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18:26:14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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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Nederlands nationaal voetbalelftal
<colbgcolor=#FF8533> FIFA 코드 NED
축구 협회 네덜란드 왕립 축구 협회
대륙 연맹 유럽 축구 연맹
홈 경기장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
(Johan Cruyff Arena / 55,865석)
스타디온 페예노르트
(Stadion Feijenoord / 51,117석)
별명 Oranje (오라녀)[1]
Clockwork Orange (시계태엽 오렌지)
Holland (홀란트)
The Flying Dutchmen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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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날드 쿠만 (Ronald Koeman)
주장단
C
버질 반 다이크 (Virgil van Dijk)
VC
네이선 아케 (Nathan Aké)
3C
프렝키 더용 (Frenkie de Jong)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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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
FIFA 랭킹 7위 (2024년 11월 28일 기준 / #)
Elo 랭킹 10위 (2024년 11월 16일 기준[2] / #)
공식 웹사이트 파일: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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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8533> A매치 최다 출전 웨슬리 스네이더 (Wesley Sneijder)
- 134경기 / 31골
A매치 최다 득점 로빈 반 페르시 (Robin van Persie)
- 102경기 / 50골
월드컵 최다 득점 요니 렙 (Johnny Rep)
- 7골 (1974, 1978)
첫 국제경기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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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 4:1
(벨기에 안트베르펀 / 1905년 4월 30일)
최다 점수차 승리
[[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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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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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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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 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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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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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산마리노 11:0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 2011년 9월 2일)
최다 점수차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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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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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 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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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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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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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잉글랜드 2:12
(영국 달링턴 / 1907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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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8533> 세계대회
월드컵 [진출] 11회
[최고] 파일:트위터 은메달 이모지.svg(1974, 1978, 2010)
올림픽 [진출] 8회
[최고] 파일:트위터 동메달 이모지.svg(1908, 1912, 1920)
대륙대회
유로 [진출] 9회
[최고] 파일:트위터 금메달 이모지.svg(1988)
네이션스 리그 [진출] 3회
[최고] 파일:트위터 은메달 이모지.svg(2018-19)
}}}}}}}}}}}} ||
유니폼 컬러 어웨이
상의 파일:나이키 로고.svg파일: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 검정.png
4

파일:Nike Croatia Orange logo.png파일: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21

하의 4
파일:나이키 로고.svg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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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FIFA 월드컵 준우승 횟수
★★★★ 독일
★★★ 아르헨티나네덜란드
★★ 체코헝가리브라질이탈리아프랑스
스웨덴크로아티아


1. 개요2. 플레이 스타일3. 특징4. 역사
4.1. 네덜란드 선수들의 2002년 월드컵 예선 도핑4.2. 네덜란드의 월드컵 퐁당퐁당 역사
5. 역대 감독6. 현재 선수명단7.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8. 징크스9. 역대 전적10. 연령별 대표팀
10.1. U-23 대표팀
10.1.1. 올림픽 대표팀
11. 유니폼12.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네덜란드축구 국가대표팀. 네덜란드 유니폼은 독립영웅 오랑주 공작 빌럼 판오라녀를 기리기 위해 오라녜나사우 가문의 상징색인 오렌지 색으로 채택되었다. 1974 FIFA 월드컵 서독에서 토탈 풋볼로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커다란 인상을 심어주었다. 이때 이들이 입은 주황색 유니폼 덕분에 일명 오렌지 군단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공식적인 라이벌은 독일, 벨기에.[3] 최근에는 스페인도 추가되었다. 참고로 스페인 또한 네덜란드와 역사적으로 많은 우여곡절이 있는 나라이다..

FIFA 월드컵에서 1974년, 1978년, 2010년 3번의 준우승을,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에선 1988년 1번의 우승을 기록한 유럽의 강호이지만 1970년대부터 강호 소리를 들은 팀 치고는 잘 나갈 때와 못 나갈 때의 낙폭이 굉장히 심한게 특징이다.

현재 유니폼 브랜드는 나이키이다.

2. 플레이 스타일

오라녀 군단(Oranje).[4]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많이 기록한 것으로 유명하다. 네덜란드는 1974년 전까지 완벽하게 축구 변방 소리를 듣던 나라다. 그러나 네덜란드 프로축구 1부 리그인 에레디비지AFC 아약스에서 감독직을 역임하던 리누스 미헬스 감독이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감독에 부임하고, 공격수는 공격만, 수비수는 수비만 해 오던 기존의 틀을 깨부수고 전원 수비, 전원 공격이라는 혁명적인 전술을 들고 나온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토탈 풋볼. 토탈 풋볼 전술을 이행하기 위한 축구장의 "야전 사령관"은 요한 크루이프였다. 네덜란드는 이 전술 하나로 축구 역사에 커다란 획을 그은 나라가 되었다. 이 토탈 풋볼 전술로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은 1974년 월드컵과 1978년 월드컵에서 차례로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5]

토탈 풋볼 세대 이후 잠시 조용하더니, 유로 1988에서 오렌지 삼총사를 앞세워 우승을 거두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는 데니스 베르캄프, 뤼트 판니스텔로이, 에드빈 판데르사르, 파트릭 클라위베르트, 마르크 오베르마르스 등 많은 월드클래스의 스타들이 배출되었다

2010년 월드컵에서는 베슬리 스네이더르를 비롯한 많은 선수들의 활약으로 결승까지 무난하게 올라가지만,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연장전 0:0 상황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에게 실점하며 아쉽게 준우승을 기록했다. 월드컵에서 우승 없이 준우승만 무려 3번 기록한 셈이다.

2014년 월드컵에서는 -50대-30대의 윙어 아르연 로번이 크게 활약하며 스페인[6], 칠레, 멕시코, 코스타리카를 연달아 때려잡는 위용을 보였으나 준결승에서 앙헬 디 마리아가 빠진 아르헨티나에게 잡혀서 우승의 꿈이 또 한번 날아갔다.

그러나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은 지역예선에서 탈락했다.

2022년 월드컵은 또다시 2014년 월드컵의 재탕이었다. 똑같이 굉장히 잘하며 매우 뛰어난 능력을 보여줬지만 아르헨티나한테 걸려서 승부차기로 짐보따리를 쌌다. 다만 이번에는 2014년 당시보다 아르헨티나를 일찍 만났기 때문에 성적은 더 안 좋은 8강(5위)이다.

국내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데, 이는 관심도가 2002년 월드컵 다음으로 높았던 프랑스 월드컵에서 무수히 많은 스타들을 앞세워 한국을 5대0으로 대파하며[7] 4강에 올랐던 것과 이 때의 감독이 국민영웅 히딩크였던 것이 크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된 셈.

또한 전통적으로 항상 월드클래스 공격수들을 보유하여 화끈한 공격축구를 구사하는 것 역시 국내 팬들의 큰 인기를 끌 만한 요소다. 당장 2000년대 초 라리가 득점왕이자 유러피언 골든슈 로이 마카이가 베르캄프와 클루이베르트, 반 니스텔루이에 밀려 벤치워머였고, 2010년대에는 분데스리가 득점왕과 EPL 득점왕을 보유한 게 네덜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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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특징

국가 규모와 인구수에 비해 세계적으로 뛰어난 선수를 유난히 많이 보유했다.[8] 그런 만큼 국내 리그도 체계적으로 정비되었으며, 수비적인 전술이 보급화된 오늘날의 축구판에서 드물게 빠르고 공격적인 성향의 축구를 구사할 만큼 실력도 수준급이다. 특히 수비수 라인은 네덜란드 국대의 핵심이며 수비수들을 빼고 네덜란드를 논할 수 없을 정도로 좋고 또 유망한 선수들이 많다. 현재 빅리그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들만 봐도 버질 반 다이크, 네이선 아케, 스벤 보트만, 스테판 더프레이, 마테이스 더리흐트가 있다. 거기에다 자라나는 유망주들은 위리엔 팀버르, 미키 판더펜, 페르 스휘르스 등등이 있다.

다만 경기를 매우 거칠게 하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로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경고가 나온 경기들이 죄다 네덜란드의 경기일 정도로 네덜란드의 경기를 보면 옐로 카드가 무진장 많이 나온다. 양 팀 도합 16장의 옐로 카드와 4장의 레드 카드까지 월드컵 사상 가장 많은 20장의 카드가 나온 2006년 독일 월드컵의 희대의 막장 매치로 흘러간 포르투갈과의 16강전이나 월드컵 결승전 사상 가장 많은 14장의 옐로 카드와 1장의 경고 누적 퇴장이 나온 2010년 스페인과의 결승전, 심판이 경기 분위기를 제어하지 못하고 카드를 남발한 것을 감안하더라도 월드컵 본선 사상 한 경기에서 가장 많은 18장의 옐로 카드와 1장의 경고 누적 퇴장이 나온 2022년 아르헨티나와의 8강전을 보면 과장 좀 섞어서 군대스리가 전투 축구 저리 가라 할 정도로 거칠었다. 그리고 세 경기 모두 네덜란드의 패배로 끝났으니 지나친 경고 수집 또한 네덜란드의 발목을 잡은 셈이다.

