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999><colcolor=#fff> 레미 가이야르 Rémi GAILLARD[1] | |
본명 | 레미 가이야르 Rémi Gaillard |
출생 | 1975년 2월 7일 ([age(1975-02-07)]세) |
프랑스 옥시타니 에로 몽펠리에 | |
국적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프랭크스터, 유튜버 동물 보호 운동가 |
가입일 | 2007년 07월 04일 [dday(2007-07-03)]일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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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est en faisant n'importe quoi
Qu'on devient n'importe qui.
뭐든지 함으로써 누구든지 될 수 있다.
- 영상 끝마다 나오는 문구.
Qu'on devient n'importe qui.
뭐든지 함으로써 누구든지 될 수 있다.
- 영상 끝마다 나오는 문구.
몽펠리에 출신의 프랭크스터, 유튜버 겸 동물 보호 운동가이다.
유튜브가 생기기 한참 전인 1999년부터 막장 영상을 찍고 다니던 기행을 저지른 인물이자, 비범한 인물이다. 이후 유튜브 서비스가 개시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에 올라오는 모든 영상 내용은 사전협의가 없는 100% 실제상황이다.
국내에서 외국판 신태일로 알려져 있기도 하는데, 이 사람은 그 악명높은 철구와 신태일, 김윤태가 평범해 보일 정도로 일반인이라면 감히 상상도 못할 정신나간 기행을 일삼는다. 진워렌버핏[4], 신태일과 김윤태도 막장스러운 기행을 일삼기는 했지만 적어도 국가 단위로 기행을 벌이진 않았다.[5] 이 사람은 아예 군인과 경찰에게까지 도전하며, 도로를 가로막아 교통체증을 일으키고, 경기 도중에도 무단으로 난입해 경기를 방해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미국의 관종 유튜버인 조니 소말리랑 비교되기도 한다.
그가 올리는 Prank 영상물들은 엄청나게 위험할 법한 상황을 자주 연출하곤 하는데, 테니스 경기장이나 프랑스컵 축구 결승전에 난입해서 선수 복장을 입고, 선수인 척 행동하고, 그것도 모자라 세레모니를 하고 유명인사들과 기자들과 인터뷰하며 팬들과 사진도 찍고 축구공과 돈에 팬서명을 해주고, 그것도 모자라가지고 배구 경기장에서 선수인 척 행동하지 않나, 엘리베이터를 점거해서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나, 팩맨과 유령들로 분장해서 거리를 헤집고 다니지 않나... 2차선 도로에 진입해서 교통정체를 만들지 않나, 사람들 골프장에 갑자기 나타나서 우주인 차림으로 깃발을 빼내서 다른 필드에 꽂지 않나, 수영장에 나타나서 욕탕에 채소와 온갖 양념을 넣기도 한다. 물론 사람들이 한가득 수영장 탕 속에 있고, 관계자가 나타나서 말리는데도 거리낌없이 그러더니만 큰 국자로 탕 속을 휘젓는다. 빨간 모자를 쓴 배관공 분장을 하고 카트를 몰고 다닌 적도 있고, 이후에는 F1 레이스카를 구해서 공도에서 레이싱을 하기도 했다.
최근 작품들은 나이를 먹어서인지 감옥에 갔다와서인지, 혹은 테러에 대한 사회의 경각심이 커진 건지 몰라도 예전만한 과격함은 사그라든 편이다.
2. 100% 실제상황
영상 내에서 보여지는 기물파손이나 시민들에 대한 농락은 미리 협의된 연출이 아니라 실제 상황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영상은 시민들에게 얻어맞고 쫓겨나거나 경찰이나 경비에게 끌려가는 것으로 끝난다... 뭐 사람들이 같이 웃어주기도 하지만[6] 어떨 때는 정말 맞아죽을 정도로 사람들에게 욕 퍼먹는다. 위에 나온 골프장 영상에선 골프하던 사람들이 빡쳐서 골프채로 두들겨 패려고 하니 그는 신나게 달아난다. 이때는 그나마 진짜 친건 아니고 그냥 쫓아내는 정도지만 팩맨 분장하고 돌아다닐 때는 진짜로 골프채로 인해 벌겋게 부을 정도였다. 철인 10종 경기(투포환) 영상에서는 과일가게 주인에게 나무판자로 머리를 얻어 맞기도 하였다.동물의상이 엄청나게 많다. 지금까지 입고 민폐짓을 저질러온 동물의상 종류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상어, 캥거루, 펭귄, 양, 닭, 개, 범고래, 돼지, 나비, 고양이, 달팽이, 물고기, 갈매기, 고릴라, 비버, 토끼 등등.
물론 대한민국에서 저러면 바로 교도소행[7]이고, 다른 나라라면 적어도 정신병원으로 끌려가거나 이미 고인이 되어 있었을 것이다.[8] 실제로 영상을 찍다가 갱스터로 추정되는 총기소지자[9]에게 위협을 받고 안절부절하는 장면도 등장했다.
그의 장난의 대상은 일반인에게만 한정되는 것은 아닌데, 그렌다이저[10] 의상을 입고 실제 군용 트럭에 연막을 던지고 튀기도 했다. 결국 이 짓을 한 뒤에 체포되어 3개월간 실형살이를 했다고 한다. 원래부터 심심하다는 이유로 군경을 상대로 장난을 치는 영상이 상당히 많다.[11]
3. 왜 이런 짓을 하나?
