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브랜틀리

마이클 브랜틀리의 수상 이력 /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2014	2017	2018	2019	2021

2014 아메리칸 리그 실버 슬러거 (외야수)
애덤 존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마이크 트라웃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토리 헌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	마이클 브랜틀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마이크 트라웃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호세 바티스타 (토론토 블루제이스)	→	J.D. 마르티네즈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마이크 트라웃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넬슨 크루즈 (시애틀 매리너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번호 61번
리치 런들스 (2008)	→	<colbgcolor=#002b5c><colcolor=#fff> 마이클 브랜틀리 (2009)	→	무라타 토루 (2015)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번호 23번
마이클 오브레이 (2008)	→	마이클 브랜틀리 (2009~2018)	→	대니얼 존슨 (2020~2021)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번호 23번
AJ 리드 (2016~2018)	→	마이클 브랜틀리 (2019~2023)	→	데이브 클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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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브랜틀리 Michael Brantley
본명	마이클 찰스 브랜틀리 주니어 Michael Charles Brantley Jr.
출생	1987년 5월 15일 ([age(1987-05-15)]세)
출생	워싱턴 주 벨뷰
국적	[[미국\| 미국 ]][[틀:국기\| 행정구 ]][[틀:국기\| 속령 ]]
학력	포트 피어스 센트럴 고등학교
신체	188cm / 90kg
포지션	좌익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05년 드래프트 7라운드 (전체 205번, MIL)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009~2018) 휴스턴 애스트로스 (2019~2023)

1. 개요2. 선수 경력

2.1. 클리블랜드 인디언스2.2. 휴스턴 애스트로스

2.2.1. 2021 시즌2.2.2. 2022 시즌2.2.3. 2023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수상 내역5. 연도별 기록6. 여담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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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前 야구 선수. 현역 시절 포지션은 외야수. 별명은 Dr.Smooth.

2. 선수 경력

빅리그 선수 출신인 아버지 미키 브랜틀리의 영향을 받아 야구를 시작했으며, 고교 졸업 이후 드래프트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에 7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마이너리그에서 착실히 단계를 밟아나가며 빠른 발과 출루 능력을 갖춘 괜찮은 리드오프 유망주로 주목을 받던 도중, 밀워키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에이스인 CC 사바시아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면서 다른 유망주들과 함께 클리블랜드로 팀을 옮기게 된다.

2.1.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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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09년에 처음으로 빅리그에 데뷔했고, 2011년에는 114경기에서 .266 7홈런 46타점 13도루를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팀의 주전 외야수로 등극하게 된다.

2012년에는 부상으로 시즌을 날려먹은 그래디 사이즈모어를 대신해 중견수로 나서 .288 6홈런 60타점의 준수한 활약을 했으며, 마이클 본이 영입된 2013년에는 다시 좌익수로 이동해 .284 10홈런 74타점 17도루의 성적을 냈다. 특히 이 해 8월에는 록키 콜라비토가 보유하고 있던 인디언스 팀 내 외야수 연속경기 무실책 기록인 212경기를 넘어서는 213경기 연속 무실책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리고 2014년, 시즌을 앞두고 팀과 4년 2,500만 달러에 연장 계약을 맺은 브랜틀리는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인디언스 타선의 핵으로 발돋움한다. 시즌 최종 성적은 .327/.385/.506, 200안타 20홈런 97타점 23도루. 생애 첫 올스타전 출장과 더불어 실버 슬러거까지 수상했으며, 아메리칸리그 MVP 투표에서는 마이크 트라웃, 빅터 마르티네스에 이은 3위를 기록했다.

2015년에는 137경기에 출전하여 15홈런 84타점 15도루 164안타 .310/.379/.480의 비율스탯을 기록하는 등 지난시즌에 이어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2016년은 어깨 부상에 시달리며 11경기 출전에 그치는 등 시즌을 거의 통으로 날렸다.

2017년에는 다시 복귀해서 활약 중이나 또 부상으로 고전하여 사실상 유리몸이 확정되었다. 결국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으나 본인은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였으며, 팀은 양키스에 리버스 스윕을 당하면서 2017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탈락하였다.

2018년에는 올스타에도 선정되었으며, 규정타석도 채웠다. 9월 22일 보스턴전에서는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다. 최종성적은 143경기 570타수 176안타 17홈런 76타점 12도루 .309/.364/.468을 기록하면서 지난 2시즌간의 아쉬움을 떨쳐냈다.

2.2. 휴스턴 애스트로스

2018 시즌 후 FA로 풀렸고, 12월 17일 2년 3,200만 달러에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했다.

2019년에는 5월 13일 기준 타출장 .331/.377/.591을 기록 중이며, 10홈런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페이스이다. 이후 전반기 종료까지 홈런은 2개 추가에 그치는 등 장타는 줄어들었지만, 타격감을 꾸준히 이어나가면서 84경기 108안타 .324/.383/.510 12홈런 46타점을 기록하여 성공적으로 전반기를 마쳤다. 그렇게 전반기의 활약상을 인정받아 AL 올스타 선발 라인업에 선정되었다.

7월 9일 올스타전에 출전하여 2회 상대 투수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로 선제 1타점 2루타를 날렸고, 이 타점이 결승점이 되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타출장 148경기 179안타 .311/.372/.503 22홈런 90타점을 기록하면서 FA 이적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0 시즌에는 부진한 타선 속 카일 터커와 함께 외로운 싸움을 이어갔다. 시즌 후 FA가 되었다.

2021년 1월 20일, 당초 토론토와 3년 계약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이는 현지 기자의 오보로 알려졌고, 원소속팀 휴스턴과 2년 $32M의 계약을 맺고 잔류했다.

