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5 18:05:5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징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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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우승팀 유니폼의 색상(★)3. 월즈 우승 팀의 미드 라이너는 한국인(☆)4. 월즈 뮤직 비디오의 주연(★) 혹은 등장인물은 우승 실패5. 펜타킬의 저주 (★)6. 킹메이커
6.1. 다전제에서 LPL 3시드를 이긴 팀이 우승(☆)6.2. 다전제에서 디펜딩 챔피언에게 승리하는 팀은 우승6.3. LCK 팀을 다전제(Bo5)에서 한 번 이상 이기고 우승
7. 롤드컵 주전 우승 서포터의 닉네임 문자는 5글자(☆)
7.1. 홀수 해 주전 우승 미드 라이너의 닉네임 문자는 5글자(☆)7.2. 우승 주전 탑 라이너의 닉네임 문자는 6, 7글자 순서
8. 파워랭킹 1위 선수는 우승 실패(★)
8.1. TOP 플레이어 4위 선수의 팀은 우승 실패
9. 외부 조건 성립 시 우승 불가
9.1. MSI 디펜딩 챔피언은 월즈 우승 불가 (★)9.2. 그룹 스테이지 A조에 배정된 팀은 우승 불가(☆)9.3. 단독 개최 지역의 대표로 출전한 팀은 우승 불가9.4. TSM 불참 시 LCK 진출 팀의 우승 불가9.5. JDG 참가 시 LPL 진출 팀의 우승 불가(☆)9.6. 상징색이 금색일 시 월즈 우승 불가
10. 월즈 결승전에서 LCK를 제외한 지역의 내전은 나올 수 없다(☆)
10.1. 월즈 결승전에서 LCK팀이 있을 경우 LCK팀이 승리
11. 피넛 월즈 진출 시 LCK 우승, 진출 실패 시 LPL 우승(☆)12. 월즈 우승 주전 탑 라이너의 소환사명 알파벳 첫 글자(☆)13. 월즈 우승 바텀 라이너의 나이14. 결승전 1세트 승리 팀이 우승15. 사전배당률 TOP3 팀에서 우승팀 발생16. 같은 시즌 MSI에서 맞붙었던 상대와 리매치 시 승리팀이 재차 승리17. 8강 내전에서 승리하면 결승까지 진출18. 지역 시드팀의 부진
18.1. 1시드 진출팀18.2. 플레이-인 스테이지 진출팀
18.2.1. 메이저 지역18.2.2. 마이너 지역
18.3. LPL 2시드의 부진
19. T1을 다전제(Bo5)에서 이긴 팀은 다음 단계 탈락20. 다전제에서 T1과 스크림 메인 파트너였던 팀의 월즈 결승 진출21. 젠지를 4강에서 이기면 우승, 8강에서 이기면 4강 탈락22. 한국 개최 시 북미 지역의 대표로 출전한 최소 1팀은 8강 진출23. T1이 LPL 소속팀과 다전제에서 만나면 반드시 승리, 월즈에 진출하면 최소 4강 진출

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각종 징크스에 대해 서술한 문서.

월드 챔피언십이 장기간 이어져 오면서, 관련된 여러 재미난 징크스들이 많다. 첫 대회가 개최된 2011년부터 시간이 꽤 많이 지나면서 수많은 부분들이 바뀌어온 만큼 새로 생기거나, 깨지거나, 재발하는 징크스도 적지 않다.

본 문서에서는 여러 차례 유지되어 온 징크스들을 서술한다. 당해기준 5년 이상 깨지지 않고 유지중인 징크스는 (★)로 표시되어 있으며, 징크스 성립 이후 중간에 단 한번도 깨지지 않은 징크스는 (☆)로 표시되어 있다.

2. 우승팀 유니폼의 색상(★)

홀수 해에는 상의 유니폼에 검은색이 있는 팀이, 짝수 해에는 상의 유니폼에 흰색이 있는 팀이 우승한다는 징크스이다. 2022년 DRX의 베릴이 결승전을 준비하며 “짝수 해에는 흰색 유니폼 팀이 우승했으니 올해는 우리가 우승한다”라는 말을 처음 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고, 당시 그 누구도 DRX가 우승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헛소리로 치부했으나 결국 이 말을 지킴으로써 징크스는 유지되었다.

2013 시즌을 제외하고 모든 시즌에서 유지된 징크스인데, 하필 2013년 SKT T1에서 붉은 유니폼을 입고 나온것을 제외하면 칼같이 지켜지고 있다.[1]

이 징크스를 의식해서인지 2023년 윌즈에서는 LCK 1~4시드 팀 모두(Gen.G, T1, kt 롤스터, Dplus KIA)가 유니폼 색을 검정색으로 맞추기까지 했을 정도.
<colbgcolor=#191919><colcolor=#ffffff> 파일:Ea9Z1rYXkAIAOsU.jpg <colbgcolor=#ffffff,#ccc><colcolor=#191919> 파일:1_Zkr5EFZg8gwDJhkB0GBTWw.jpg
2011 - Fnatic 2012 - Taipei Assassins
파일:1639590010877.png 파일:2014롤드컵우승.jpg
2013 - SK telecom T1 2014 - Samsung Galaxy White
파일:2015lolworldchampionship.jpg 파일:30021580593_1aa5c808fa_o.jpg
2015 - SK telecom T1 2016 - SK telecom T1
파일:1639765378427.jpg 파일:31823266648_df0321e38f_k.jpg
2017 - Samsung Galaxy 2018 - Invictus Gaming
파일:FPX 롤드컵 우승.jpg 파일:DWGWIN.jpg
2019 - FunPlus Phoenix 2020 - DAMWON Gaming
파일:2021 Worlds 우승 EDG.jpg 파일:Worlds_2022_DRX_Champion.jpg
2021 - Edward Gaming 2022 - DRX
파일:T1롤드컵우승.jpg
2023 - T1 2024 - ???

3. 월즈 우승 팀의 미드 라이너는 한국인(☆)

한국 팀이 아예 참가하지 않은 첫 시즌과 용병따윈 없던 시절이라 한국 팀이 준우승을 한 시즌 2를 제외하면 시즌 3부터 롤드컵 우승팀 미드 라이너들은 전부 한국인인 징크스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팀은 사실상 용병을 안 쓰고 있는 지역이나, 자국의 탄탄한 기반으로 인해 2013시즌부터 꾸준히 우승을 해왔고 우승을 못한 순간만큼도 우승 팀들의 미드 라이너만큼은 한국인이라는 징크스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나 4강에 한국인 미드가 한 명 밖에 남지 않았던 2018년, 2020년, 2023년에도 결국 한국인 미드를 보유한 팀이 우승을 거두며 징크스를 이어나가고 있다는 것이 흥미로운 부분이다.

원래 이 징크스는 우승한 탑 라이너도 한국인이라는 기록도 이어갔으나 2021년, 플랑드레가 최초로 월즈를 우승한 중국인 선수로 기록되면서 탑 라이너 우승자 한국인 징크스는 깨지게 되었다.

한국에서 타국으로/타국에서 한국으로 귀화하거나 한국/타국의 복수국적자 미드라이너가 있을 때 어떻게 될 지는 미지수.

4. 월즈 뮤직 비디오의 주연(★) 혹은 등장인물은 우승 실패

2018년 RISE 이후 유지되고 있는 징크스로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선수는 우승을 못하고 있다. 다만 예외적으로 주연은 아니었던 바이퍼가 2021년 월즈에서 우승하며 모든 등장인물들이 우승에 실패한다는 징크스는 깨졌지만, 2023년까지 주연 등장인물들이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
  • 2018 시즌: 앰비션(그룹 스테이지 탈락) / 페이커(진출 실패) / 우지(8강) / 퍽즈(4강)
    뮤비의 테마는 앰비션과 삼성 갤럭시의 드라마틱한 우승을 그려내며 현재까지도 월즈 테마곡 뮤비 중 최고로 꼽히는 작품이지만, 그만큼 등장인물들의 우승 실패가 더 크게 다가오기 때문인지 월즈 테마곡 징크스의 첫 단추를 끼운 작품. 뮤비의 최종보스였던 페이커는 당해 월즈 진출 실패, 주인공이었던 앰비션은 1승 5패로 그룹 스테이지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생겼으며, 마지막 장면에서 새로운 RISE를 쓸 주인공으로 묘사된 우지는 8강에서 탈락, 역설적으로 제일 먼저 앰비션에게 쓰러진 퍽즈가 4강까지 생존했다.
  • 2019 시즌: 루키, 페이커(4강) / 캡스(준우승)
    뮤비의 테마는 LPL, LCK, LEC를 대표하는 베테랑 미드 라이너들이 과거 자신들의 실수로 인해 중요 길목에서 팀을 탈락 시킨 고난을 이겨내고 불사조처럼 도약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원 4강 진출이라는 기염을 토해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Phoenix'라는 이름을 가진 FPX가 우승을 차지했다.
  • 2020 시즌: 페이커, 티안(진출 실패) / 재키러브(4강)
    뮤비의 테마는 어떤 주인공이 페이커를 비롯한 역대 월드 우승자들의 도움으로 도약한다는 내용이다. 해당 뮤비에 뚜렷한 주연은 없으나 등장한 인물들은 은퇴한 선수들 제외 전원 우승에 실패했다.
  • 2021 시즌: 쇼메이커(준우승) /레클레스, 재키러브, 더샤이(진출 실패) / Lwx, 아베다게(그룹 스테이지 탈락) / 블래버, 갈라, 쵸비(8강) / 페이커(4강) / 바이퍼(우승)
    뮤비의 테마는 주인공인 쇼메이커가 페이커의 뒤를 이어 왕좌를 계승해야한다는 무게감을 표현한 뮤비이다. 처음으로 롤드컵 노래 중에 수많은 선수들을 담아둔 뮤비이다. 뮤비의 주연은 아니었지만, 갈라와 싸우는 모습이 비춰졌던 바이퍼가 당해의 월즈 우승자가 되면서 상술한 것처럼 모든 등장인물들이 우승에 실패한다는 징크스는 깨졌다. 그러나, 주연인 쇼메이커의 우승 실패로 뮤비 주연의 우승 실패 징크스는 유지되었다.
  • 2022 시즌: 코어장전(진출 실패) / 휴머노이드(그룹 스테이지 탈락) / 메이코(8강) / 쵸비(4강)
    뮤비의 테마는 각 리그에서 최고의 선수들이 북미에 모여 실력을 겨룬다는 내용이었지만, 정작 전원 결승 진출에 실패한다. 티셔츠의 이름으로 묘사된 페이커, 구마유시, 캡스도 우승에 실패한다. 그렇게 뮤비에서 모습을 비추지 못한 데프트가 LCK 선발전부터 결승전까지 달린 끝에 우승을 기록하였다.