이런 짓을 하게 된 계기는 예전에 신발가게에서 일하다가 타의로 그만두게 된후 심심해서 그랬다고 한다. 더욱이 계속해서 자신이랑 같이 이러한 쇼에 참여할 스폰서와 동료를 구하고 있다.4. 기타
발재간이 꽤 뛰어나다. 축구공을 이용한 동영상에서는 신기에 가까운 묘기를 보여주기도 한다. 자전거에 과녁을 붙여넣고 자전거 타는 사람을 공격한다거나,[12] 열려있는 차문에다 공을 집어넣는다거나[13] 등등... 동료의 몸에 물건을 올려놓고 동료를 맞추기도 한다. 리그앙의 몽펠리에 HSC의 전직 선수 내지는 팬인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어 위키백과에 따르면 원래 프로축구 선수로 데뷔했다가 경기에 단 한 번도 출전하지 못하고 은퇴를 했다고 한다. 프랑스어 위키백과에도 같은 내용이 있다.2002년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 우승 때는 FC 로리앙팀 사이에 끼어서[14] 팀과 함께 세레모니를 하고 프랑스 수상과 악수 까지도 했다. 심지어 팬들도 속아서 그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사인까지 요청했다.
유튜브 비디오의 이름이 한국어와 영어로 써져 있는 것을 보고 놀랄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언어 설정에 따라서 제목이 다르게 나타나게 해 놓은 것이다.
2016년에 키우던 개가 죽어서 추모하는 의미로 스스로 유기견 보호센터에 스스로 87시간을 감금하여 20만 유로의 기부금을 모았다. 모인 기부금은 유기견 센터에 전액기부했다.
세계 각지의 레미 팬들이 춤추는 영상을 올렸는데 북한 평양에서 춘 장면도 나온다.
일부 유튜버나 미디어들이 자신의 컨텐츠를 베껴서 이익을 취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2002년 세계배구선수권대회에서 국가 제창 때 등장하여 깽판을 치기도 했다.[15] 해당 사건으로부터 13년이 지난 2015년, FIVB 월드 리그 결승에도 등장하여 이번에는 무려 '우승 기념 사진'에 자신의 얼굴을 기록하게 되는데, 공교롭게도 당시 프랑스의 보조 코치로 있던 뤽 마르케는 2002년, 레미 가이야르 옆에 서있었던 바로 그 선수로 이번에도 레미와 옆자리를 함께 하게 되었다. 해당 영상 참고로 이 때 당시 등장하는 상대 팀이 대한민국 배구 대표팀이다. 영상 마지막쯤에 송명근, 지태환과 하이파이브를 하기도 했다.
2024년 올림픽이 파리에서 열리는 터라, 올림픽 관련 영상에 팬들이 2024년을 기대한다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그러나 파리 테러 사건 이후로 경비가 굉장히 삼엄해진 데다가, 예전처럼 깽판을 쳤다가는 테러리스트로 몰릴 수도 있어 올림픽 때는 장난을 치지 않거나 치고 싶어도 그러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2023년 12월 1일, Epilogue라는 영상을 마지막으로 유튜브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영상이 은퇴 발표보다는 새로운 시작을 뜻하는 것 같다는 댓글에 하트를 단 것으로 보아 아이디어 충전을 위한 잠정 휴식에 가까워 보인다.
[1] 프랑스어 인명이기 때문에 겔라드, 가일라드 등의 발음은 전부 틀린 발음이다.[기준] 2023년 01월 24일[기준] [4] 이쪽은 9번이나 경찰서에 끌려갔다.[5] 엄밀히는 단순한 장난 수준에서 끝나는 레미와 실제로 타인을 공격하고 모욕하고 학대하는 것으로 추종자를 만드는 느금마엔터테인먼트의 인간들과는 비교할 수도 없다.[6] 위에 나온 욕탕 속 사람들이나 엘리베이터에선 그냥 웃으면서 구경한다. 테니스장이나 축구장에서도 받아주긴 했다. 물론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그리고 POIL편에서도 두 중년남성들을 향해 스프레이를 뿌렸지만 한 분은 카펫으로 스프레이를 막으면서 그냥 웃어 넘겼다.[7] 교통방해, 상해죄, 절도죄, 손괴, 장례식등방해죄, 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많기도 하다.[8] 이스라엘에선 좀 특이한 편인데 같은 유대인이면 정도껏 봐주지만 팔레스타인인이면 말할 필요도 없다.[9] 공기총으로 추정. 프랑스는 총기 소지가 합법이다.[10] 프랑스에선 골도락(goldorak)이란 제목으로 수입되었는데 인기가 상당했는지 무려 100%의 순간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11] 민폐가 상당하긴해도 군인 경찰도 가리지않는만큼 보는입장에선 상당히 꿀잼이라는 반응도 많다.[12] 정확히는 자전거에 붙은 과녁을 맞혔다.[13] 위의 갱스터 건도 축구공을 컨테이너 박스에 집어 넣었는데, 그 갱스터가 그 안에서 공에 맞은 탓에 총을 들고 레미를 위협했다.[14] FC 로리앙 저지를 입었으나 해당 시즌 저지가 아닌 예전 유니폼을 입었다.[15] 그 짓이 포착된 유로스포츠의 영상을 본인 채널에 올려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