결승 대진운이 엄청나게 나쁜 것으로 악명이 높은데 1974 FIFA 월드컵 서독에서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1978 FIFA 월드컵 아르헨티나에서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결승전에서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각각 패하고 우승을 놓쳤다. 1974년에는 '데어 카이저' 프란츠 베켄바워가 앞을 가로막았고, 1978년에는 아르헨티나 독재정부로 인한 편파판정 및 승부조작과 마리오 켐페스가 가로막고, 2010년에는 무적함대에게 패했으니, 하필 결승에 오른 때마다 월드컵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이유로 패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월드컵 우승 0회 준우승 3회라는 기이한 기록만이 남았다. 독일 다음으로 준우승이 많고 아르헨티나와 준우승 숫자로는 동률. 그런데 이 두 나라는 우승도 각각 4번, 3번 해봤다.

하지만 우승만 못했을 뿐이지 대회만 나가면 2라운드 진출 이상은 매번 하기 때문에 FIFA 월드컵 통산 랭킹은 8위다. 우승을 두 번 했던 우루과이와도 승점이 9점이나 차이가 나고, 최근 두 대회에서 11승 2무 1패라는 엄청난 성적을 거두어서 이젠 스페인, 잉글랜드, 프랑스와도 10점도 차이가 안 난다. FIFA 월드컵 유럽의 투톱이 독일, 이탈리아고 바로 밑의 세 나라가 이들이었는데 이젠 네덜란드도 낄 수 있다. 다만 우승만 한다면... 사실상 언젠간 월드컵에서 우승할 나라로 지목되는 나라 중에서 한 곳이며, 심지어 본선도 아닌 본선진출을 위한 지역예선에서부터 매번 유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국가중 하나이기도 하다. 특히 기존에 우승을 경험한 국가들 외에 새로운 우승국가가 나온다면 과연 어느나라가 우승할 것인지에 대해 얘기가 나올 때마다 빠짐없이 거론된다. 이전에는 무관의 우승후보 스페인이 있었지만 스페인이 2010년에 우승하며 네덜란드만 남게 되었다. 또다른 우승후보로 벨기에,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등이 있는데 네덜란드가 이들보다 먼저 우승을 하게될 것인지도 주목되는 부분이며, 역시나 당장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네덜란드의 우승 가능성이 거론되곤 한다.

이상하리만치 선수들이 유리몸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로번, 판데르파르트, 반 페르시, 아펠라이 등이 있다. 특히 대부분이 2000년대 중후반 전성기의 주역들이다. 비슷한 나이대의 훈텔라르가 신기할 지경이다. 물론 훈텔라르도 강철몸이라 불릴정도는 아니다. 젊은 선수들도 부상병이 옮겨 붙었는지 프로메스, 스트루트만, 테테 등등 수많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고생한다. 그래도 스트루트만을 제외하면 예전만은 아닌 게 다행이다. 문제는 리그도 예전만 못하다는 거다.

또 어째선지 황금기와 암흑기가 묘하게도 벨기에랑 서로 교차하는데 네덜란드가 황금기일땐 벨기에가 부진하고, 벨기에가 황금기일땐 네덜란드가 부진한 경향이 있다. 이쯤되면 거의 징크스로 봐도 무방할 정도. 공교롭게도 두 팀 모두 매번 월드컵때 마다 유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된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그러나 아직 월드컵 우승은 경험이 없다는 점도 똑같다. 차후 두 팀이 모두 우승경험이 생긴다고 쳤을 때, 네덜란드가 우승하는 해엔 벨기에가 부진하고, 반대로 벨기에가 우승하는 해엔 네덜란드가 부진할 확률도 높다.

4. 역사

최근에는 준우승도 많이 하고 좋은 선수들이 많지만, 과거의 네덜란드는 1960년대까지는 유럽에서도 약체 취급을 면치 못했다. 1934월드컵 16개국 본선에서 1라운드 16강전에서 스위스와 명승부를 펼쳤으나 아쉽게 2:3으로 패하여 월드컵 9위로 8강 진출 실패하였고, 1938년 월드컵 15개국[9] 본선에도 진출하였으나 15강 14위로 그쳤고, 그 이후로 1970년 월드컵까지 단 한 차례도 FIFA 월드컵 16개국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그런 네덜란드를 순식간에 세계구급 강호로 끌어올린 이가 바로 리누스 미헬스 감독과 희대의 천재 요한 크루이프. 리누스 미헬스가 이끄는 네덜란드 대표팀은 불세출의 스타 요한 크루이프를 앞세워 토탈 풋볼 광풍을 일으키며 1974년, 1978년 연속으로 월드컵 결승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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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980년대 잠시 부진한 성적을 내다가 UEFA 유로 1988에서 마르코 판바스턴, 루드 굴리트, 프랑크 레이카르트 이른바 오렌지 삼총사를 앞세워 자국 역사상 첫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이어진 1990년대에 들어서도 네덜란드는 다수의 월드클래스 선수들을 앞세워 명실상부한 유럽의 강호로 군림했으나, 토너먼트에서 항상 한끗이 모자라서 우승 트로피와는 연을 맺지 못했다.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에서는 24강 조별리그부터 3무로 부진했고, 그나마 간신히 16강에 올라가긴 했으나 서독을 만나 접전 끝에 탈락(15등)했다. UEFA 유로 1992에서는 8강 조별리그를 순탄하게 통과했으나 4강 토너먼트에 올라가자마자 덴마크에게 예상 못한 일격을 맞았고, 1994년 1994 FIFA 월드컵 미국[10]에서는 24강 조별리그에서 살짝 삐끗했지만 1위로 통과, 순항하다가 8강전에서 브라질과 명경기를 펼친 끝에 2:3으로 석패한 바 있다. 참고로 1990년 월드컵부터 시작해서 네덜란드를 떨어뜨린 서독, 덴마크, 브라질은 전부 해당 대회 우승국이었다. 대진운도 더럽게 안따라줬지만, 다르게 말하면 네덜란드가 우승까지 가기에는 우승국들에 비해 아주 약간씩 부족하기도 했다는 의미도 된다.

UEFA 유로 1996에서는 16강 조별리그에서 잉글랜드에게 1:4로 대패하며 체면을 구겼고,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으나 승부차기 접전 끝에 프랑스에게 패해서 탈락했다.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11]에서는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황금세대급 전력이라는 평을 들었으나, 준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브라질에게 패하고 3-4위전에서 크로아티아에게 패하며 4위로 대회를 끝마쳤다.[12] UEFA 유로 2000에서도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8강에서는 유고슬라비아를 6:1로 박살내는 등 호조를 이어갔으나, 준결승에서 이탈리아의 빗장 수비에 가로막히면서 승부차기 끝에 패해 탈락, 또 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데 실패했다.

이렇게 화려한 선수단과 함께 1990년대를 보낸 네덜란드였으나 우승컵을 들어올리는데는 실패했고,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서는 지역예선에서 포르투갈과 아일랜드에 밀려 본선 진출에 실패하는 참사를 겪었다. 그러나 UEFA 유로 2004에서 다시 4강에[13] 오르며 명성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 이 시기를 끝으로 1990년대 황금기를 이끈 선수들이 본격적으로 퇴장했으나, 아르연 로번, 웨슬리 스네이더르, 라파엘 판데르파르트, 로빈 반 페르시, 디르크 카윗으로 이루어진 80년대 초반년생 선수들이 차기 세대를 빠르게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이 선수들이 처음 국제무대에 등장한 2006 FIFA 월드컵 독일에서는 16강에서 이른바 뉘른베르크의 전투라고 불리는 혈전 끝에 포르투갈에게 패해 탈락했고, UEFA 유로 2008에서는 이탈리아, 프랑스, 루마니아와 함께 걸린 죽음의 조를 3연승으로 뚫어냈으나 8강전에서 거스 히딩크가 이끄는 러시아의 돌풍에 휘말려 탈락(6위)해 두 대회 연속으로 조금은 아쉬운 성과를 냈다.

그러나 이 두 대회는 80년대생 선수들에게 좋은 자양분이 되었고, 이 선수들이 클럽에서도 더욱 발전된 기량을 선보이기 시작, 이를 바탕으로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호성적을 냈다.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뚫어낸데 이어 16강에서 슬로바키아를 격파, 8강에 안착했다.


8강전에서는 우승 후보 브라질을 만났는데, 당초 브라질이 더 우세하다는 평이었고 실제로 호비뉴의 선제골이 나올 때만 해도 이것이 맞아떨어지는 듯 했으나, 웨슬리 스네이더르펠리페 멜루의 대활약으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우루과이를 만났는데, 우루과이가 가나와의 8강전에서 엄청난 접전을 치르고 온데다 루이스 수아레스가 퇴장 징계로 못 나오는 상황이라 네덜란드의 우세가 점쳐졌다. 그리고 본 경기에 들어서자 주장 지오바니 판브롱크호르스트의 멋진 중거리로 선제골을 뽑아내고, 이어 스네이더르와 로번이 추가골을 넣으며 우루과이를 3:2로 격파, 32년만에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결승전에서는 스페인에 0:1로 패하며 우승을 스페인에게 내줬으나 32년만에 월드컵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얻으며 귀국했다.