    번외로, 리그 차원에서 LPL 선수들의 출사표를 컨셉으로 뮤직 비디오를 자체적으로 제작하기도 했는데, 그 해 LPL은 그룹 스테이지에서 TES, 8강에서 RNG, EDG, 4강에서 JDG가 탈락하며 2017년 이후, 오랜만에 LPL 모든 팀 결승 진출 실패를 맛봤다.
  • 2023 시즌: 데프트(스위스 5라운드 탈락), 제카, 킹겐, 베릴(진출 실패), 표식(스위스 3라운드 탈락) / 아지, 유타폰(플레이-인 스테이지 탈락) / 메이코, 재키러브 (진출 실패) / 리바이(스위스 4라운드 탈락) / 한스사마, 쇼메이커, 캐니언(스위스 5라운드 탈락) / 도란, 쵸비(8강) / 369(4강) / 더샤이(준우승) / 페이커, 케리아 (우승)
    뮤비의 테마는 데프트 헌정 영상으로 그간 데프트가 프로에서 데뷔한 후 그가 월즈 트로피를 들어올릴 때까지의 프로 일생을 담아내고 있다. 2021년 이후로 다시 한 번 어마어마하게 많은 선수들이 나왔으며, 뮤비의 주연인 데프트와 DRX 선수들은 롤드컵에서 토너먼트 입성조차 실패하고 전원 스위스 스테이지 단계 또는 진출 단계에서부터 탈락하며 'RISE'의 뒤를 밟게 된 뮤비가 됐다. 그러나 뮤비 내 마지막 적으로 등장한 페이커와 케리아가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2021 시즌 이후로 두 번째로 월즈 우승자를 배출한 뮤비가 되었다.[2]

5. 펜타킬의 저주 (★)

2번의 펜타킬을 달성했던 선수가 있었던 2014년도 삼성 화이트가 대회를 우승한 이래로 당해 대회에서 펜타킬을 달성한 선수가 있는 팀은 결국 대회에서 우승을 하지 못한다라는 징크스가 만들어지게 되었고, 그렇게 2015년부터 유지되고 있는 징크스와 선수 목록은 다음과 같다. 2020년까지는 이 목록에 있는 선수들 중에서 월즈 우승자가 배출되지 못했으나[3], 2021년에 바이퍼가 월즈 우승을 기록하게 되면서 임프 이후로 펜타킬을 기록한 선수는 월즈를 우승하지 못하는 징크스는 깨지게 되었다.
  • C9 'Balls' - 2015 시즌 그룹 스테이지 3위
  • Flash Wolves 'NL' - 2015 시즌 8강 탈락
  • Origen 'Soaz' - 2015 시즌 4강 탈락
  • Lyon Gaming 'WhiteLotus' - 2017 시즌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 탈락
  • 1907 Fenerbahçe 'Padden' - 2017 시즌 그룹 스테이지 탈락
  • Infinity eSports CR 'Renyu' - 2018 시즌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 탈락
  • Papara SuperMassive Blaze 'Zeitnot' - 2018 시즌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 탈락
  • Griffin 'Viper' - 2019 시즌 8강 탈락
  • Suning 'Bin' - 2020 시즌 준우승
  • DWG KIA 'Khan' - 2021 시즌 준우승
  • Saigon Buffalo 'Shogun' - 2022 시즌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탈락
  • Fnatic 'Upset' - 2022 시즌 그룹 스테이지 탈락
  • LOUD 'Route' - 2023 시즌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전 탈락
  • Team BDS 'Crownie' - 2023 시즌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 탈락
  • GAM Esports 'Slayder' - 2023 시즌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 탈락

6. 킹메이커

월즈에 다회 출전하는 선수들 중에는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팀에게 패배해 탈락하는 징크스를 가진 선수들이 있다. 특히 강력한 징크스를 가진 선수는 프레이인데, 12 TPA, 13 SKT, 15 SKT, 16 SKT, 17 삼성으로 5번 출전한 롤드컵에서 모두 우승팀에 패배해서 징크스가 이어진 사례이다. 특히 이 5번 중 패배 시 상대팀의 우승이 확정되는 준우승은 겨우 한 번뿐이라 더더욱 특이한 사례. 결국 프레이는 2017 시즌을 마지막으로 이후 월즈 진출 없이 선수 생활을 마감함으로써 한 차례도 깨지지 않고 이어진 불멸의 기록으로 남게 되었다.

해당 징크스는 우지마타도 가지고 있던 징크스인데, 우지는 13 SKT, 14 삼성 화이트, 16 SKT에 패배했으나 17 SKT가 준우승을 기점으로 징크스가 깨지게 되었고, 마타는 시즌 3 당시 2위 순위 결정전 끝까지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거나 롤드컵에 아예 진출하지 못했던 사례를 제외하면 2014 시즌에 직접 우승했고, 16 SKT, 18 IG로 징크스를 이어갔으나 19 G2가 준우승에 머무르며 깨지게 되었다.

프레이와 우지 마타에 이은 새로운 킹메이커로는 단독 선수가 아닌 G2 Esports 팀 전체가 이어받았는데 18 IG, 19 FPX, 20 담원까지 3시즌 연속으로 시대별 월즈 우승팀에게 다전제(Bo5)에서 모두 패배해 팀 단위로 징크스가 생기는 쐐기가 박히게 되었다.[4][5] 이 연속 킹메이커 기록은 2021 서머 LEC에서 Fnatic과의 단두대 매치에서 패배해 월즈 진출에 실패하며 종료되었다.

개인으로 나누어보면 G2 소속으로 있었던 원더, 퍽즈, 미키엑스 등이 해당 목록에 포함되지만 얀코스 역시 만만치 않고 그 중에서도 매우 독보적인 인물로는 과거 18 프나틱 시절 당시에는 IG에게, 19년부터 G2로 이적한 미드라이너 Caps가 대표적이다. 그리고 이 선수들 모두 2021년을 기점으로 킹메이커 징크스에서 벗어났다.[6]

위 선수들 만큼은 아니지만 데프트도 해당된다 볼 수 있었는데 정확하게는 LCK 소속으로 출전한 데프트를 탈락시킨 팀이 우승한다는 징크스였다.[7] 14년도 형제팀이자 월즈 우승팀인 삼성 화이트에게 4강 탈락, 18년도 월즈 우승팀 IG에게 8강 탈락, 20년도 월즈 우승팀인 담원에게 8강 탈락으로 3번 기록 달성했지만 21년에 데프트를 탈락시킨 T1이 4강에서 탈락하면서 징크스가 종결되었다. 재밌게도 데프트는 본인의 징크스가 T1에 의해 깨진 이후, 다음 시즌 결승전에서 T1을 꺾고 본인의 첫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리게 된다.

또한 룰러도 2021년부터 3년 연속으로 룰러를 탈락시킨 팀이 우승하는 징크스를 가지고 있다. 2021 시즌에는 EDG에게 4강 탈락, 2022 시즌에는 DRX에게 4강 탈락, 2023 시즌에는 T1에게 4강 탈락. 공교롭게도 모두 4강이다.

이런 징크스가 있는 다른 팀으로 DRX도 있는데, DRX는 월즈 진출이 세 번 뿐이지만 진출한 세 번 모두 DRX를 탈락시킨 팀[8]이 우승했으며, 그 팀은 모두 LCK 팀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정반대로 2017 시즌 이후로 DRX가 진출하지 못한 월즈는 LPL 팀[9]이 우승하고 있었는데, 이쪽은 2023 시즌 T1이 우승하며 깨졌다.

6.1. 다전제에서 LPL 3시드를 이긴 팀이 우승(☆)

2019년도부터 다전제에서 LPL 3시드를 이긴 팀이 월즈에서 우승하고 있다.
  • 2021 챔피언 Edward Gaming : 8강전에서 LPL 3시드인 RNG를 이기고 우승
  • 2022 챔피언 DRX : 8강전에서 LPL 3시드인 EDG를 이기고 우승
  • 2023 챔피언 T1 : 8강전에서 LPL 3시드인 LNG를 이기고 우승

여담으로 2017년 월즈 3시드였던 WE를 잡은 삼성이 그 해 월즈 우승을 차지한 바가 있고, 이때가 바로 해당 징크스의 시초격 시즌이다. 그러나 바로 다음해인 2018년 월즈에서는 3시드 EDG를 잡았던 프나틱이 준우승한 적이 있어, 통상적으로 2019년부터로 징크스의 범주를 두고 있다. 달리 말하자면 그만큼 2017 시즌부터 LPL 3시드를 이겨온 팀들이 호성적 내지는 대권을 차지하는 사례가 빈번하다라는 방증이다.

6.2. 다전제에서 디펜딩 챔피언에게 승리하는 팀은 우승

디펜딩 챔피언이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한 이후 디펜딩 챔피언을 다전제(Bo5)에서 탈락시키는 팀이 있다면, 그 팀이 해당 시즌 월즈 우승을 차지한다.

2023 시즌까지 단 한 번도 깨지지 않고 유지되고 있는 징크스인데, 2015 시즌까진 디펜딩 챔피언이 계속 월즈를 못 왔고, 이후로도 녹아웃 스테이지를 가지 못 한 시즌이 몇 차례 있었던 것이 한 몫 했다. 목록에서 보듯 12년간 디펜딩 챔피언이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한 케이스는 겨우 5번뿐이고 이마저도 한 번은 연속 우승이라, 현재까지 유지된 징크스임에도 주목을 잘 못 받는다.
  • 2021 시즌 Edward Gaming: 2020 시즌 디펜딩 챔피언 DWG KIA를 결승전에서 이기고 우승

6.3. LCK 팀을 다전제(Bo5)에서 한 번 이상 이기고 우승

LCK가 월즈에 나오기 시작한 시즌 2부터 우승팀은 반드시 LCK 팀을 적어도 한 번은 다전제에서 이긴 팀에서 나오고 있다. 최전성기 당시는 말할 것도 없고, 전성기가 지난 현재도 LPL과 함께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팀 상당수를 배출하는 만큼 결승전까지의 일정을 거치면서 적어도 한 번은 LCK 팀을 만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 현재까지 우승하면서 한 번도 LCK팀을 다전제에서 만나지 않은 팀은 2019 시즌의 FPX[10]와 2023 시즌의 T1[11]뿐이다.

