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4-12 02:34:55

버펄로 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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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빌스
Buffalo Bills
창단 1960년[1]
NFL 가입 1970년
연고지 뉴욕버펄로
연고지 변천 버펄로 (1960~)
구단명 변천 버펄로 빌스 (1960~)
홈 구장 워 메모리얼 스타디움 (War Memorial Stadium, 1960~1972)
뉴에라 필드 (New Era Field, 1973~)
구단주 테리 페굴라(Terry Pegula) & 킴 페굴라 (Kim Pegula)[2]
사장 킴 페굴라 (Kim Pegula)
단장 브랜든 빈 (Brandon Beane)
감독 션 맥더못 (Sean McDermott)
약칭 B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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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2회
AFL 1964, 1965
슈퍼볼 우승[3]
(0회)
-
컨퍼런스 우승: 4회
AFC 1990, 1991, 1992, 1993
디비전 우승: 10회
AFL East(3회) 1964, 1965, 1966
AFC East(7회) 1980, 1988, 1989, 1990, 1991, 1993, 1995
플레이오프 진출: 18회
AFL(4회) 1963, 1964, 1965, 1966
NFL(14회) 1974, 1980, 1981, 1988, 1989, 1990, 1991, 1992, 1993, 1995, 1996, 1998,
199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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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역사
2.1. 콩라인의 신화를 창조하다2.2. 그리고 지금은...
2.2.1. 2013년 시즌2.2.2. 2014년 시즌2.2.3. 2015년 시즌2.2.4. 2016년 시즌2.2.5. 2017년 시즌2.2.6. 2018년 시즌
3. 홈구장4. 영구결번5. 기타

1. 소개

NFL미식축구팀. AFC 동부지구 소속. 연고지는 버펄로. 미국 스포츠를 대표하는 콩라인 버팔로 팬들: "고만해 미친놈아! ㅠ ㅠ". 버팔로 빌과는 관계없다. 홈구장은 팀의 구단주였던 랄프 윌슨의 이름을 딴 랄프 윌슨 스타디움이며 현 구단주는 같은 도시에 있는 버펄로 세이버스의 구단주인 테리 페굴라, 킴 페굴라이다.

지리적으로 가깝고 CFL[4]을 통해 나름 성공적으로 미식축구가 안착한 캐나다 토론토에서의 인기도 대단해 토론토 사람들이 응원하는 NFL 팀은 대부분이 버펄로 빌스일 정도. 상기 서술한 토론토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정기적으로 Bills Toronto Series 라는 이름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구장 로저스 센터에서 홈경기를 치뤘다. 따라서 캐나다에서 정규 NFL경기를 매년 가졌었던 유일한 팀.

Bills Toronto Series는 매년 관중 5만명을 넘길 정도였다. 물론 CFL이 어느 정도 자리잡아 캐나다인의 풋볼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고, 본토의 NFL인기에 비하면 모자른 수치긴 하지만 홈그라운드도 아니며 NHL이 한참 진행 중인 가운데 NHL 최고의 빅마켓 토론토에서 미국 연고의 미국팀이 저 정도 관중몰이를 한다는 건 인기도가 매우 높다는 것이다.

2012년에는 NHL의 파업여파와 NBA 토론토 랩터스의 부진으로 인해 더 관심을 몰고 있으며, 2012년 12월 17일(한국시간)에 열린 토론토 시리즈에는 가수 싸이하프타임 쇼 공연을 가졌다.

하지만 2014년엔 토론토 시리즈가 내년으로 연기됐다. 빌스 입장에서는 홈 경기 중 하나를 홈 어드밴티지가 많이 없는 곳에서 가지는 것이니 문제도 되고, 로저스 센터는 인조잔디인데다가, 2013년엔 관중 동원도 시원치 않았다. 버팔로에 거주하는 팬들도 시리즈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도 아니라고 한다. 무엇보다 7년 동안 토론토에서 가진 경기의 성적이 1-6이다(...). 결국 2014년 겨울 페굴라 가문이 빌스를 인수하면서 로저스 커뮤니케이션과의 협의를 통해 폐지를 시켜버렸다.

2. 역사

1946년 AAFC에서 버펄로 바이슨이란 이름으로 창단했으며, 다음해 빌스로 개명한다. AAFC가 사라진뒤 AFL의 출범과 동시에 AFL에 들어간 팀이며 그 이후로 줄곧 AFC에 소속되면서 루 세이반[5] 감독의 지휘 하에 1960년대 초반에 전성기를 누렸다.

리그 통합 전의 AFL 우승 2회(1964, 1965), AFL-NFL 합병 후 AFC 우승 4회(1990, 1991, 1992, 1993), 그리고 AFC 동부지구 우승은 1980, 1988, 1989, 1990, 1991, 1993, 1995년 등 7회이다. 이것만 놓고 보면 명문팀이냐에는 이론의 여지가 있겠지만 적어도 안습의 팀은 아닌 것처럼 보인다. 게다가 4년 연속 컨퍼런스 우승은 슈퍼볼이 시작된 이후 아무도 해내지 못한 위업이다.

그리고 여기서 그들의 비극이 시작된다.

