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몬토 파스토르 Monto Pasto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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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족 | 인간 - 해안족 |
| 문화 | 베일리아 공화국 |
1. 개요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피오르 메스 이베르노의 심혼술사다.2. 어바우드
메인 퀘스트 '심혼술 사용법'과 관련된 인물로, 퀘스트 제공자인 지아타는 에메랄드 계단에도 꿈의 징벌이 발생했다는 확증을 얻기 위해 몬토의 조언을 얻고자 한다. 몬토는 피오르에 있는 심혼술 작업장 안에서 찾을 수 있는데, 꿈의 징벌에는 큰 관심이 없다는 반응만 보인다. 대신 자신의 앞에 있는 거대한 영혼석 기둥과 심혼술 기계를 가리키며, 영혼석에 있는 정수가 바닥났기 때문에 기계를 작동시킬 수 없으니 영혼석을 대신 할 물건을 구해주면 자기가 알고 있는 정보를 제공해주겠다고 제안한다. 몬토는 델렘간의 영역에 있는 아드라간의 심장이 많은 양의 정수를 담고 있다며, 정수가 바닥난 영혼석을 대신하기 위해 심장을 구해올 것을 부탁한다.몬토의 퀘스트는 전투와 은신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다. 전투로 진행했다면 눈에 보이는 적들을 모두 처치해가며 델렘간 여왕이 있는 곳까지 진행하면 된다. 델렘간 여왕은 동족들이 많이 죽었다며, 대화조차 하지 않고 전투에 돌입한다. 델렘간 여왕을 처치한 다음에는 퀘스트 아이템인 아드라간의 심장을 얻을 수 있으며, 여왕의 시체에서 하급 회피 반지를 얻을 수 있다. 은신으로 진행한다면 적들의 눈을 피해 전투 없이 델렘간 여왕이 있는 장소까지 도달해야한다. 중간에 전투가 발생했다면 적을 죽이지 않아도 델렘간 여왕과 싸우게 된다. 순수하게 은신 플레이로 하면 꽤나 까다롭지만, 레인저 스킬 트리의 저승 그림자를 사용하여 보다 쉽게 진행할 수 있다. 적과의 전투 없이 여왕이 있는 장소까지 도달하면, 여왕과의 대화 이벤트가 발생한다. 여왕은 에메랄드 계단에도 꿈의 징벌의 영향이 나타났다며, 심장의 주인이었던 아드라간은 과거에 숲의 여왕이었지만 멘푸그라로 타락한 탓에 자신이 직접 처단했다고 밝힌다. 여왕에게 심장을 요구하면 자기에게 필요없는 물건이라며 흔쾌히 건내준다.
심장을 얻은 다음에는 몬토에게 돌아와 기계를 작동시킬 수 있게 된다. 기계의 작동을 확인한 몬토는 에메랄드 계단의 토지에 있는 영혼의 정수가 바닥났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몬토로부터 정보를 얻은 뒤, 지아타에게 사실을 알려주면 그녀는 몬토를 도와준 또 다른 이유를 알려준다. 애초에 지아타는 거대한 영혼석이 있는 나쿠 테덱에서 심혼술 실험을 할 계획을 품고 있었다. 영혼석을 이용한 실험 중에는 영혼이 간섭할 우려가 있었지만, 몬토의 기계 장치는 이러한 간섭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실험에 앞서 몬토의 기계를 작동시킬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해준다.
3. 관련 기록
My Rejection of So-Called Ethics, by Monto Pastor
소위 윤리라는 것에 대한 거부 의견, 몬토 파스토르
심혼술은 진보보다 무지, 기회보다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반대자들을 끌어들이는 자석과도 같다. 지난 세월 심혼술이 바엘리치[1], 브래큰버리, 캐스텔 가문 사건 등의 불행한 결과를 낳았다는 사실을 부정하진 않는다. 하지만 왜 이 개별적인 몇몇 사건이 이토록 오랫동안이나 심혼술 전체에 그림자를 드리워야 하는가?
배 한 척이 바다에 가라앉았다고 해서 상인들에게 장사를 그만두라고 강요하는 일은 없다. 우리는 장치를 부수고 연구 자료를 불태우라는 사회의 부당한 요구에 저항해야 한다.
우리는 심혼술사다. 사회가 우리와 함께하겠다면 환영이다. 하지만 그러히 않다면 주저 없이 뒤에 남겨둔 채 나아갈 것이다.
소위 윤리라는 것에 대한 거부 의견, 몬토 파스토르
심혼술은 진보보다 무지, 기회보다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반대자들을 끌어들이는 자석과도 같다. 지난 세월 심혼술이 바엘리치[1], 브래큰버리, 캐스텔 가문 사건 등의 불행한 결과를 낳았다는 사실을 부정하진 않는다. 하지만 왜 이 개별적인 몇몇 사건이 이토록 오랫동안이나 심혼술 전체에 그림자를 드리워야 하는가?
배 한 척이 바다에 가라앉았다고 해서 상인들에게 장사를 그만두라고 강요하는 일은 없다. 우리는 장치를 부수고 연구 자료를 불태우라는 사회의 부당한 요구에 저항해야 한다.
우리는 심혼술사다. 사회가 우리와 함께하겠다면 환영이다. 하지만 그러히 않다면 주저 없이 뒤에 남겨둔 채 나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