여러모로 LCK의 최전성기로 인해 오래 유지되게 된 징크스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 2015 시즌 ~ 2017 시즌은 결승에서 LCK 내전이 성사되며 누가 우승하든 LCK팀 전적이 생겼기 때문이다. 2014년 나진 화이트 실드가 OMG에 패배한 이후 2017 시즌까지 타 리그에 한 번도 패배하지 않으면서 "LCK는 LCK에만 패배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었다. 그만큼 최전성기 LCK가 강했음을 보여주는 부분.
  • 시즌 2 챔피언 Taipei Assassins
    8강에서 NaJin Sword, 결승에서 Azubu Frost를 꺾고 우승
  • 시즌 3 챔피언 SK telecom T1
    4강에서 NaJin Black Sword를 꺾고 우승
  • 2014 시즌 챔피언 Samsung Galaxy White
    4강에서 Samsung Galaxy Blue를 꺾고 우승
  • 2015 시즌 챔피언 SK telecom T1
    결승에서 KOO Tigers를 꺾고 우승
  • 2016 시즌 챔피언 SK telecom T1
    4강에서 ROX Tigers, 결승에서 Samsung Galaxy를 꺾고 우승
  • 2017 시즌 챔피언 Samsung Galaxy
    8강에서 Longzhu Gaming, 결승에서 SK telecom T1을 꺾고 우승
  • 2018 시즌 챔피언 Invictus Gaming
    8강에서 kt Rolster를 꺾고 우승
  • 2020 시즌 챔피언 DAMWON Gaming
    8강에서 DRX를 꺾고 우승
  • 2021 시즌 챔피언 Edward Gaming
    4강에서 Gen.G, 결승에서 DWG KIA를 꺾고 우승
  • 2022 시즌 챔피언 DRX
    4강에서 Gen.G, 결승에서 T1을 꺾고 우승

7. 롤드컵 주전 우승 서포터의 닉네임 문자는 5글자(☆)

2019 시즌부터 이어져온 징크스. 주전 서포터의 닉네임 문자는 5글자이며 2023 시즌에도 역시나 깨지지 않고 이어졌다.
  • 2019 시즌: Crisp (5)
  • 2020 시즌: BeryL (5)
  • 2021 시즌: Meiko (5)
  • 2022 시즌: BeryL (5)
  • 2023 시즌: Keria (5)

7.1. 홀수 해 주전 우승 미드 라이너의 닉네임 문자는 5글자(☆)

시즌 3 롤드컵부터 이어져온 징크스, 앞의 징크스랑 달리 이번엔 홀수 시즌에만 이어지고 있다. 시즌 1 역시 xPeke가 5문자였지만 이 당시에는 프나틱이 운영하던 EU 스타일은 시즌 2 이후와 달리 탑 미드가 완벽하게 역할 분담이 되지 않았고, 그 때문에 엑스페케와 슈세이(Shushei)가 두 라인을 거의 번갈아 나왔다. 2AP 조합을 계속 활용하면서 탑/미드 스왑을 유연하게 했기에 경기 내에서 포지션을 가르기는 어려웠다.
  • 시즌 3: Faker (5)
  • 2015 시즌: Faker (5)
  • 2017 시즌: Crown (5)
  • 2019 시즌: Doinb (5)
  • 2021 시즌: Scout (5)
  • 2023 시즌: Faker (5)

7.2. 우승 주전 탑 라이너의 닉네임 문자는 6, 7글자 순서

2018 시즌부터 이어져온 징크스였으나, 이번 2023 시즌에는 7글자의 탑 라이너가 아예 존재하기 않기에 자연스럽게 깨졌다.
  • 2018 시즌 : TheShy (6)
  • 2019 시즌 : GimGoon (7)
  • 2020 시즌 : Nuguri (6)
  • 2021 시즌 : Flandre (7)
  • 2022 시즌 : Kingen (6)
  • 2023 시즌 : Zeus (4)

8. 파워랭킹 1위 선수는 우승 실패(★)

2015 시즌에 페이커가 있던 SKT가 우승한 것을 제외하면, 롤드컵 직전까지의 폼을 고려해 전세계 플레이어 중 1위로 선정된 선수의 소속 팀 역시 절대로 우승할 수 없다는 징크스이다.

8.1. TOP 플레이어 4위 선수의 팀은 우승 실패

TOP 플레이어 선정에서 4위에 든 선수의 소속팀은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한다는 징크스이다. 2021 시즌 바이퍼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깨지게 되었다.

9. 외부 조건 성립 시 우승 불가

9.1. MSI 디펜딩 챔피언은 월즈 우승 불가 (★)

2015 시즌 Mid-Season Invitational이 처음 출범한 이후, MSI 챔피언은 해당 시즌에 열린 월즈에 항상 참가하지만, 우승하지는 못한다는 징크스가 있다. 현재까지 이 징크스를 깨고 MSI-월즈를 한 해에 모두 우승하는 데 성공한 팀은 2016 시즌의 T1뿐이다. 대회 출범 초기인 2016 시즌에 빨리 깨진 바 있어 한동안 이를 징크스로 여기는 경우가 잘 없었으나 5년 넘게 MSI-월즈 석권에 성공하는 팀이 등장하지 않고, 특히 MSI 최다 우승팀인 RNG의 월즈 부진으로 인해 징크스로 여겨지게 되었다. 이 징크스가 이어지면서 현재까지도 골든 로드 달성팀은 단 한 팀도 나오지 못했다.

이 징크스가 이어지게 되는 원인으로는 MSI와 월즈 간의 긴 시간 차이가 주 원인으로 꼽힌다. 매 시즌마다 MSI 시기에는 대격변급의 패치가 진행되어 스프링과 다른 메타를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고 MSI 종료 이후에도 메타가 계속해서 바뀌는데, 이렇다 보니 MSI의 메타와 월즈의 메타 간의 차이가 매우 커지게 된 것. 여기에 MSI라는 대회 자체가 스프링과 서머 간 짧은 시간 사이에 진행되는 대회이다 보니 MSI 이후 선수들이 피로를 호소하거나 메타 분석에 뒤쳐지는 경우도 많다. LCK에서 MSI에 진출한 팀이 서머에 유독 부진을 겪는 현상도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볼 수 있다.

볼드체는 해당 시즌 골든 로드에 도전한 팀.

9.2. 그룹 스테이지 A조에 배정된 팀은 우승 불가(☆)

월즈 그룹 스테이지가 A, B, C, D 4개 조로 바뀐 2014년 이래로, 2014년 삼성 화이트를 제외한 A조 진출팀들이 좀처럼 우승을 하지 못하는 징크스이다. 참으로 얄궂은 징크스인 건 A조에 속한 팀들이 해마다 약팀이어서 우승을 못 차지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실제로 2014년 이후 2022년 월즈까지 A조에서 결승에 진출한 팀은 총 7팀으로, B조의 5팀이나 C조의 3팀, D조의 2팀에 비해 월등히 많다. 연도로 봐도 2016시즌과 2018시즌을 제외하면 A조는 그 해 월즈 결승에 꼬박꼬박 한 팀씩 올려 놓고는 우승을 못하고 있다. 기묘한 징크스일 수밖에.[12]
A조 토너먼트 진출 팀(최종 성적) - 그 해 우승 팀 (해당 조)[약칭]
* 2014: SSW (우승), EDG (8강) - SSW (A조)
* 2015: FW (8강), KOO (준우승) - SKT (C조)
* 2016: ROX (4강), ANX (8강) - SKT (B조)
* 2017: SKT (준우승), C9 (8강) - SSG (C조)
* 2018: AFs (8강), G2 (4강) - IG (D조)
* 2019: GRF (8강), G2 (준우승) - FPX (B조)
* 2020: SN (준우승), G2 (4강) - DWG (B조)
* 2021: DK (준우승), C9 (8강) - EDG (B조)
* 2022: T1 (준우승), EDG (8강) - DRX (C조)

2023년 월즈에는 그룹 스테이지가 소멸되고 스위스 스테이지로 진행 방식이 변경되었기에 이 징크스 관련 기록이 중단되었다. 이 진행 방식이 일시적일 수도 있겠으나, 앞으로 대회 운영 방식이 어떠한 포맷으로 시행되는가의 여부에 따라 영원한 징크스로 남게 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9.3. 단독 개최 지역의 대표로 출전한 팀은 우승 불가

시즌 2부터 시작되는 징크스로, 월드 챔피언십이라는 공식 명칭을 달고[14] 그 이후로 단 한번도 단독으로 개최한 지역의 리그에 소속된 팀이 우승한 적이 없다.

5회 연속 우승과 3회 연속 내전을 성사시키며 압도적인 포스를 달리던 LCK도 2018 시즌 한국에서 단독 개최를 하고 8강에서 전멸 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이어서 2회 연속 우승하며 승승장구하던 LPL도 2020 시즌 중국 단독 개최 후 다시 LCK에게 우승컵을 내주며 실패했다.

허나, 해당 징크스는 2023시즌 스위스 스테이지 ~ 결승까지 총4개의 LPL 팀을 모조리 무너뜨린 T1이 한국에서 개최된 월즈 결승전에서 승리하면서 최초로 깨지게 되었다.
  • 2022 시즌 챔피언 : DRX
    미국, 멕시코[27] 공동 개최 - LCK 팀의 우승[28]
  • 2023 시즌 챔피언 : T1
    한국 단독 개최 - LCK 팀의 우승

9.4. TSM 불참 시 LCK 진출 팀의 우승 불가

한국 팀이 없던 시즌 1을 제외하면 시즌 2 첫 참가 시점부터 TSM이 진출하지 못한 시즌에는 LCK 팀이 결승에 오르지 못 한다는 징크스가 있었다. TSM은 2021 시즌까지 총 8회 월즈에 출전했는데, 시즌 2에도 아주부 프로스트가 결승전에 올랐고, 이후 2017 시즌까지 모두 SKT와 삼성이 우승 기록을 양분했다. 그러다가 성적 부진으로 진출하지 못한 2018 시즌에는 젠지의 조별 탈락과 kt/아프리카의 충격적인 8강 탈락을 하면서 체면을 구겼고, 마찬가지로 단두대 매치에서 패배해 진출에 실패한 2019 시즌에도 SKT가 G2에게 패배하면서 결승에도 오르지 못 하고 LPL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그러다 오랫만에 1시드로 진출한 2020 시즌에는 본인들은 전패를 하며 세상을 놀라게 하고 담원이 우승하며 LCK가 소환사의 컵을 탈환했다.