2.1. 콩라인의 신화를 창조하다

빌스의 전성기는 위에서도 언급한 AFC 4연속 우승기간인 1990~93년. GM 빌 폴리안과 NFL 역사상 최고령(1997년 은퇴 당시 70세) 헤드코치 마브 레비가 이끄는 빌스는 쿼터백 짐 켈리러닝백 서먼 토마스, 와이드 리시버 안드레 리드[6]에 라인맨 켄트 헐, 그리고 수비진엔 명예의 전당 수비엔드 브루스 스미스, 라인배커 코넬리어스 베넷 등 쟁쟁한 스타플레이어등을 보유하였던 팀이다.

그러나 이들은 4년 연속 슈퍼볼에 나가 4년 연속으로 패하면서 미국 스포츠사에 길이 남을 콩라인의 전설을 썼다. 미 4대 스포츠(NFL, MLB, NBA, NHL)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4년 연속 준우승은 빌스 밖에 없다.[7] 더욱이 NFL의 플레이오프 체제는 단판승부 토너먼트다. 단판승부는 변수가 워낙 많아 팀 전력이 그대로 경기의 결과로 나타나지 않아서 이변이 속출하기 때문에 NFL에서 2년 연속으로 슈퍼볼에 나가는 것도 정말 힘들다. 그동안 명문, 최강, 왕조 등으로 불린 수많은 팀들이 명멸했지만 4년 연속은 고사하고 3년 연속 슈퍼볼 나간 팀 조차 이 팀을 제외하면 70년대 전성기 시절의 마이애미 돌핀스밖에 없을 정도로 연속 슈퍼볼 출전은 쉬운 일이 아니다. 90년대 왕조를 이룬 댈러스 카우보이스톰 브래디빌 벨리칙이 이끄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도 3년 이상 연속 슈퍼볼 진출을 해 본 적이 없다.[8] 하지만 버펄로 빌스는 해냈다. 그리고 슈퍼볼에서 번번이 좌절했다(…)[9].

1990년 뉴욕 자이언츠와의 슈퍼볼XXV에서는[10] 종료 8초를 남기고 역전 필드골 찬스가 왔으나 키커가 실축, 천금같은 기회를 날려버리면서 비극은 시작되었다.[11] 경기 결과는 19대 20으로 간발의 차이. 이 팀에게는 실질적으로 이게 슈퍼볼 우승을 차지할 마지막 찬스였다[12]. 첫 단추를 잘 못 꿴 그 이후로는 점점 더 사정이 안 좋아지면서 패전을 거듭하면서 점수차는 벌어져만 갔다(...). 다음해 이번에는 쿼터백 마크 리펜이 갑자기 날뛰는 바람에 워싱턴 레드스킨스에게 패배한 빌스는 이후 NFC의 최강팀 댈러스 카우보이스를 만나 2연속으로 패배했다. 특히 27회 슈퍼볼에서는 댈러스에게 17대 52로 캐관광을 당하는 굴욕을 겪었다.

2.2. 그리고 지금은...

결국 4년연속 컨퍼런스 우승과 슈퍼볼에서의 좌절 이후 샐러리캡 문제와 주전선수들의 줄부상 이탈로 힘을 잃었고, 그 사이 감독도 마브 레비에서 웨이드 필립스[13]로 바뀌었다.

1999년을 마지막으로[14]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은 적 없는 안습 프랜차이즈의 길을 걷기 시작하며 AFC의 동네북이 되고 말았다. 여기에는 전설급 쿼터백 톰 브래디가 출현한 후 리그의 초강자로 군림하기 시작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같은 지구인 AFC 동부지구에 속해 있다는 사실도 한몫했다.

그리고 2011년에 디트로이트 라이언스휴스턴 텍산스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함에 따라 2000년대에 들어와서 플레이오프에 출전하지 못한 유일한 팀으로 남게 되었다. 안습.[15][16]

2.2.1. 2013년 시즌

여전한 AFC 동부지구의 호구. 역대급 흉년이라는 2013년 드래프트 중 쿼터백으로서 유일하게 1라운드에서 지명된 루키 EJ 매뉴얼을 필두로 야심차게 시즌을 시작한 빌스 였으나 공,수 양면에서 작년과 별반 다를것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3승 5패의 지구 최하위를 헤메고 있다. 지난 오프시즌 동안 별다른 전력 보강이 없었던 만큼 어느정도는 예견된 일. 야심차게 뽑은 EJ 매뉴얼은 시즌 중반 부상으로 빠져버리면서 공격진의 구멍이 크게 나버렸다. 결국 올해의 신인왕 후보인 LB 키코 알론소를 발굴한 수비진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하위권으로 처져 올해도 14년째 리빌딩만 해야될 처지에 이르고 있다. 결국 별다른 반등 없이 6승 10패로 동부지구 꼴찌 확정.

2.2.2. 2014년 시즌

서서히 맞춰지고 있는 퍼즐 조각.

시즌 전에 팀의 아버지 랄프 윌슨 구단주가 96세로 세상을 떠났고, 팀은 버팔로 세이버스 구단주 페굴라 부부에게 넘어갔다[17]. 시즌 절반을 마친 9주차까지 5승 3패 라는 근래 보기드문 호성적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일단은 이 지구의 영원한 강자 패트리어츠를 호기좋게 1승차로 추격하고 있는 모양세. 이러한 좋은 성적은 해를 거듭할 수록 성장하고 있는 젊은 수비진의 활약이 결정적 이었는데, 특히 팀 전체 쌕 과 인터셉트 모두 각각 리그 1,2위를 차지하고 있어 턴오버 마진이 +8을 기록하고 있는 점은 매우 고무적. 이러한 수비진의 분전 덕분에 프로 2년차 주전 쿼터백 EJ 매뉴얼이 4주차 만에 부상으로 아웃되고 저니맨 백업 쿼터백 카일 오튼이 선발로 나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체들과의 경기에선 무난하게 승리하는 경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하지만 정녕 이팀의 마지막 퍼즐조각인 "수준급 쿼터백"은 언제쯤 채워질런지...