그러나 남아공 월드컵 이후 베테랑들의 은퇴와 기존 주축 선수들의 폼 저하가 겹쳤고, 그 결과 UEFA 유로 2012[14]에서는 조별리그에서 3연패로 광탈하고 말았다. 이로 인해 네덜란드가 다시금 침체기에 들어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 이어진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유럽예선에서는 7승 1무로 조 1위를 확정지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였으나, 같은 조가 터키, 루마니아, 헝가리, 에스토니아, 안도라라서 꿀조 덕을 본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다. 문제는 톱 시드를 FIFA 랭킹으로만 정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이후의 경기를 슬슬 하는 바람에 FIFA 랭킹이 밀려 톱 시드를 따는 데 실패하여 네덜란드가 들어간 조는 박 터질 전망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스페인, 칠레, 호주와 B조에 편성되며 죽음의 조가 되었다. 게다가 더 큰 문제는 A조에는 개최국 브라질이 있어서 조 1위를 차지하지 못하면 16강에서 개최국 버프를 받는 브라질을 맞상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담으로, 월드컵에서 브라질과 네덜란드의 승자는 무조건 그 대회의 결승에 진출한다는 재미있는 징크스가 있다. 이 징크스는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 네덜란드와 브라질이 3위 결정전에서 만나면서 깨졌다.


그러나 브라질 월드컵 본선[15]에 들어서자 네덜란드를 향한 우려는 180도 뒤집혔다. 조별리그 첫 경기였던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스페인을 5:1이라는 경악스러운 스코어로 털어버리면서 엄청난 파장을 가져왔다. 전반에 디에고 코스타가 PK를 얻어내고[16] 사비 알론소가 마무리하면서 역시나 스페인이 우세를 가져가나 싶었으나, 전반 막판에 데일리 블린트의 롱패스를 로빈 반 페르시가 역대급 다이빙 헤더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동점을 만들고 전반을 마무리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후반전, 네덜란드는 아르연 로번의 골로 스코어를 뒤집더니 프리킥 상황에서 웨슬리 스네이더르의 크로스를 스테판 더프레이가 마무리하며 점수차를 벌렸다. 여기부터는 스페인이 본격적으로 흔들리면서 이케르 카시야스의 어이없는 실수로 반 페르시가 추가골을 넣고, 이어 로번이 역습 상황에서 엄청난 치달로 스페인 수비진과 카시야스를 농락하고 팀의 5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4년 전 결승에서 당한 패배를 이자까지 톡톡히 쳐서 제대로 갚아준 셈.

이러한 화력쇼로 네덜란드에 대한 평가는 수직상승했다. 대회 전만 해도 주축 선수들의 다소 애매한 폼과 무게감이 떨어져보이는 수비진, 중원으로 인해 강팀이라는 이미지에는 걸맞지 않는 선수단이라는 평을 들었고[17], 조 편성마저 죽음의 조로 걸리면서 지난 유로의 부진을 이어가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루이 반할의 3백 전술이 스페인을 상대로 완벽히 맞아떨어졌고, 날카로운 카운터로 스페인을 말 그대로 깔아 뭉개면서 네덜란드는 순식간에 토너먼트 상위 라운드까지 올라갈 수 있을 거라는 기대까지 받게 되었다.

조별리그 2차전인 호주전에서는 당초 예상과 달리 호주의 선전에 다소 밀리기도 했지만, 난타전 끝에 3:2로 승리하면서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어 칠레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실리적인 자세 속에서 칠레의 약점을 잘 물고 늘어지며 2:0으로 승리, 3전 전승으로 16강행에 성공했다. 이어 16강에서는 기예르모 오초아의 선방쇼 속에서 0:1로 끌려가고 있었으나, 후반 막바지에 웨슬리 스네이더르의 동점골이 터지고 종료 직전에 아르연 로번이 PK를 획득[18], 클라스얀 휜텔라르가 마무리하며 2:1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는 돌풍의 팀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맹공을 퍼부었으나 케일러 나바스의 선방쇼에 막히며 고전하며 0:0으로 승부차기에 돌입, 승부차기를 위해 교체투입된 골키퍼 팀 크룰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8년 전 조별리그에서 만났던 아르헨티나와 맞붙었는데, 당시 0:0으로 비겼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0:0으로 120분이 흘러가며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교체카드 3장을 미리 소진하며 팀 크룰을 투입할 수 없었고, 결국 PK에 약점이 있는 주전 골리 야스퍼르 실레선이 그대로 나섰으나 2:4로 패해 3-4위전으로 향하게 되었다. 그래도 3-4위전에서 개최국 브라질을 3:0으로 무난히 털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네덜란드로써는 유로 2012에서 충격적인 16개국 본선 조별리그 전패 15등 탈락 이후 과감한 세대교체를 단행한 것이 성과를 거두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감했다고 평가 할 수 있겠다.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고 5승 2무로 대회를 마감했고, 3-4위전에서는 서드 키퍼인 미셸 포름까지 교체투입하며 엔트리에 있는 23명을 전부 기용하는 진기록을 남기는 등, 독일과 함께 이번 대회의 양대 주인공이라고 해도 좋을 성과를 거뒀다. 그리고 네덜란드는 이 대회 하나로 대회 전까지 15위였던 피파랭킹이 3위로 무려 12계단이나 수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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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3 애송이라 불리던 시절, 2003년 사진으로 좌측부터 당시 PSV 에인트호번 시절의 아르옌 로번, AFC 아약스 시절의 베슬리 스네이더르,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시절의 로빈 반 페르시이다. 리그에서 만났을 때는 서로들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었던 인물들이 국가대표팀에서 만나면 서로 화합이 잘 되었다는.. 이 3인방이 바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때 준우승,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때 3위라는 후한 성적을 낸 주역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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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히딩크 감독 재부임 이후 다시 뭉친 3인방

2014년 월드컵 이후 루이 판할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후임 감독으로 일찌감치 내정됨에 따라 거스 히딩크가 16년만에 자국 대표팀 지휘봉을 다시 잡게 되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유로 2016 예선에서 체코에 1-2로 졌고, 아이슬란드 원정에서 0-2로 지면서 탈락 위기에 처했기에 피파랭킹이 추락할 가능성이 크다. 약체 카자흐스탄을 안방에서 3-1로 이겼을 뿐. 라트비아와 터키도 꼴찌를 다투며 부진하긴 하지만, 3전 전승을 기록한 아이슬란드와 체코의 기세가 상당한 터라...

최약체 라트비아를 홈에서 6-0으로 대파하며 분위기 반전을 이뤄냈으나, 터키와의 홈경기에서는 0-1로 끌려가다 경기 박판 훈텔라르의 동점골로 겨우 비기는 등 경기 내용은 여전히 불안한 상황.

라트비아 원정에서는 2-0으로 승리하였으나 경기 내용은 만족스럽지 못했고 결국 히딩크는 약 1년여만에 네덜란드 국가대표 지휘봉을 내려놓게 된다. 후임자로는 국가대표 코치직을 수행하던 다니 블린트가 정식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슬란드와의 홈경기에서 마르틴스 인디가 퇴장당하고 주장 아르연 로번이 부상으로 빠지는 등 악재가 겹치며 결국 0-1로 패배. 3위도 간당간당한 수준이 되었다.

이후 치러진 조 4위 터키와의 단두대 매치에서는 무기력한 모습 끝에 0-3으로 완패하며 조 3위마저 터키에게 내주며 유로 24강 본선 진출 실패를 목전에 두고 있었다. 그리고 결국 10차전인 체코와의 홈경기에서 체코에 3-2로 또 털리면서 결국 유로 24강 본선 진출 실패하고야 말았다. 반면 같이 3위 경쟁을 하던 터키는 아이슬란드를 꺾고 카자흐스탄이 라트비아를 이겨주면서 플레이오프 없이 바로 본선으로 직행하는 행운의 팀이 되었다.

한국과는 A매치 맞대결에서 두 번 만나 모두 승리를 거두었다.[19] 한국인에게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거스 히딩크 감독에게 5-0으로 진 경기로 유명하다. 그리고 그 감독이 4년 후 한국을 월드컵 4위의 자리에 올려놓았으니 인생사 새옹지마. 이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꾸준히 네덜란드 스타일을 이식했고 대외적인 평가도 네덜란드 대표팀의 마이너 카피 정도다.

