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오륜역

둔촌오륜역

개화 방면 올림픽공원 ← 1.0 ㎞	9호선 (937)	[[중앙보훈병원역\| 중앙보훈병원 방면 ]]중앙보훈병원 1.7 ㎞ →

역명 표기
9호선	둔촌오륜 Dunchon Oryun 遁村五輪 / 遁村五轮 / [ruby(遁村五輪, ruby=トゥンチョノリュン)]
주소
서울특별시 강동구 강동대로 지하303 (둔촌동 227-7)
운영 기관
9호선	서울교통공사
개업일
9호선	2018년 12월 1일
역사 구조
지하 2층
승강장 구조
복선 섬식 승강장

1. 개요2. 역 정보

2.1. 역명 논란

3. 역 주변 정보4. 일평균 이용객5. 승강장6. 여담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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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역 조감도

서울 지하철 9호선 937번으로 주소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강동대로 지하303 (둔촌동 227-7)에 위치해 있다.

2. 역 정보

대합실

역 안내도

섬식 승강장이며, 둔촌사거리와 서하남IC입구사거리의 중간인 강동대로 위에 있다.

이 역 앞뒤로 직각에 가까운 드리프트 2개가 있다.

여기서부터 석촌고분역까지는 단선 터널 2개에 선로 하나씩 지나는 단선쌍굴 형태로 지어졌고, 승강장도 그 사이에 만들어져 모두 섬식 승강장이다.

9호선 초기 계획에서는 올림픽선수촌아파트 동쪽 끝에 역이 들어설 예정이었으며 이 역에서 동쪽으로 선로를 빼서 하남시 근교에 차량사업소를 건설할 예정이었다. 또 수도권 순환철도와 직결하는 것이 검토되었다. 그러나 역 위치는 주민 반대로 강동대로 아래로 옮겨왔고, 수도권 순환철도와 차량사업소는 무산되었다.

2009년까지 9호선 계획은 이 역을 동쪽 시종착역으로 했으나 2009년에 중앙보훈병원역이 계획에 추가되어 시종착역 역할은 하지 않게 되었다.

올림픽공원역과 둔촌오륜역 간 구간에서는 보성중학교, 보성고등학교 하부를 관통한다.

2.1. 역명 논란

역명은 역이 위치한 강동구 둔촌동과, 송파구 방이동의 일부 지역을 관할하는 행정동 중 하나인 오륜동에서 따왔다. 역은 강동구 둔촌동(행정동 둔촌1동)과 송파구 방이동(행정동 오륜동)의 경계에 있으나, 행정구역상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동에 있다.

9호선 계획 및 공사 당시에 쓰이던 가칭은 오륜역이였다. 그런데 이 가칭이 부동산업계에서 널리 쓰이게 되자 2014년부터 둔촌동 주민들이 위기감을 나타내면서 강동구의회를 통해 '937정거장은 신둔촌역이어야 한다'는 청원을 보냈다. 2018년에는 같은 내용의 청원이 서울특별시의회 강동구 지역구 시의원을 통해 서울시 지명위원회로 전해졌다. 이에 송파구 지역구 시의원 역시 '신둔촌역'은 지명위원회 역명 기준에 맞지 않으며[1], '오륜'이라는 이름은 서울 올림픽의 역사적 가치를 품고 있다며 오륜역으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2][3]

송파구에서는 2017년 9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 동주민센터/이메일을 통해 역명 공모를 받았다. # 이 역에 관해서는 강동구도 따로 역명공모를 받았다. # 강동구의 후보역명은 신둔촌역, 둔촌습지역이었다. #

2018년 5월 21일에 서울특별시 제1차 지명위원회 심의 결과 다른 9호선 역들과 달리 결과가 나오지 않았고, 2018년 7월 4일, 결국 서울특별시 제2차 지명위원회 심의에 따라 역명이 둔촌오륜으로 결정되었다. 2018년 8월 2일에 서울특별시 고시 제2018-251호에 의거, 둔촌오륜역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3. 역 주변 정보

역 바로 동쪽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하남IC가 있다. 둔촌오륜역 자체가 사실 서울시와 하남시의 경계에 걸쳐져 있기 때문이다.

역세권은 사실상 둔촌주공아파트가 재건축으로 만들어지는 올림픽파크 포레온뿐이다. 둔촌주공 재건축 입주가 되는 2025년 이후에 이용객 증가를 기대해야 할 듯하다.[4]

1번 출구 바로 앞에 동북중학교, 동북고등학교가 있다. 2번 출구 바로 앞에는 올림픽선수기자촌이 있으며 3분 거리에 보성중학교, 보성고등학교의 후문이 있다.

2번 출구 앞에 자동화 기계식 자전거 주차타워가 있다. 요금도 무료이고 이용방법도 편리하다. 참고로 자전거 도난은 불가능하니 자출 시 참고해두자.

4.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bdb092><bgcolor=#bdb092> 연도 ||

||<bgcolor=#bdb092> 비고 ||

2018년	1,591명	[5]
2019년	1,842명
2020년	1,498명
2021년	1,792명
2022년	1,914명
2023년	2,069명
출처
서울열린데이터광장 국토교통부 철도통계 [6]

승하차객이 9호선 내에서 거의 꼴찌이다. 9호선뿐만 아니라 서울시 내의 전철역 중에서도 이용객이 매우 적어 동네 전체가 재건축 중인 구반포역, 배차간격 1시간인 경의·중앙선 신촌역 등과 꼴찌 다툼을 벌인다. 이렇게 적은 것은 올림픽선수촌아파트, 동북중고교, 보성중고교 정도가 사실상 역세권의 전부나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과거에 둔촌주공아파트가 있었으나 9호선 개통 이전에 재건축 공사를 시작하였고, 자가용 이용률이 높은 올림픽선수촌아파트에서도 가장 세대수가 적은 곳에 위치한 북쪽 끄트머리 지점에 역이 들어서 있는 탓에 현재는 수요가 적을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 주변에 학교가 많기 때문에 등,하교시간대에는 이용객이 꽤 많다.

올림픽파크 포레온 입주가 완료된 이후에는 강남 지역과의 왕래가 잦은 강동 특성상 수요가 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재건축 완공시 직통 연결통로가 개설될 예정이므로 단지 남측 주민들은 이 역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5. 승강장

9호선 승강장

9호선 역명판

360°로 보기

둔촌오륜역은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강동구에서 유일하게 1면 2선 섬식 승강장을 채택한 역이다.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으며,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포함되었다.

올림픽공원 ↑
ㅣ	상	하	ㅣ
↓ 중앙보훈병원

하	서울 지하철 9호선	완행	올림픽공원·종합운동장·신논현·개화 방면
상	서울 지하철 9호선	완행	중앙보훈병원 방면

6. 여담

미래철도 DB 카페에서 3호선을 기존 오금역에서 이 역까지 끌어오자는 연장 제안이 나오기도 했다. 3호선과 9호선과의 연계는 고속터미널역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3호선은 올림픽선수촌아파트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곧바로 하남감일공공주택지구와 하남시청역으로 연장될 예정이다.
2번 출구로 나오면 1번, 30-5번으로 환승해 하남시내로 가거나 3316번으로 환승해 거여동이나 마천동으로 갈 수 있다.
강동구 최초의 1면 2선 섬식 승강장 형태의 역이다.
9호선 3단계 구간의 개통식은 개통 전날(2018년 11월 30일) 이 역에서 진행되었다.

7. 둘러보기

서울 지하철 9호선의 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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