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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퍼레이터 | 스나야마 노보루[1] | 모티브 | 오리지널 | ||||||||||||||
| "훌륭하군, 하지만 인비지블 상태가 될 수 있는 건 바이러스 뿐만이 아니다!" | |||||||||||||||||
1. 개요
록맨 에그제 시리즈의 등장 넷 내비. 마크는 사막 모래, 위치는 본체에는 없지만 후술할 헤비 샌드에 나온다.모래로 된 부정형 동체이다.
2. 작중 행적
2.1. 게임
2.1.1. 록맨 에그제 3
처음엔 넷 배틀러 Q의 넷 내비로 나온다. N1 그랑프리에선 그냥 평범한 내비로 변장해 있었으며 준결승전에서 블루스.EXE와 넷배틀을 하는데, 그 블루스 상대로 변장한 상태에서 그와 동등하게 싸울 정도의 실력을 보여 주었다. 이후 블루스가 '일반 내비 치고는 보통내기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그의 정체를 의심하자, 이에 자기가 변장했음을 밝히고는 Q의 만류에도 무시하고 변장을 푼다. 변장을 풀 때 썼던 명칭은 "데저트 메타몰포제(Desert Metamorphosis)". 왠지 변장 풀고 언어 능력이 퇴화한 것 같이 "조오오오오....(ゾォォォォ……)"란 울음 소리를 낸다.[2]변장을 풀고 난 뒤에는 데저트 미라쥬라는 기술을 써서 블루스의 시야를 방해하고 잠시 동안 몰아붙이는 듯 했으나, 막상 블루스에게는 이 방법이 통하지 않아 무효. 이에 넷 배틀러 Q도 엔잔&블루스 페어가 보통내기가 아님을 재차 확인, 본격적으로 자기 의도를 밝힘과 동시에 자신의 정체를 밝히게 된다. 그런데 노보루가 넷토의 도발에 넘어가 넷배틀을 걸지만 되리어 자기가 딜리트당하고 만다.
이후 WWW의 기지 내에 배치된 버블 트랩 경비 로봇의 전뇌 끝에서 진을 치고 기다리고 있다가 록맨을 바닥에서 개미지옥으로 기습하는 걸로 다시 등장, 탈옥한 오퍼레이터와 풀싱크로한 뒤 또 바닥에 숨어서 개미지옥으로 록맨을 가지고 놀다가, 록맨을 지원하기 위해 온 거츠맨.EXE가 일으킨 지진 때문에 더 이상 땅에 숨기가 힘들어져서 밖으로 나온 사이에 다시 딜리트당한다.
2.2. 애니메이션
2.2.1. 록맨 에그제 Axess
여기선 제대로 말한다.다크로이드 중 하나. 메톨들을 부하로 거느리고 있다.
과학성에 침입했지만 다크칩에 잠식된 탓에 이전과 달리 블루스.EXE의 공격에 쉽게 당해버려 전뇌세계에서 생포당하는 수모를 겪는다. 최후에는 아군인 플래시맨.EXE에게 배신당해 딜리트 된다. 이때 플래시맨에게 다크칩의 위험성을 경고해주나에도 더 잔인하게 딜리트 당하는데, 결국 데저트맨의 경고대로 플래시맨도 다크칩 중독으로 망가져버린다.
2.2.2. 록맨 에그제 Stream
데저트맨의 데이터는 듀오에 의해 아스테로이드로 복구되고 슬러가 '스나야마 노보루'에게 넘겨준다.[3]마지막에 플래시맨과 함께 우주왕복선에서 깽판 치지만 CF 롤이 쓴 러시홀로 인해 빨려들어간다. 스나야마를 부르며 구해달라는 듯이 그를 향해 손을 뻗지만 우라 인터넷 밑바닥에 떨어진다.[4]
3. 패턴
넷배틀 상 자신의 에이리어가 전부 사막으로 되어있으며 공격을 한 번이라도 받게 되면 바로 모래로 변한 뒤 다른 패널에서 다시 나온다. 따라서 공격력이 높은 단발성 칩을 이용하는 편이 효율적. 특이사항으로 물속성의 공격을 받으면 말 그대로 모래에 물을 끼얹은 것처럼 색이 변하게 되며, 이 땐 얼마 동안 공격을 받더라도 앞서 말한 회피 동작을 수행하지 못 하는 상태가 된다. 또한 공격기는 아니나 킹맨.EXE의 룩과 같이 방어벽으로 쓰이는 벽을 2개 보유하고 있으며 부술 수는 있으나 이 또한 데저트맨이 이동하면서 재생성되며 위치가 옮겨지기도 한다.플랜트맨.EXE칩이 기가 막히게 잘 통하는데, 플랜트맨 칩을 사용하면 데저트맨의 본체는 물론 손과 벽까지 공격당하여 전부 부숴지고 데저트맨은 물속성 공격을 받은 것처럼 무력화되어 모든 공격에 노출된다. 데저트맨의 공격과 방어와 회피를 전부 원천봉쇄해버리는 셈. HP가 높은 데저트맨이지만 플랜트맨 칩이 있다면 쉽게 이길 수 있다.
- 서프라이즈 암
- 라이온 헤드
- 개미지옥
- 헤비 샌드
4. 내비게이터 칩
내비칩으로 소환 시 소환 자리로부터 위아래 칸에 모래손 2개를 만들고 라이온 헤드로 변환시켜 돌진시키는데, 이 때 나오는 손에는 브레이크 판정이 없으며 손이 지나간 자리가 모두 모래 패널로 변한다. 단발히트인데도 고대미지가 나오지 않는 점 때문에 싱글 플레이에서는 거의 사장(...)되다시피 하고 넷배틀에서도 자주 쓰이는 편은 아니다. 모래 패널 위에서는 행동이 제한되고, 우드 스타일 차지샷 같은 회오리 계통의 공격 연타 수가 2배 증가하는 점을 감안해도 전략적으로 쓰기는 조금 힘든 편.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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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저트맨.EXE의 내비 마크 |
[1] 애니메이션에선 자립형 → 스나야마 노보루.[2] 뜻 자체는 괄호에 덧붙여져서 나온다.[3] 해당 화에서 디멘셔널 에어리어가 펼쳐질 때 스나야마를 밖으로 옮겨준다, 아스테로이드가 다크로이드와 다른 깨알같은 특징[4] 일단 생존한거겠지만 애니의 우라 인터넷은 내부에서의 힘으로는 절대 나올 수 없고 애니에선 내비가 한 곳에 갇혀있으면 초기화된다고 하니 서서히 죽은거나 다름없다. 설렁 기적적으로 탈출했다해도 스나야마가 데저트맨을 잊었다는 절망적인 결말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