어쨌든 분전하고 9승 7패로 시즌을 마감한다. 막판에 플레이오프 경쟁은 할 만한 팀으로 만들어졌다는 게 희망적.

2.2.3. 2015년 시즌

렉스 라이언 효과는 미미한 것인가.

전임 헤드코치 덕 매런이 9승 7패의 성적에도 팀을 떠나고, 빌스는 헤드코치를 제츠를 이끌었던 렉스 라이언으로 교체했다. 하필이면 다른 전력은 정상급이었는데 쿼터백 하나[18]를 조련 못해서 망했던 헤드코치라 우려의 시선이 컸던 편. 대신,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에서 이적해온 OC 그렉 로만이 공격콜을 지휘하면서, 지난해 주전 쿼터백으로 밀었던 EJ 매뉴얼을 포기하고 볼티모어 레이븐스의 백업 QB였던 타이로드 테일러를 주전 쿼터백으로 내세웠다. 또한 라인배커 키코 알론소를 트레이드로 필라델피아 이글스에 내주고 감독 칩 켈리가 로스터를 폭파하고 있는 중인 덕분에 이글스 공격을 대표하는 준수한 러닝백 '셰이디' 르션 맥코이를 영입하는 대박을 쳤다.

타이로드 테일러는 그렉 로만의 오펜스 전술을 침착하게 소화하며 5주차까지 2승 2패를 이끌었지만 무릎부상으로 빠지게 되고, EJ 매뉴얼을 다시 내보냈지만 벵갈스와 재규어스에게 패하며 역시 주전 쿼터백으로는 무리임을 입증했다. 다행히 바이위크 이후 테일러가 돌아와 돌핀스전 승리를 이끌며 12주차 5승 6패로, 아직은 포기하긴 이른 상황이다. [19]

이후 3승2패로 나름대로 분전하기는 했으나 그정도 성적으로는 플레이오프 진출은 어림도 없었다. 당장 10승 6패를 한 같은 지구의 뉴욕 제츠조차 타이브레이커 룰에 의해서 플레이오프에서 탈락을 했는데 전년도만도 못한 8승8패로는 명함도 못 내밀 처지. 결국 2015년 시즌에도 플레이오프 진출은 실패하고 가까운 동네야구팀이 오랜 침묵을 깨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덕분에 이제 미국 4대 메이저 스포츠리그에서 2000년대 들어와서 유일하게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팀이라는 흑역사만 쓰고 말았다. 그래도 렉스 라이언은 자신을 짜른 제츠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저지시킴으로서 복수는 확실히 해주었다. 또한 빌스의 마지막 경기 승리가 확정되자 피츠버그 스틸러스 팬들은 감사 인사로 빌스 페이스북을 장식해주었다.

2.2.4. 2016년 시즌

퇴보

주전 쿼터백인 타이로드 테일러는 작년과 비슷한 기량을 보여주었고, '쉐이디' 르션 맥코이도 빌스에 적응하며 좋은 활약으로 공격진을 이끌었지만....그런데도 안 된다. 주 리시버인 왓킨스가 부상으로 시즌 절반을 날렸고, 두 코너백인 로날드 달비와 스테폰 길모어가 패스커버리지에서 거의 낙제점을 받은 수준이다. [20] 오히려 3년간 우위에 있었던 마이애미 돌핀스가 빌스를 제치고 무려 PO에 올라가자 빌스 팬들은 이 모든 분노를 HC 렉스 라이언에게 돌리고 있고, 결국 라이언은 시즌이 끝난 후 경질되었으며 그의 밑에 있던 코칭스태프 역시 태반이 짤렸다.

