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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 문서명6 != null
, [[]]1. 개요
ICL안내렌즈삽입술(Implantable[1] Contact Lens)이식가능 콘택트렌즈[2]은 안구 내에 굴절력을 조정하는 렌즈를 삽입하는 수술을 의미한다. 렌즈삽입술은 라식이나 라섹이나 스마일라식 불가능할 정도로 고도근시인 사람에게 주로 권해지며, –5 ~-20디옵터 범위의 고도근시를 교정하도록 설계되었다. 안구의 전방깊이(ACD, 각막과 수정체 사이의 거리)가 최소 3.0mm 이상[3]인 경우 권고된다.즉 난시교정 렌즈 라고도 한다.
2. 역사
첫 번째 안내렌즈삽입술은 1953년 초에 Strampeli 박사에 의해 전방안방각에 삽입되었다. 이 렌즈삽입술은 각막내피세포 문제, 녹내장 등 다양한 부작용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1977년 Jan Worst는 홍채에 고정하는 전방렌즈를 도입했고, 1986년 Fyodorov 박사가 후방렌즈를 처음 개발했다. 이 디자인은 훗날 STAAR Surgical에서 상용화한 ICL(Implantable Collamer Lens)의 기초가 되었다.전방렌즈는 홍채 앞쪽에 렌즈를 삽입하고 홍채에 렌즈를 고정하는 방식이었는데, 각막내피세포의 감소라는 큰 부작용이 문제가 되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홍채 뒤쪽에 위치하는 후방렌즈가 개발되었으나, 여전히 홍채절개술(PI)이 필요하거나 방수흐름 장애로 인해 내피세포 감소 위험이 지적되었다.[4]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TAAR Surgical은 2011년 렌즈 중앙에 포트를 추가한 EVO ICL(V4c, 일명 Hole ICL)을 출시하였다. 이 모델은 홍채절개술이 필요하지 않아 각막내피세포 감소, 백내장, 안압 상승 등의 부작용 위험을 크게 줄였다. 이어 2016년에는 광학부 직경이 확장된 EVO+ ICL(V5)이 출시되었고, 2022년에는 EVO/EVO+ ICL이 미국 FDA의 승인을 획득하였다. 현재는 다른 제조사들도 중앙 포트가 있는 후방렌즈 제품을 개발하며 경쟁하고 있다.
3. 렌즈삽입술에 대한 오해
국내에서 렌즈삽입술은 2002년 처음 도입되었으며, 당시에는 전방렌즈(Artisan 등)와 후방렌즈(ICL V4)가 사용되었다. 이후 수년~수십 년이 지나면서 특히 전방렌즈를 사용한 환자에서 각막내피세포 감소로 인해 렌즈를 제거해야 하는 사례가 보고되었다. 전방렌즈는 홍채 앞쪽에 위치하여 각막과 가까워 내피세포 손상 위험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이다. 후방렌즈는 이러한 위험은 줄였으나, 홍채절개술 및 방수 흐름의 영향으로 일정 부분 내피세포 손상 가능성이 있었다.현재는 대부분의 병원에서 전방렌즈 대신 중앙 포트가 있는 후방 EVO ICL(일명 이보ICL)을 사용하고 있다. EVO ICL(모델명:V4c)은 2011년 출시되어 홍채절개술이 필요 없으며, 이에 따라 부작용 위험성이 크게 줄었다. 최근 발표된 5~10년 추적 임상 결과에서는 기존 전방렌즈 및 초기 후방렌즈에 비해 합병증 발생이 유의하게 줄어든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4. 후방렌즈 이보ICL의 임상연구결과
2011년 중앙에 구멍 뚫린 후방렌즈 이보ICL(EVO ICL 혹은 Hole ICL, 모델명: V4c)가 도입되면서 렌즈삽입술의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것이 여러 임상 연구에서 일관되게 보고되고 있다. 시력 교정 효과, 시력의 질, 안전성 지수는 대부분의 연구에서 높은 결과를 보였다.[5][6][7][8]부작용과 관련해 4년, 7년, 10년 추적 연구에서 렌즈삽입술로 인한 백내장이나 녹내장은 보고되지 않았다. [9][10][11][12] 특특히 10년 추적 연구를 진행한 해외 및 국내 연구 모두에서 심각한 합병증은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2012년부터 2020년 사이 발표된 이보ICL 임상연구를 종합한 리뷰 논문에 따르면, 6개월 이상 추적한 35개 연구(총 2904안)에서 백내장 사례는 5안으로, 유병률은 0.17%에 불과했다.[13]
