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9-18 16:26:03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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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연방 공화국 제35대 대통령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Luiz Inácio Lula da Silva
파일:Lula.jpg
<colbgcolor=#009B3A><colcolor=#ffd700> 출생 1945년 10월 27일 ([age(1945-10-27)]세)
브라질 합중국 페르남부쿠 주 카에테스
거주지 상파울루 주 상베르나르두두캄푸
재임기간 제35대 대통령
2003년 1월 1일 ~ 2010년 12월 31일
서명 파일: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서명.svg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트위터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텔레그램 아이콘.svg | 파일:플리커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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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9B3A><colcolor=#ffd700> 부모 아버지 아리스티데스 이나시우 다시우바
어머니 에우리디체 페레이라 지멜루
배우자 마리아 드 루르드 다 시우바 (1969 – 1971, 사별)
마리아 레티시아 다 시우바 (1974 – 2017, 사별)
호잔젤라 시우바(2022 – )
자녀 마르코스, 루이, 파블로, 산드로, 루리안
종교 가톨릭 (해방신학)
신체 167cm
사상 사회민주주의, 21세기 사회주의(룰라주의)
소속 정당
의원 선수 1 (하원)
약칭 룰라 }}}}}}}}}

1. 개요2. 생애3. 여담4. 선거 이력5. 소속 정당6. 어록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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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의 제35대 대통령. 줄여서 룰라 다 시우바 혹은 그냥 룰라라고도 한다.

금속 노동자 출신으로 대통령 집권 기간 빚더미 브라질의 국가부채를 해결하고 세계 8위의 경제대국으로 치고 올라가는 등의 업적으로 퇴임 당시에도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며 국내외적으로 고평가를 받았으나, 후임자가 탄핵당하고 본인도 2018년 석연찮은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당하는 등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그러나 2021년 브라질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이 무효로 최종 확정되면서 정치인으로서의 재기 기반을 마련했고, 현대 브라질 좌파의 대부로 입지를 다지며 명예회복을 위해 2022년 대선 출마를 선언하였고 현재까지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다.

2. 생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생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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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담

  • 왼손 새끼손가락이 없다. 젊은 시절에 공장에서 사고로 손가락을 잃었기 때문이다.
  • 1990년대 룰라의 정당인 노동자당과 룰라의 대통령 출마 이야기는 노동자 정당을 수립하려던 한국 운동권들의 독서목록에 들어와 있었다. 그것이 열매를 맺은 것이 민주노동당이다. 그런데 2005년 룰라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하자, 민노당은 옛 동지에 대한 환영 성명 하나 발표하지 않았다. 그들의 이야기로는 신자유주의자가 되었다나. 이후 민노당 내 PD 계열이 만든 정당인 정의당, 노동당 같은 좌파정당들은 기존의 색채를 많이 버렸기 때문에, 민노당 시절 때와는 달리 룰라 대통령을 높게 평가하는 편이다. 노동당은 선거운동 때 브라질 노동자당과 룰라 다 시우바를 언급할 정도. #
  • 노무현 대통령과 룰라는 공통점이 많다. 둘 다 2003년에 대통령에 취임했으며 같은 연령대[2]에다가 살아온 역정이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젊은 시절 인권변호사와 노동운동가로 노동자를 대변하였으며 정계 진출 이후에는 여러 번의 낙선 끝에 대통령의 자리에 올랐다는 점 또한 집권 이후에는 신자유주의 정책으로 주 지지층인 진보계열보다는 중도노선의 정책을 폈다는 것도 같다. 2004년 노무현 대통령이 브라질에 국빈 방문하여 룰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자리에서 룰라가 시가를 한 대 물자 노 대통령이 시가를 한 대 건네받아 맞담배를 피우면서 정상회담을 이어갔다. 자칫 외교적 결례가 될 수도 있는 일이었지만, 다행히 노무현 대통령도 골초로 유명한 흡연자라서 맞담배 회담이 가능했다고 한다.#
  • 전 세계적으로 제3세계의 대표급 되는 위치도 차지하고 있다. 본인 스스로도 퇴임 이후 브라질만이 아닌 세계를 위해 봉사하고 싶다고 여러 차례 발언했다. 때문에 유엔 사무총장이나 세계은행 총재 후보로 거론되기도 한다.
  • 재임 후반기 당시 급진주의 정책을 펼친 우고 차베스와의 정책상 대립구도를 언론에서 부각시키기도 했지만, 개인적인 사이는 상당히 절친했다고 한다. 일단 지지기반이 빈민층을 기반으로 했다는 점이나 정책 목표도 비슷했기 때문. 물론 경쟁심 자체가 아예 없지는 않았고, 정책노선에서 사회민주주의 중도좌파 VS 좌익 대중주의, 21세기 사회주의 성향의 급진좌파라는 차이가 있었기는 했고, 미국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의견 차이를 보였지만 어쨌든 개인적인 사이는 나쁘지 않았단 얘기. 그래서 선거철이 될 때마다 룰라는 차베스에 대해 지지선언을 하곤 했고, 차베스도 룰라에 대해 지지선언을 하곤 했다.[3] 그리고 서로 타 남미국가의 좌파정권 확산에도 나름대로 적극적으로 나선 편이다. 사실 평소에 언사가 과격해서 그렇지 차베스도 페루의 알란 가르시아[4]를 제외하면 다른 좌파집권 국가들과는 의외로 마찰을 크게 빚지 않았다.[5]
  • 2019년 1월, 룰라의 지지자 입장에서 지우마 호세프 탄핵과 룰라의 체포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위기의 민주주의"(The Edge of Democracy, Democracia em Vertigem)가 나왔다. #
  • 2019년 10월에 프랑스 파리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킨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브라질에서는 'Round 6'라는 이름으로 스트리밍되고 있는 중이다. 그 이유는 '오징어 게임'을 브라질에서 쓰는 포르투갈어로 직역한 'Jogo de Lula'가 그의 이름 '룰라'와 겹쳐서 정치적 논쟁거리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브라질은 2022년 10월 대선을 앞두고 있는 중이고, 현재 룰라 전 대통령은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유력한 대선주자 중의 한 명이다. 따라서 유력한 대권 후보의 이름이 들어간 제목을 쓰게 되면 '특정 후보를 홍보해준다'는 항의가 들어올 수도 있다. 사실, '룰라' 자체도 원래 본명이 아니라 별명이었지만 하도 많이 쓰이다보니(...) 나중에 가서야 본명으로 덧붙인 것이긴 하다.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푸틴 러시아 대통령만큼 전쟁에 책임이 있다며 TV에 나와 자신의 인지도만 높이는 행동은 그만하고 진짜 전쟁을 멈추기 위해 노력하라며 둘을 동시에 까는 양비론을 펼쳐 몇몇 언론으로부터 빈축을 받기도 했다.# 주 브라질 우크라이나 대사는 룰라가 잘못된 정보를 받고 있는 것 같다고 하며, 면담을 요청하였다. 일단 노동자당은 우크라이나 대사에게 답변을 주지 않았다.#1,#2