하지만 TSM이 진출하지 못한 2021 시즌 8강에 4팀을 올리고, 4강에도 LCK 3팀이 올라오며 1팀이 무조건 결승에 진출하게 되어 결승 진출 불가 징크스가 깨지게 되었다. 그러나 결승에서 담원이 EDG에게 패배하면서 우승 불가 징크스를 깨는 것은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

10년이나 된 기묘한 징크스인데다 정말 드라마틱하게 10년차에도 징크스가 반만 깨지고 유지가 되었다 보니 LCS에 관심이 없는 팬들에게도 인지도가 있는 편. 이를 역이용해 제발 한국인이면 TSM 응원합시다 등의 드립도 흥한다. 뭔가 협박죄가 성립할 것 같은 느낌

그러나, 2022년 4강에서 유일한 비 LCK팀인 징동이 T1에게 패배하면서 결승 대진은 LCK 내전이 확정되어 드디어 징크스가 깨졌다. 다만 개최 지역이 북미다 보니 월즈가 열리는 곳에 TSM이 있어야 우승한다는 부분은 미묘하게 유지되고 있었다.

이 애매하게 남아 있던 징크스마저 2023년 한국에서 열린 월즈에서 TSM이 불참한 와중에 T1이 우승하면서, 드디어 징크스가 온전하게 파괴되었다.

다음은 역대 TSM 불참시의 최고 성적이다.
  • 2018 시즌: KT와 Afreeca Freecs의 8강.
  • 2019 시즌: SKT T1의 4강.
  • 2021 시즌: DWG KIA의 준우승.
  • 2022 시즌: DRX의 우승.
  • 2023 시즌: T1의 우승.

이후 TSM은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Championship 2023을 마지막으로 Shopify Rebellion에 LCS 시드권을 매각하게 되면서 이 징크스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9.5. JDG 참가 시 LPL 진출 팀의 우승 불가(☆)

팀 창단 후 JDG라는 이름이 쓰이기 전인 2015~2016년과 시즌 도중에 이름이 바뀐 2017년을 제외하면 JDG가 불참한 월즈는 LPL이 우승했으며(2018, 2019, 2021) JDG가 참가한 월즈는 LCK가 우승했다.(2020, 2022, 2023) 아이러니한 것은 JDG가 참가한 시즌은 2020 시즌을 제외하면 JDG가 참가한 LPL 팀들 중 가장 평가가 좋다는 것. 여러모로 LPL의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 있는 징크스다.
  • JDG 불참 대회 성적
  • 2018 시즌 우승팀: Invictus Gaming (LPL)
  • 2019 시즌 우승팀: Funplus Phoenix (LPL)
  • 2021 시즌 우승팀: Edward Gaming (LPL)
  • JDG 참가 대회 성적
  • 2020 시즌 우승팀: Damwon Gaming (LCK)
  • 2022 시즌 우승팀: DRX (LCK)
  • 2023 시즌 우승팀: T1 (LCK)

9.6. 상징색이 금색일 시 월즈 우승 불가

상징색이 금색인 팀은 막강한 우승후보로 꼽혔을 때도 월즈를 우승한 적이 없다.
  • 금색을 상징색으로 삼은 팀의 월즈 성적(볼드체는 1시드로 진출한 시즌)
    • Gen.G[29]
      • 2018 시즌: 그룹 스테이지 탈락
      • 2020 시즌: 8강 탈락
      • 2021 시즌: 4강 탈락
      • 2022 시즌: 4강 탈락
      • 2023 시즌: 8강 탈락
    • Royal Club → Star Horn Royal Club → Royal Never Give Up
      • 2013 시즌: 준우승
      • 2014 시즌: 준우승
      • 2016 시즌: 8강 탈락
      • 2017 시즌: 4강 탈락
      • 2018 시즌: 8강 탈락
      • 2019 시즌: 그룹 스테이지 탈락
      • 2021 시즌: 8강 탈락
      • 2022 시즌: 8강 탈락
    • MAD Lions
      • 2020 시즌: 플레이-인 스테이지 탈락
      • 2021 시즌: 8강 탈락
      • 2022 시즌: 플레이-인 스테이지 탈락
      • 2023 시즌: 스위스 스테이지 탈락

10. 월즈 결승전에서 LCK를 제외한 지역의 내전은 나올 수 없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 개최되고 나서 2012년부터 단 한 번도 결승에서 LCK 이외의 지역의 내전이 나온 적이 없다.[30] LCK와 함께 리그 수준 투탑을 달리는 LPL 또한, LCK팀이 결승에 없을 때 항상 상대팀에 서양팀이 있었다. 반면, LCK 간의 내전은 총 4번 있었다.

부속으로 LEC가 결승에 진출하면 상대 팀은 LPL이며, 이 경우 LPL 팀이 우승한다는 징크스도 있다.

2023년에 4강에서 LPL 팀이 셋이나 진출하면서 그 어느때보다 이 징크스가 깨질 가능성이 높았지만 마지막 4강 진출을 T1이 이루어내고 4강, 결승에서 LPL 팀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이 징크스는 간신히 유지되었다.
  • 시즌2 결승전 - Taipei Assassins (GPL) vs Azubu Frost (LCK)
  • 시즌3 결승전 - Royal Club (LPL) vs SK telecom T1 (LCK)
  • 2014 시즌 결승전 - Samsung White (LCK) vs Royal Club (LPL)
  • 2015 시즌 결승전 - SKT T1 (LCK) vs KOO Tigers (LCK)
  • 2016 시즌 결승전 - SKT T1 (LCK) vs Samsung Galaxy (LCK)
  • 2017 시즌 결승전 - SKT T1 (LCK) vs Samsung Galaxy (LCK)
  • 2018 시즌 결승전 - Fnatic (LEC) vs Invictus Gaming (LPL)
  • 2019 시즌 결승전 - Funplus Phoenix (LPL) vs G2 Esports (LEC)
  • 2020 시즌 결승전 - Suning (LPL) vs DAMWON Gaming (LCK)
  • 2021 시즌 결승전 - Edward Gaming (LPL) vs DWG KIA (LCK)
  • 2022 시즌 결승전 - T1 (LCK) vs DRX (LCK)
  • 2023 시즌 결승전 - Weibo Gaming (LPL) vs T1 (LCK)

10.1. 월즈 결승전에서 LCK팀이 있을 경우 LCK팀이 승리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 개최되고 나서 2013년부터 월즈 결승전에 LCK 팀이 있을 경우, LCK 팀이 승리한다는 징크스이다. LCK팀의 결승전은 8번 펼쳐졌으며, 온갖 다른 징크스에 저주받았던 DWG KIA가 EDG에게 패배하면서 해당 징크스는 처음으로 깨지게 된다.

  • 2022 시즌 결승전 - T1 (LCK) vs DRX (LCK) -> (LCK)DRX 승리
  • 2023 시즌 결승전 - Weibo Gaming (LPL) vs T1 (LCK) -> (LCK)T1 승리

11. 피넛 월즈 진출 시 LCK 우승, 진출 실패 시 LPL 우승(☆)

파일:피넛징크스.jpg

피넛이 월즈에 진출하면 LCK 팀이 우승을 하고 진출하지 못하면 LPL 팀이 우승을 하게 되며 여기서 우승하게 되는 LCK 팀은 피넛이 소속되지 않은 팀 중 하나이며 피넛이 소속된 LCK 팀은 절대로 우승하지 못한다는 두 가지 조건이 붙어있는 괴상한 징크스다.

선수 개인에 대한 이러한 징크스는 악의적인 목적을 가진 억까이거나, 사실관계를 왜곡하여 부풀려진 억까이기에 징크스라고 논하기도 부끄러운 것이 대부분이나 이 징크스는 억까로 치기에는 정말 어이가 없을 정도로 딱딱 맞아 떨어지는데다가, 두 가지 조건이 붙어있다는 점에서 둘 중 하나는 깨질 법도 한데 피넛이 프로게이머로서 활동하는 내내 두 가지 모두 단 한 번의 끊김 없이 계속 유지된 징크스라는 점에서 이건 징크스가 아니라 저주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소름돋게 이어지고 있다.

진출 여부에 따라 리그 우승팀이 갈리는 징크스야 피넛 본인의 능력이 아니니 그렇다고 쳐도, 피넛이 아예 실력없는 선수라면 우승을 하지 못하다는 부분은 억울하겠지만 어쩔수 없다고 치부 할 수도 있겠다만 피넛은 충분히 월즈에서 활약 할 정도의 실력을 가진 선수이며, 팀운도 좋아 LCK 3연속 우승에 MSI 우승, 가장 중요한 월즈 준우승 기록도 가지고 있는 선수고 1시드 진출을 몇번이나 기록한 실력과 경험을 둘 다 지닌 선수이지만 이상하게도 월즈 우승 문턱에서 안타깝게 좌절 당하는 아픔을 지니고 있어 이 징크스가 더더욱 저주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붙어있는 중이다.

2019년에는 LCK 팀들을 MSI와 월즈에서 보이는 족족 썰어버리면서 그랜드슬램까지 단 한 발자국 남겨둔 LEC의 G2와 FPX와의 결승에서 FPX가 충격적이게도 3대0으로 압살하며 이 징크스는 유지되었다.

2022년에 월즈에 진출했으나 누구도 예상치 못한 4시드 LCK 팀이자 과거 자신의 소속팀이었던 DRX에게 잡히면서 우승 실패라는 징크스와 그 팀이 우승하면서 LCK 팀이 우승한다는 징크스도 유지되었다.

2023년도에는 소속 팀이 LCK의 지배자가 되는 동시에 오랜만에 2연속 진출에 성공하면서 드디어 이 징크스를 깰수 있나 싶었지만 참패를 기록하며 떨어지면서 좌절되었고, 4강에서 유일하게 올라온 LCK 팀이자 과거 자신의 소속팀이었던 T1이 나머지 LPL 팀을 모조리 잡아내면서 귀신같이 이 징크스가 유지되었다.

2024 시즌 기준으로 피넛의 남은 선수 생활이 길지 않다고 여겨지는 만큼, 현역 기간동안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주목된다.
  • 2016 | ROX Tigers - 진출, SK Telecom T1 우승(LCK)
  • 2019 | Gen.G - 진출 실패, FunPlus Pheonix 우승(LPL)
  • 2020 | LGD Gaming - 진출, DAMWON Gaming 우승(LCK)
  • 2022 | Gen.G - 진출, DRX 우승(LCK)
  • 2023 | Gen.G - 진출, T1 우승(LCK)

피넛과 비슷하게 징크스가 생길 것으로 보이는 유력 후보로는 표식이 뽑히는데, 월즈에 진출한 2020, 2022, 2023년에는 LCK팀이 우승했고, 진출하지 못한 2021년에는 LCK팀이 우승하지 못했다. 다만 이쪽은 피넛과는 달리 2022 시즌 월즈 우승을 차지했기에 다소 느낌이 다른 편.