각막 내피세포 관련 연구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10년 추적 연구에 따르면 내피세포는 연평균 0.4~1.2% 감소했으며, [14][15] 이는 정상적인 노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0.6~1.0% 감소율과 큰 차이가 없는 수치이다. 예를 들어, 각막 내피세포 밀도가 3000개/mm²인 환자가 수술 후 연간 1.2%씩 감소한다고 가정하면 2000개/mm²에 도달하기까지 약 34년, 1500개/mm²에 도달하기까지 약 58년이 걸린다. 이외에도 여러 연구에서 기존 후방렌즈 대비 후방아쿠아렌즈에서 내피세포 감소율이 유의미하게 줄었다는 결과가 보고되었다.[16]
5. 노안 렌즈삽입수술
중장년층 위한 4050세대 시력교정을 위한 Solution1997년부터 현재까지 현대인의 다양한 시력장애개선을 위해 다양한 굴절 이상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 진행.
안내 인공수정체 및 특수렌즈를 삽입하는 까다로운 안내 수술 입니다.
철저한 정밀검사로 정확한 진단은 물론 세계적인 안내수술 노하우를 통해 동양인의 안구 조건에 맞는 렌즈 사이즈 결정과
렌즈 종류 선택, 정확한 도수 계산을 통해 올바른 치료 지표를 제시, 만족스러운 결과를 선보입니다.
6. 렌즈의 종류
현재 미국 FDA에서 승인을 받은 렌즈는 전방렌즈 중 알티산(ARTISAN) 렌즈와 후방렌즈 중 ICL(모델명:V4), EVO/EVO+ ICL(모델명: V4c, V5)뿐이다.6.1. 전방렌즈
각막내피세포 감소 문제 때문에 현재는 많이 안 쓰인다.- 알티산(ARTISAN): 네덜란드 OPHTEC사에서 개발했다.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2004년 미국 FDA에서 승인[17]받았다. 홍채에 고정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기본 렌즈는 근시만을 교정하며, 난시를 교정하기 위해서 토릭 알티산 렌즈를 사용한다.
- 알티플렉스(ARTIFLEX): 네덜란드 OPHTEC사에서 개발했다. 2005년 유럽의 CE마크를 획득했다. 알티산 제품보다 더 부드러운 재질로 수술 시 각막절개를 최소한으로 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마찬가지로 홍채에 고정하는 방식이다. 기본 렌즈는 근시만을 교정하며, 난시를 교정하기 위해서 토릭 알티플렉스 렌즈를 사용한다.
6.2. 후방렌즈
여기서 소개하는 렌즈는 모두 구멍이 뚫린 후방렌즈다.* 이보ICL(Implantable collamer lens): 미국 STAAR Surgical에서 개발하였으며, 소재인 Collamer는 콜라겐과 폴리머에서 유래한 합성 명칭으로, 높은 생체적합성을 특징으로 한다. Visian ICL 모델은 2005년 미국 FDA 승인을 받았고, EVO/EVO+ ICL(후방아쿠아렌즈)은 2022년에 FDA 승인을 획득하였다. [18]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후방렌즈로, 근시 교정용 기본 모델 외에 난시 교정용 토릭 ICL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ICL렌즈삽입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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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ICL렌즈삽입술#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ICL렌즈삽입술#|]]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에코(ECHO): 인도 CARE GROUP사에서 개발했다. 물과 친밀한 HEMA라는 재질로 만들어졌다. 사이즈가 13개로 더 다양하고, 렌즈의 구멍이 7개로 ICL보다 많고 구멍의 형태가 원뿔형이라 보다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고 제품설명에 적혀 있다.
