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Marriage Blue결혼과 우울함을 뜻하는 '블루'의 합성어.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가 느끼는 불안감을 뜻한다. 2005년 일본 작가 '유이카와 케이'의 소설 제목에서 유래됐다.#
2. 설명
정신없이 바쁜 결혼 준비, 어마어마한 결혼 자금 등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겪게 되는 증상이다. 주로 드는 생각으로는 '이 사람과 결혼하길 잘한걸까, 결혼한 후 바뀌면 어떡하지?','다른 사람들을 조금 더 만나볼걸 그랬나?' 같은 것들이다. 심한 경우 파혼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20~30년을 함께 살아온 배우자로부터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경우 '포스터 메리지 블루(Post Marrige Blue)'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