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1 19:21:29

부안군/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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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읍
계화면 동진면 변산면 상서면
주산면 하서면 행안면 보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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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읍
1.1. 부안읍
2. 면
2.1. 계화면2.2. 동진면2.3. 백산면2.4. 변산면2.5. 보안면2.6. 상서면2.7. 위도면2.8. 주산면2.9. 줄포면2.10. 진서면2.11. 하서면2.12. 행안면


1.

1.1. 부안읍

扶安邑 / Buan-eup
부안읍 (부안)
면적24.9㎢
인구20,708명[A]
하위 행정구역12리(80행정리)[2]
행정복지센터부안읍 석정로 182
링크부안읍행정복지센터

읍소재지는 동중리, 군청도 동중리에 있다. 군내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1943년 부령면에서 부안읍으로 승격되었다.

부안군의 중심지로 부안군청을 포함한 부안군의 주요 기관들이 소재해 있고, 서외리·동중리·봉덕리에 규모 있는 시가지가 펼쳐져 있지만, 부안군청 소재지라는 것 말고는 이렇다 할 특징 없는 전형적인 농촌이다.

군청 뒤편의 서림산에 오르면 부안읍내를 조망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무성해진 숲에 가려져서 잘 조망하기 어렵다.

신석정문학관, 부안향교가 있다.

학교는 부안초, 부안남초, 부안동초, 낭주중, 부안중, 삼남중, 부안고, 부안여고, 서림고가 있다.

2.

2.1. 계화면

면소재지는 창북리, 관할 법정리는 5개이다.[3] 부안군의 서북단에 위치해 있다. 인구는 3,155명.[A]

계화도는 원래 행안면에 부속된 섬이었으나 계화도 간척지가 조성되면서 동진면 일부를 병합해 1976년 계화출장소가 설치되었고 1983년에 계화면으로 승격되었다.[5] 계화도 지역에서는 어업 및 갯벌 어패류 채취가 주로 이루어졌으나, 바다가 새만금 방조제에 막혀버린 지금은...

약 4,000 헥타르 규모의 간척지 주위로 간척촌이 몇 군데 형성되어 있는데[6], 면소재지인 창북리 역시 간척지 조성 이후에 형성된 간척촌이다. 계화도의 농지는 상당 부분 외지인들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7] 또한 이곳에는 높이 4.3m...의 조봉산이 있다. 건너편의 군산시 옥서면에 미 공군기지가 있어서 전투기의 소음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들려왔다. 학교는 계화초, 창북초, 계화중이 있다.

2.2. 동진면

면소재지는 봉황리, 관할 법정리는 9개이다.[8] 부안읍 바로 위에 있다. 인구는 2,672명.[A]

김제시에서 23번 국도를 따라 동진대교를 건너 부안군내로 들어오면 제일 처음 들르게 되는 곳이다. 동고저수지(고마제), 서해안고속도로 부안IC가 있다. 학교는 동북초, 동진초가 있다.

2.3. 백산면

면소재지는 덕신리, 관할 법정리는 12개이다.[10] 부안군의 동북단에 위치해 있다. 인구는 2,382명.[A]

원래 이 곳은 조선시대까지 고부군에 속한 곳이었으나 1914년에 거마면과 덕림면을 흡수하여 부안군에 편입되었다. 사실 舊 고부군에서 백산면만 유일하게 부안군 소속이다(나머지는 정읍시 소속). 부안에서 30번 국도를 따라 신태인 방면으로 가다 보면 '백산'이라는 야트막한 산이 나오는데, '백산면'은 이 '백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백산이 위치한 용계리에서 29번 국도가 합류한다.

백산은 높이가 고작 47미터에 불과하지만, 사방이 드넓은 평야라서 백산 정상에 오르면 호남평야가 한 눈에 들어온다. 1894년 동학농민운동 당시 호남 각지에서 봉기한 농민군들이 이 곳으로 집결하여 백산창의문을 선포하고 부안, 태인, 김제 등 인접한 고을들을 차례차례 점령해 나갔는데, 백산 정상에 동학농민군의 백산창의를 기리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부안, 김제, 신태인, 정읍으로 통하는 시내버스가 운행된다. 학교는 백룡초, 백산초, 백산중, 백산고가 있다.

참고로 인접한 김제시에도 백산면이 있으며, 우범기 전주시장의 고향이다.

