의 투수코치를 하고 싶다며 의견을 피력하였다.

4월 6일에 선발 등판해서 지난 첫 등판 때와는 달리 7이닝 2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 줬지만 팀은 이재학을 공략하지 못했고, 9회에 손승락이 시원하게 불을 지르며 팀은 지고 말았다.

4월 12일에 선발 등판해서 5와 2/3이닝 사사구 4개 3삼진 1자책점의 준수한 투구 내용을 보이고, 팀 타선이 홈런 3방을 터트리는 등 6점의 득점 지원을 받아 2014년 첫 승리를 기록했다. 다음 등판은 유리하게 가져갔던 롯데 자이언츠전.

4월 23일 롯데 자이언츠전에는 4이닝 동안 피안타 8개 3볼넷을 내주고 8실점했다. 로나쌩 클럽이였던 지난 때를 생각해 볼 수 없는정도의 처참한 성적.

4월 29일 두산 베어스전에는 4와 1/3 이닝동안 피안타 6개, 볼넷 5개,사구 1개를 내주고 2실점했다. 꾸역꾸역 막았다 볼수 있지만 2경기 연속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되었다.

5월 6일 NC 다이노스전에는 4와 1/3이닝동안 11개의 피안타를 맞으며 6실점. 피안타율 5할을 기록하며 장렬하게 퐈이야!

그 후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노쇠화의 영향 때문인지, 당시 나이트의 세부기록은 용병 중 최하위권에 속했다. 나이트와 비슷한 평균자책점, FIP을 기록하던 용병 투수는 케일럽 클레이가 유일했는데, 나이트의 BABIP이 더 낮았다(...). 정상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는 선수 중 나이트와 비슷한 성적을 보였던 건 봄 타는 송승준 정도.

그렇다고 운이 없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NC 다이노스전 이전의 FIP6.98, BABIP0.288로 FIP은 ERA보다 훨씬 높았고 BABIP은 리그 평균(0.300)보다 낮은 축에 속했다. NC 다이노스전 이전의 잔루율 역시 0.832로 리그에서 굉장히 운 좋은 투수였는데도 성적이 그랬다.

장점이었던 제구력이 엉망인 게 원인일 지도 모른다. 9이닝당 볼넷 개수는 6.750개 이며 정상적인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는 투수 중 2위(1위는 7.615개의 유창식). 허나 NC 다이노스전에서는 제구가 되는 공으로도 그냥 주구장창 얻어터지는 모습을 보여줘서, 많은 혀갤러넥센 팬들이 불안해했다. 노쇠화로 인해 구위가 떨어져 프로에서 타자들을 상대하기에는 한계가 온 듯. 다시 말하자면 나이트의 나이는 39세로, 한국 나이를 치면 40세다. 노쇠화가 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나이다. 인터뷰를 보면 스프링캠프때 허벅지 부상을 입었는데 이때 밸런스가 무너진 듯 하다.

결국 5월 14일자로 웨이버 공시되었다. 한때 넥센의 마운드의 기둥이었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아쉬워했지만, 성적이 우선 순위인 프로의 세계인지라 구단의 행보도 이해가 간다는 의견도 많았다. 구단으로서도 스프링캠프 때부터 하락세를 보였던 나이트를 5월까지 기회를 주고 웨이버 공시 후 잔여 연봉도 모두 지급하기로 하는 등 예우는 다했다. 기사 은퇴식이나 투수코치 부임을 기대하는 팬들도 있지만 나이트가 현역으로 뛰고 싶다는 의사가 강해서 언제 성사될 지는 미지수. 나이트는 퇴단이 결정된 날 "넥센이 내 퇴단으로 한층 발전하는 팀이 됐으면 좋겠다"며 동시에 "삼성에서 버려졌던 내게 다시 기회를 준 넥센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대체 선수는 작년까지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헨리 소사.아이고 맙소사 소사는 넥센에서 승률왕이라도 먹었다

2.4. 연도별 성적[10]