4.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1차 득표수 (득표율) 2차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1986 브라질 하원의원 선거 상파울루
3,253,999 (6.88%) 당선 (1번) 초선
1989 브라질 대통령 선거 브라질 11,622,673 (22.70%) 31,076,364 (46.97%) 낙선 (2위)
1994 브라질 대통령 선거 17,122,127 (27.04%) -[A] 낙선 (2위)
1998 브라질 대통령 선거 21,470,333 (31.71%) -[A] 낙선 (2위)
2002 브라질 대통령 선거 39,455,233 (46.44%) 52,793,364 (61.27%) 당선 초선
2006 브라질 대통령 선거 46,662,365 (48.61%) 58,295,042 (60.83%) 당선 재선
2022 브라질 대통령 선거

5.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1980 - 정계 입문

6. 어록

"모든 업적은 초등학교밖에 나오지 않은 노동자를 대통령으로 뽑아준 국민들에게 돌아가야 합니다."[8]
퇴임식 연설 중

"가난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 모든 정책최우선이다."

"나도 인간인데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이 무척 부럽다. 경제학자가 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실망하지는 않는다. 가장 중요한 자질이 있으니까."


"전 한번도 좌파인 적이 없었습니다. 좌파우파도 아닌 브라질과 브라질 국민들을 위해 일했습니다."

"개인 혹은 정부의 미래는 우리가 꿈꾸는대로 만들어진다. 스스로 자신이 위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위대해지고, 스스로 보잘 것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보잘 것 없어진다. 브라질의 미래가 결정되는 중요한 이 순간 우리 중 어느 누구도 자신을 보잘 것 없다고 단정 지을 권리는 없다."