2.4. 변산면

면소재지는 지서리, 관할 법정리는 6개이다.[12] 원래는 산내면이었으나 1987년에 변산면으로 개칭되었다. 인구는 4,231명.[A]

부안군 육지부의 최서단이다. 면소재지인 지서리보다 관광지와 항구가 있는 격포리가 더 크다. 격포리에 위치한 격포항에서 위도로 가는 여객선이 운행된다. 주변 시군에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부안댐이 있다.

부안에서 이름난 관광지는 거의 다 변산면에 몰려 있다. 변산 의상봉도 당연히 이곳에 있다. 변산, 고사포, 격포, 상록, 모항 등 부안을 대표하는 해수욕장들이 즐비하며, 부안호, 대항리패총, 수성당, 직소폭포, 망포대, 채석강, 적벽강 등 변산의 명승지가 곳곳에 널려있다. 또한 이 곳에서 촬영된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의 세트장이 격포리에 남아 있어 현재 관광지 및 역사 드라마의 촬영지로 활용되고 있다. 역시 격포리에 위치한 부안영상테마파크도 마찬가지. 주로 여름 피서지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연말이면 이 곳에서 한 해를 마감하는 일몰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든다.

정감록에서 언급되는 소위 십승지에 포함된 곳이기도 하다. 새만금 방조제가 대항리에서 북쪽으로 쭉 이어진다. 중계리에 원불교 변산성지도 있다. 학교는 격포초, 변산초, 변산서중이 있다.

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의 배경이기도 하다. 정확히는 변산면 모항.

변산 최고봉인 의상봉에는 공군 레이더 사이트가 있어 민간인이 접근할 수 없다.

2.5. 보안면

면소재지는 영전리, 관할 법정리는 9개이다.[14] 조선 초기까지 보안현의 중심지였다. 인구는 2,320명.[A]

내변산에 위치해 있으며, 부안에서 줄포, 흥덕, 고창으로 통하는 23번 국도가 지나간다. 30번 국도가 이 곳에서 시작되어 변산반도를 휘돌아 부안, 태인, 갈담, 임실, 진안, 무주구천동으로 나아간다. 부안은 전라남도 강진군과 함께 고려청자의 명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유천리의 고려청자 가마터는 사적지[16]로 지정되어 있다. 부안청자박물관도 근처에 있다. 우동리는 조선 후기의 실학자인 반계 유형원이 은거하면서 "반계수록"을 집필한 곳이기도 하다. 학교는 영전초, 보안중이 있다.

2.6. 상서면

면소재지는 가오리(…), 관할 법정리는 7개이다.[17] 변산반도의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다. 인구는 2,093명.[A]

통정리 등 북서쪽이 하서면 면소재지와 접해 있으며, 면 전체 면적 대부분이 산간 지역이다. 변산의 주요 사찰인 개암사와 백제부흥운동의 최후 거점인 주류성으로 추정되는 울금산성 및 울금바위가 이 곳에 있다. 학교는 상서초, 우덕초, 상서중이 있다.

2.7. 위도면

면소재지는 위도에 있는 진리, 관할 법정리는 8개이다.[19] 현재 전라북도에서 섬으로만 이루어진 유일한 면이다. 인구는 1,122명.[A]

원래 부안군 관할이었으나 1896년 지도군(현 전라남도 신안군)이 설치되면서 이에 편입되었다가, 다시 1914년 전라남도 영광군에 편입되었다가, 1963년 부안군으로 환원되었다.

위도 및 식도, 왕등도 등 몇몇 부속 도서들로 이루어져 있다. 위도는 전라북도에서 가장 큰 섬으로, 격포항에서 위도 파장금항 및 식도, 왕등도를 잇는 여객선이 매일 운행되고 있다.[21] 위도면 소재지는 파장금항에서 순환버스를 타면 약 5분에서 10분 사이에 도착한다. 주민 대부분이 조기 잡이와 김 양식, 어패류 채취 등에 종사하며, 일부는 피서객 및 낚시꾼에게 민박을 제공하여 부수입을 얻기도 한다. 여름철이면 위도 고슴도치해수욕장이 개장한다. 학교는 위도초(식도분교), 위도중, 위도고가 있다.

2003년 위도가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후보지로 선정되는 바람에 위도는 물론 부안군 전체가 몇 개월 동안 혼란의 도가니에 빠진 적이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부안사태 문서 참조. 1993년 10월 서해훼리호 침몰 사고도 이 곳에서 발생하였다.

