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6-21 16:24:39

최후의 도피처

라스트 레퓨지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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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크기 : 초소형 (96 * 96)
타일셋 : 로데론 여름
인원 : 2

워크래프트 3의 대회용 맵이다. 주요 요충지가 좁은 길목이고, 사냥터도 좁은 길목에 위치한 사냥터가 많아 원거리 유닛을 활용하는 언데드에게 유리한 전장으로 평가된다.

전진환 선수는 이 맵에서 선쉐헌 세컨알케라는 기괴한 빌드로 언데드 최강자인 드미트리 코스틴을 잡아낸 적이 있다. 선쉐헌 전략은 아무짝에도 쓸모 없지만 이 맵에서는 일단 나오자마자 레드 사냥터로 뛰어서 오우거 로드를 데려온 뒤 헥스를 걸고, 쉐헌으로 본진 방향으로 때려서 버로우에 일꾼을 넣고 잡는 방식이다.# 주의해야 할 점은 워크래프트 3는 기본적으로 타워가 막타를 치면 경험치가 안 오르기에 막타는 유닛이나 영웅이 때려야 한다.

라스트 레퓨지 팁 네루비안 타워 사냥

워크 3 서바이벌 배틀 (WSB) 11회차 1부 2경기(라스트 레퓨지)에서 조주연(나이트 엘프)이 인구수 0으로 박준(프로게이머)의 오크를 이겼다. 그 일등공신은 에인션트 오브 이었다. 이는 크래프트 역사상 몇 안 되는 경기이자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나무라는 걸 알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