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신라[1] |
나이 | 17세 |
성별 | 남성 |
생일 | 6월 30일 |
신체 | 179cm[2] |
MBTI | ESFP |
[clearfix]
1. 개요
<오늘의 순정망화>의 주연이자, 원작 <오늘도 빙글뱅글>의 남주인공.[3]2. 상세
사립 그랜드 마스터 고등학교(이하 그마고) 1학년. 신라 그룹의 아들이다. 농구부에 소속되어 있으며 귀엽고 강아지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3. 작중 행적
1화부터 백제, 고구려와 같이 가야를 좋아하는 주연으로 등장한다. 순정만화 속 연하남의 이미지를 다 갖춘 덕에 초반에 가야와 이어지길 바라는 독자들이 많았다.마음을 다잡고 가야에게 고백하기를 성공하지만 결국 차이고 말고[4] 결정적으로 가야가 고구려와 사귀게되면서 친한 선후배로 지내게 된다.
한 살 위인 고구려와 공식 앙숙이다. 시즌 2 159화와 160화에서 그 원천이 밝혀지는데, 신라와 고구려가 중학생이었을 때 둘 다 농구부에 소속되어 있었다. 그마중(그마고와 같은 부류)의 농구부에는 2학년 선배가 신입생의 기본 훈련을 1대 1로 책임지는 전통이 있다. 중학교 1학년이었던 신라는 고구려가 담당이었는데
가야가 구려와 사귀게 되고 만화의 강제력이 해소되자, 자신의 선배이며 어릴적 소꿉친구였던 계백이와 썸을 타게 된다. 워낙 어릴적부터 알고 지낸 친형제같았던 사이라[5] 주변 사람들이 사랑이라고 해도 별 아랑곳하지 않아하는 반응이였다.
시즌2 18화에서 거란의 리본을 찾던 신라가 물 속에서 쥐가 나 푸려고 하자 물에 빠진 줄 안 백이가 구해주게 되는데,이때 자신을 걱정하는 백이의 표정을 보고 무언가를 느끼게 되면서 선배가 자기를 좋아한다고 확신을 한다. 그리고 그걸 또 백이에게 물어본다...[6] 아니라고 하는 백이를 보고 인정 받기위해 별의별 짓을 다한다.[7][8] 또 백이의 축제 파트너가 있다는 사실에 누구인지 집요하게 물어보기도 했다.
이런 신라의 행동에 독자들은 초반에 순정 연하남같은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집착광공이 되어가고 있는것 같다는 평이 있다...
시즌2 80화에서 백이와 입술에 뽀뽀를 하는데 성공했다! 얼굴에 묻은 속눈썹을 떼주려고 다가간 백이에게 신라가 일방적으로 입술을 들이댄 것이었다(...)
그러다가 시즌 2 139화에서 백이와 한 내기[9]에서 이겨 소원권으로 "전에 망했던 거 다시 해요."라고 한다. 백이는 신라가 무슨 일을 이야기 하는건지 영문을 모르다가 신라가 대놓고 "키스 말이에요."라고 얼굴을 붉히며 말하며 139화가 끝난다. 146화에 이어 자신을 좋아하냐는 백이에 질문에 신라가 아니라고 대답하고[10] 잘 모르겠으니 확인할 방법은 이것밖에 없다며 가방끈을 잡아당겨 키스를 시도한다. 그러자 백이는 키스란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마음이 맞아야 할수 있는 마법같은 일이라며 거부한다. 그 대답에 신라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빵 터지는데, 그 후로 아무에게나 그러다간 크게 혼난다는 백이에 말에 "장난 같았나?"라고 하여 진짜 좋아하는 감정을 알고 싶어서 한 행동이었던걸로 보인다. [11]
어찌 보면 무려 공식커플인 구려가야 다음으로 스킨십 진도를 나간 커플이라 확정 루트를 밟은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볼수 있다.
시즌 2 173~6화에서는 그냥 롸백의 화다. 계백이가 유학을 갔다 돌아온 아는 동생을 만나기로 했다며 불편한 듯한 태도를 보이자, 신라가 남친인 척 해주겠다며 다음 날 아이돌처럼 차려입고 나온다.[12]
시즌 2 183화에서 이혈희는 자신과 자신의 남자친구인 황진시를 조각한 조각이 없어졌다며 가야에게 찾아가 동상을 치운자를 찾아달라고 의뢰를 한다. 이 후 혈희가 부실을 나가고 계백이가 들어오자 가야는 지금부터 두 사람[20]은 조용히 동상 실종 사건을 조사해 달라고 한다. 그러자 둘은 쭈뼛대며 어색해한다.[21] 이를 본 가야는 '스탑, 스탑! 이번 건은 직접 지휘한다! 라며 속으로 '어떡해, 깨졌나봐!'라고 생각한다.