중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위도 띠뱃놀이가 매년 음력 1월마다 거행된다.

북쪽으로 군산시 옥도면, 남쪽으로 전라남도 영광군 낙월면과 접해있다.

2024년 1월 18일부터 하왕등리는 기존에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물갑리가 가지고 있던 법정동/리 코드의 마지막으로 오게 되었다.

2.8. 주산면

면소재지는 갈촌리, 관할 법정리는 8개이다.[22] 부안읍 바로 아래에 있다. 인구는 1,781명.[A]

농업을 주업으로 삼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 지역. 남동쪽으로 정읍시 영원면과 접한다. 서해안고속도로 부안고려청자휴게소가 있다. 학교는 주산초, 주산중이 있다.

2.9. 줄포면

면소재지는 줄포리, 관할 법정리는 7개이다.[24] 부안군의 동남단에 위치해 있으며, 고창군 흥덕면과 정읍시 고부면이 인접해 있다. 인구는 2,472명.[A]

지금은 토사에 매몰되어 사라졌지만, 이 곳은 한때 일제강점기 때까지만 해도 서해에서 가장 번창하던 줄포항이 있었던 곳이다. 과거 경찰서 및 수산조합, 수산고등학교가 이 곳에 있었으나 전부 다 떠나버리고 지금은 내륙의 일개 면으로 전락해버린지 오래다. 항구가 하루아침에 사라진게 아니라 서서히 토사가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항구가 폐쇄된 것이기에 정확한 시기를 잡기는 힘들지만 대략 1960년대 후반에 그 기능을 상실한 것으로 추정한다.

부안 남부 지역의 교통 요충지로 시외버스가 부안, 김제, 익산, 군산, 흥덕, 고창, 전주, 정읍, 곰소, 격포 등으로 운행되며, 정읍, 고창 방면으로 시내버스가 운행된다. 서해안고속도로 줄포IC가 있다. 줄포만갯벌생태공원은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을 촬영한 장소이기도 하다. 학교는 줄포초, 줄포중, 줄포자동차공고가 있다.

1898년에 해일이 일어 큰 피해가 발생하자 당시 전북 관찰사가 직접 현장을 시찰하며 제방을 축조하게 하였고 이는 이후 줄포 포구가 번창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당시 관찰사를 기리는 비석까지 있었다고. 문제는... 그 관찰사가 이완용이었다. 이 때문에 그 비석은 해방 후 주민들이 철거해서 줄포면사무소에서 보관하고 있다. 매국노 이완용과 전북 부안 줄포면의 관계 이 외에는 주변에 큰 하천이 없어 수해와 거의 관계 없는 곳이었으나, 2005년 8월 하룻밤 사이에 500밀리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주민 전체가 난데 없는 물난리를 겪기도 했다.

2.10. 진서면

면소재지는 곰소리, 관할 법정리는 4개이다.[26] 군의 남부에 위치하며, 계화면과 같이 1983년에 산내면(현 변산면) 진서출장소가 면으로 승격되었다. 인구는 2,264명.[A]

곰소만을 사이에 두고 고창군 부안면과 마주하고 있다. 원래 곰소리는 진서리의 일부였으나 2009년 1월 1일 면사무소가 있는 시가지와 염전 있는곳만 따로 뚝 떼서 곰소리[28]로 분리되었다.

사실 진서면보다 곰소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곰소'는 소금을 뜻하는 말이며, 이름답게 염전으로 유명하다. 곰소항은 줄포항이 밀려드는 토사로 매몰되자 줄포항을 대체하는 항구로 개발되었으며, 92년 이전까지 위도로 가는 여객선이 입출항하던 곳이었다. 물론 곰소보다 격포가 위도에서 가장 가깝지만, 80년대까지만 해도 격포항은 그저 그런 어촌이었고, 또한 부안, 줄포로 나가는 길이 대부분 비포장인데다가 굴곡이 심한 해안도로라서 육상 교통편이 영 좋지 않았다. 전성기에 비해 쇠락해 있지만, 아직도 이 곳의 어판장에서 여러 종류의 해산물과 젓갈이 거래되고 있다. 변산을 대표하는 사찰인 '내소사'가 진서면에 있다. 운호리의 왕포마을은 낚시꾼들에게 잘 알려진 낚시 거점이다. 학교는 곰소초, 변산중이 있다.

곰소리에 수소 충전소가 있다.

