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10 12:21:00

루시아누 발렌치 지 지우스

브라질의 前 축구선수
파일:player_20040144.jpg
루시아누 발렌치
Luciano Valente
본명 루시아누 발렌치 지 데우스
Luciano Valente de Deus
K리그 등록명 루시아노
출생 1981년 6월 12일 ([age(1981-06-12)]세)
국적
[[브라질|]][[틀:국기|]][[틀:국기|]]
신체 조건 183cm, 82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소속팀 SC 인테르나시오나우 (1995~2000)
인테르 지 라지스 (2000~2001)
SC 인테르나시오나우 (2001)
소시에다드 에스포르티바 (2001~2002)
인테르 지 라지스 (2002)
파라나 클루비 (2002~2003)
이라티 SC (2003)
SC 인테르나시오나우 (2003~2004)
모지미링 EC (2004)
대전 시티즌 (2004)
부산 아이파크 (2005)
경남 FC (2006)
부산 아이파크 (2007)
풀라드 FC (2007~2008)
샤힌 부셰르 FC (2009~2010)

1. 개요2. 선수 활동
2.1. K리그 이전2.2. K리그 생활2.3. K리그 이후
3. 플레이 스타일4. 에피소드

[CLEARFIX]

1. 개요

루시아누 발렌치 지 지우스 (1981년 6월 12일 ~ 현재)는 브라질 국적 포워드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K리그에서 뛰었다.

2. 선수 활동

2.1. K리그 이전

브라질의 명문 SC 인테르나시오나우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루시아노는 파라나 클루비, 이랄찌 SC 등 수많은 클럽에서 임대 생활을 했지만 그렇게 큰 임팩트를 남기지는 못하였다.

2.2. K리그 생활

새로운 도전을 원하던 루시아노는 2004년 대전 시티즌과 계약하며 K리그에 입성하였다. 그는 첫 시즌 20경기에 나서 5득점을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했다. 다음 시즌인 2005년,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하여 리그와 컵대회 도합 31경기에 나서 9골 3도움을 기록, 2자리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만 팀 내 공격을 책임질 외국인 선수의 입장에서는 약간 미진한 활약이었다. 2006시즌에는 리그에 새로 참가한 경남 FC로 떠나 주전 공격수로 임무를 소화, 7골 2도움의 나쁘지 않은 성적을 올리지만 오히려 국내 선수인 김진용보다 활약도가 더 떨어졌다. 결국 경남을 떠나게 된 2007시즌 시작 전, 당시 부산 감독이던 앤디 에글리의 희대의 삽질 중 하나로 평가받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바로 뽀뽀가 옆 동네인 경남으로 떠나 버린 것. 거기에 에글리가 뽀뽀의 공백을 메우겠답시고 데려온 공격수가 루시아노였으니... 뽀뽀가 까보레와 함께 찰떡궁합을 선보이며 경남의 리그 상위권 등극에 기여한 데 반해, 루시아노는 30경기에 나서 5골 1도움, 다섯 경기당 하나 꼴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의 하위권 탈출에 도움을 주지는 못하였다.

2.3. K리그 이후

부산에서 방출 된 후 팀을 찾던 루시아노는 2008년, 이란의 풀라드 FC와 계약, 이란 1부리그의 2008/09시즌 동안 22경기에 나서 4골 3도움을 기록,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였지만 팀은 리그 7위를 기록하였고, 내쫓기듯 하부 리그 팀으로 이적했다가 퇴단한 뒤에는 어디에도 소속되지 못했다. 이후 5년이 넘게 시간이 흐르는 동안 새로운 소식이 없는걸로 봐서는 선수 생활을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3. 플레이 스타일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한 저돌적인 돌파는 괜찮았지만 공격력이 조금 아쉬웠다.

4. 에피소드

별명은 황소. 저돌적인 돌파와 몸빵 능력, 여기에 부상조차 안 당하는 강골까지 황소라 불리는데 부족함이 없는 선수였다. 다만 골결정력이 아쉬운 편으로 기억된다.

그래도 어지간한 잉여급 외국인선수가 난무하던 시절, 루시아노는 대박은 아니더라도 항상 준척급 활약은 선보이면서 한국에서 오랜 시간 활약하였다. 본인도 한국에 애착이 컸던지, 수시로 한국으로 복귀하고 싶어하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