이후 마르코 판바스턴이 감독으로 있던 2007년, 우리나라에서 친선경기를 가졌고, 라파엘 판데르파르트가 두 골을 넣어 네덜란드의 2-0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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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네덜란드 대표팀의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진

2016년에는 다니 블린트가 감독 체제에서는 수석코치로 딕 아드보카트, 코치로 마르코 판바스턴, 뤼트 판니스텔로이 등이 합류한 상태였는데, 아드보카트와 판바스턴의 경우 전직 네덜란드 대표팀의 감독이었고, 다른 나라 대표팀을 지휘할 만한 감독 자원이었을 만큼 말그대로 초호화 코치진이었다.

하지만 사진을 통해서 충분히 알 수 있듯이, 실질적으로 감독 셋, 코치 하나이다. 경험이 일천한 블린트 대신 아드보카트가 실질적인 감독 역할을 맡는 것으로 보이나, 블린트도 아드보카트를 존중하되 마냥 감독직을 방기하는 게 아니라 역할을 제대로 수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뒤에서 조용히 눈치 보는 반니.
결국 딕 아드보카트터키 쉬페르 리그페네르바흐체 SK의 지휘봉을 잡기 위해 국가대표팀 수석코치 자리를 내려놓았다. 이후 아드보카트의 후임으로 루드 굴리트가 코치로 선임되었지만, KNVB의 회장이 바뀌면서 반 바스텐과 굴리트가 동시에 대표팀 코치 자리에서 사임하였다. 아약스 유스팀 코치와, 알메르 시티, 네덜란드 U21 대표팀 감독 등을 지낸 프레드 흐림이 코치로 합류했지만, 여전히 코치 한 자리는 공석이다. 흐림도 U21 대표팀 감독을 하고 있어서 사실상 임시직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혼란 속에 2017년 3월 26일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불가리아 원정에서 2:0으로 충격패를 당하고 말았다. 경기 결과도 그렇고, 경기력도 그렇고 처참한 완패였다. 이 패배로 A조에서 조 4위로 추락하게 되었고, 1위 프랑스와는 승점이 6점차, 2위 스웨덴과는 3점차가 나고 말았다. 사실상 조 1위로 월드컵에 직행하는건 불가능하게 되었고, 플레이오프도 간당간당하게 되었다. 사실상 월드컵 지역예선 탈락이 유력한 상황에서, 불가리아와 경기 후 블린트 감독은 얄짤 없이 바로 경질되고 말았다. 결국 4월 발표된 피파랭킹에서 11계단 떨어져서 32위가 됐으며, 이는 네덜란드 축구 역사에서 가장 낮은 순위다.

9일(한국시간), 페네르바흐체 감독 자리에서 사임한 딕 아드보카트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임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유럽 예선이 끝날 때까지 팀을 이끌 것으로 알려졌다. 네덜란드가 예선을 통과할 경우에는 본선까지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수석코치로는 루드 굴리트를 선임했다.

월드컵 지역예선 탈락 위기에 소방수로 긴급 선임하였지만, 애초에 아드보카트에게는 이런 위기를 타파할 만한 역량이 전혀 없었고, 결국 9월 1일 (한국 시간) 프랑스 원정에서 0:4로 대패하는 굴욕을 당하며 월드컵 진출의 꿈은 더욱 멀어지고 말았다. 이 날 기준 A조의 순위는 死위로, 불가리아보다도 더 낮은 순위. 자국 리그의 수준은 갈수록 하락하고[20], 대표팀은 세대교체에 실패하고 네덜란드 축구 역사에 이보다 더 최악의 총체적 난국은 없었는데, 더 암울한 건 현 상황보다 더욱 최악으로 내려가 긴 암흑기가 이어질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그런 면에서 세대교체에 완전히 성공한 프랑스에게 이번에 당한 0:4 대패는 네덜란드 축구의 씁쓸한 현실을 보여주는 안타까운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이 패배는 치명타가 되어 이후 불가리아와 룩셈부르크를 3:1로 연거푸 잡아내나 스웨덴과의 최종전에서 이겨도 골득실 때문에 99.9% 탈락을 확정지은 상황. 0.1%의 경우는 바로 스웨덴을 6점차로 이기는 것(...). 결국 4골이나 부족한 2:0으로 이겨 스웨덴과 승점은 같아졌지만, 다득점에 밀려서 완벽히 탈락이 확정되고 말았다. 2018년 월드컵을 전후하여 로번과 스네이더가 은퇴하면서 한 시대가 완전히 끝났다는 것을 월드컵 탈락으로 알리게 되었다.

1990년대에는 월드컵에서 "결승에 가고 싶으면 네덜란드를 잡아라"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것은 2006년을 제외하면 지금까지도 유효하다.

1990년 월드컵에서 우승팀인 서독에게 16강에서 패했고, 1994년과 1998년은 각각 8강과 4강에서 브라질을 만났다.[21] 2010년에는 준우승을 달성했고, 2014년과 2022년엔 아르헨티나를 만났다.[22]

여담으로, 2003년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이 아닌 자국 클럽팀인 히딩크 감독, 박지성, 이영표의 PSV 아인트호벤과 김호곤 감독의 U23 대한민국과 경기를 가진 적이 있으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에 쿠만의 지휘 하에 독일 프랑스 등을 격파하며 부활의 날개짓을 펼치고 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선수들의 노쇠화로 인해 유럽예선에서 탈락한 이후 버질 판데이크를 중심으로 대표팀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진 네덜란드는 UEFA 네이션스 리그를 시작으로 다시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프랑스와 독일을 이기는 저력을 보여주면서 리빌딩에 성공했다는 평을 들었다. 국내 리그도 예전만 못해서 부진이 오래 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프렝키 더용, 마테이스 더리흐트 등 아약스산 특급 유망주들과 네이선 아케, 스티븐 베르흐베인 같은 새로운 영건들이 터져주고, 조르지뇨 베이날둠, 멤피스 데파이 등의 극적인 부활까지 겹치며 UEFA 유로 2020에서의 통할만한 강력한 스쿼드가 갖춰졌다.

로날트 쿠만이 계약 조건으로 인해 떠남에 따라 해당 스쿼드를 이끌 후임자를 물색했으며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프랑크 레이카르트, 페터르 보츠에 문의했으나 실패, 이후 프랑크 더부르를 선임했다.

한편 유로 2020에서는 24강 조별리그는 3전 전승으로 문제없이 통과했지만, 16강에서는 예전부터 의외로 약한 모습을 보이던 체코한테 2대0으로 완패하며 16강 9등으로 너무 일찍 대회를 마쳤다. 탈락 이후 더부르는 해임되었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23] 지역예선에서는 터키와 노르웨이간의 치열한 3파전 끝에 조 1위를 달성하여 8년만에 본선 무대를 밟게 되었다. 결국 카타르월드컵에서 조별본선 1위로 16강에 올라 16강에서 미국을 3:1로 짓밟고 8강에 올랐지만 8강에서 메시아르헨티나와 난타전끝에 승부차기에서 패해 8강(5위)에 머물렀다.

UEFA 네이션스 리그/2022-23 시즌에서는 리그 A[24] 4조로 배속되어 벨기에, 폴란드, 웨일스와 한 조가 되어 5승 1무로 파이널에 진출했다.

유로 2024에서는 우승후보권에도 들어가지 못했고, 조별리그에서는 3위에 머무를 정도로 나쁜 상황이었으나 16강에서 루마니아, 8강에서 튀르키예를 만나는 대진운에 더해 경기력도 서서히 올라오면서 기여코 4강에 진출하며 유로 2020에서의 조기 탈락을 만회함과 동시에 유로대회에서는 20년만에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유독 포르투갈만 만나면 이기질 못하고 있다. 라파엘 판데르파르트가 먼저 선제골로 이기는 듯 했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한테 2골이나 얻어맞고 패했다. 포르투갈을 상대로 1승 3무 7패를 기록 중이며 2000년대 들어선 5경기 무승 행진(1무 4패)을 이어오고 있다. 그 1승조차도 까마득한 과거 1991년 10월, UEFA 유로 1992 예선 홈 경기(로테르담)에서 1:0으로 이긴 것뿐이다. 그러다 2018년 포르투갈과의 평가전에서 3:0으로 이기면서 26년 만의 무승 행진을 깼다.

4.1. 네덜란드 선수들의 2002년 월드컵 예선 도핑

2002년 월드컵 예선당시 네덜란드는 약물복용 사건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주장 프랑크 더부르, 미드필더 에드가 다비즈가 2001년 3월 경기 후 약물 검사에서 난드롤론 양성 판정을 받은 후 내려진 징계 기간동안 지역예선 출전이 금지되었기 때문이다. 이들이 빠진 네덜란드는 강호로 불리던 명성에 걸맞지 않게 지역예선에서 탈락하여 32개국 본선에 진출 실패하고 말았다.