역대기록
연도소속팀경기수이닝 ERA피안타사사구탈삼진
2009 삼성 라이온즈 11 60⅔ 6 2 0 0 3.56 52 28 51
2010 21 83⅓ 6 5 0 0 4.54 87 42 66
년도소속팀경기수이닝ERA 피안타사사구탈삼진
2011 넥센 히어로즈 30 172⅓
(5위)
7 15
(1위)
0 0 4.70 169 98 115
2012 30 208⅔
(1위)
16
(2위)
4 0 0 2.20
(1위)
180 60 102
2013 30 172⅔ 12 10 0 0 4.43 192 93 129
2014 6 29⅓ 1 2 0 0 5.52 36 23 19
통산(6시즌) 128 727 48 38 0 0 3.84 716 360 482

3. 플레이 스타일

기존에는 140km/h대 후반의 직구와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투피치 피처였지만, 2011년경 손승락에게 2012년의 나이트를 만든 싱커를 전수받고 2012년부터 싱커볼러로 진화(?).

피칭 스타일은 기본적으로 140대 중반에서 최대 150까지 끌어올리는 속구와 브레이킹볼을 주력 변화구로 삼는 파워 피쳐이지만 삼진을 많이 잡는 투수는 아니다. 딜리버리 역시 오버핸드로 고질적인 무릎부상이 아니더라도 제구가 그리 안정적인 편은 아니다. 2012시즌부터 장착한 싱커는 나이트를 리그를 압도하는 투수로 만들었다. 포심과 같은 구속에서 형성되지만, 우타자의 몸쪽으로 날카롭게 꺾이거나 가라앉는 싱커는 때려봐야 내야땅볼, 냅두면 스트라이크로 마구나 다름 없었다. 삼진을 잡는 결정구로 사용하는 커브도 쏠쏠한 편이다. 다만 슬라이더에 대한 평가는 그리 좋지 않다.
이외에도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는 성실한 이닝이터로 시즌운영에 큰도움이 되는데, 재능은 뛰어나지만 들쑥날쑥한 모습을 보여주는 영건 선발투수들이 많은 히어로즈의 팀사정을 생각하면 나이트는 시즌운영의 기둥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팀에 잘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고, 팬들에게도 친절하다 보니 평가가 좋다. 프런트에게도 평가가 좋은 편. 한마디로 잘할 때는 토론토 시절의 로이 할러데이.

문제는 고질적인 무릎부상과 노쇠화다. 구속으로는 별다른 차이가 없지만, 무브먼트 자체가 밋밋해지면서 맞아나가는 일이 많아졌다. 커맨드의 안정성보다 구위로 압도하는 스타일이다보니 타격이 큰편, 또한 체력적으로 점점 떨어져서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나이트 본인 역시 이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문제점을 수정하고 있다고 한다. 결국 노쇠화로 인해 발목잡히며 2014년 5월 14일 넥센에서 웨이버 공시되며 사실상 방출되었다.

4. 이후

야구 프로그램인 사사구에 따르면 은퇴 이후 모 구단 측에서 코치제의가 들어갔다고 한다.관련 글

그리고 6월 28일 자신의 트위터로 SK 와이번스스카우트 자격으로 간다고 밝혔다. SK 외인 선수진의 막장 행보를 본다면 자신을 추천하는게 최선일듯 단기 계약으로 2014시즌 후 다시 자유의 몸이 되었다.
여기에는 뒷얘기가 있는데, 자세한 건 기사 참조.

이후에는 캘리포니아 옥스나드 부에나 고등학교와 벤추라 칼리지에서 피칭 스쿨을 열고 지도자로 활동했다고 한다.

5. 지도자 시절

5.1. 키움 히어로즈

5.1.1. 2015년

2015년 11월 3일 화성 히어로즈의 총괄 투수코치로 부름을 받아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 다시 부름을 받은 것에 대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거 같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피칭 코치와 우편배달부로 투잡을 뛰다가 부름을 받고 몹시 기뻐했다고. 기사

5.1.2. 2017년

이후 2017년 7월 31일 배터리코치 박도현과 함께 1군 투수코치로 승격됐다.기사

그런데 올라오고 난 뒤 투수진들 상황이 전체적으로 좋지 못하다. 불펜진은 방화범으로 탈바꿈해 늘 점수를 퍼주기 일쑤.