2.2.1. 2021 시즌

121경기 508타수 146안타 타율 0.311 출루율 0.363 장타율 0.437 8홈런 47타점을 기록하였다. 참고로 이해 아메리칸리그 타율 2위를 기록하였다.[1]

2.2.2. 2022 시즌

64경기에서 타율 0.288 출루율 0.370 장타율 0.416 5홈런 26타점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어깨 수술을 하게 되어 그대로 시즌 아웃되었다. 브랜틀리에 이탈로 휴스턴 외야진은 100승을 넘긴 팀 치고 매우 초라한 활약을 보여주게 된다. 사실상 카일 터커 혼자 분투하는 수준.[2]

2.2.3. 2023 시즌

2022년 12월 18일, 1년 1,200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휴스턴에 잔류했다.

그러나 시즌 내내 부상으로 모습을 보이지 않다 팀의 134경기를 앞두고 드디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024년 1월 5일, 은퇴를 선언했다.

3. 플레이 스타일

컨택 비율이 90%가 넘어 삼진을 거의 당하지 않는 컨택 히터 스타일. 홈런은 10-20개 정도, 2루타 생산 능력이 뛰어난 중거리형 타자다. 강력한 파워보다는 정확한 타격으로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데에 능한 타자. 수비 능력은 그다지 뛰어나지 않다. 소녀 어깨를 가지고 있다. 달리는 속도는 평균 이하 수준이지만, 주루 센스가 상당히 뛰어나 도루 성공률이 80%가 넘는다. 휴스턴 이적 후로는 많은 나이 탓에 도루 시도 자체가 급감했다. 한편, 꽤나 유리몸으로 크고 작은 부상으로 고생한 시즌이 꽤 많다.

4. 수상 내역

올스타 5회 (2014, 2017~2019, 2021)
아메리칸 리그 외야수 실버 슬러거 (2014)

5. 연도별 기록

마이클 브랜틀리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팀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09	CLE	28	121	35	4	0	0	10	11	4	8	19	.313	.358	.348	.707	-0.6	0.0
2010		72	325	73	9	3	3	38	22	10	22	38	.246	.296	.327	.623	-0.5	-1.2
2011		114	496	120	24	4	7	63	46	13	34	76	.266	.318	.384	.702	1.3	2.1
2012		149	609	159	37	4	6	63	60	12	53	56	.288	.348	.402	.750	2.6	3.3
2013		151	611	158	26	3	10	66	73	17	40	67	.284	.332	.396	.728	1.9	3.0
2014		156	676	200	45	2	20	94	97	23	52	56	.327	.385	.506	.890	6.5	7 0
2015		137	596	164	45	0	15	68	84	15	60	51	.310	.379	.480	.859	3.5	3.8
2016		11	43	9	2	0	0	5	7	1	3	6	.231	.279	.282	.561	-0.1	-0.1
2017		90	375	101	20	1	9	47	52	11	31	50	.299	.357	.444	.801	1.8	2.4
2018		143	631	176	36	2	17	89	76	12	48	60	.309	.364	.468	.832	3.7	3.8
<rowcolor=#ffffff> 연도	팀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19	HOU	148	637	179	40	2	22	88	90	3	51	66	.311	.372	.503	.875	3.8	4.8
2020		46	187	51	15	0	5	24	22	2	17	28	.300	.364	.476	.840	1.1	1.6
2021		121	508	146	29	3	8	68	47	1	33	53	.311	.362	.437	.799	2.3	2.5
2022		64	277	70	14	1	5	28	26	1	31	30	.288	.370	.416	.786	1.2	1.3
2023		15	57	15	2	0	2	7	7	0	2	2	.278	.298	.426	.724	0.2	0.1
MLB 통산 (15시즌)		1445	6149	1656	348	25	129	758	720	125	485	658	.298	.355	.439	.794	28.8	34.3

6. 여담

상술했듯이 아버지인 미키 브랜틀리도 시애틀 매리너스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선수생활을 한 야구선수였으며, 은퇴 후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뉴욕 메츠,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에서 코치직을 맡기도 했다. 14시즌 mvp 3위를 기록하는 등 브레이크 시즌을 보낸 마이클이 오프시즌에 아버지 미키가 해준 타격에 관한 조언이 결정적이었다고 인터뷰 한 바 있다.

* 메이저리그 신인 시절, 추신수를 멘토로 삼았었다고 한다. 기사 바로 위에 있는 추신수와 아이들 짤방에서는 9번타자로 라인업에 올라 있었지만, 그랬던 '아이'가 추신수가 떠난 후 인고의 세월을 거쳐 클리블랜드 타선의 MVP 컨텐더로까지 성장할 줄 누가 알았을까...[3]

7. 관련 문서

야구 관련 인물(MLB)

[1] 타격왕은 같은 팀 동료인 율리 구리엘로 .319의 타율을 기록하였다. 또한 이해가 역대급 투고타저 시즌이었음을 감안해야한다.[2] 물론 팀 최고의 타자인 요르단 알바레즈도 명목상으로는 외야수이지만 끔찍한 수비력으로 인해 지명 타자 붙박이가 되었다.[3] 사실 추신수도 브랜틀리가 그랬듯 같은 팀의 스타 선수 그래디 사이즈모어, 트래비스 해프너를 멘토로 삼으며 그들을 부러워하던 루키 시절이 있었다. 하필 추신수의 포텐이 터졌을 때 이들의 전성기가 끝나버리는 바람에 추신수 혼자서 타선을 이끌어야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