브라질에선 가난한 사람이 도둑질하면 감옥에 가지만, 부자가 훔치면 장관이 된다.
1988년 야당 의원 시절

"그들은 나의 체포를 명령했다. 나는 그들의 체포영장에 따를 것이다. 왜냐하면 이제 책임을 그들에게 넘기고 싶다. 그들은 마치 이 나라에 생긴 모든 일이 나 때문인 것처럼 생각하고 있다. ... 내 생각을 멈추게 하려는 의도는 부질없다. 왜냐하면 내 생각은 이미 공기중에 퍼져 있고 이것을 체포할 수는 없다. 내 꿈을 멈추게 하려는 의도는 부질없다. 왜냐하면 내가 꿈을 꾸지 않게 되더라도 그 꿈은 여러분의 마음과 꿈 속에 남아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심장마비로 죽게 되면 모든 것이 멈출 것이라는 생각도 부질없다. 나는 한 인간이 아니라 생각이기 때문이다. 이 생각은 여러분의 생각과 섞여 있다. 토지가 없고 주택이 없는 노동자 운동가들은 이를 알 것이다. 이것이 증거이다. 나는 체포영장을 따를 것이고 여러분은 변화를 겪어야 한다. 여러분의 이름은 더 이상 조이, 조니, 에디 같은 이름이 아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은 룰라가 될 것이고 매일 매일 여러분이 해야 하는 일을 하게 되면서 이 나라를 걷게 될 것이다. 여러분은 한 전사의 죽음이 혁명을 멈출 수 없다는 걸 알아야 한다. ..."
2018년 4월, 체포되기 전 모여 있던 지지자들에게 한 연설

이 사람(젤렌스키)은 전쟁에 대해 푸틴만큼 책임이 있다
우리는 진지한 대화를 해야 한다. 좋아요, 당신(젤렌스키)은 좋은 코미디언이었다. 그러나 당신이 TV에 나오기 위해 전쟁을 벌이지는 말아야 한다. 미국은 많은 정치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바이든은 전쟁을 일으키지 않고 피할 수 있었다. 바이든은 푸틴 대통령과 대화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모스크바로 갈 수도 있었다. 이것이 리더에게 바라는 태도이다. 푸틴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지 말았어야 했다. 하지만 범인은 푸틴만이 아니다. 미국과 유럽연합(EU)도 유죄다.
2022년 5월 TIME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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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2d2f34><colcolor=#d2001a> 일생 생애 및 정치 경력
관련 정치인 지우마 호세프 · 자이르 보우소나루 · 우고 차베스
선거 1989년 브라질 대통령 선거 · 1994년 브라질 대통령 선거 · 1998년 브라질 대통령 선거 · 2002년 브라질 대통령 선거 · 2006년 브라질 대통령 선거 · 2022년 브라질 대통령 선거
기타 노동자당 · 볼사 파밀리아 · 룰라주의 }}}}}}}}}



[1] 다만 그가 퇴임한 후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브라질 대표팀은 미네이랑의 비극이라는 흑역사를 찍고 말았다.[2] 노무현 - 1946년생, 룰라 - 1945년생[3] 특히 2006년 대선에서 룰라 대통령이 재선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예측에도 룰라에게 지지선언을 했고, 룰라도 차베스가 무리한 국민투표를 시행했을 때 지지를 표하기도 했다.[4] 알란 가르시아의 경우는 차베스가 우얀타 우말라를 성향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화끈하게 밀어준 데다가 알란 가르시아가 대통령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서 차베스를 대놓고 깠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다.[5] 다만 룰라의 통치와 차베스의 통치는 차이가 많은데 룰라는 적어도 민주적으로 통치한 반면 차베스는 독재자였고 룰라는 자원으로 돌아가는 경제에서 한참 좋을 때에 대통령을 해서 평가가 좋다는 거품론 등 비판거리도 많지만 적어도 경제성장의 성과를 마구잡이로 뿌리지 않고 교육에도 관심을 갖는 등 긍정적인 면도 있으나 차베스는 전형적인 자원의 저주에 걸릴만한 행보를 다하고 다녀서 결국 베네수엘라의 경제가 처참하게 망가지는 원인을 만들었다. 브라질도 룰라 이후 경제가 나빠지긴 했어도 적어도 베네수엘라차럼 망가지진 않았다.[A] 페르난두 카르도주의 과반 득표로 결선투표 미실시[A] [8] 대통령 당선증서를 받았을 때 초등학교 졸업장도 받지 못한 나로선 생전 처음 받아보는 증서라며 눈물을 흘렸다. 룰라는 어려운 생계 때문에 초등학교를 2년만 다니고 중퇴했다. 그 후 12살에 길거리 상인을 시작했다고.[9] 이 말은 KBS 드라마 어셈블리 19회에서도 인용되었다.[10] 정치 성향은 다르나 한국의 오세훈 서울시장이 8회 지선 출마 당시 "단 한사람의 인생이라도 바뀐다면 그 투자는 아낄 투자가 아니다."와 유사하다는 평도 있다. 이건 오세훈도 저소득층 출신이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