- IPCL(EyePCL): 인도 Polytech Domilens사가 개발했다. Advanced Hydrophilic 재질로 내구성이 강하다. 7개의 구멍이 뚫려 있어서 방수의 흐름을 더 많이 유도한다.
- 글레이즈 렌즈(Optiflex GLAZE): 스위스 Biotech healthcare 그룹사에서 개발했다. GLAZE 렌즈는 빛의 굴절률을 과학적으로 계산하여 설계된 비구면 렌즈라고 홍보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아크릴 재질로 만들어져서 ICL보다 조금 더 단단하기 때문에 난시교정을 했을 때 회전해서 난시축이 어긋날 가능성이 적어서 난시교정에 더 적합하다는 의견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글레이즈 렌즈삽입술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글레이즈 렌즈삽입술#s-|]]번 문단을
참고하십시오.#!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글레이즈 렌즈삽입술#|]] 부분을 - MPL: 미국의 Medennium사가 개발했다. 신기술인 Floating Technology를 적용했다고 홍보한다. SIEL 146 재질로 HYDROPHOBIC으로 방수를 형성하여 눈 안의 조직과 수정체를 보호한다고 한다. 일부 안과에서 전방깊이가 3.0mm보다 좁더라도 MPL 렌즈는 삽입할 수 있다고 홍보하는데 Medennium사의 공식 제품설명서[19]를 보면 전방깊이 3.0mm 미만인 사람에게는 수술을 금지한다고 한다.
- ECHO, IPCL, GLAZE, MPL 등의 여러 제품들이 있지만, 모두 임상연구가 부족한 ICL보다 더 임상연구가 부족하다. 게다가 FDA 승인을 받지 못했다.
7. 안내렌즈삽입술이 적합한 사람
- 고도근시 또는 난시경우에는 토릭렌즈 삽입 해야 한다.
- 각막두께가 너무 얇은 분
- 각막에 상처나 질환이 있는 분
- 심한 안구건조증[20]이 있는 분
8. 안내 렌즈삽입술이 적합하지 않은 사람
보통 눈 속 공간이 충분하고 건강한 각막내피세포를 가진 사람에게 렌즈삽입술이 추천되는데, FDA 데이터나 제품설명서에 따르면 렌즈삽입술이 적합하지 않은 사람에 대한 기준이 있다.- 중증도 이상의 근시나 원시
- 녹내장, 백내장
- 각막내피세포 수치가 낮은 경우
- 눈의 전방깊이(ACD)가 3.0mm이하인 경우
- 기타 각막의 병변
- 홍채염, 혹은 홍채유착의 병변
- 전신질환자 (당뇨, 고혈압 등)
8.1. 전방렌즈
알티산 FDA 자료 기준[21]- 만 21세 미만인 사람
- 임신이나 수유중인 여성
- ''비정상적인 홍채, 동공, 각막을 가진 사람''
- 안구 전방깊이(ACD)가 3.2mm 미만인 사람
- 각막내피세포 밀도(ECD, endothelial cell dencity)가 최소한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아래 표 참조)
8.2. 후방렌즈
EVO/EVO+ ICL FDA 자료 기준[22]- 안구 전방깊이(ACD)가 2.80mm 미만인 사람
- 홍채-각막의 전방각이 30도 미만인 사람
- 임신이나 수유중인 사람
- 만 21세 미만인 사람
- 중등도에서 중증의 녹내장을 보유한 사람
- 각막내피세포 밀도(ECD)가 최소한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아래 표 참조)
9. 장점
- 고도근시 및 난시도 교정 가능하다. 라섹과 라식, 스마일라식 등은 어쨌든 각막을 깎아내야 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각막 두께가 중요하다. 그런데 고도근시인 경우 각막 두께가 평균 이상이어도 깎아내야 하는 양이 많아서 별로 권장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 -7 이상의 고도근시인 경우 평균보다 두꺼운 각막이어도 안정성의 이유로 렌즈삽입술을 권유하는 경우가 많다.
