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6-04-09 17:18:50

멘도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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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도사주
Provincia di Mendoza
파일:멘도사주.png
국가 아르헨티나
수도 멘도사
인구 2,014,554명 (2022년 기준)
면적 148,827km²
인구밀도 14명/km²

1. 개요2. 상세3. 지리4. 와인 산업


1. 개요

아르헨티나의 주.

2. 상세

칠레와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안데스산맥이 주는 서쪽 경계를 따라 솟아있다. 주도는 멘도사로, 포도 재배와 와인 생산의 중심지다. 아르헨티나에서 두 번째로 큰 와인 생산지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말벡 포도 품종의 본고장이라 불린다. 지중해성 기후를 띠며, 건조한 여름과 서늘한 겨울이 특징이다. 주 면적은 약 148,827㎢로, 대한민국 면적의 약 1.5배에 달한다. 인구는 약 201만 명(2022년 기준)이며, 대부분이 주도인 멘도사 주변에 집중돼 있다.

3. 지리

멘도사주는 지형적으로 동쪽의 평원과 서쪽의 안데스 산맥으로 크게 나뉜다. 안데스 산맥에는 남미 최고봉인 아콩카과(Aconcagua)가 솟아있다. 아콩카과는 해발 6,961m로, 등반가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다. 산맥의 영향으로 주 전체에 걸쳐 고도 차이가 매우 크며, 이로 인해 다양한 기후와 생태계가 공존한다. 주요 강으로는 멘도사 강과 아투엘 강이 있다. 이 강들은 안데스 산맥의 만년설이 녹아 흘러내리는 물을 공급하며, 와인 생산에 필수적인 관개 농업의 기반이 된다.

4. 와인 산업

아르헨티나 와인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말벡(Malbec) 품종은 멘도사주를 대표하는 포도다. 19세기 중반 프랑스에서 유입된 말벡은 멘도사의 독특한 떼루아(terroir)와 만나 뛰어난 품질의 와인으로 재탄생했다. 해발고도가 높고 일교차가 큰 환경은 포도의 당도와 산도를 적절히 조절해주어 깊고 풍부한 맛을 낸다. 와인 산업은 멘도사주 경제의 핵심이며, 수많은 와이너리가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와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루한 데 쿠요(Luján de Cuyo)와 마이푸(Maipú) 지역은 와인 생산지로 가장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