최종성적은 7승 9패 / 디비젼 3위 / 컨퍼런스 11위

2.2.5. 2017년 시즌

숙원을 드디어 풀고 18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다

2017 드래프트가 끝나자마자 GM 더그 웨일리와 전 스카우트 팀을 모조리 해고하는 초강수를 두었다. 후임은 캐롤라이나 팬서스 GM 데이브 게틀먼의 밑에서 조수로 일하던 브랜든 빈. 또한 감독으로 지난 6년간 팬서스의 수비 코디네이터로 일했던 션 맥더못을 선임했다. 2011년에 캠 뉴튼이 등장한 이래 죽 NFL의 강호 중 하나로 군림하고 있는 팬서스의 성공을 본받고자 하는 모습으로 보이는데, 선수진에서도 이런 모습이 돋보이며 팬서스의 RB 마이크 톨버트, WR 켈빈 벤자민 등의 선수들도 영입했다. 강한 쇄신의 이미지를 보여주려는 듯 전 GM 웨일리가 드래프트했던 선수들 중 절대 다수를 트레이드나 방출로 처분해버리고 그 자리를 새로운 선수로 채우는 등 로스터 물갈이에 열심인 모습을 보였는데, 이 과정에서 빌스 공격의 핵심 중 하나인 WR 새미 왓킨스, 수비의 중추이던 DT 마르셀 대리어스 등을 트레이드했고, 또한 좀 부족해 보이긴 해도 수비 세컨더리를 책임져주던 로널드 달비와 스테폰 길모어 역시 내보냈다. 혹시 장기적인 계획을 바란 탱킹이 아닌지 의심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14주차까지 종료된 현재, 7승 6패로 동률인 타 팀들을 따돌리고 플레이오프 6번 시드에 앉아 있다. 어라? 남은 경기는 지구 라이벌전 뿐(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1회, 마이애미 돌핀스 2회). 팬들에게는 본격 희망고문 타임. 설마 빌스가 금년에는 해낼까?... 이렇게 빌스가 포스트시즌에 근접했던 적이 처음인 것도 아니라서 많은 사람들은 혹시나하면서도 의구심을 가지고 지켜보았지만...
파일:BillsMiracle.jpg
10%대 가능성에서 기적적으로 진출하다
하지만 결국 해냈다. 16주차 패트리어츠 원정 경기에서 어마어마한 점수차로 밟히면서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상당히 어두워졌고,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와일드카드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여러 팀 중에서 가장 진출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돌핀스를 상대로 시즌 스윕하면서 9승 7패로 시즌을 마감했고, 동시에 9승 6패에 있으면서 와일드카드 경쟁을 벌이고 있던 볼티모어 레이븐스신시내티 벵갈스에게 충격의 역전패를 당하고 타이브레이커상 밀리게 되면서 버팔로 빌스는 18년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21]

http://www.espn.com/nfl/story/_/id/21928389/buffalo-bills-make-postseason-first-17-years?sf177839268=1

트위터에 올라온 비디오를 찾아보면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는 순간 스타디움에서 뉴스를 기다리고 있던 빌스 팬들이 눈물을 흘리며 서로 얼싸안고 춤추고 기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보면 왠지 가슴이 찡해진다[22]

그렇게 감격적으로 진출한 플레이오프였지만, 6번 시드로서 매 경기를 원정으로 치러야 하는 빌스를 기다리던 첫 상대는 3번 시드로 리그 최강의 수비력을 자랑하고, 역시 정말 오랜만에 플레이오프에 올라온(얘들은 10년) 팀인 잭슨빌 재규어스였다. 게다가 빌스 공격을 완전히 책임지고 있다고 할 엘리트 RB 르션 맥코이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경미한 발목 부상을 입어 컨디션이 완전히 정상이 아닌 상황이었다. 잭슨빌의 에버뱅크 필드에서 빌스는 그렇게 오랜만에 나온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겨우 필드골 하나 득점에만 성공, 3-10으로 패배하고 시즌을 마감했다. 그나마 재규어스 QB 블레이크 보틀스가 영 시원찮아 득점을 하질 못해서 경기 막판까지 7점 차로 희망의 끈을 잡고 있었으나, 마지막에 부상으로 타이로드 테일러가 물러나면서 대체자로 들어온 백업 QB 네이던 피터먼[23]이 바로 인터셉션을 던지면서 경기 끝.

그렇게 아쉽게 탈락했지만, 그래도 탱킹할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완전히 뒤엎고 보란 듯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18년의 연속 탈락 기록을 끊으면서 나름 만족스러운 시즌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하겠다. 심지어 팬들도 재규어스에 져서 탈락할 때 별달리 실망하지 않고, '우리가 여기 서 있는 것만 해도 어디냐'하는 모습을 보였으니...

타이로드 테일러가 팀을 우승까지 이끌 재목까진 아니지만, 기타 포지션은 웬만큼 자리가 잡혀 있어서 보강을 조금만 한 후 상위 드래프트 픽이나 트레이드로 좋은 QB만 얻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르션 맥코이도 어느덧 다음 시즌이 시작할 때면 30살이 되고, 포지션상 RB는 30대가 되면 기량이 가파르게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시간이 기다려주지 않으니 뭔가 더 뛰어난 성과를 빨리 내야할 조급함도 좀 있겠다.

2.2.6. 2018년 시즌

...이게 팀이냐?! 이게?!

오프시즌 중에 20년간 팀 사장 직을 역임했던 러스 브랜든이 사임했다. 후임 사장은 구단주 부부 중 아내인 킴 페굴라가 겸임하기로 했다.

지난 시즌까지 주전 쿼터백이였던 타이로드 테일러가 클리블랜드 브라운스로 트레이드되었다. 나름 시장에 주전급 쿼터백들 여럿이 나왔으나, 전부 놓쳤고 부상으로 별 활약을 보이지 못했던 OT 코디 글렌을 신시내티 벵갈스에 내주고 그들의 1라운드 드래프트 순위를 21픽에서 12픽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그리고 신시내티 벵갈스의 백업 쿼터백이였다가 프리 에이전트로 풀린 AJ 맥캐런을 영입했고, NFL 드래프트 당일 전체 12번 픽과 2개의 2라운드 픽을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에게 넘겨주고 받아온 전체 7번 픽으로 와이오밍 대학교에서 뛰었던 쿼터백 조시 앨런을 지명했다.

조시 앨런은 다듬어지지않은 선수다. 어깨는 매우 강하나 패스 정확도가 떨어지는데다 주전감으로는 아직 이르다는 평가가 있기 때문에 본전만 뽑아도 낫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상당수 전문가들은 오히려 이후 전체 10번 픽으로 애리조나 카디널스에 지명된 조시 로젠이 더 나은 쿼터백으로 예상되는데 왜 빌스가 앨런을 선택했는지 알 수 없다고 평가하는 중[24]. 그 외에 전체 16번 픽으로 유망주 LB 트레메인 에드워즈도 지명해서 수비를 보강했다.