12. 월즈 우승 주전 탑 라이너의 소환사명 알파벳 첫 글자(☆)

시즌 1부터 2023 시즌까지 월즈에서 우승한 탑 라이너의 소환사 이름의 첫 알파벳이 겹치지 않았다. 소환사 명을 다양하게 쓰는 선수들이 많음에도 한 번도 겹치지 않은 것은 꽤나 놀라운 일이며, 연속 우승을 달성한 T1의 경우 탑 라이너가 다르기 때문에 이 징크스는 계속 유지되고 있다.

징크스의 특성상 다회 우승을 차지하는 주전 탑 라이너가 나오면 반드시 깨지는 만큼, 다회 우승을 차지한 주전 탑 라이너가 현재까지 존재하지 않기에 이어진 징크스라고도 볼 수 있다. 유일하게 2회 우승을 차지한 Duke의 경우 18년 우승은 주전으로서 달성한 것이 아니기에 징크스가 깨지지 않았다.
  • 2011 시즌 우승 탑 라이너 - Xpeke/엔리케 세데뇨 마르티네스 (Fnatic)
  • 2012 시즌 우승 탑 라이너 - Stanley/왕롱찬[31] (Taipei Assassins)
  • 2013 시즌 우승 탑 라이너 - Impact/정언영 (SK telecom T1)
  • 2014 시즌 우승 탑 라이너 - Looper/장형석 (Samsung Galaxy White)
  • 2015 시즌 우승 탑 라이너 - Marin/장경환 (SK telecom T1)
  • 2016 시즌 우승 탑 라이너 - Duke/이호성 (SK telecom T1)
  • 2017 시즌 우승 탑 라이너 - CuVee/이성진 (Samsung Galaxy)
  • 2018 시즌 우승 탑 라이너 - TheShy/강승록 (Invictus Gaming)
  • 2019 시즌 우승 탑 라이너 - GimGoon/김한샘 (FunPlus Phoenix)
  • 2020 시즌 우승 탑 라이너 - Nuguri/장하권 (DAMWON Gaming)
  • 2021 시즌 우승 탑 라이너 - Flandre/리쉬안쥔 (Edward Gaming)
  • 2022 시즌 우승 탑 라이너 - Kingen/황성훈 (DRX)
  • 2023 시즌 우승 탑 라이너 - Zeus/최우제 (T1)

현재까지 남은 알파벳은 A, B, E, H, J, O, P, Q, R, U, V, W, Y가 있는데 이 징크스가 계속 지켜질지는 흥미로운 부분이다. 월즈가 26주년이 되면 무조건 깨지는 징크스

13. 월즈 우승 바텀 라이너의 나이

파일:2022 롤드컵 징크스.jpg[32]

월즈 챔피언에 등극한 바텀 라이너들은 우승 당시 나이가 만 21세를 넘지 않는다. 그다지 주목받지 못한 징크스였으나, 시즌 1부터 2021 시즌까지 빠짐없이 적용된 징크스임이 밝혀지며 2022년 들어 순식간에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 징크스가 주목받게 된 2022년 데프트의 우승으로 12년 만에 깨지게 되었으며, 역대 챔피언 바텀 라이너들 중 유일하게 만 21세를 넘는 만큼, 당연히 역대 최고령 챔피언 바텀 라이너 기록도 같이 가져왔다. 다만 바로 다음 해에는 다시 만 21세를 넘지 않는 구마유시가 우승하며, 이 징크스가 다시 이어질지는 미지수.[33]

각 시즌별 우승을 차지했던 바텀 라이너(원딜러)의 우승 당시 나이는 다음과 같다.
  • 시즌 1 마누엘 밀덴베르거(LamiaZealot): 21년 5개월 25일
  • 시즌 2 창보웨이(BeBe): 21년 3개월 17일
  • 시즌 3 채광진(Piglet): 19년 8개월 1일
  • 2014 시즌 구승빈(imp): 19년 4개월 12일
  • 2015 시즌 배준식(Bang): 19년 5개월 13일
  • 2016 시즌 배준식(Bang): 20년 5개월 12일
  • 2017 시즌 박재혁(Ruler): 18년 10개월 6일
  • 2018 시즌 위원보(JackeyLove): 17년 11개월 16일
  • 2019 시즌 린웨이샹(Lwx): 21년 17일
  • 2020 시즌 장용준(Ghost): 21년 7개월 13일
  • 2021 시즌 박도현(Viper): 21년 18일
  • 2022 시즌 김혁규(Deft): 26년 13일
  • 2023 시즌 이민형(Gumayusi) : 21년 9개월

14. 결승전 1세트 승리 팀이 우승

시즌 1 프나틱[34], 시즌 2 TPA는 1세트 패배 후 우승했지만 시즌 3 SKT T1 이후로 2021년까지 단 한번도 깨지지 않은 징크스이다. 이 징크스는 2022년 DRX가 2, 4, 5세트를 승리해 우승함으로써 깨지게 되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시즌 3 결승전, 2018 시즌 결승, 2023 시즌 결승전까지 약 5년 주기로 우승팀이 3:0으로 이기는 징크스도 발생하게 되었다.
  • 시즌 3 - SK telecom T1(vs. Royal Club) 승승승
  • 2014 시즌 - Samsung Galaxy White(vs. Star Horn Royal Club) 승승패승
  • 2015 시즌 - SK telecom T1(vs KOO Tigers) 승승패승
  • 2016 시즌 - SK telecom T1(vs Samsung Galaxy) 승승패패승
  • 2017 시즌 - Samsung Galaxy(vs SK telecom T1) 승승승
  • 2018 시즌 - Invictus Gaming(vs Fnatic) 승승승
  • 2019 시즌 - FunPlus Phoenix(vs G2 Esports) 승승승
  • 2020 시즌 - DAMWON Gaming(vs Suning) 승패승승
  • 2021 시즌 - Edward Gaming(vs DWG KIA) 승패패승승
  • 2022 시즌 - DRX(vs T1) 패승패승승
  • 2023 시즌 - T1(vs WBG) 승승승

15. 사전배당률 TOP3 팀에서 우승팀 발생

2012년 TPA 우승 이후 시즌3부터 이어진 징크스로 사전배당률 3위 내에 있는 팀 중 하나는 무조건 우승한다는 징크스이다. 2022년 결승에 사전배당률 4위인 T1과 8위인 DRX의 결승이 성사되면서 이 징크스 역시 10년 만에 깨지게 되었다.[35] 2023년 또한 배당 3위 이내에 있는 팀들이 모두 결승 전에 침몰하고 사전배당률 4위인 T1과 6위인 WBG의 결승이 성사되면서 해당 징크스가 2년 연속 깨지게 되었다.
  • 사전 배당률 1~3위 - 그 해 우승 팀 (배당 순위)[약칭]
    • 2012: M5(3.00), TSM(3.00), CLG.EU(6.00) - TPA(34.00)(10위)
    • 2013: 기록 불명
    • 2014: SSB(3.50), SSW(3.50), NWS(5.00) - SSW (공동 1위)
    • 2015: SKT(1.80), EDG(5.00), LGD(5.00) - SKT (1위)
    • 2016: SKT(2.75), ROX(2.75), EDG(4.75) - SKT (공동 1위)
    • 2017: SKT(2.75), LZ(3.00), SSG(6.50) - SSG (3위)
    • 2018: RNG(2.62), KT(4.20), IG(6.50) - IG (3위)
    • 2019: FPX(4.50), SKT(6.00), G2(6.50), IG(6.50) - FPX(1위)
    • 2020: TES(2.75), JDG(4.00), DWG(5.00) - DWG(3위)
    • 2021: FPX(3.00), EDG(4.50), DK(4.50) - EDG(공동 2위)
    • 2022: GEN(3.00), JDG(3.75), TES(3.75) - DRX(41.00)(8위)
    • 2023 : JDG(2.25), GEN(6.00), LNG(7.00) - T1(8.00)(4위)

16. 같은 시즌 MSI에서 맞붙었던 상대와 리매치 시 승리팀이 재차 승리

말 그대로 같은 해 MSI 다전제에서 만났던 두 팀이, 월즈 다전제에서 다시 맞붙을 경우 MSI 당시 이겼던 팀이 또 승리한다는 징크스다. 이 징크스는 2022 시즌, 2023 시즌 T1이 리벤지에 성공하며 깨지게 되었는데[37], 특이하게도 두 번 모두 LPL 팀을 대상으로 한 리벤지이다.
  • 2016 MSI 4강 RNG vs SKT T1 > 2016 롤드컵 8강 RNG vs SKT T1 (모두 SKT T1 승)
  • 2019 MSI 4강 SKT T1 vs G2 Esports -> 2019 월즈 4강 SKT T1 vs G2 Esports (모두 G2 Esports 승)
  • 2021 MSI 4강 Mad Lions vs DWG KIA -> 2021 월즈 8강 Mad Lions vs DWG KIA (모두 DWG KIA 승)
  • 2022 MSI 결승 T1 vs RNG -> 2022 월즈 8강 RNG vs T1 (MSI RNG 승, 월즈 T1 승)
  • 2023 MSI 하위권 3라운드 BLG vs GEN -> 2023 월즈 8강 GEN vs BLG (모두 BLG 승)
  • 2023 MSI 상위권 4라운드 T1 vs JDG -> 2023 월즈 4강 JDG vs T1 (MSI JDG 승, 월즈 T1 승)

17. 8강 내전에서 승리하면 결승까지 진출

8강에서 내전 매치가 성사되면, 그 매치에서 이긴 팀은 결승까지 진출한다는 징크스가 있다. 시즌 3의 로얄 vs OMG 경기부터 이어져온 유서 깊은 징크스인데, 실제로 14 로얄/15 KOO/17 삼성/20 담원&쑤닝 모두 결승까지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 징크스는 시즌 3부터 내전이 성사되지 않은 해를 제외하면 계속 이어져 오다가, 2021 T1과 2022 젠지의 결승 진출 실패로 깨지게 되었다.
* 시즌 3 준우승 Royal Club
8강에서 Oh My God을 꺾고 결승 진출
  • 2014 시즌 준우승 Royal Club
    8강에서 Edward Gaming을, 4강에서 Oh My God을 꺾고 결승 진출
  • 2015 시즌 준우승 KOO Tigers
    8강에서 kt Rolster를 꺾고 결승 진출
  • 2017 시즌 우승 Samsung Galaxy
    8강에서 Longzhu Gaming을 꺾고 우승
  • 2020 시즌 우승 DAMWON Gaming
    8강에서 DRX를 꺾고 우승
  • 2020 시즌 준우승 Suning
    8강에서 JD Gaming를, 4강에서 Top Esports를 꺾고 결승 진출
  • 2021 시즌 우승 Edward Gaming
    8강에서 Royal Never Give Up을 꺾고 우승
  • 2021 시즌 T1
    8강에서 Hanwha Life Esports를 꺾었으나, 4강에서 DWG KIA에 패배하며 결승 진출 실패
  • 2022 시즌 Gen.G Esports
    8강에서 DWG KIA를 꺾었으나, 4강에서 DRX에 패배하며 결승 진출 실패