4.2. 네덜란드의 월드컵 퐁당퐁당 역사

사실 네덜란드의 월드컵 도전사를 보면 일정한 주기로 황금기와 암흑기가 뚜렷히 나뉘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떤가 하면....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네덜란드 축구는 암흑기에서 근 30년간 묻혀있었다. 그러다가 1974년 월드컵에서 오랜만에 본선에 진출에 준우승을 하는 파란을 일으키는데, 1970년대 불세출의 천재 요한 크루이프가 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시기이다. 크루이프 뿐만 아니라 요한 네스켄스, 롭 렌센브링크, 뤼트 크롤 등의 레전드들이 쏟아져 나온 네덜란드 원조 황금세대의 시기였다. 감독도 그 유명한 토탈 사커의 창시자 리누스 미헬스이었고, 문제는 이 이후의 세대를 키우지 못한 것인데, 이는 80년대 월드컵 광탈로 이어진다. 아이러니하게도 이웃나라인 라이벌 벨기에는 엔조 시포를 앞세워서 월드컵 4강을 찍는 등 최전성기를 누린다. 그러다가 루드 굴리트, 마르코 반 바스텐, 프랑크 레이카르트오렌지 삼총사가 주축으로 유로 1988 우승을 따내고 이후 1990년대 치러진 세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중에서도 압권은 거스 히딩크 휘하의 1998년 월드컵 대표팀인데, 이 때의 멤버가 데니스 베르캄프, 마크 오베르마스, 에드가 다비즈, 프랑크 데 부어, 로날트 더 부르, 파트릭 클루이베르트, 클라렌스 세도르프, 마이클 레이저허르, 야프 스탐, 조반니 판브롱크호르스트, 필립 코쿠, 에드윈 반 데 사르 등이니 10년치 원기옥을 모아 어마어마한 선수들이 쏟아져 나온 시기이기도 하다. 브라질에 막혀 결승은 못갔지만, 이때의 네덜란드는 유럽 톱 클래스 팀이었고, 이어 열린 유로 2000에서도 4강에 진출하면서 명실상부한 강호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귀신같이 2002년 한일 월드컵 예선 루이 판 할프랑크 레이카르트에게 지휘봉을 넘겨받아 치른 대회 예선에서 그야말로 망하고 만다. 같은 조 포르투갈이 난적으로 평가받았으나 못해도 2위는 할 것이라는 세간의 예상을 깨고 복병 아일랜드에도 밀려 조 3위로 광탈한것. 게다가 이 조는 3강 3약이 뚜렷해서 네덜란드가 아일랜드에 1승만 해서 2위를 차지했다면 2위중 최고 승점으로 UEFA 플레이오프가 아닌 UEFA-AFC 대륙간 플레이오프로 향하는 상황이다..... 아일랜드는 이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이란을 제치고 본선에 오른다. 위에 서술되진 않았지만 다음 대회인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본선에는 오르나 그리 좋지 못한 경기력으로 16강에서 포르투갈에 지며 탈락한다. 16강전에서 양팀 사이좋게 2명씩 퇴장당하는 난투극에 가까운 경기를 치른것은 덤.

그러나 10년 주기설에 의거, 2010년 월드컵에서는 엄청난 경기력으로 준우승을 차지한다. 과거 70년대, 90년대는 황금세대로 평가받을 만큼 뛰어난 선수들이 쏟아져 나와 극강의 전력을 갖춘 점과 달리, 이번 대회는 철저한 실리축구를 천명한 베르트 판 마르바이크 감독의 전술의 승리로 평가받는 대회. 예선 8전 전승, 본선 조별리그 3전 전승, 그리고 결승까지 토너먼트 3전 전승, 총 15전 전승으로 결승까지 올라갔다. 그런데 2010년 네덜란드의 월드컵 토너먼트 전적은 6승 1패, 결승전까지 한번도 지지 않고 전승으로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전에서 연장 막판 스페인이니에스타에게 실점을 내주고 우승을 스페인에게 내주고 또 다시 콩라인에 머무른다. 하지만 네덜란드의 부활을 다시금 알린 대회로 성공적으로 평가받는다. 이 실리축구의 기조는 2014년 루이 판 할 2기의 대표팀에도 그대로 계승되는데, 수비적인 3백 축구를 바탕으로 아르옌 로번, 멤피스 데파이, 로빈 반 페르시가 마무리짓는 형태로 좋은 성적을 내기 어려울 것 이라는 평가를 뒤엎고 4강 3위까지 진출한다. 당시 주류였던 티키타카의 스페인을 5-1로 대파한 것은 네덜란드 역습축구의 백미. 멤피스 데파이는 이 월드컵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다. 스테판 더 프레이, 야스퍼 실러선, 다릴 얀마트, 데일리 블린트 등이 좋은 모습을 보여 향후 미래가 밝다는 평이었는데...

이후 급격한 몰락의 기간이 찾아온다. 앞서 미래의 주축으로 평가되었던 선수들이 동반 부진에 시달리고, 이는 고스란히 대표팀의 경기력 저하로 이어진다. 유로 2016 예선 A조에서 체코와 터키도 모자라, 아이슬란드에까지 밀리며 조 4위로 광탈, 이후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예선에서도 프랑스, 스웨덴에 밀려 광탈했다. 과거에 비해 경기를 이끌어줄 월드클래스급의 선수가 없다는 평이며, 노쇠화가 진행중인 로벤과[29] 스네이더 등이 아직도 팀의 중심이라는 점은 전반적인 네덜란드 스쿼드 경쟁력의 저하를 보여주는 현상이라 할 수 있다[30]. 무엇보다 이 시기 감독이 거스 히딩크 - 대니 블린트 - 딕 아드보카트 로 자주 바뀌면서 연속성이 없어진 탓에 앞으로의 전망도 그리 밝지는 않다.

게다가 선수층 역시 얇아진다는게 문제. 요한 크루이프, 루드 굴리트, 마르코 판 바스턴, 마크 오베르마스, 데니스 베르캄프, 뤼트 판니스텔로이, 로빈 반 페르시, 아르옌 로번과 같이 네덜란드 축구의 한 역사를 책임졌던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내려온 후 네덜란드는 현재 차세대 유망주를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현재 네덜란드 축구의 얼굴이라고 한다면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는 아르옌 로번 외에는 거의 없다시피한 실정이다. 게다가 로번 역시 선수로서 뛸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로번이 은퇴하면 사실상 네덜란드의 월드클래스 계보는 끊어질 상황이다.

유서깊은 네덜란드 축구 프로리그인 에레디비지에는 이미 유럽 프로리그 가운데서도 듣보잡으로 전락한지 오래라 많은 기대를 할 수가 없다. 2017년 현재 UEFA에서 평가한 유럽 클럽리그 경쟁력을 순위로 매긴 결과, 네덜란드의 에레디비지에는 11위를 차지했다. 이 순위가 충격적인 이유가 우크라이나의 우크라이나 프리미어 리그나 터키의 쉬페르리그보다도 더 아래라는 점이다(게다가 러시아보다도 더 아래다). 네덜란드의 바로 아래가 듣보잡 오스트리아와 그리스이고 그나마 이 둘은 서로 순위를 바꿨다는 것. 13위였던 오스트리아가 12위로, 12위였던 그리스는 13위로 내려갔다. 1위는 역시 스페인의 라리가, 2위가 프리미어 리그, 3위가 뜻밖에도 이탈리아의 세리에 A고 독일의 분데스리가는 4위다. 위 4개국과 맞먹는 축구 강국인 프랑스의 리그 1이 5위인 것을 감안하면 해당 국가 대표팀의 수준을 감안할 때 네덜란드가 6위에는 있어야 체면이 서는데 11위라는 위치에 대해서는 어떠한 변명도 불가능하다.

그래도 네덜란드의 국가 규모와 인구수를 생각하면 사실 이게 정상이다. 인구 1천만에 같은 문화권인 브라질에서 자원을 수급하는게 가능한 포르투갈도 월드컵에선 1966년 월드컵 3위와 2006년 월드컵 4위을 제외하면 이름값 했던적이 없다. 인구 3백만으로 인구 대비 축구실력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우루과이조차 중간중간 10년 이상 침체기가 있었다. 네덜란드가 부진하는 사이 이른바 황금세대를 배출해낸 벨기에도 엔조 시포가 이끌던 1986년 월드컵 4위 이후 30년 가까이 걸려서 이룬 성과다. 인구와 국가 규모 및 경제력의 한계 때문에 아무리 인프라에 신경을 써도 브라질이나 독일처럼 끊임없이 인재가 벌충될 순 없다. 에레디비지에의 몰락을 거론하며 네덜란드의 미래를 우려하는 의견도 설득력이 떨어지는게 벨기에 프로리그가 에레디비지보다 나아보이는가? 인프라 자체는 충실하게 깔려 있기 때문에 뛰어난 재능이 나온다면 키워낼 역량은 충분하다.[31]