베테랑들의 경우, 실력은 상당하지만 똘끼가 충만하고 리그에 불량배로 악평이 자자한 G 리치 인코그니토가 갑작스레 건강 문제로 은퇴하겠다고 하며 이탈했다[25]. 후에 빌스와의 계약이 불만스러웠기 때문에 더 나은 계약을 달라고 떼를 쓰는 차원에서 벌인 항의라고 해명했지만 이미 인코그니토의 그간 행동에 진절머리가 난 듯 빌스는 그를 방출해버리는 걸로 대응했다. 또한, 2009년에 드래프트된 이래 빌스의 프로볼급 센터로서 아홉 시즌동안 수고한 에릭 우드 역시 건강상 문제로 은퇴하고 말았는데, 이들 둘의 퇴장으로 팀의 오라인이 상당히 약화되어 팀 전력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그나마 우드는 은퇴 전에 플레이오프 무대는 한 번 밟아 봐서 여한이 없다고 할 수 있겠다. 플레이오프는 냄새도 못 맡아본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의 조 토마스는... 지못미
그 외에는 캐롤라이나 팬서스의 성공을 벤치마킹하겠다는 의지는 여전한 건지, 팬서스에서 괜찮은 활약을 보여온 DT 스타 로툴렐라이가 FA로 풀리자 대뜸 영입하기도 했다.

AJ 맥캐런을 영입한 것은 앨런이 프로 생활에 적응할 동안 팀의 공격을 맡아줄 임시 주전 QB로 선임하기 위해서였는데... 프리시즌이 끝날 무렵 난데없이 오클랜드 레이더스가 트레이드 요청을 해서 거기에 OK하고는 2019년 5라운드 픽을 하나 받는 대신 레이더스에 맥캐런을 던져주었다. 그렇다고 앨런을 당장 실전에 투입하는 것은 아니고, 지난 시즌에 삽질에 삽질을 거듭했던 2년차 QB 네이던 피터먼을 정말로 주전에 꽂아넣고 공격을 당분간 책임질 모양인 듯. 벌써 빌스 팬들 중 한숨을 쉬는 사람들도 상당수다. 타이로드 테일러도, AJ 맥캐런도 엘리트 QB는 결코 아니지만, 전 시즌에 피터먼의 행적을 보면 이건 터지길 기다리는 대형사고 급이라고밖에 볼 수 없으니 말이다.

그리고 정규시즌 뚜껑을 열어보니...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의 숙원을 풀었다고 모든 걸 내려놓기라도 했는지, 팀이 막장 중에 개막장 실력을 보이고 있다. 피터먼은 모두의 예상대로 정규시즌 첫 경기인 볼티모어 레이븐스전부터 5/18의 패스 성공률, 24야드 패싱에 인터셉션 2개를 범하는 개막장 삽질 끝에[26] 3쿼터 도중 루키 조시 앨런으로 교체되었다. 2주차인 로스앤젤레스 차저스전에서 이번 시즌 이적해온 코너백 본테 데이비스가 하프타임 도중 은퇴를 선언하는 프로스포츠 역사상 초유의 빤스런사태가 발생해서(...) 전국적으로 팀이 웃음거리가 되었다. 앨런은 이후 어떻게 각성이라도 한 양 커크 커즌스가 지휘하는 미네소타 바이킹스를 매우 우수한 경기력으로 캐관광시키며 리그 전체를 당혹스럽게 했지만... 이후에는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이는 도깨비 팀 테네시 타이탄스를 제외하면 모든 상대들에게 전패를 하며 빌스는 리그의 바닥으로 추락했다. 그 와중에 앨런은 휴스턴 텍산스전에서 텍산스 수비의 3대 핵 중 하나인 OLB 휘트니 머실러스에게 태클을 당하는 과정에서 팔꿈치 부상을 입고 전력에서 이탈하는 사고가 벌어졌고, 교체되어 들어온 피터먼은 역시나 인터셉션을 두 개 던져주고(그 중 하나는 경기 결과에 쐐기를 박은 픽 식스[27]였다) 대등하던 경기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앨런이 부상으로 여러 주 결장하게 될 것으로 보이면서 네이던 피터먼이 주전 쿼터백으로 출전해야 할 위기(?)가 엄습하게 되자 팀은 이미 반 은퇴 상태에 있던 언제적 데릭 앤더슨[28]을 황급히 불러와서 계약하고는 주전 쿼터백을 맡겼다. 엉겁결에(?) 주전이 된 앤더슨은 계약을 한 지 두 주도 채 되지 않은 7주차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전부터 쿼터백으로 투입되었는데, 빌스의 운이 그런 건지 앤더슨도 콜츠를 상대로 인터셉션을 3개, 그 다음 주에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상대로 1개(그것도 픽 식스)를 던지는 졸전을 펼쳤으며 팀은 두 경기에서 각각 겨우 5점, 6점 득점에 그치며 어마어마한 점수차로 완패했다. 설상가상으로 앤더슨은 패트리어츠전 막바지에 거친 태클을 맞고 뇌진탕으로 실려나가 그 뒤 출전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다. 무슨 마라도 씌였나? 마치 피터먼을 주전으로 계속 쓰라는 메시지인 것처럼... 결국 9주차 시카고 베어스전에서 피터먼이 다시 주전 QB로 나섰으며, 아니나 다를까 피터먼은 베어스를 상대로 픽 식스를 하나 포함해서 인터셉션을 세 개나 남발하고, 팀도 펌블로 뺏긴 공이 그대로 베어스 터치다운으로 연결되게 하는 등 삽질에 삽질을 거듭하고 9-41 대패를 당했다.

