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6 00:32:10

마찰접근음

摩擦接近音 / Fricative-approximant consonant
자음 분류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조음 방법 비음
#1
파열음 파찰음 마찰음 마찰접근음 접근음
탄음 전동음 내파음 흡착음 방출음 충격음
조음 위치 양순음 순치음 설순음 치음 치경음 후치경음 권설음 이중조음
치경구개음 경구개음 연구개음 구개수음 인두음 후두개음 성문음
조음 방향 중설음 설측음 비설음
성대 울림 유성음 무성음
기식 여부 유기음 무기음 비음#1
#1 비음은 일반적으로 조음 방법으로 취급하니, 조음 방법에 비 파열음이 아닌 비음으로 기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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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찰음접근음중간발음(물론 실제로는 다른 개념이다)에 가까운 소리로, 마찰음과 접근음을 나누기 애매한 발음이 여기에 속한다. 마찰접근음은 성대의 진동으로 제대로 마찰할 수 없어서 조음되는 소리로, 제대로 마찰하기 힘들거나(양순음, 치음, 권설음, 성문음) 성대와 가까운(구개수음, 인두음, 후두개음, 성문음) 조음 위치에서 조음되며, 유성음만 있다고 생각되었으나 무성음인 /h/도 마찰접근음으로 분류되었다. 절반 정도만 마찰되기 때문에 반찰음(半擦音)이라고도 한다. 또한 마찰음의 세부 분류이며, 그래서 마찰음과 양립할 수 없다.

마찰접근음은 유성음만 있다고 여겨져 왔으나, 음성학자들이 연구한 결과 무성 마찰음으로 분류됐던 /h/도 접근음의 특성을 갖고 있다는 결론에 따라 마찰접근음으로 재정의되면서 이러한 인식이 뒤집혔다.

의 발음인 /h/, 이의 변이음인 /ɦ/을 제외하면 한국어에서는 발현되지 않는 발음들이며 한글로도 표기할 수조차 없다. 특히 영어에서 쓰이는 /ð/라든가[1], 독일어프랑스어, 포르투갈어에서 쓰이는 /ʁ/, 아랍어에서 쓰이는 /ʕ/ 등은 학습자들을 괴롭히는 악의 축으로 꼽히고 있다.[2]

현재 나무위키에는 자음에 대한 문서들이 조음 방법에 따른 분류가 아닌 조음 위치에 따른 분류로 만들어져있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해당 문서들로 연결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1] the, this, those 등. 일본어에서는 ザ행으로 옮겨진다.[2] 사실 마찰접근음의 조음법은 유성 마찰음과 같다. 그런데 한국어에서는 유성 마찰음 자체가 없으니...[3] 이쪽은 특이하게도 치찰음이면서 마찰접근음이다.치찰접근음[4] 기식으로 마찰되는 발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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