2.11. 하서면

면소재지는 언독리, 관할 법정리는 5개이다.[29] 부안군 서해안에 위치해 있다. 인구는 2,521명.[A]

주민 대다수가 농업과 어패류 채취업에 종사하는 반농반어의 고장이었으나, 새만금 방조제로 바닷물이 막히면서 갯벌은 죽어버렸고, 썰물 때마다 아낙들을 실은 경운기가 갯벌로 나가는 광경은 이제 사진 속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 되고 말았다.

30번 국도를 따라 변산, 격포 방향으로 가다보면 장신교차로가 나오는데, 여기에서 705번 지방도를 따라 계화도 방면으로 가다 보면 석불산에 도착한다. 이 석불산에도 '불멸의 이순신' 촬영 세트(석불산 영상랜드)가 남아 있는데, 격포의 세트장은 관람료를 징수하지만, 이 곳은 징수하지 않는다.[31] 석불산 옆에는 계화도 간척지에 물을 공급하는 청호저수지가 있다. 구암리에 가면 여러 기의 고인돌이 밀집된 마을이 있다. 백련교차로 근처에는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가 있다. 학교는 백련초, 장신초, 하서초, 하서중이 있다.

2.12. 행안면

면소재지는 신기리, 관할 법정리는 5개이다.[32] 면사무소는 부안읍 시가지에 딱 붙어 있다. 인구는 2,096명.[A]

농업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농촌 지역이지만, 부안농공단지·제2농공단지가 조성되어 가동되므로 공업지구 기능도 부분적으로 이루어진다. 계화도가 간척 사업으로 뭍에 편입되기 이전에는 행안면에 부속된 섬이었다. 부안소방서, 부안경찰서, 부안해양경찰서는 부안읍이 아닌 이 곳에 위치해 있다. 향후 새만금사업으로 부안이 발전하면 부안읍의 확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학교는 행안초, 부안제일고가 있다.

역리에 수소 충전소가 있다.


[A] 2023년 6월 주민등록인구통계[2] 내요리·동중리·모산리·봉덕리·서외리·선운리·신은리·신흥리·연곡리·옹중리·외하리·행중리[3] 계화리·궁안리·양산리·의복리·창북리[A] [5] 간척지 조성지역에 계화리를 신설하고, 동진면의 양산리 창북리, 행안면의 궁안리, 하서면의 의북리를 편입했다.[6] 일제강점기에 조성된 김제의 광활 간척지는 간척지 안에 주택들이 한두 채 혹은 몇 채 정도의 작은 규모로 드문드문 흩어져 있는 반면에, 해방 이후에 조성된 계화도 간척지는 간척지 주변에 주택들이 밀집된 간척촌이 형성되어 있고, 간척지 내부는 전용 농지로 활용되고 있다.[7] 계화도의 간척촌들은 당초 정읍·임실 일부지역 섬진강댐 건설로 수몰된 지역의 주민들을 수용하기 위한 일종의 정착촌으로 계획되어 있었지만, 개답(改沓)이 지지부진하면서 이 곳으로 이주해 온 수몰민들은 생활고를 견디지 못하고 대부분 땅을 팔고 타지로 떠나버렸다.[8] 내기리·당상리·동전리·본덕리·봉황리·안성리·장동리·증산리·하장리[A] [10] 거룡리·금판리·대수리·대죽리·덕신리·신평리·오곡리·용계리·원천리·죽림리·평교리·하청리[A] [12] 격포리·대항리·도청리·마포리·중계리·지서리[A] [14] 남포리·상림리·상입석리·신복리·영전리·우동리·월천리·유천리·하입석리[A] [16] 사적 제69호[17] 가오리·감교리·고잔리·용서리·장동리·청림리·통정리[A] [19] 거륜리·대리·상왕등리·식도리·정금리·진리·치도리·하왕등리[A] [21] 위도항은 여객선이 정박하지 않으며, 어항 기능만 남아 있다.[22] 갈촌리·덕림리·돈계리·동정리·백석리·사산리·소산리·소주리[A] [24] 난산리·대동리·신리·우포리·장동리·줄포리·파산리[A] [26] 곰소리·석포리·운호리·진서리[A] [28] 고유어 지명[29] 백련리·석상리·언독리·장신리·청호리[A] [31] 다만 이 곳도 이후 징비록 이후 운영이 중단되어 현재 건물들은 철거된 상황이다.[32] 대초리·삼간리·신기리·역리·진동리[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