현재, 빌스의 오펜스는 그야말로 최악 of 최악으로 망가진 상태다. 9주차 종료 현재 득점력은 애리조나 카디널스와 함께 압도적인 최하위를 마크하고 있으며 전반기 8경기동안 패싱 터치다운이 고작 3개다. 러셀 윌슨디트로이트 라이언스전에서 한 쿼터에만 터치다운 패스 3개를 성공시켰는데 한 팀이 반시즌 동안 성공한게 그거다. 그러는 동안 범한 인터셉션은 자그마치 16개!! 게다가 픽 식스가 자그마치 3개로, 패싱 터치다운 개수와 똑같다!!! 심지어 현재 빌스는 9경기에서 총 96점 득점(...)에 그치고 있는데, 로스앤젤레스 램스토드 걸리는 터치다운 17개를 만들어내면서 혼자 102점을 만들어내, 빌스는 현재 팀 전체가 선수 하나도 이기지 못하는 팀이라고 만인의 비웃음거리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야말로 역대 최악의 팀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을 지경[29]. 그나마 수비진이 건재해서 2승이라도 건진 게 기적처럼 여겨질 정도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이 들었는지 빌스는 QB 맷 바클리[30]를 땜빵으로 얼른 계약해서 공격에 꽂아넣었는데... 웬걸, 바클리가 이끄는 빌스는 10주차 경기에서 역시 백업인 조시 맥카운이 이끄는 지구 라이벌 뉴욕 제츠를 무려 41-10으로 처참하게 발라버리고 시즌 3승째를 챙겨 리그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바클리는 터치다운 패스 2개에 쿼터백 점수 117.4점을 기록하는, 그야말로 인생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 이걸로 조시 앨런이 돌아올 때까지의 쿼터백 문제는 해결되었다고 생각했는지, 빌스는 경기 후 즉시 피터먼을 방출했다. 그리고 피터먼의 그간 OME 행각에 빵 터져왔던 다수의 풋볼 팬들은 아쉬움을 토로했다

11주차의 바이위크를 쉰 뒤 조시 앨런은 복귀했고, 제츠전 승리의 여세를 몰아 빌스는 12주차에 벌어진 잭슨빌 재규어스와의 전 시즌 플레이오프 경기 리매치에서 서로 득점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펼친 끝에 24-21로 힘들게 승리, 4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바이위크 전의 뭔가 답이 없던 모습에서 드디어 팀다운 팀이 되는 듯한 모습이긴 하나, 상대가 상대인지라[31] 이후로도 이런 모습을 유지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하겠다.

앨런의 복귀 이후, 빌스의 공격력은 확연히 개선된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앨런이 루키인 만큼 터치다운 패스 못지않게 인터셉션도 던지는 등 한계는 여실히 드러났다. 이후 두 경기에서 지구 라이벌들인 마이애미 돌핀스, 뉴욕 제츠에 연패하며 빌스는 산술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 무산이 확정되었다. 답이 없어보였던 전반기에 비해 알렌의 경기력이 어느 정도 올라와서 후반에 어느 정도 힘을 냈으나 이미 버스는 자기 손으로 차비까지 줘서 떠나보낸 뒤였다.

3. 홈구장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뉴에라 필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external/www.buffalobills.com/aerial-stadium-story.jpg

4. 영구결번

버펄로 빌스의 영구결번
12 34 78
짐 켈리 터먼 토마스 브루스 스미스


5. 기타


파일:external/content.clearchannel.com/613_1365465795.jpg
  • 2008년 7라운드로 입단해 2011년부터 주전으로 3년 연속 1000야드 리시빙을 기록한 스타 와이드 리시버 스티비 존슨이 트인낭짓으로 폭풍까임을 당하고 있다. 원인은 2013년 4월 4일 트위터에 "북한당국 귀하, 패트리어츠에게 핵폭탄 좀 떨궈줘."라는 트윗을 남긴 것. 폭스보로는 디비전 라이벌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홈구장으로 지난 12년동안 폭스보로 원정경기에선 한번도 이겨보지 못한 버팔로 빌스 입장에선 헬게이트. 단순히 열폭이나 찌질링으로 보기엔 김정은 이름까지 들먹일 정도로 수위가 높았기 때문에 상당한 까임을 받았는데, 공교롭게도 2주 뒤 열린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폭탄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사고로 2명이 숨지고 1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스티비 존슨은 트위터에서 "니가 범인이지?"라는 조롱과 비난을 당하고 있다. 이래서 퍼기경의 말씀은 새겨들어야 한다.
  • 2016년 1월 20일 NFL 역사상 최초로 full time 여성 코치를 고용한 팀이기도 하다. 이전에도 파트 타임으로 고용된 적은 몇번 있었지만 이처럼 풀타임으로 코치로 등록된 것은 사상 최초. 캐스린 스미스 Kathryn Smith 가 금녀의 벽을 허문 역사적인 첫 주인공이 되었다.
  •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가 좋아하는 팀이다. 뉴욕 자이언츠나 제츠는 실질적으로는 뉴욕이 아닌 뉴저지에 근거해서 그렇다 쳐도......그리고 앞의 문장을 보면 알겠지만 뉴욕 주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유일한" NFL 팀이기도 하다. To. 자이언츠, 제츠: 꼬우면 시티로 이사하시든가.