또한 묘하게 이웃나라 벨기에와 황금기와 암흑기가 교차한다. 요한 크루이프 세대가 네덜란드에서 등장하기 전엔 사실 벨기에가 더 축구를 잘 했고 성적도 더 좋았다. 월드컵 생기기 전 10년전 1920년 올림픽 금메달 세계 우승하며, 1954 & 1970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였고, 유로 1972 3위의 성적을 내는 등 먼저 치고 갔는데 토탈 사커로 네덜란드가 70년대 황금기를 맞이하며 벨기에를 압도한다. 문제는 요한 크루이프 세대 이후가 너무 빈약했다는 것... 1980년대 네덜란드가 최악의 부진을 맞이하고 마침 이 때 벨기에에 엔조 시포가 등장하며 첫번째 황금세대가 등장, 1986 월드컵 4위를 찍는 등 다시 앞서나갔다. 1990년대 루드 굴리트, 마르코 판바스턴, 로날트 쿠만 같이 명선수가 쏟아진 네덜란드가 유로 1988 우승을 시작으로 다시 유럽 축구의 강호로 올라서는 동안 벨기에는 노쇠화된 황금세대로 겨우겨우 월드컵 조별리그는 통과하는 팀으로 전락했다. 두 팀의 명암이 정점으로 엇갈린건 2000년대 후반 ~ 2010년대 초반. 네덜란드가 2010 남아공 월드컵 준우승으로 정점을 찍을 때 벨기에는 1982년부터 시작된 6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 2006년에 깨지는 것을 시작으로 2006, 2010 월드컵과 유로 2004, 2008, 2012 본선을 전부 다 날려버린다. 네덜란드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3위까지는 참 좋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에레디비지는 경쟁력이 날로 약해졌고, 반면 벨기에엔 에덴 아자르, 로멜루 루카쿠의 2번째 황금세대가 등장하며 월드컵 복귀전에서 8강 6위를 찍는다. 이 대회를 기점으로 전세가 완전히 역전되며 네덜란드는 유로 2016 본선 진출 실패,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하여 유럽예선 연속 탈락... 벨기에가 유로 2016 8강, 2018년 월드컵 3위에 오른 것을 바라만 봐야 했다. 묘하게 두 팀이 같이 전성기가 겹치지 않고 암흑기가 겹치지 않아 이웃나라 라이벌임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라이벌전은 그렇게 강하진 않은 편. 오히려 두 나라 모두 큰 나라들이 아니라, 날로 떨어지는 국내 리그 경쟁력을 공통으로 고민으로 가지고 있는지라 언제나 전력이 꾸준할 순 없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사실, 이러한 점때문에 최근 벨기에와 프로리그 통합을 꾀하고 있지만, 유럽축구연맹이 결사반대하고 있기에 그리 희망은 없어 보인다. 사실, 스코틀랜드 스코티쉬 프리미어십도 이웃 프리미어 리그과 통합 논의가 있으나 리그 전체를 2개 나라가 합칠 수 없다는 반대 의견을 보이는 유럽축구연맹 덕분에 실패하듯이.

그래도 2010년대 말과 2020년대에 접어드는 현재 부활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일단 자국 리그인 에레디비지는 챔피언스리그에서의 AFC 아약스의 약진을 기반으로 2022년 1월 기준으로 7위까지 성장하였다. 또한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우수한 선수들이 대거 등장하였다. 이견이 없는 현 시점 세계 최고의 센터백 버질 판데이크를 필두로, 리버풀 중원의 든든한 살림꾼 조르지뇨 베이날둠, 리옹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멤피스 데파이, 아약스 돌풍의 핵심이었던 프렝키 더용마테이스 더리흐트, 도니 판더베이크 등이 이름을 알리고 있고 그 외에도 야스퍼 실러선, 데일리 블린트, 최근 토트넘으로 이적한 스티븐 베르흐베인 등 기존의 베테랑들이 소속팀에서 절정의 기량을 과시함과 동시에 우수한 유망주들의 포텐이 터지기 시작했다. 이 선수들은 월드컵 직후 펼쳐진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 조국을 준우승으로 이끌며 프랑스와 벨기에의 뒤를 잇는 또다른 황금세대의 시작을 알렸다. 무엇보다 판 데이크와 더 프레이, 더 리흐트를 위시한 수비진이 과거 8,90년대를 연상시킬 정도로 훌륭하다. 가장 최근 전성기였던 로번, 스네이더, 반 페르시 3총사 시절의 수비진이었던 욘 헤이팅아-론 블라르 라인과는 질적으로 차원이 다를 정도.

수비수, 미드필더진에 비해 1, 2선 공격진은 이름값이 조금 부족한 상태였는데, 코디 각포, 도니얼 말런, 마이론 보아두, 저스틴 클라위버르트, 칼빈 스텡스, 무함마드 이하타렌, 노아 랑 등 어린 선수들이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이 특급 선수로 성장한다면 네덜란드의 미래는 밝다. 이들이 처음 전면에 등장하기 시작한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대회에서 5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마감하여 소기의 성과를 달성해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5. 역대 감독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360><tablebordercolor=#ff6600><tablebgcolor=#ff6600> 파일: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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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word-break: keep-all;"
1905년 ~ 현재
1대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판하셀트
2대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채드윅
3대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호건
4대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브래드쇼
5대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헌터
6대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레이놀즈
7대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워버튼
8대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웨이츠
9대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글렌드닝
10대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타운리
11대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볼링턴
12대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글렌드닝
13대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카우프만
14대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카버
15대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스네던
16대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카우프만
17대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판데르렉
18대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카우프만
19대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도넨펠트
20대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메르켈
21대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뮐러
22대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도넨펠트
23대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하드윅
24대
파일:루마니아 국기.svg 슈와르츠
25대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네빌
26대
파일:독일 국기.svg 케슬러
27대
파일:체코 국기.svg 파드롱크
28대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미헬스
29대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크노벨
30대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즈바르트크라위스
31대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하펠
32대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즈바르트크라위스
33대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라이베르스
34대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미헬스
35대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베인하커르
36대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미헬스
37대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리브레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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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베인하커르
39대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미헬스
40대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아드보카트
41대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히딩크
42대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레이카르트
43대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판할
44대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아드보카트
45대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반 바스텐
46대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판마르베이크
47대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판할
48대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히딩크
49대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블린트
50대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아드보카트
51대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쿠만
52대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더부르
53대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판할
현직
54대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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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현재 선수명단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ff6600><tablebgcolor=#ff6600> 파일: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스쿼드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2px -12px"
{{{#000000
<rowcolor=#FFFFFF>포지션등번호이름생년월일출장소속 클럽
<colbgcolor=#0B090C><colcolor=#fff> GK 1 바르트 페르브뤼헌
(Bart Verbruggen)
2002년 8월 18일 ([age(2002-08-18)]세) 6 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13 니크 올레이
(Nick Olij)
1995년 8월 1일 ([age(1995-08-01)]세) 0 0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스파르타 로테르담
23 마르크 플레컨
(Mark Flekken)
1993년 6월 13일 ([age(1993-06-13)]세) 7 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브렌트포드 FC
DF 2 뤼츠하럴 헤이르트라위다
(Lutsharel Geertruida)
2000년 7월 18일 ([age(2000-07-18)]세) 8 0 파일:독일 국기.svg RB 라이프치히
3 조렐 하토
(Jorrel Hato)
2006년 3월 7일 ([age(2006-03-07)]세) 1 0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AFC 아약스
4 버질 반 다이크 파일:주장 아이콘.svg
(Virgil van Dijk)
1991년 7월 8일 ([age(1991-07-08)]세) 66 7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리버풀 FC
5 미키 판더펜
(Micky van de Ven)
2001년 4월 19일 ([age(2001-04-19)]세) 3 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토트넘 홋스퍼 FC
6 스테판 더프레이
(Stefan de Vrij)
1992년 2월 5일 ([age(1992-02-05)]세) 70 4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12 제레미 프림퐁
(Jeremie Frimpong)
2000년 12월 10일 ([age(2000-12-10)]세) 3 0 파일:독일 국기.svg 바이어 04 레버쿠젠
15 마테이스 더리흐트
(Matthijs de Ligt)
1999년 8월 12일 ([age(1999-08-12)]세) 45 2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1 이안 마트센
(Ian Maatsen)
2002년 3월 10일 ([age(2002-03-10)]세) 0 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아스톤 빌라 FC
22 덴절 뒴프리스
(Denzel Dumfries)
1996년 4월 18일 ([age(1996-04-18)]세) 52 6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MF 7 사비 시몬스
(Xavi Simons)
2003년 4월 21일 ([age(2003-04-21)]세) 13 0 파일:독일 국기.svg RB 라이프치히
8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Ryan Gravenberch)
2002년 5월 16일 ([age(2002-05-16)]세) 12 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리버풀 FC
14 티자니 라인더르스
(Tijjani Reijnders)
1998년 7월 19일 ([age(1998-07-19)]세) 8 1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AC 밀란
16 퀸턴 팀버르
(Quinten Timber)
2001년 6월 17일 ([age(2001-06-17)]세) 1 0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19 마츠 비퍼르
(Mats Wieffer)
1999년 11월 16일 ([age(1999-11-16)]세) 9 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20 휘스 틸
(Guus Til)
1997년 12월 22일 ([age(1997-12-22)]세) 5 1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PSV 에인트호번
FW 9 브라이언 브로비
(Brian Brobbey)
2002년 2월 1일 ([age(2002-02-01)]세) 2 0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AFC 아약스
10 조슈아 지르크지
(Joshua Zirkzee)
2001년 5월 22일 ([age(2001-05-22)]세) 0 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1 코디 각포
(Cody Gakpo)
1999년 5월 7일 ([age(1999-05-07)]세) 23 9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리버풀 FC
17 저스틴 클라위버르트
(Justin Kluivert)
1999년 5월 5일 ([age(1999-05-05)]세) 2 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AFC 본머스
18 도니얼 말런
(Donyell Malen)
1999년 1월 19일 ([age(1999-01-19)]세) 30 6 파일:독일 국기.sv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일정 UEFA 네이션스 리그 2022년 10월 12일(토) 1경기 파일:헝가리 국기.svg 헝가리
2022년 10월 15일(화) 2경기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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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

