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12:45:45

도미나리아의 3유색 단색 생물 사이클

베날리아 집행관에서 넘어옴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들.

1. 베날리아 집행관2. 폭풍우 지니3. 섬뜩한 그림자4. 고블린 사슬회전꾼5. 강철 잎 용사


1. 베날리아 집행관

영어판 명칭Benalish Marshal파일:Benalish+Marshal+%5BDOM%5D.jpg
한글판 명칭베날리아 집행관
마나비용 {W}{W}{W}
유형생물 ― 인간 기사
당신이 조종하는 다른 생물들은 +1/+1을 받는다.
"어떤 이들은 명예의 산을 오르기를 갈망한다. 베날리아인들은 그 산의 정상에서 태어나 별을 향해 승청하는 자들이다." —베날리아의 역사
공격력/방어력 3/3
수록세트희귀도
도미나리아레어
과거 제갈량의 강화판으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내생물 로드. 단색, 그것도 램프도 없고 드로는 가장 빈약한 백색으로만 3마나는 매우 부담스럽기 때문에 WB 어그로 덱에서 가끔 쓰이는 정도.

하지만 라브니카의 길드 시즌이 오자 모노레드가 몰락하고, 화이트위니에 레드를 살짝 터치한 RW어그로덱이 크게 흥하면서 이 카드의 가치가 올라갔다. 내생물 로드인데다가 베날리아의 역사의 기사 공뻥까지 받기 때문. 이 덱은 결국 라브니카의 길드 PT에 4강 중 3명이 올라가고 우승까지 차지하였다. 라브니카의 충성에서는 아조리우스 쇼크랜드억류 대리인이 등장하면서 WU로 터치하는 색만 바꿔서 그대로 활약하는 중.

2. 폭풍우 지니

영어판 명칭Tempest Djinn파일:Tempest+Djinn+%5BDOM%5D.jpg
한글판 명칭폭풍우 지니
마나비용 {U}{U}{U}
유형생물 ― 지니
비행
폭풍우 지니는 당신이 조종하는 기본 섬 한 개당 +1/+0을 받는다.
머나먼 고향에서 가장 먼저 도미나리아에 도착한 마리드는, 지니의 가장 오래된 부족이며 폭풍과 바다의 가장 큰 존경을 받는 자들이다.
공격력/방어력 0/4
수록세트희귀도
도미나리아레어
기본 섬제약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모노블루를 강요받는다. 이 카드를 위해 모노블루 순풍 덱이 나오기는 했지만 약해서 버려졌기 때문에 당시는 3모노 사이클 중 제일 낮은 평가.

라브니카의 길드가 나오자, 모노블루 템포 덱이 흥하면서 굉장히 위협적인 카드로 평가가 올라갔다. 무엇보다 섬뜩한 그림자와 달리 가만히 있어도 자동적으로 화력이 계속 올라가기 때문에 후반부에도 확실한 딜을 꽂아넣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 사용처가 오로지 모노블루덱 뿐이라 가격이 올라가지는 않지만, 모노블루덱이 전체적으로 특수대지도 미식레어도 한장 안들어가는[1] 초 염가이면서 강한 덱이기 때문에 낮은 가격 자체가 장점이 되고 있다.

라브니카의 충성에서는 프테라맨더까지 등장한 결과 사실상 모노블루의 유일한 필수 레어 카드로, 염가 덱인 모노블루 템포를 상징하는 카드가 되었다. 충라브 메타에서 히드라성 크라시스를 앞세워 카드 한 장으로 탭아웃을 하는 경향이 있는 술타이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고, 프로 투어를 대신해서 열린 미식 챔피언십 클리블랜드에서 모노블루 템포가 top8 중 셋이나 차지한 것은 물론 우승까지 한 덕분에 지속적으로 가격이 올라 고블린 사슬회전꾼 다음으로 비싼 카드가 되었다(!).

3. 섬뜩한 그림자

영어판 명칭Dread Shade파일:Dread+Shade+%5BDOM%5D.jpg
한글판 명칭섬뜩한 그림자
마나비용{B}{B}{B}
유형생물 ― 그림자
{B}: 섬뜩한 그림자는 턴종료까지 +1/+1을 받는다.
"베스 영지를 둘러싼 숲은 이름을 말하기조차 두려운 공포의 존재들이 도사리는 곳, 칼리고 저습지가 되었다."
—"베스 가문의 몰락"
공격력/방어력 3/3
수록세트희귀도
도미나리아레어
3마나로 나와서 3/3 기본으로 공방이 늘었다 줄었다 하기 때문에 위의 폭풍우 지니보다는 범용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마침 모노블랙 덱이 흥하면서 여기에도 4장 들어가서 활약하기도하지만 거기에는 카른도 4장 들어가지... 하지만 라브니카의 길드에 들어서서 오히려 지니만도 못한 카드로 취급되어 5장 중 최약체로 전락. 해서 붙은 별명은 흑흑흑, 흑들흑들(...).

모던에서도 클래식 모노블랙 덱에서 채용될 수 있는 등 은근히 고평가 받는 중이다. 버짓 덱인 모노블랙 신앙심에서도 사용.

4. 고블린 사슬회전꾼

3모노 생물 사이클 중 가장 흥한 카드.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5. 강철 잎 용사

영어판 명칭Steel Leaf Champion파일:Steel+Leaf+Champion+%5BDOM%5D.jpg
한글판 명칭강철 잎 용사
마나비용 {G}{G}{G}
유형생물 ― 엘프 기사
강철 잎 용사는 공격력 2 이하인 생물에게 방어될 수 없다.
한 눈은 세상의 진실을 보기 위해 뜨어져 있다. 한 눈은 내면의 여신을 보기 위해 감겨져 있다.
공격력/방어력 5/4
수록세트희귀도
도미나리아레어
3마나 5/4라는 정신나간 공방에 공격 2 이하 생물은 저지도 할 수 없는 명치 파괴력, 그리고 라노워 엘프 때문에 2턴에 튀어나올 수 있는 점 때문에 많은 기대를 받았다. 거기다 공격력이 높은 만큼 갈타를 꺼내기 위한 마나비용도 빠르게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도 매력. 이 카드를 중심으로 갈타를 빠르게 꺼내는 모노그린 스톰피 덱이 도미나리아 극 초기에 주목을 받았고, 이 덱은 약간의 약점[2]을 제외하고도 상당히 강했기에 토너먼트에 종종 얼굴을 내비치는 중.

모던에서는 모노그린 스톰피, 엘프 덱에서 가능성을 시험받고 있다.

도미나리아 발매 전에 스토어 챔피언쉽 프로모 카드로 선행 발행되었다.

라브니카의 길드 환경에서는 수수께끼 드레이크와 파직거리는 드레이크를 주력 생물로 채용하는 이젯 드레이크가 떠오르면서 이들을 카운터하기 위해 용암 고리가 채용되는 메타 때문에 영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

[1] 미식레어가 사이드로 한두장 들어가는 버젼도 있지만 그 미식레어조차 2불대의 초염가 플커인 교활한 조난자 제이스 뿐이다.[2] 상기한 고블린의 사슬에 라노워엘프와 탐험으로 못키운 인어들이 쓸려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