[1] AFL 창립멤버[2] 테리 페굴라와 킴 페굴라는 부부 사이로 공동 구단주를 맡고 있고 NHL팀인 버팔로 세이버스도 같이 소유하고 있다. 특히 킴 페굴라는 구단 인수 당시 한국 입양아 출신임이 밝혀져 화제가 되었다.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찰서 앞에 버려졌다가 1974년 미국 뉴욕 주의 양부모에게 입양되었다고 한다. NFL 구단주 중 잭슨빌 재규어스의 구단주 샤히드 칸과 함께 둘 뿐인 아시아계 구단주이기도 하다.[3] 무려 4년 연속 진출이란 대기록을 세웠다. 진출기록만(...).[4] 캐나다식 축구는 미식축구와 굉장히 흡사하긴 하지만, 경기장을 폭만 줄인 사각 럭비 경기장을 쓰고, 다운이 4개가 아닌 3개로 굉장히 공격적인 플레이를 지향한다는데서 다르다.[5]앨라배마 대학교 미식축구부 감독 닉 세이반의 아버지.[6] 위 3명이 모두 팀 역사상 최고 기록을 다 가지고 있다. 켈리는 패스, 토마스는 러싱, 리드는 리시빙 통산 1위[7] 3년 연속 준우승까지는 각 리그별로 2팀씩 모두 있다. MLB(1907~1909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1911~1913 뉴욕 자이언츠), NBA(1951~1953 뉴욕 닉스, 1968~1970 LA 레이커스), NHL(1938~1940 토론토 메이플리프스, 1968~1970 세인트루이스 블루스)[8] 2019년 슈퍼볼 LIII 진출로 3회 연속은 달성.[9] 미네소타 바이킹스와 더불어 4회 출전 전패를 당한 팀으로 기록돼있다. 단 슈퍼볼 최다패전 기록은 2014년 2월에 벌어진 48회 슈퍼볼에서 덴버 브롱코스시애틀 시호크스에게 떡실신 당하면서 동률에 있던 팀들을 제치고 당당하게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서 슈퍼볼 최다패전팀 리스트에서는 탈출했다. 현재는 2018년 2월의 52회 슈퍼볼에서 필라델피아 이글스에 패한 빌스의 지구 라이벌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도 슈퍼볼 5패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브롱코스도 패트리어츠도 슈퍼볼을 지기도 많이 졌지만 우승도 여러 번 해본 팀들이라(브롱코스 3회, 패트리어츠 5회) 이 패배들이 덜 가슴아프게 느껴지겠지만, 4전 전패인 빌스는... OTL[10] 휘트니 휴스턴의 국가제창으로 항목에도 나와있는 그 슈퍼볼이다.[11] 그 때 키커의 이름은 빌스의 올드팬이라면 꿈에서도 잊을 수 없는 그 이름 Scott Norwood 스콧 노우드. 1985년부터 빌스에서 쭉 뛰어온 베테랑으로 1988년에는 프로볼에 뽑힐 정도로 실력있는 키커였다. 당시 슈퍼볼 우승이 걸려 있던 필드골은 거리가 47야드짜리로 사실 그리 쉬운 건 아니었다. NFL 프로팀 레벨의 키커라면 70% 정도의 성공률을 가지는 거리. 하지만 당시 노우드는 시즌 초전에 강풍에서 미스를 하나 기록한 이후 퍼펙트하게 쭉 성공하고 있던 중이라서 무척 기대가 컸던 것도 있다. 그러나 슈퍼볼과 같은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는 일반적으로 성공률이 크게 떨어진다. 당시 TV중계에서 PC 야구 게임인 하드볼 시리즈의 음성으로도 유명한 캐스터 알 마이클스가 "No Good! ....Wide Right!!" 라고 했던 멘트는 위키백과에 단일 항목으로 올라올 정도로 유명하다. 본격 탬파의 비극 파일:t0a4DTf.jpg 이름표가 Wide Right 된 유니폼이 아직도 팔리고 있을 정도(...) 여담으로 노우드는 그 다음해 팀에서 방출된 이후 오랜 기간 살아오던 버펄로에서 완전히 잠적하여 타지생활을 이어가다가 2000년대에 들어와서야 다시 버펄로로 돌아와 보험판매를 하고 있다고 한다. 안습한 인생사다 그에 반해 2002년 슈퍼볼에서 패트리어츠 키커 애덤 비나테리는 48야드 짜리 킥을 똑같은 상황에서 성공시켜 리그 최고의 키커로 군림하게 된다.[12] 왜냐하면 그 이후 상대했던 팀들이 전부 다 괴수들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카우보이스는 수비력, 공격력이 모두 밸런스를 이루던 팀이었다.[13] 전 휴스턴 오일러스 감독 범 필립스의 아들.[14] 이것이 바로 한국식 표현으로는 '내슈빌 대참사', 미국식으로는 'Music City Miracle'로 불리는 테네시 타이탄스와의 대결이었다. 그리고 테네시 타이탄스는 AFC 컨퍼런스 우승까지 하게 되면서 슈퍼볼에 진출한다.