시즌 2 194화의 멈춘 대관람차 안에서,
시즌 2 195화에서 계백이는 (신라에게 안긴 채로) "여기서 떨어지면.. 즉사겠지..?"라는 말을 한다. 이에 신라는 처음에는 그야 이 정도 높이면 그럴 거라고 말하다가 "떨어지긴 왜 떨어지냐" 며 "괜찮아요, 선배! 저 여기 있잖아요! 꽉 잡고 있을게요, 절대 떨어질 일 없어요!" 라고 하며 계백이를 꽉 끌어안는다. 그러자 계백이는 통째로 떨어지면 어떡하냐고 묻고 그에 신라는 당황하다가 계백이의 빵 터진 모습을 보고 장난이었음을 깨닫는다.[22] 다 웃은 계백이에게 신라는 어떻게 대관람차가 멈추기 전부터 연기했나고 묻고(대관람차가 멈추기 직전 계백이가 신라에게 뭐 하나 말해도 되냐며 "사실, 나.."로 운을 띄웠었다) 계백이는 짜뒀던 외계인 시나리오를 생각하다
시즌 2 196화, 드디어 롸백이 성사된다. 신라는 처음에 "아 왜그래 진짜, 두 번은 안 속아요!" 라며 믿지 못하지만,
추가설명을 하자면 시즌 2 196화에서 신라는 계백이의 고백에 "아 왜그래 진짜, 두 번은 안 속아요!" 라며 믿지 못하지만, 계백이가 장난이 아니라고 하자 "진짜면..."이라며 볼을 붉힌다. 계백이도 홍조를 띠며 미소를 짓는다. 몽글몽글한 하늘색 배경의 투 샷에서 신라는 "네, 좋아요."라며 고백을 승낙하고, 계백이는 "크크크.."하고 웃으면서 둘은 드디어 커플이 된다[23]. 대관람차에서 내리고 둘이 손을 잡은 것을 다른 넷에게 보여주며 그렇게 됐다고 알려주자 가야는 '화해 했구나'라고 생각하며 기뻐하고[24], 둘이 사귈 기류를 보이며 썸을 타던 것을 알고 있던 백제와 거란은 각각 '예상이 맞았네', '생각보다 오래 걸렸구만'이라고 생각한다. 한편 혼자 아무것도 눈치 채지 못하고 있던 구려는 '관람차 한번 같이 타더니 갑자기 사귄다고??'라며 혼란스러워 한다.
언제가부터 썸네일에 신라가 등장하면 계백이가 나오고, 계백이가 나오면 신라도 등장하는 것이 당연해졌다.
4. 기타
- 동물을 아주 좋아한다. 등교할때 고양이 구경하느라 밤에 학교에 도착할 정도...[25]
- 연애경험이 화려하다... 대부분 진지하게 사귄게 아닌 귀찮아서 받아주거나 정 안되겠다 싶을땐 다른사람 연락처를 주기까지 한다.[26]
- 드럼을 배운적이 있다.
- 본명인 신라에 성을 붙이는 백이 덕에 이름이 아주 많다. 덕분에 독자들에겐 신라라고 불리지 않고 롸나 김신라, 계신라, 남궁신라 등등으로 다양하게 불린다.
[1] 줄여서 롸라고 불린다.[2] 크는 중이라고 한다.[3] 원작에서의 신라는 여주인공의 애인인 남주3 포지션이었다.[4] 자신을 언제 처음 봤는지 물어보는 가야에게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한다..그도 그럴게 가야는 여주 대신 갑작스럽게 들어온거라 당연히 첫만남을 기억할리가 없다.[5] 친형제같은 사이라고 백이를 남자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친형제같다는 말은 성별 관계없이 진짜로 친한 사이일때 주로 사용하는 말이다. 당연히 백이는 여자다.[6] 선배 저 좋아해요? 선배가 절 좋아하는것 같아요. 노빠꾸 직진남[7] 심장 아프다며 쓰러지는 척, 아프다고 하고 보건실에 누워있기 등등... 그런데 시즌 2 194화에서 계백이가 이것을 가슴 철렁했던 순간들이라고 표현한다![8] 백이는 신라가 진짜로 아픈 줄 알고 진심으로 걱정 했던 듯 하다[9] 영화에서 진짜 범인을 찾는 것 [27][10] 백이:-뭐지, 이 x끼?-[11] 신라가 웃은 이유는 겉모습과는 다르게 사랑을 순수하게 생각하는 백이가 귀여워 보여서라는 의견이 많다.[12] 계백이:데뷔하냐? 신라:운동할거라는 소리는 없었잖아요![13] 애초에 계백이는 단지 아는 동생을 만날 뿐이며 신라는 그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고 백이와 어떤 관계인지, 무슨 일로 만나는지도 모르면서 남친인 척을 해주겠다고 한 것이다.[14] 누나 조-크가 늘었네? 라는 대사 하나 때문에 독자들에게 '조크보이'라고 불림[15] 캔에는 켄이 모델로 있다.[16] 오순망에서 자주 나오던 드라마의 뱀파이어역 배우가 모델로 있다.[17] 초반에 백이가 신라에게 연애상담을 해줄 때 마시던 음료수였다.[18] 사실 아니다. 조크보이는 진짜로 둘이 사귀는 줄 알았으며 계백이가 신라가 가자마자 모든게 뻥이었다고 얘기한다. 자세한건 계백이(오늘의 순정망화) 참고[19] 여담으로 전에도 하늘같은 선배에게 같은 말을 한 적이 있었다.[20] 이 때 문 옆에 노트를 들고 서있는 신라가 있다.[21] 신라:엇, 둘이서요? 계백이:왜.. 이녀석이랑..[22] 계백이가 지금까지 나왔던 모습 중 가장 환하게 웃은 컷이다.굉장히 예쁘다 웃고다녀요 언니 아 롸가 계속 웃게 만들어주려나[23] 계백이의 이 '크크크' 하는 웃음 소리가 웃기다는 반응이 많다[24] 세 문단 위에서 서술했듯 시즌2 183화에서 가야가 롸백이 사귀었다 헤어진 줄 아는 내용이 나온다[25] 백이 피셜 동물에 사족을 못쓴다고 한다.[26] 초반에 가야를 좋아했을때는 상대방을 배려하지 못한 자신의 그런 행동에 반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