{{{#!wiki style="margin: -1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F6600 0%, #FF8533 20%, #FF8533 80%, #FF66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8533> 파일: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F6600 {{{#!folding [ 펼치기 · 접기 ]
{{{#000,#ddd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000> 순서 선수 이름 출전 횟수 첫 경기 마지막 경기
1 웨슬리 스네이더 134회 2003.4.30 2018.9.6
2 에드윈 반 데 사르 130회 1995.6.7 2008.10.15
3 프랑크 더부르 112회 1990.9.26 2004.6.26
4 라파엘 판데르파르트 109회 2001.10.6 2013.11.19
5 데일리 블린트 108회 2013.2.13 2024.7.2
6 지오바니 판브롱크호르스트 106회 1996.8.31 2010.7.11
7 디르크 카윗 104회 2004.9.3 2014.9.4
8 로빈 반 페르시 102회 2005.6.4 2017.8.31
9 필립 코쿠 101회 1996.4.24 2006.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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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크루이프, 마르코 반 바스텐, 루드 굴리트, 뤼트 판니스텔로이, 프랑크 레이카르트, 로날드 쿠만, 클라렌스 세도르프, 데니스 베르캄프, 파트릭 클라위버르트, 마르크 오버르마르스, 아르연 로번 등 네덜란드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들 마저도 A매치 100경기를 돌파하지 못하였을 정도로 선수층이 두꺼워 센추리 클럽 가입자는 굉장히 적은 편이다.

이 중 가장 아쉬운 선수는 아르연 로번을 뽑을 수 있다.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탈락한 직후 국가대표에서 은퇴하며 그의 A매치 출전 수는 96경기에서 멈추게 되었다.

8. 징크스

  • 월드컵에서 제3대륙 팀 상대로 무패
    네덜란드는 월드컵에서 유럽과 남미를 제외한 제3대륙(아시아, 북중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팀에 패배하지 않았으며, 이 기록은 브라질도 가지고 있었으나, 2022년 카메룬에 0:1로 지면서 깨지고 말았으며, 현재 이 기록을 가지고 있는 팀은 네덜란드와 헝가리, 결승 진출 경력이 없는 팀까지 확대할 경우 스위스 단 셋 뿐이다.
  • 월드컵 한정으로 프랑스를 만나지 않는다.
    친선경기, 유로 등 월드컵 외적으로는 프랑스랑 만난 적이 많았지만 월드컵에서는 만난 적이 없다. 이 두 나라의 월드컵 출전 빈도를 감안하면 적어도 한번쯤은 만날법도 한데도 이상하리만치 월드컵에선 만난 적이 없다. 다만 1998년엔 잘하면 결승전에서건 3위 결정전에서건 만날뻔했는데 네덜란드가 4강전에서 브라질한테 져서 탈락하고 프랑스는 크로아티아를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하여 서로 엇갈렸다.
  • 체코에 약하다.
  • 포르투갈에 약하다.
  • 크로아티아한테 약하며, 특히 크로아티아랑 붙으면 2배의 점수차로 진다.

9. 역대 전적

9.1. FIFA 월드컵

FIFA 월드컵 역대 전적 서열: 8위
②②②③④
연도 결과 순위 승점 경기 득점 실점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1930년 우루과이
불참
<rowcolor=#000> 파일:이탈리아 왕국 국기.svg
1934년 이탈리아
16강[32] 9위 0 1 0 0 1 2 3
<rowcolor=#000> 파일:프랑스 국기.svg
1938년 프랑스
15강[33] 14위 0 1 0 0 1 0 3
파일:브라질 국기(1889-1960).svg
1950년 브라질
불참
파일:스위스 국기.svg
1954년 스위스
파일:스웨덴 국기.svg
1958년 스웨덴
본선 진출 실패[16개국]
파일:칠레 국기.svg
1962년 칠레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966년 잉글랜드
파일:멕시코 국기.svg
1970년 멕시코
<rowcolor=#000> 파일:독일 국기.svg
1974년 서독
준우승[35] 2위 16 7 5 1 1 15 3
<rowcolor=#000>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1978년 아르헨티나
준우승[36] 2위 11 7 3 2 2 15 10
파일:스페인 국기.svg
1982년 스페인
본선 진출 실패[24개국]
파일:멕시코 국기.svg
1986년 멕시코
<rowcolor=#000>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1990년 이탈리아
16강 15위 3 4 0 3 1 3 4
<rowcolor=#000> 파일:미국 국기.svg
1994년 미국
8강 7위 9 5 3 0 2 8 6
<rowcolor=#000> 파일:프랑스 국기.svg
1998년 프랑스
4위[38] 12 7 3 3 1 13 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2002년 한국/일본
본선 진출 실패[32개국][40]
<rowcolor=#000> 파일:독일 국기.svg
2006년 독일
16강[41] 11위 7 4 2 1 1 3 2
<rowcolor=#000>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2010년 남아공
준우승 2위 18 7 6 0 1 12 6
<rowcolor=#000> 파일:브라질 국기.svg
2014년 브라질
3위[42] 17 7 5 2 0 15 4
파일:러시아 국기.svg
2018년 러시아
본선 진출 실패[32개국][44]
<rowcolor=#000> 파일:카타르 국기.svg
2022년 카타르
8강 5위 11 5 3 2 0 10 4
파일:캐나다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멕시코 국기.svg
2026년 북미
? ? ? ? ? ? ? ? ?
파일:스페인 국기.svg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파일:모로코 국기.svg
2030년 월드컵
? ? ? ? ? ? ? ? ?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2034년 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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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본선진출 11회 / 준우승 3회 104 55 30 14 11 96 52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FIFA 월드컵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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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에서 준우승만 3회 하고 우승을 못해 봤다. 유니폼이 하필 황색이라서... 그러나 의외로 월드컵 진출 횟수가 적은 것을 알 수 있는데 1970년대 토털 풋볼로 정상에 오르기 전까지는 유럽에서도 고만고만한 중위권 국가였기에 월드컵 진출 횟수가 많지 않은 것이다. 지역예선 탈락 등의 기복은 있지만 70년대부터는 본선에 오를 때마다 정상급 전력을 자랑하면서 2라운드 진출은 무조건 하고 있으며, 아홉 번 중에 일곱 번을 8강, 다섯 번을 4강에 오를 만큼 무시무시한 성과를 내는 팀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것만으로도 현재 결승 진출 6위, 4강 진출 6위, 8강 진출 7위이며 위로는 우승 경험국밖에 없다.

다만 연장전에서 한 끗 차이로 패배해 우승 도전이 좌절된 적이 많은데, 1978 FIFA 월드컵 아르헨티나에서는 개최국 아르헨티나를 맞아 90분 동안 1:1로 맞섰으나 연장전에서 마리오 켐페스 등에게 결승골을 헌납하며 1:3으로 패배,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는 4강에서 각각 브라질, 아르헨티나한테 승부차기까지 가는 끝에 석패를 기록했으며,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에게 연장 후반 결승골을 헌납하며 첫 우승의 꿈을 접어야 했다.