- 각막을 깎지 않으므로 퇴행과 같은 부작용이 없고, 시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 라식, 라섹과 비교했을 때 렌즈삽입술은 고위수차 문제가 적어서 안구건조증과 무관하며, 빛번짐이 덜한 편이다.
- 신체 부위를 깎는게 아니므로 가역적이다. 다시 말해 원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 문제가 생기면 렌즈를 제거하면 되고, 원하면 렌즈를 교체할 수도 있다. 후방렌즈는 전방렌즈와 비교했을 때 렌즈삽입도, 렌즈제거도 상대적으로 용이한 편이다.
- 회복 기간이 거의 필요하지 않으며, 수술 직후 최대 시력을 얻을 수 있다. 렌즈삽입술은 각막을 깎아내는게 아니므로 마취가 풀린다고 해서 며칠간 아프거나, 따로 시력 회복 기간이 필요한게 아니다. 렌즈삽입술을 하고 병원을 나오는 순간 이미 멀리 있는 것들이 잘 보이기 시작한다.[23]
10. 단점
- 렌즈 가격이 고가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가격이 상상도 못할정도로 비싸다. 2025년 기준 기본 최소 금액 500만원에서 600만원 전후 정도의 시술 가격을 각오해야 한다.[24]
- 렌즈 주문과 공급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특히 난시 교정용 렌즈는 국내에 재고가 없는 경우 해외에서 수입을 해야할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단, 안내 렌즈삽입술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은 어지간한 재고를 다 가지고 있어 당일시술이 가능한 경우도 많다.
- 지속적인 경과 관찰 필요: 각막내피세포 및 다른 부작용들을 6개월에서 1년마다 주기로 정기적으로 검진하고 관리하여 예방할 필요가 있다. 물론 애초에 렌즈삽입술을 고민할 정도로 고도근시인 사람들은 렌즈삽입술을 안하더라도 정기 검진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큰 불편은 아니다.
11. 위험 및 합병증
전방렌즈는 만성 내피세포 손실과 백내장의 위험성이 컸으나, 중앙에 구멍이 뚫린 이보ICL이 발명되면서 이러한 위험성이 크게 감소했다는 것이 임상연구의 공통적인 결론이다. 그러나 여전히 ICL의 경우에도 렌즈 사이즈가 적절하지 못하거나, 위치를 제대로 잡지 못하면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그러므로 기본적으로 수술 전 안내렌즈삽입술이 적합하지 않은 사람은 수술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수술이 적합한 사람이라도 수술 경험이 많은 안과의사에게 수술받는 것이 좋다.[25] 수술 후에는 렌즈의 위치, 볼팅값(렌즈와 수정체 사이의 거리), 난시 교정의 경우 토릭렌즈가 난시축에 맞는지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안내염: 수술 후 외상으로 인한 염증, 감염 및 출혈에 대한 우려가 있다. 따라서 수술 후 일주일 간은 눈에 물이 들어가거나 손으로 눈을 비비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초기 안압 상승: 후방렌즈삽입의 경우 렌즈를 넣을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점탄물질을 활용하는데 수술 이후 점탄물질이 약간 남아서 안압 상승을 유발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자연스럽게 하락한다. 전문 안과병원의 경우 수술 직후 안압검사를 해서 안압이 높게 나오면 점탄물질을 빼기 위해 터뜨리기도 한다.
- 각막내피세포 감소: 각막내피세포는 눈을 격하게 비빌 때도 감소할 수 있으며, 나이가 들면서 자연적으로 연간 약 0.6%~1% 정도 감소한다. 그러나 전방렌즈삽입술 이후 일부에서 급격한 내피세포 감소가 문제가 되었는데, 그러한 문제점을 개선한 후방아쿠아ICL에서도 낮은 확률이지만 내피세포 감소를 겪는 사례가 있다.