18. 지역 시드팀의 부진

18.1. 1시드 진출팀

본격적으로 참가팀 수가 확대되면서 시드라는 개념이 대충 생기기 시작한 시즌 3부터 기묘하게 지역 리그 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1시드로 월즈에 진출한 팀들이 힘을 못 쓰고 부진한 결과로 이어졌다. 당장 시즌 3 대회 직후부터 치뤄진 결승전에서 2018 시즌까지 1시드 팀이 우승한 경우는 2015 시즌의 SKT뿐이었으며, 준우승한 경우도 시즌 3의 Royal Club, 2018 시즌의 Fnatic 뿐이었다. 2014, 2016, 2017 시즌의 결승전은 2시드 진출팀과 3시드 진출팀간의 대결로 이뤄졌고, 2014 시즌부터는 5년 연속으로 2시드 진출팀 중 한 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2013 시즌에는 마이너 와일드 카드를 제외한 1시드 팀들이 전부 다전제(Bo5)에 진출하였다. 그러나 2014 시즌에는 유럽 1시드인 얼라이언스와 대만 1시드인 TPA, 2015 시즌에는 중국 1시드인 LGD와 북미 1시드인 CLG, 2016년에는 북미 1시드 TSM, 유럽 1시드인 G2가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2017 시즌에는 이게 더 큰 저주로 이어져, 메이저 리그의 1시드 중 8강에서 탈락한 롱주를 제외하고는 죄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고[38], 2018 시즌에서도 프나틱을 제외한 모든 1시드팀이 8강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39] 결국 1시드팀이 롤드컵 개막 당시에는 평가가 높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전 파워랭킹으로 발표하는 팀 랭킹 내지는 선수, 혹은 포지션 별 랭킹이 롤드컵을 진행하면서 점점 롤알못으로 취급되었다. 정반대로 G2는 LEC를 접수하고 1시드로 진출한 2016 시즌과 2017 시즌[40]에는 그룹 스테이지 탈락을 겪더니 정작 3시드로 힘겹게 진출한 2018 월즈에서는 4강까지 진출하는[41] 쾌거의 성과를 이루어내기도 했다.

그러다 2019 시즌부터는 1시드 진출팀들이 강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2019 시즌부터 2021 시즌까지 2021 시즌의 C9를 제외하면 8강 자체를 못 보낸LCS를 제외하면 3개 메이저 지역의 1시드 팀들이 모두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했고, 세 시즌 모두 1시드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2019 시즌과 2021 시즌은 1시드 두 팀의 결승 매치가 성사되며, 그동안 이어지던 1시드 진출팀의 부진을 완전히 털어냈다. 다만 2022 시즌, 2023 시즌은 2시드 vs 4시드 대진이 완성되며 다시 1시드 팀이 없는 결승전이 성사되었다.

1시드의 부진 징크스가 가장 없는 팀은 LCK이고[42][43], 가장 심각하게 적용되고 있는 리그는 LCS인데, 14 TSM이 8강에 진출한 이후 15 CLG, 16 TSM, 17 TSM, 18 TL, 19 TL, 20 TSM, 21 100T, 22 C9까지 무려 8시즌 동안 그룹 스테이지에서 탈락하는 엄청나게 독보적인 진기록을 세웠다.[44] 이 LCS의 1시드 잔혹사는 2023 시즌 NRG의 8강 진출로 마침내 끊어지게 된다.

18.2. 플레이-인 스테이지 진출팀

1시드 참가팀이 부진하는 동안 반대로 2017 시즌부터 참가국이 대폭 확대되면서 생겨난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참가하는 팀들은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와일드카드 팀들을 제외한 메이저 지역의 3시드 팀들, 그것도 그 해에 가장 고평가된 리그에서는 심지어 3시드가 제외되고 가는 스테이지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스테이지를 뚫고 올라온 팀들은 꽤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8 시즌까지 LMS를 제외하면 8강에 100% 진출하며 이들 중에서 적어도 한 팀은 4강에 진출했다.

다만 단 2개 시즌 이후 2019 시즌부터는 그동안 부진하던 1시드 진출팀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플레이-인 진출팀들은 계속 부진하며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는데, 2022 시즌 DRX가 우승이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을 내며 플레이-인 진출팀의 부진을 끊어내는 데 성공했다.

18.2.1. 메이저 지역

소위 4대 혹은 과거 LMS[45]까지 포함하여 소위 5대 메이저 지역으로 통용되던 팀들을 기준으로 하여 구체적인 기록은 다음과 같다.
  • 2017 시즌: WE(LPL 3시드, 4강), Fnatic(LCS EU 3시드, 8강), C9(LCS NA 3시드, 8강), HKA(LMS 3시드, 플레이-인 스테이지)
  • 2018 시즌: EDG(LPL 3시드, 8강), G2(LCS EU 3시드, 4강), C9(LCS NA 3시드, 4강). G-Rex(LMS 3시드, 그룹 스테이지)
  • 2019 시즌: SPY(LEC 3시드, 8강), DWG(LCK 3시드, 8강), CG (LCS 3시드, 그룹 스테이지), HKA(LMS 3시드, 그룹 스테이지)
  • 2020 시즌: LGD(LPL 4시드, 그룹 스테이지), MAD(LEC 4시드, 플레이-인 스테이지), TL(LCS 3시드, 그룹 스테이지)
  • 2021 시즌: HLE(LCK 4시드, 8강), LNG(LPL 4시드, 그룹 스테이지), C9(LCS 3시드, 8강)
  • 2022 시즌: RNG(LPL 4시드, 8강), DRX(LCK 4시드, 우승), FNC(LEC 3시드, 그룹 스테이지), MAD(LEC 4시드, 플레이-인 스테이지), EG(LCS 3시드, 그룹 스테이지)
  • 2023 시즌: BDS(LEC 4시드/WQS 승자,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

2017 시즌에는 HKA를 제외하면 FMC, C9, WE가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했고, 모두 8강 이상의 기록을 세웠다. 그 중 WE의 경우엔 LPL 스프링 우승 이후 서머에서 부진하며 선발전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기량을 완벽히 회복해 올라왔다는 점을 기반으로[46] 4강 이상의 호성적을 기록했다.

2018 시즌에는 EDG, G2, C9, G-Rex가 플레이 인 스테이지를 뚫어내는데 성공했지만 승패와 진출 여부를 떠나 경기력의 차이가 심했던 팀도 있었다.[47] 그리고 플레이-인으로 올라온 LMS 소속의 G-Rex가 그룹 스테이지에서 전패 탈락함으로써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조별 리그로 진출한 팀이 무조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기록이 깨졌지만,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시작했던 메이저 지역 출신 3팀이 전년도 이상의 뛰어난 족적을 세움으로써 이러한 플레이 인 스테이지를 거쳤던 팀들에 대한 최종 평가가 말 그대로 뒤집어지는 결과를 낳게 됨에 따라 앞선 두 시즌에서의 플레이-인 진출팀이 보인 선전은 앞선 무대에서 단순히 더 빠르게 실전 감각을 최대치로 채우고 올라오는 것이 실제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주었다는 평가로 이어졌다.

2019 시즌에는 플레이-인으로 올라온 LCS 소속의 CG와 LMS의 HKA가 그룹 스테이지를 전패로 탈락하고, LEC와 LCK의 3시드 진출팀들 역시 8강에서 탈락함에 따라 이전까지 매년 플레이-인 스테이지 출신 팀들 중 한팀이 꼭 4강에 진출한다라는 징크스가 깨지게 되었다.

2020 시즌에는 VCS의 불참으로 LCK의 3시드 팀이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아닌 그룹 스테이지로 곧장 직행한 것과 2018년 월즈부터 2019년 월즈까지 양강을 달리던 LPL과 LEC의 출전권이 4장으로 확대되는 개편이 이뤄진 대신 대회 개막 후 유럽의 4시드인 MAD의 탈락 확정으로 역사상 메이저 지역 리그 팀이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여정을 멈추는 최초의 대참사가 만들어지게 되었고, LPL 4시드인 LGD와 LCS 3시드인 TL의 그룹 스테이지 탈락으로 역대 플레이-인 진출 사례들 중 8강 토너먼트(녹아웃) 스테이지에 메이저의 어느 한 팀도 올려보내지 못하는 최초의 기록을 남겼다.

2021 시즌에는 작년에 이어 LPL에게 4장의 월즈 진출권이 유지되었고, 마이너 리그인 VCS의 불참으로 LEC 3시드 Rogue가 2020 롤드컵 당시 LCK 3시드였던 젠지처럼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스킵하고 조별 스테이지 본선에 오르게 된 대신 LEC의 본선 시드가 4장에서 3장으로 축소, 2020 월즈 우승 리그인 LCK가 MSI에서의 성적을 토대로 4장의 월즈 출전권을 획득하게 되었다. 그리고 개막 이후 플레이-인을 무난히 통과하여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한 메이저 리그 세 팀 중 1라운드 이후 가장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이 유력했던 LNG는 결국 그룹 스테이지에서 탈락, C9과 HLE이 2라운드부터 예상 이상의 경기력으로 조 2위로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하였으나 결국 둘 다 0:3 패배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022 시즌에는 LCL의 불참에 따라 남은 플레이-인 티켓 한 장이 LEC의 4시드에게 추가 배분되었고,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입성한 메이저 지역의 5팀 중 최종전 패배로 2020년에 이은 플레이-인 탈락 사례를 반복하게 된 MAD Lions를 대신해 남은 4팀이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하였다. 또한 플인 A조 1위 프나틱과 2위 EG가 본선 그룹 스테이지에서 각각 A조 3위와 B조 4위로 탈락, 플인 B조 2위와 그룹 스테이지 D조의 2위를 기록했던 RNG가 T1에게 8강전 0:3 패배를 기록하며 탈락한 반면, 플인 B조 1위와 그룹 C조 1위였던 DRX가 8강전에서 EDG에게 리버스 스윕으로 3:2 승리를 거둠에 따라 2018 C9과 G2 이후 4년 만에 하위 시드와 플레이-인 진출팀의 4강 진출, 2021년 한화의 기록을 경신하고 4시드팀 최초의 4강 진출 기록을 동시에 쓰게 되었으며, 젠지와의 4강 내전도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서도 T1에게 승리해 역대 최초로 4시드와 플레이-인 진출팀이 결승 진출 및 우승하는 새 역사를 쓰게 되었다.