5.1.3. 2018년

부상 악재 속에서 4위를 만든 숨겨진 화타. 크보판 미키 캘러웨이.

2018년 들어서는 시즌 초반 넥센 히어로즈 선발진이 안정되면서, 나이트 코치의 공이 있지 않냐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넥센 히어로즈는 선발진의 안정에 힘입어 4월 22일까지 7경기 연속 선발 QS 기록을 세웠다. 특히 긍정적인 똘끼와 함께 가끔은 과격한 멘탈을 보여주는 에스밀 로저스를 잘 다루며, 로저스를 순둥이로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는 평이 많다. 그리고 로저스는 원팀 세레모니를 만들며 팀에 공헌을 했다

에스밀 로저스가 불의의 부상으로 빠진 뒤로는, 실업자 에릭 해커와 연락을 주고 받았고, 이 인연으로 인해, 넥센은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에릭 해커를 데려올 수 있었다. 사실상, 외국인 교체 작업을 두산 보다 빨리 할 수 있었던 셈. 그리고 두산은 교체한 외국인타자도 망했다

투수 수치가 전반적으로 엄청나게 좋아졌다. 선발들이 평균적으로 먹어주는 이닝 수가 상당히 증가했으며, 팀 WAR가 한화에 이어 2위다. 팀 피홈런과 팀 볼넷이 하위권에 위치해있고, 팀 ERA도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팀 공격력이 예전 같지가 않다는 걸 감안하면, 5할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

의문이 있던 1년차와는 별개로, 선수들의 장단점을 파악해가며 적어가는 걸 보니, 열정이 있는 듯 하다. 투수들의 자책점이 리그 3위다. 그러나 폭염에 의해 불펜이 충격적으로 붕괴되기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비판의 목소리도 조금씩 늘고 있다. 다만, 이 점은 나이트 보다는 불펜 투수 코치인 마정길이 비판 받아야 할 사항이며, 더위 탓에 컨디션 난조를 겪는 선수들이 타 구단에도 골고루 나오는 등 전반적으로 2018년의 여름 자체가 리그 전체에 피로도를 크게 주고 있다는 점이 있다. 특히 LG 트윈스는 이 걸 극복하지 못 해 최악의 DTD가 왔던 것을 생각해보면..

8월에 오면서 약간 더위가 수그러드니 다시 불펜진도 어느정도 치고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특히 오주원을 임시나마 마무리로 갈 수 있게 한 좌완 요원 김성민/이승호의 활용과 더위 이전에 제법 치고 나왔던 양현, 6월에 콜업 된 이후, 나름 자리를 잡아가는 윤영삼 등 그래도 부상선수와 사고친 이탈자들을 두고 현재 위치에서 어렵게나마 순위싸움을 이어가게 해준 부분이 있기에 시즌이 끝날 때까지 지켜볼 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갈수록 좋아지고 있는 브리검의 완봉승과 더불어서 이승호의 성공적인 선발 데뷔전을 보여주며,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안우진의 제구를 마침내 잡았고, 안우진은 선발승을 포함해, 불펜승까지 후반기 막바지에만 2승을 챙기게 되었다. 작년에는 망해버렸던 선발진과 불펜진이 나름 살아났으며, 결국, 투수코치로 1년차 풀타임을 보낸 결과, 넥센을 포스트시즌에 다시 진출시키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선발투수와 불펜투수로 플레이오프 5차전까지 가면서 졌잘싸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싸융짱문오 이래, 제대로 된 토종 선발 투수가 없었던 팀의 투수코치로 부임한 지, 6개월도 안 되어서 선발투수들을 살렸기 때문에, 혹자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선발투수들을 살려낸 미키 캘러웨이 투수코치하고 비교되고 있다.