- 백내장: 눈의 방수 순환을 감소시키거나, ICL 렌즈가 수정체에 닿아서 백내장 위험에 노출시킬 수 있다. [26]
- 녹내장: ICL의 경우 렌즈가 너무 크거나 제대로 위치를 잡지 못하면 안압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서 녹내장이 생길 수 있다. 혹은 가능성은 적지만 모종의 이유로 렌즈가 홍채의 각도를 건드려서 폐쇄우각 녹내장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이러한 위험성은 정기적인 안과 검진과 적절한 조치를 통해서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다. 각막내피세포, 볼팅값(렌즈와 수정체 사이의 거리), 안압 등에 대해서 6개월~1년을 주기로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며, 경과가 좋지 못한 경우 렌즈를 제거해야 한다. 따라서 안과를 선택할 때 기본적으로 렌즈삽입술에 대한 경력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관리, 재수술, 렌즈제거술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12. 렌즈의 제거
기본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렌즈는 노안이 올 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20년 이상 렌즈를 삽입하고 있는 사례도 꽤 존재한다. 그러나 아래의 몇 가지 사유가 발생하면 렌즈를 제거해야 할 수도 있다.- 사이즈 문제: 사이즈가 안 맞을 경우 위에 서술한 위험 및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이즈 교환을 위해서 재수술하거나 제거해야 한다.
- 각막내피세포 감소: 각막내피세포가 정상적인 범위가 아니라 급격하게 감소할 경우 안전을 위해서 제거해야 할 수 있다. 보통 2000개/mm² 밑으로 내려가면 제거를 권유하고, 1500개/mm² 밑으로 내려가면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 백내장 발생: 렌즈삽입 혹은 노화 등의 이유로 백내장이 발생했을 때 제거할 필요가 있다.
과거 전방렌즈의 경우 절개창도 크고[27] 렌즈제거의 난이도가 높아서 수술했던 병원에서 렌즈제거를 해주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 이럴 경우 부작용 전문 병원이나 대학병원에 의뢰하여 렌즈를 제거해야 했다. 그러나 요새 후방렌즈는 렌즈삽입술만큼 렌즈제거도 용이하기 때문에 수술했던 병원에서도 렌즈제거가 가능한 경우가 많아졌다. 후방렌즈삽입술 혹은 제거술의 경우 절개창이 적어서 각막내피세포가 손상될 확률도 적고, 제거하면서 난시가 약간 유발될 수 있으나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3. 미국과 일본의 안내 렌즈삽입술
- FDA 승인 렌즈 : 미국에서 FDA 승인을 받은 렌즈만 사용이 가능하고 생체 적합성이 우수한 재료로 제작 된다.
- 가역적인 수술 : 각막 조직을 제거하지 않고 렌즈를 삽입하기 때문에, 필요할시 렌즈를 제거하게 된다면 기존 상태로 되돌아갈수 있다.
- 최신 기술: 최신 버전의 EVO+ ICL과 같이 광학부 직경이 더 커서 야간 시력에 유리한 렌즈도 있다.