2023 시즌에는 월즈 진행 방식이 바뀌면서 LCK와 LPL에서 더 이상 플레이-인에 진출하지 않고 LEC와 LCS 간의 WQS 승자 단 한 팀만이 플레이-인에 진출하게 되어, 징크스를 논할 의미가 꽤나 퇴색되었으며, 실제로 해당 시즌 BDS는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금방 탈락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진행 방식 변경으로 플레이-인 진출 대신 스위스 스테이지 직행을 한 WBG는 결승에 올랐다.

18.2.2. 마이너 지역

2017 시즌에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생기기 전에는 마이너 지역들은 IWC(국제 와일드 카드 지역)으로 분류되어 시즌 3 GamingGear.eu, 2014 시즌 KaBuM! e-Sports와 Dark Passage, 2015 시즌 Bangkok Titans과 paiN Gaming, 2016 시즌 INTZ e-Sports와 ANX가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이 중 2016 ANX의 경우 와일드 카드 역사상 최초로 월즈 조별리그를 뚫는 저력을 보여줬고 8강까지 진출하는 대이변을 선보였고, 이에 따라 2017 시즌부터 월즈와 MSI에서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실시해 주요 마이너 지역들의 참가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게 된다. 그러나 플레이-인의 특성상 신설 이후에도 마이너 지역은 플레이-인 스테이지조차 뚫기 쉽지 않다. 메이저 지역 진출팀과 마이너 지역 진출팀 사이에는 기본적인 격차가 있어 대부분 메이저 지역 진출팀이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하는 것이 정배로 평가받으며, 그 결과 메이저 지역이 그룹 스테이지 진출권을 독식한 2018, 2019, 2022 시즌[48]은 마이너 지역에서 한 팀도 올려보내지 못했다. 진출에 성공한 다른 시즌의 경우 메이저 지역 진출팀이 3팀 이하였던 경우가 대부분.

이하 플레이-인을 통해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한 마이너 지역 진출팀 목록.
  • 2017 시즌: FB(TCL 1시드, 그룹 스테이지)
  • 2018 시즌: 없음
  • 2019 시즌: 없음
  • 2020 시즌: PSG(PCS 2시드, 그룹 스테이지), UOL(LCL 1시드, 그룹 스테이지)
  • 2021 시즌: DFM(LJL 1시드, 그룹 스테이지)
  • 2022 시즌: 없음
  • 2023 시즌: GAM(VCS 1시드,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

2017 시즌에는 페네르바흐체가 TCL 최초이자 마이너 리그 역사상 최초로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2020 시즌에는 LMS 해체 이후 LST와 통합된 PCS의 PSG가 조별 스테이지를 뚫어내면서 마이너 리그 역사상 2번쨰로 조별 리그행을 확정지었고[49] 리그를 LCL로 옮긴 과거 LCS EU 시절 강호였던 UOL이 마이너 리그 역사상 3번째이자 수년만에 그룹 스테이지로 진출하게 되었다.

2021 시즌에는 작년도 롤드컵 조별 리그 스테이지에 진출했던 PSG가 속했던 PCS 2시드 팀인 비욘드 게이밍은 팀적인 이슈와 악재가 겹치면서 플레이-인 녹아웃에서 탈락하고, UOL은 막판 C9을 잡는 이변을 연출했지만 1승 4패로 광탈한 반면, LJL이 자신들 리그 역사상 최초이자 역대 롤 마이너 지역 역사상 4번째로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함으로써 소년만화의 1페이지를 써내는데 성공하게 된다.

공통적으로 지금까지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뚫은 마이저 리그 출신 팀들은 대부분 최대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하는 기록을 유지하고 있으며 거기에 PSG를 제외한 조별 리그 진출에 성공했던 마이너 팀들의 대부분이 그룹 스테이지에서 전패를 기록하는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

2023 시즌부터는 플레이-인 진출팀의 비율이 대폭 줄어들고 스위스 스테이지 직행팀이 모두 메이저 지역으로 채워지게 되며 이에 따라 최소 한 팀을 그룹 스테이지로 올릴 수 있게 되었지만, 2팀씩 진출하던 마이너 지역들의 그룹 스테이지 직행도 사라지게 되어 사실상 플레이-인의 문턱이 더 높아지게 되었다.

18.3. LPL 2시드의 부진

2018 시즌 2시드로 진출한 Invictus Gaming의 우승 이후, LPL 2시드 진출팀이 월즈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2019 시즌부터 치러진 총 4번의 월즈에서 3번의 그룹 스테이지 탈락을 겪었으며,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한 2020 시즌의 JD Gaming 또한 8강에서 곧바로 패배했다.

이 부분이 유독 충격적인 이유는 해당 2시드 진출팀은 모두 월즈 이전에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던 팀들이기 때문이다. 2018 시즌부터 LPL이 국제전에서도 강세를 보이면서 LPL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팀들이 자연스럽게 우승후보로 평가받게 되었는데, 해당 2시드 진출팀들은 모두 서머 시즌 결승전에 진출하여 최소 2시드 진출을 확보했고, 월즈 바로 직전 메타에서 강세를 보인 팀들인 만큼 당연히 우승 후보로 여겨졌음에도 막상 월즈에서 극악의 부진을 보여준 것. 정작 LPL의 성적은 나쁘지 않아서 4개 시즌 중 3개 시즌에서 한 팀씩 결승전에 올렸고, 그 중 두 번을 우승했음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부분이다.

그러다 2023 시즌 BLG가 4강 진출에 성공하며 기나긴 2시드 잔혹사를 겨우겨우 끊어내게 되었다. 앞선 팀들과는 달리 서머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했는데, 정작 월즈에선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 2019 시즌 Royal Never Give Up: 그룹 스테이지 3승 3패 탈락
  • 2020 시즌 JD Gaming: 8강 Suning전 1:3 패배
  • 2021 시즌 FunPlus Phoenix: 그룹 스테이지 2승 5패[50] 탈락
  • 2022 시즌 Top Esports: 그룹 스테이지 3승 3패 탈락
  • 2023 시즌 Bilibili Gaming Pingan Bank: 4강 탈락

19. T1을 다전제(Bo5)에서 이긴 팀은 다음 단계 탈락

2016 시즌까지는 T1이 진출 성공한 모든 월즈에서 우승하였지만, 2017 시즌부터 진출에 성공해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면서 T1을 탈락시키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팀은 그 다음 스테이지에서 패배한다는 특이한 징크스가 생겨났다.
  • 2017 시즌 Samsung Galaxy: 결승에서 SKT를 꺾고 우승하여 해당 시즌에는 적용되지 않았으나, 2018 시즌 그룹 스테이지에서 곧바로 탈락했다.
  • 2019 시즌 G2 Esports: 4강에서 SKT를 꺾고 결승에 진출하였으나, 결승에서 FPX에 패배하였다.
  • 2021 시즌 DWG KIA: 4강에서 T1을 꺾고 결승에 진출하였으나, 결승에서 EDG에 패배하였다.
  • 2022 시즌 DRX: 결승에서 T1을 꺾고 우승했기 때문에 징크스가 적용되지 않았다. 다음 스테이지를 다음 월즈 경기라고 보더라도 DRX가 아예 다음 시즌 월즈 진출을 못해서 징크스는 보류 상태. 월즈 본선은 아니나 선발전 첫 경기에서 DK에게 패퇴했으니 비슷하게는 적용된 셈이다.

20. 다전제에서 T1과 스크림 메인 파트너였던 팀의 월즈 결승 진출

2017년 월즈에서 T1과 스크림을 많이 한것으로 알려진 삼성 갤럭시를 시작으로 T1이 월즈에 왔을 때마다 반대 브라켓에 속해서 결승까지 만날 일이 없는 팀들이 당해 월즈 결승에 진출했고, T1의 스크림 메인 상대로 알려지면서 꽤나 주목을 받게 되었으며, 대부분 스크림에서 T1 상대로 열세였다는 언급도 많다.

얼마나 스크림을 했는지 자세한 수치는 불명이지만, 월즈 우승을 달성한 팀의 선수들 인터뷰에서 T1과 스크림 파트너였다는 언급이 꾸준히 나오고 있기에 월즈에서 T1을 스크림 파트너로 둔다면 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는 인식이 생기게 되었다. 이는, T1이 참가한 모든 월즈에서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었기에 월즈 때 폼이 좋고, 메타 해석 또한 잘한다는 증거라고도 할 수 있으며, 상대한 팀들도 T1을 통해 챔피언 티어 정리와 월즈 메타를 파악해서 선수들의 기량이 상승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팀들은 당해 월즈 우승을 차지했는데, 17시즌의 삼성 갤럭시와 22시즌의 DRX는 아예 T1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기에 T1을 스크림 메인 파트너로 둔 팀은 우승에도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월즈 8강에 진출한 팀의 팬들은 월즈때마다 8강에서 T1의 반대 브라켓에 속하기를 바라고 있을 정도다.

