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ラピス・ラズリ애니메이션 기동전함 나데시코 -The Prince of Darkness-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마 유키에.
2. 설명
극장판에서 새로 등장한 캐릭터로, 텐카와 아키토와 함께 행동하고 있다. 아키토의 백업 담당. 호시노 루리가 오모이카네와 접속해서 함을 제어하는 것처럼 아키토의 모함 유차리스의 제어를 맡고 있다. 루리와 태생이 동류인 듯하다.일단 잠깐 나오는 과거의 영상에선 실험에 이용되던 중 호쿠신에게 납치되었다가 아키토에게 구출돼서 동행하게 된듯.
애니 끝날 때까지 대사 한마디도 없다가 루리와 전뇌공간 같은데서 대화를 나누는데, 대사가 "나는 아키토의 눈, 아키토의 입, 아키토의 귀, 아키토의 아키토의 아키토의..."[1]
3. 기타
- 극장판 자체가 2% 부족하게 끝나고 후속작도 우주의 스텔비아와 사이좋게 공중분해당한지라 그저 떡밥만 무성한 소녀. 지금에 와서는 유리카와 루리 사이에서 어부지리로 아키토를 낚아챈 사랑싸움의 최종승리자 아니냐는 소리도 돌고 있다.
- 성우인 나카마 유키에가 배우 쪽으로 톱 스타급이 되어버린 관계로 음성이 있는 슈퍼로봇대전에서는 한 번도 성우가 붙은 전투 캐릭터로 나온 적이 없다. 극장판이 참전하면 보통 유리카가 나데시코C의 서브 파일럿으로 참전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음성이 없는 슈퍼로봇대전 W에서 유닛으로 등장하긴 했으나 왠지 아군 정식 합류 때는 미스마루 유리카의 서브 파일럿이 되어버린다.
- 라피스 라줄리는 한자로 유리(琉璃)라고 하는데 일본식으로 읽으면 루리가 된다.
[1] 이는 그녀가 자신의 오감을 아키토에게 공유해주는 걸 알려주는 대사다. 아키토 본인이 밝혔듯 그는 현재 오감이 박살난 상태라서 작중에는 미각이 가장 맛이 가서 라면을 만들 수 없게 되었다고만 말하지만 실제로는 시각, 청각, 촉각, 후각도 미각만큼은 아니라도 망가져있어 원래라면 작중에서처럼 파일럿은커녕 사실상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태다. 라피스가 자신의 감각을 공유해줘서 일상행동 및 전투가 가능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