- 미국서 안내 렌즈삽입술 비용은 한국의 200만원대 비용보다 훨씬 높다. 일반적으로 $6,000~$10,000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 된다. 한화로 약 1400만원이 예상 된다.[28][29]
[1] 치아 뿐만 아니라 렌즈도 임플란트 이다.[2] 시력교정을 하기 위해 각막과 수정체를 그대로 보존하면서 눈 안의 수정체와 홍채 사이에 이식할 수 있도록 특수 고안된 렌즈[3] 일부 안과에서 전방깊이가 3.0mm보다 좁더라도 MPL 렌즈는 삽입할 수 있다고 홍보하는데 Medennium사의 공식 제품설명서를 보면 전방깊이 3.0mm 미만인 사람에게는 수술을 금지한다고 한다.[4] https://journals.healio.com/doi/abs/10.3928/1542-8877-20000901-09[5] https://bjo.bmj.com/content/105/5/625.abstract[6] https://eandv.biomedcentral.com/articles/10.1186/s40662-021-00247-1[7] https://www.ajo.com/article/S0002-9394(24)00360-X/abstract[8] https://journals.lww.com/jcrs/abstract/2024/05000/ten_year_follow_up_of_posterior_chamber_phakic.1.aspx[9] https://bjo.bmj.com/content/105/5/625.abstract[10] https://eandv.biomedcentral.com/articles/10.1186/s40662-021-00247-1[11] https://www.ajo.com/article/S0002-9394(24)00360-X/abstract[12] https://journals.lww.com/jcrs/abstract/2024/05000/ten_year_follow_up_of_posterior_chamber_phakic.1.aspx[13]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full/10.1111/aos.14599[14] https://www.ajo.com/article/S0002-9394(24)00360-X/abstract[15] https://journals.lww.com/jcrs/abstract/2024/05000/ten_year_follow_up_of_posterior_chamber_phakic.1.aspx[16]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full/10.1111/aos.14599[17] https://www.accessdata.fda.gov/cdrh_docs/pdf3/p030028d.pdf[18] https://www.accessdata.fda.gov/cdrh_docs/pdf3/P030016S035B.pdf[19] https://medennium.com/wp-content/uploads/2021/09/MPL-labeling-comment-9.pdf[20] 결막이나 공막의 겉껍질이 두꺼워지고 굳어져 동공이 눈물에 젖지 않고 하얀 은빛을 나타내는 병[21] https://www.accessdata.fda.gov/cdrh_docs/pdf3/p030028d.pdf[22] https://www.accessdata.fda.gov/cdrh_docs/pdf3/P030016S035B.pdf[23] 시술 과정에서 산동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산동제 약효 때문에 근거리가 잘 보이지 않고 빛번짐이 심하게 보이기는 한다. 그래서 당일 운전은 할 수 없으며 대중교통이나 보호자의 도움으로 귀가해야 한다. 산동제 약효만 가라앉으면 서서히 가까운게 보이기 시작하면서 최대 시력이 나온다.[24] 특수 고급 렌즈 종류에 따라 금액대는 달라진다.[25] 기본적으로 ICL렌즈는 레퍼런스 닥터를 선택할 수 있다. 또는 백내장 수술의 난이도가 렌즈삽입술의 난이도보다 높다는 것이 중론이기 때문에 백내장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안과를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26] ICL 후방렌즈삽입술이 백내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ICL 렌즈제거율과 백내장 발병율은 전방깊이 및 연령에 대한 FDA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경우 크게 감소했다. 분석결과, 1653개의 눈 중에 46개의 눈이 백내장 수술을 위해서 렌즈를 제거했고, 그 중에 44개의 눈은 렌즈삽입술을 위한 FDA 가이드라인에 따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결과적으로 이 연구는 전방 낭하 백내장의 발생 속도가 연령과 양의 상관관계를 갖고, 전방깊이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갖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ICL 렌즈삽입술 이후 렌즈와 수정체의 접촉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전낭하 백내장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해야 하는데, 나이와 전방깊이에 대한 FDA 기준(만 45세 이하, 전방깊이 3.0mm 이상)을 준수해야 하고 볼팅값(렌즈와 수정체 사이의 거리)이 150μm 미만인 렌즈는 제거해야 한다.[30][27] 그래서 과거 전방 알티산 렌즈삽입술 후기를 찾아보면 절개한 곳을 꼬매면서 수술이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제거수술에서는 이 절개창보다 좀 더 큰 절개창이 필요하다고 한다. 반면에 현재 주로 수술받는 후방아쿠아ICL은 절개창이 2~3mm 정도로 작기 때문에 꼬매지 않아도 된다.[28] 단 사용하는 렌즈 종류에 따라 금액대는 상이 하다. 특히 노안 교정이나 특수 고급 렌즈를 사용할 경우 금액은 더 높아진다.[29] 한국보다 3배 이상 금액대 이기 때문에 한국에 관광하러 올 겸 안내 렌즈 삽입 수술 까지 받는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