5.1.4. 2019년

6. 기타

  • 영화 머니볼에서 빌리 빈 단장이 선수 목록을 살펴보는 장면에서 잠깐 등장한다. 나이트 외에도 몇몇 KBO 경력이 있는 선수들이 나온다.
파일:attachment/브랜든 나이트/나이트.png
  • 대한민국 생활을 오래하다보니 말하는 건 하지 못해도 웬만한 한국말은 다 알아듣는다고 한다.
  • 원래 왼손잡이다. 그가 왼손으로 사인하는 걸 본 팬이 당신 원래 왼손잡이인데 우투인 거였냐고 묻자, 자기도 이상하다고 답했다고...... 어릴 적 우완 투수가 워낙 다수이다 보니 투수는 으레 주로 쓰는 손과 관계 없이 오른손으로 던져야 하는 줄 알았다고 한다. [12]
  • 손가락 끝 살점이 사고로 절단된 이후 엉덩이에서 조직을 떼어 이식한 경력이 있다. 하필 오른손에 사고가 났던 탓에 공을 챌 때 종종 무리가 가해지는 듯 하다. 때문에 경기 중 투구수가 늘어날 경우 종종 이식한 부위에서 피가 흐르거나, 유니폼 바지에 피가 묻어나는 모습을 보이곤 했다.
  • 선수 시절에는 본인의 선발 등판일마다 영자신문을 읽는 모습이 많이 포착됐다.


[1] 물론 2011년 후반에 활약했던 덕 매티스저스틴 저마노도 괜찮았고, 2012년 미치 탈보트브라이언 고든도 나름대로 잘 했기 때문에 삼성팬들은 크게 아쉬워하지 않았다. 오히려 나이트가 잘하면 격려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나이트를 부상으로 어쩔 수 없이 내보냈기 때문에 전 소속 구단인 삼성의 팬들이 모두 아까워했던 것만은 사실이다.[2] 미국 독립리그인 '아틀란틱 리그' 소속팀. 넥센에서 같이 선수 생활을 한 앤디 밴 헤켄도 한때 여기 소속이었다.[3] 이게 문제가 됐던게 경기 초중반에 선발투수가 마운드에서 상태가 안 좋으면 트레이너를 불러서 몸상태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그 사이에 덕아웃에서는 유사시를 대비해 불펜투수의 몸을 풀게 한다. 즉 아무리 투구가 불가능한 상태라도 조금이라도 불펜투수가 몸 풀 시간을 벌어주는게 보통인데, 나이트는 상태가 안좋으니 공 던지고 그냥 자기 발로 덕아웃으로 들어갔다(...). 결국 이우선이 올라오긴 했는데 제대로 몸 풀지도 못하고 부랴부랴 올라와야 했다.[4] 평균자책은 다소 높았으나 일단 선발 로테이션을 단 1차례도 거르지 않은 팀 내 유일한 이닝이터였고, 그가 등판할 때 호투에도 팀 내 타선의 지원이 유독 빈약했던 것도 감안해야 한다. 물론 잘 던지다가 볼넷을 남발하는 점은 다소 흠이였지만.[5] 선발, 계투를 모두 소화한 고원준이나 코리는 제외.[6] 해설자들도 이를 수 차례 지적하곤 했다.[7] 일전에도 무릎 때문에 구단에서 많이 걱정하면서 매일매일 체크하라는 김시진 감독의 요청으로 2012년 부터 하루도 거르지 않고 체크를 시작하여 제대로 각성 했다.[8] 내국인, 외국인 할 것 없이 이닝이터를 찾는 건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당장 기아 타이거즈가 아킬리노 로페즈의 후반기 부진을 보고도 재계약 쪽에 무게를 두는 이유 중 하나가 그만한 이닝이터를 찾기 어렵기 때문. 나이트 다음으로 넥센에서 2011년에 많은 이닝을 던진 투수는 문성현이었고, 130이닝을 살짝 넘었다.[9] 2013 시즌 내내 기복 있는 롤러코스터 피칭과 불혹에 접어드는 나이 때문에 재계약을 포기해야 된다는 여론과 비록 2013년의 기록은 좋지 못하지만 나이트만한 용병 구하기도 쉽지 않다는 여론이 대립했다.[10] 한국에서만의 기록만 기재한다.[11] 그 3실점도 1회에만 내줬다. 조지마 겐지가 주자 아카호시 노리히로를 잡으려던 도루저지가 아웃타이밍인데 세이프 판정이 나서 흔들린 모양.[12] 이정후의 아버지도 야구와 필기빼고 왼손으로 생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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