* 2017 시즌 Samsung Galaxy: 2017년 월즈 결승 진출. 최종 우승
* 2019 시즌 FunPlus Pheonix: 2019년 월즈 결승 진출. 최종 우승
* 2021 시즌 Edward Gaming: 2021년 월즈 결승 진출. 최종 우승
* 2022 시즌 DRX: 2022년 월즈 결승 진출. 최종 우승
* 2023 시즌 Weibo Gaming Faw Audi: 2023년 월즈 결승 진출. 최종 준우승

21. 젠지를 4강에서 이기면 우승, 8강에서 이기면 4강 탈락

월즈에서 젠지를 만나는 시기마다 그 팀의 운명이 갈리고 있다. 아래 명단은 조별부터 탈락한 13, 18시즌이나 결승까지 간 16, 17시즌을 제외한 시즌으로, 14년의 경우 2팀 체제 시기 삼성 내전에서 승리한 화이트가 월즈도 우승하면서 어찌어찌 징크스를 이어가고 있다.
  • 2014 시즌 SSW: 4강에서 SSB에게 3:0 승리 후 결승에서 로얄 클럽에게 3:1 승리, 우승
  • 2020 시즌 G2: 8강에서 젠지전 3:0 승리 후 4강에서 담원에게 1:3 패배, 탈락
  • 2021 시즌 EDG: 4강에서 젠지전 3:2 승리 후 결승에서 담원 기아에게 3:2 승리, 우승
  • 2022 시즌 DRX: 4강에서 젠지전 3:1 승리 후 결승에서 T1에게 3:2 승리, 우승
  • 2023 시즌 BLG: 8강에서 젠지전 3:2 승리 후 4강에서 웨이보 게이밍에게 2:3 패배, 탈락

22. 한국 개최 시 북미 지역의 대표로 출전한 최소 1팀은 8강 진출

4대 리그 중 최약체로 평가받는 북미지만, 유독 한국에서 월즈가 개최되면 최소 1팀 이상은 8강에 진출 성공하고 있다. 해당 팀들이 좋은 의미로 기록을 쓰는 것도 관전 포인트.
  • 2014 시즌 TSM, C9: 각각 B조, D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시즌 1 이후로 3년 만의 LCS 두 팀의 8강 진출이자 최초로 LCS의 성적이 LEC를 앞선 시즌.
  • 2018 시즌 C9: B조 2위로 8강에 진출했으며, 8강에서 아프리카에 3:0으로 승리하며 4강에도 진출했다. 시즌 1 이후로 LCS의 7년 만의 월즈 4강 진출.
  • 2023 시즌 NRG: 스위스 스테이지 3승 1패로 8강에 진출했다. 2014 시즌 이후로 9년 만의 LCS 1시드의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이자 두 번째로 LCS의 성적이 LEC를 앞선 시즌.

23. T1이 LPL 소속팀과 다전제에서 만나면 반드시 승리, 월즈에 진출하면 최소 4강 진출

T1은 LPL 소속팀과 다전제를 치를 경우, 반드시 해당 매치를 승리하여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다.

이전에도 월즈에서 대 LPL전 다전제 무패는 팬들에게 유명하였으나 2023 시즌 LPL 소속팀 4팀[51]을 모두 격파하고 우승하는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 징크스를 전 세계의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 시즌 3 결승 RYC에게 3:0 승리
  • 2016 시즌 8강 RNG에게 3:1 승리
  • 2017 시즌 4강 RNG에게 3:2 승리
  • 2022 시즌 8강 RNG에게 3:0 승리
  • 2022 시즌 4강 JDG에게 3:1 승리
  • 2023 시즌 8강 LNG에게 3:0 승리
  • 2023 시즌 4강 JDG에게 3:1 승리
  • 2023 시즌 결승 WBG에게 3:0 승리

또한, T1은 출전에 성공한 모든 월즈에서 최소 4강 이상을 기록하는 징크스도 보유하고 있다.
  • 시즌 3 우승
  • 2015 시즌 우승
  • 2016 시즌 우승
  • 2017 시즌 준우승
  • 2019 시즌 4강
  • 2021 시즌 4강
  • 2022 시즌 준우승
  • 2023 시즌 우승

[1] 그 2013 SKT 또한 상의가 아닌 하의까지 포함시킬 경우 징크스가 그대로 성립된다. (하의:검은색)[2] 결승전에 더샤이도 진출 성공했기 때문에 누가 우승하든 우승자가 배출될 예정이긴 했다. 그리고 최초로 월즈 우승자 2명을 배출한 뮤비가 되었다.[3] 월즈 특성상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펜타킬이 많이 등장했고, 그룹 스테이지 이상부터는 펜타킬을 기록한 선수가 많지 않다.[4] 공교롭게도 이 쪽도 준우승은 2019 시즌 한 번 뿐이며, 나머지는 4강에서 G2를 이기고 그대로 결승전도 이긴 케이스다. 이에 3년 연속 월드 챔피언에게 얻어터진 상이라고 본인들에게 매콤한 수준의 자폭 드립과 트래쉬 토크를 시전했다.[5] 2017 시즌에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탈락해서 여기 포함되지는 않지만, 이 시즌에도 RNG 1승 1패, 페네르바체 2승, 삼성 2패로 우승팀인 삼성에만 2승을 내줬다. 그리고 이것까지 포함하면 무려 4개 시즌 연속으로 킹메이커가 되는 셈이 된다.[6] 퍽즈는 C9으로 넘어가 월즈 진출해 성공하고, 나머지 4명은 앞서 언급된 G2의 월즈 진출 실패로 깨지게 되었다.[7] LPL 참가팀인 EDG 소속으로 참가한 2015 시즌과 2016 시즌은 각각 최종 성적 4강을 기록한 프나틱과 ROX에 패배했다.[8] 17 삼성, 20 담원, 22 없음(DRX 우승)[9] 18 IG, 19 FPX, 21 EDG[10] 녹아웃 스테이지는 물론이고 그룹 스테이지에서도 LCK 팀을 만난 적이 없어, LCK가 참가하지 않은 시즌 1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LCK 팀을 대회에서 한 번도 만나지 않고 우승한 팀으로 남아 있다. 이론상으로는 4강에서 GRF, 결승에서 DWG나 SKT를 만날 수도 있었으나 각각 IG, G2가 모두 잡고 올라가면서 성사되진 못했다.[11] 스위스 스테이지에서는 젠지를 단판전으로 한 번 만났으나, 다전제가 진행되는 녹아웃 스테이지에서는 8강부터 결승까지 모두 LPL 팀만 만났다. 이론상으로는 4강에서 KT, 결승에서 젠지를 만날 수도 있었으나 각각 JDG, BLG에 패배하며 성사되진 못했다.[12] 거기다 2016 ROX와 2018 G2도 4강에서 그 해 우승팀에게 무릎을 꿇었다. 또한, A조가 결승에 오르지 못한 해의 경우에만 D조가 결승에 진출하는 기묘한 우연도 가지고 있다.[약칭] 약자 이니셜은 당시 팀들이 사용하던 이니셜을 따라 만들었다.[14] 시즌 1은 유럽(스웨덴)에서 단독 개최해 유럽팀 Fnatic이 우승했지만, 이 때는 월드 챔피언십이 아니었다.[15] 개최 지역(LCS)의 최고 성적은 TSM의 8강.[16] 개최 지역(LCS)의 최고 성적은 C9의 8강.[17] 프랑스, 영국, 벨기에, 독일[18] 개최 지역(LEC)의 최고 성적은 Fnatic과 Origen의 4강.[19] 개최 지역(LCS)의 최고 성적은 C9의 8강.[20] 개최 지역(LPL)의 최고 성적은 RNG와 WE의 4강.[21] 개최 지역(LCK)의 최고 성적은 KT와 Afreeca Freecs의 8강.[22] 독일, 스페인, 프랑스[23] 개최 지역(LEC)의 최고 성적은 G2의 준우승.[24] 개최 지역의 최고 성적(LPL)은 Suning의 준우승.[25] 아이슬란드[26] 개최 지역(LEC)의 최고 성적은 MAD Lions의 8강.[27] 지리상 북미지만 멕시코는 리그상 라틴 아메리카 소속이다.[28] LLA의 최고 성적은 Isurus의 플레이-인 스테이지 탈락, LCS의 최고 성적은 Cloud 9, 100 Thieves, Evil Geniuses의 그룹 스테이지 탈락.[29] 금색을 쓰게 된 KSV 매각 후 성적만 표기[30] 굳이 따지고 보면 2011년 1회 월즈에서 유럽 VS 유럽이 유일하지만, 이 시절에는 리그도 없던 시절이었다.[31] 王榮燦[32] 당시 상대팀바텀 라이너는 만 21세를 넘지 않았기에, 이 징크스가 지켜질지에 대해 결승 이전에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33] 2023 월즈 8강에서 만 21세를 넘지 않는 바텀 라이너는 구마유시와 페이즈 둘 뿐이었을 정도로 과거에 비해 이어지기 어려워지긴 했다.[34] 다만 이때는 3전 2선승으로 끝났다.[35] 2012년 배당률, 2014-2021년 배당률[약칭] 약자 이니셜은 당시 팀들이 사용하던 이니셜을 따라 만들었다.[37] Bo5가 아닌 Bo3도 포함하면 2023 시즌 MSI 하위권 결승 ->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의 BLG(MSI BLG 승, 월즈 T1 승)도 포함된다.[38] 중국의 EDG, 유럽의 G2, 대만의 FW, 북미의 TSM[39] 중국의 RNG, 대만의 FW, 북미의 TL, VCS의 PVB,한국의 KT[40] 이 때는 MSI 결승에도 진출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으나 월즈에선 RNG와 삼성에 밀려 탈락했다.[41] 8강에서는 스프링, MSI, 서머를 모두 우승하고 그랜드슬램을 노리던 RNG를 격추시키기도 했다.[42] 시즌 3부터 역대 1시드의 성적은 12 아주부 프로스트 준우승 - 13 나진 소드 4강 - 14 삼성 블루 4강 - 15 SKT 우승 - 16 ROX 4강 - 17 롱주 8강 - 18 KT 8강 - 19 SKT 4강 - 20 담원 우승 - 21 담원 준우승 - 22 젠지 4강 - 23 젠지 8강으로, 1시드의 최저 성적이 8강인 유일한 리그다.[43] 또한 우승은 1시드 2회(15 SKT, 20 DWG) - 2시드 3회(14 SSW, 16 SKT, 23 T1) - 3시드 2회(13 SKT, 17 SSG) - 4시드 1회(22 DRX)로, 원래 1시드가 서머 시즌 가장 강력했던 팀이 오는 것임을 생각하면 신기한 결과기는 해도 하여간 다른 시드에 비해서 우승 횟수도 밀리지 않는 상황이다.[44] 반면 3시드는 C9의 활약으로 인해 2016 시즌부터 무려 4번이나 녹아웃 스테이지를 밟으며 선전했다. 아이러니하게도 C9 또한 3시드가 아니었던 시즌(2019, 2022, 2023)에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탈락.[45] 2017년부터 PCS 통합 이전까지는 시드권을 3장 가지고 있었고, 그 이전에도 마이너가 아닌 5대 메이저로 통용되었다.[46] 실제로 16강에 진출한 WE의 파워 랭킹은 RNG와 서머 우승팀인 EDG보다 높은 4위였다.[47] G2, C9, G-Rex의 경우 강제로 조별 리그로 진출 당했다라는 평이 있었을 정도였다.[48] 특히 2022 시즌은 무려 5팀이 플레이-인에 끼는 바람에 메이저 지역에서도 탈락팀이 나온 지옥의 난이도였다.[49] 메이저인 LMS와 마이너인 LST가 흡수되었으나, PCS 출범 이후로는 사실상 마이너 리그로 간주되고 있다.[50] 타이브레이커 포함.[51] 유일하게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만나지 못한 BLG 또한 스위스 스테이지 Bo3에서 2:0으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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