[15] 안습 중에 안습이던 캔자스시티 로열스조차도 배신을 때려서[33] 미국 4대 프로스포츠로 눈을 돌려봐도 120개가 넘는 팀중 2000년대 들어 2014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팀은 MLB의 토론토 블루제이스 와 버팔로 딱 둘 뿐이었으나 2015년에 토론토마저 배신을 때리고 탈출에 성공했다. 이제 진짜로 안습.[16] 2017시즌에 드디어, 잔인한 경우의 수를 통과한 뒤 턱걸이로 6번 시드를 받은 거긴 해도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면서 2000년대에 플레이오프에 못간 팀이라는 굴레를 드디어 벗어던졌다.[17] 이들 외에 도널드 트럼프, 가수 존 본 조비 등도 팀 인수를 통해 NFL 입성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뉴스거리가 되었지만, 결국 페굴라 부부가 가장 높은 가격을 부르면서 낙찰받았다.[18] 주요 해당자는 다름아닌 마크 산체스(...)[19] 평소 같았으면 꽤나 힘들어진 상황이었겠으나, 2015-16시즌 중반까지 AFC는 고만고만한 팀들이 경쟁을 하고 있는 상태라 5번, 6번시드를 6승 5패인 팀이 차지하고 있었다.[20] 길모어는 심지어 75%의 허용률을 보여주었다. 그것도 라이벌 제츠에게[21] 덤으로 미국 4대 스포츠에서 가장 오랫동안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팀이라는 오명도 씻었다. 2018년 현재 가장 오랫동안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팀은 2001년 진출 이후 줄곧 물만먹고 있는 MLB의 시애틀 매리너스[22] 얼마나 버팔로라는 도시 전체가 기뻐했는지, 레이븐스를 꺾은 벵골스의 쿼터백 앤디 달튼의 자선단체에 게임 이후 10만 달러가 넘는 금액이 버팔로 시민들로부터 들어왔다![23] 루키. 정규시즌 중에 테일러를 대신해서 데뷔전으로 선발 출전한 적이 있었는데, 로스앤젤레스 차저스를 상대로 전반에만 인터셉션을 다섯 개 던지는 끔찍한 플레이로 바로 교체되었었다. 한참 플레이오프 경쟁이 급한 마당에 루키를 내보내서 시즌을 말아먹으려고 하냐고 당시에 감독이 대차게 욕을 얻어먹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 루키가 인터셉션을 던져 정말로 시즌을 끝장내버렸다. (...)[24] 조시 로젠의 경우, 전형적인 포켓 패서(공격 라인맨들이 형성한 보호구역 안에서 패싱을 구사하는 고정 패싱 쿼터백)인데다가 결정적으로 대학시절 어깨수술과 두번의 뇌진탕 경력이 있어서 많은 팀들이 지명을 꺼려했다.[25] 2013시즌 당시 마이애미 돌핀스 선수이던 시절 팀메이트인 OT 조나단 마틴을 상습적으로 괴롭혀서 팀웍에 해를 끼쳤다는 이유로 쫓겨난 이력도 있는 선수이다.[26] 경기 후 피터먼의 쿼터백 점수가 최하점수인 0점으로 계산되었을 정도. 이는 패스 성공률 30% 미만, 패스 시도당 평균 3.0야드 미만 전진, 터치다운 0개, 대략 패스 시도 10.5회당 인터셉션 1회 이상을 범하는 극악한 졸전을 펼쳐야만 가능한 수치이다.[27] 인터셉션을 잡아낸 수비수가 그대로 엔드존까지 들어가 터치다운을 기록하는 것.[28] 2005년에 데뷔한 후, 클리블랜드 브라운스를 2007년 시즌에 자그마치 10승 6패(!!!)로 이끈 전적이 있는 선수(다만 클리블랜드는 그 성적을 올리고도 타이브레이커로 지구 우승, 와일드카드 모두 뺏기고 안방에서 플레이오프를 봐야 하는 상태로 전락했다. 지못미). 이후에는 커리어가 급격히 하향세를 걸어, 클리블랜드에서 퇴출된 후 2010년에 1년동안 커트 워너가 은퇴한 후 QB 자리에 공백이 생긴 애리조타 카디널스의 주전 쿼터백을 한 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7시즌간 캐롤라이나 팬서스에서 캠 뉴튼의 백업으로 있었던 선수이다.[29] 실제로, 미식축구 통계사이트에 따르면 빌스의 이 빈곤한 득점력은 1950년(?!?!)이래 기록된 역대 최악의 것이라고 계산된다고 한다. 공격이 쓰레기라고 부르기에 진짜 쓰레기한테 미안해질 지경이다![30] 2013년에 필라델피아 이글스에 드래프트된 후 실전 출전 경험이 일천한 선수. 주요 이력이라고는 제이 커틀러와 브라이언 호이어가 모두 부상으로 이탈한 후의 2016년 시카고 베어스 시즌 후반기를 대차게 말아먹은 전력 뿐이다. 이후 팀의 프리시즌 로스터에서 정규시즌 로스터로 올라가질 못하고 백수(...) 생활을 하던 중에 부름받았다.[31] 잭슨빌은 전 시즌의 AFC 챔피언십 진출이 무색하게 빌스전 패배로 7연패를 찍은, DTD 상황이었다.[32] 천하의 톰 브래디조차도 이루지 못한 대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