다른 나라들과의 상대 전적은 다음과 같다. 볼드체로 표시한 나라는 모두 월드컵 우승국이다.
브라질 : 3승 1무 1패(1974, 1994, 1998, 2010, 2014)
독일 : 1무 2패(1974, 1978, 1990)
이탈리아 : 1승(1978)
아르헨티나 : 2승 3무 1패(1974, 1978, 1998, 2006, 2014, 2022)
스페인 : 1승 1패(2010, 2014)
잉글랜드 : 1무(1990)
우루과이 : 2승(1974, 2010)
스웨덴 : 1무(1974)
세르비아 : 2승(1998, 2006)
멕시코 : 1승 1무(1998, 2014)
벨기에 : 1무 1패(1994, 1998)
포르투갈 : 1패(2006)
체코 : 1패(1938)
칠레 : 1승(2014)
오스트리아 : 1승(1978)
스위스 : 1패(1934)
덴마크 : 1승(2010)
크로아티아 : 1패(1998)
대한민국 : 1승(1998)
코스타리카 : 1무(2014)
일본 : 1승(2010)
스코틀랜드 : 1패(1978)
카메룬 : 1승(2010)
불가리아 : 1승(1974)
페루 : 1무(1978)
아일랜드 : 1승 1무(1990, 1994)
모로코 : 1승(1994)
사우디아라비아 : 1승(1994)
코트디부아르 : 1승(2006)
호주 : 1승(2014)[45]
이란 : 1승(1978)
동독 : 1승(1974)[46]
슬로바키아 : 1승(2010)
이집트 : 1무(1990)
카타르 : 1승(2022)
에콰도르 : 1무(2022)
세네갈 : 1승(2022)
미국 : 1승(2022)

대륙별 상대전적은 다음과 같다.
유럽 : 10승 5무 9패
남미 : 8승 6무 2패
북중미 : 2승 2무
아프리카 : 4승 1무
아시아 : 6승

보다시피 남미, 아시아 국가들과의 상성이 극히 좋은 편인데, 토털 풋볼로 세계 축구계를 뒤흔들어 놨던 1974년 서독 대회에서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남미 TOP 3를 상대로 3전 전승에 무실점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아시아를 상대로도 아시아 TOP 5인 대한민국, 일본, 호주, 이란, 사우디아라비아와 개최국이었던 카타르를 상대로 모두 승리해 무승부 승점 1점조차 내주지 않고 전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월드컵 결승 진출 경력이 있는 국가 중 제3대륙(북중미,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을 상대로 단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는 단 둘 뿐인 국가이다. 그마저도 6전 6승의 헝가리[47]는 유럽, 남미와의 실력 격차가 현재보다 더 컸던 80년대 이전에 몰빵되어 있는 기록인데다 이제는 월드컵 본선과도 멀어진 국가라 큰 의미는 없으며, 이들과의 전적은 12승 3무로 패배 없이 압도하고 있다.[48]

네덜란드에 패배를 안긴 팀은 독일(2패), 스위스(1패), 체코(1패), 스코틀랜드(1패), 아르헨티나(1패), 벨기에(1패), 브라질(1패), 크로아티아(1패), 포르투갈(1패), 스페인(1패)으로 총 10개국이다. 이 중 2패를 안긴 독일을 제외하고는 한 번 밖에 패하지 않을 정도로 토너먼트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으며, 패배를 안긴 팀들 중 아르헨티나브라질을 제외한 나머지 8개팀은 네덜란드와 같은 유럽팀이다.

네덜란드가 가장 많은 승점을 얻어낸 팀브라질로 5경기에서 10점을 획득했다. 뒤를 이은 2위는 아르헨티나로 6경기 9점, 공동 3위로 우루과이, 세르비아가 2경기 6점을 기록했다. 1~3위가 남미 TOP 3로, 완벽한 남미 킬러팀다운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49] 월드컵 우승국 중에서는 유일하게 프랑스와 본선에서 만난 적이 없다.

상대전적이 열세인 팀은 독일, 벨기에, 포르투갈, 체코, 스위스, 스코틀랜드, 크로아티아로 총 7개팀이고, 전부 유럽국가이며, 이들 중 독일벨기에를 제외한 나머지 다섯팀[50]을 상대로는 전패를 기록중이다. 호각세인 팀은 스페인, 잉글랜드, 스웨덴, 코스타리카, 페루, 이집트, 에콰도르로 7개팀이며, 나머지 팀을 상대로는 우세를 가져가고 있다.

한경기 최다득점 기록은 1978년 오스트리아전 5:1 승[51], 1998년 한국전 5:0 승[52], 2014년 스페인전 5:1 승[53]으로 5득점이 최다기록이다. 한경기 최다실점 기록은 1934년 스위스전 2:3 패[54], 1938년 체코슬로바키아전 0:3 패[55], 1978년 스코틀랜드전 2:3 패[56], 1978년 아르헨티나전 1:3 패[57], 1994년 브라질전 2:3 패[58]를 기록했다. 최다실점이 4점인 이탈리아보다 낮은 3실점에 불과한데, 이는 월드컵에 2회 이상 진출한 나라들 중에 최저 순위 기록이다. 1970년대 이전엔 16개국 본선에 거의 오르지 못했고 그나마도 올라간 대회 모두 한 경기씩만 치르고 광탈했으며, 이후로 잘 나갈 때는 꾸준히 우승후보급 강호로 군림했고, 중간중간 있었던 침체기에는 아예 월드컵 본선에 오르지조차 못해서 대량실점 경기는 찾아보기 힘들다.

성적을 보면 알겠지만 지역예선 탈락은 많았지만, 전 경기 토너먼트였던 1934년, 1938년 월드컵을 제외[59]하고는 네덜란드가 본선 월드컵에 진출한 대회 중에서 1934년 & 1938년 1라운드 토너먼트에서 탈락한 적은 있었으나[60], 조별리그 방식에서 탈락한 사례는 한번도 없다.[61] 월드컵에서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우승후보 브라질과 독일은 1라운드 조별리그 탈락이 각각 2번씩[62], 2라운드 조별리그 탈락은 브라질이 4번,[63], 독일이 1번 있었다.[64]

한편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팀한테 토너먼트에서 진 팀이 다음 대회에서 우승한다"는 징크스가 있는데, 2022년에 우승팀인 아르헨티나한테 토너먼트에서 진 팀들로 네덜란드와 크로아티아가 있었고, 이 징크스 대로면 2026년엔 네덜란드와 크로아티아중 한 팀이 우승할 확률이 높은데 과연 2026년에 네덜란드가 드디어 우승할 것인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9.2. 올림픽

9.3.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UEFA 유럽 선수권 대회 순위 : 5위
★③③③③④
연도 결과 순위 승점 경기 득점 실점
파일:프랑스 국기.svg
1960년 프랑스
불참
파일:스페인국 국기(1945–1977).svg
1964년 스페인
본선 진출 실패[4강]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1968년 이탈리아
파일:벨기에 국기.svg
1972년 벨기에
파일: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 국기.svg
1976년 유고슬라비아
3위[66] 2 2 1 0 1 4 5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1980년 이탈리아
조별리그 5위 3 3 1 1 1 4 4
파일:프랑스 국기.svg
1984년 프랑스
본선 진출 실패[8강]
파일:독일 국기.svg
1988년 서독
우승 1위 8 5 4 0 1 8 3
파일:스웨덴 국기.svg
1992년 스웨덴
4강[68] 3위 6 4 2 2 0 6 3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996년 잉글랜드
8강 8위 5 4 1 2 1 3 4
파일:벨기에 국기.svg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2000년 벨기에/네덜란드
4강 3위 13 5 4 1 0 13 3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2004년 포르투갈
4강 4위 5 5 1 2 2 7 6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파일:스위스 국기.svg
2008년 오스트리아/스위스
8강 6위 9 4 3 0 1 10 4
파일:폴란드 국기.svg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2012년 폴란드/우크라이나
조별리그 15위 0 3 0 0 3 2 5
파일:프랑스 국기.svg
2016년 프랑스
본선 진출 실패[24강]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20년 분산개최
16강 9위 9 4 3 0 1 8 4
파일:독일 국기.svg
2024년 독일
4강 3위 10 6 3 1 2 10 7
파일:영국 국기.svg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2028년 영국/아일랜드
? ? ? ? ? ? ? ? ?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2032년 이탈리아/튀르키예
? ? ? ? ? ? ? ? ?
합계 본선진출 11회 / 우승 1회 70 45 23 9 13 75 48

초반에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유로 1988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현재까지 네덜란드의 유일한 국제대회 우승을 기록해 강자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 때부터 6회 연속으로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고 우승 1회, 4강 3회, 8강 2회의 성적을 거두며 그럭저럭 괜찮은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2010년대부터 다시 암흑기가 도래하기 시작했고 유로 2012에서는 팀 자체가 내분으로 공중분해되는 막장 테크를 타더니 결국 덴마크에 0 : 1로 패배한 것을 시작으로 독일과 포르투갈에 각각 1 : 2로 패배하며 3전 전패 15등으로 탈락하는 치욕을 맛보았고,[70] 4년 후인 유로 2016에선 체코, 아이슬란드, 터키에 각각 덜미를 잡혀 아예 본선도 못가고 탈락했다. 5년 후에 열린 유로 2020에는 다시 본선 진출에 성공하였고 24강 조별리그에선 3전 전승으로 16강에 올라갔지만 16강에서 숙적 체코를 만나 0 : 2로 패하면서 허무하게 16강 9등으로 탈락했다. 네덜란드의 유로 통산 성적은 45전 23승 9무 13패, 75득점 48실점이다.

다른 나라들과의 역대 전적은 아래와 같다.
국가명 전적 대회연도
독일 2승 1무 2패 1980, 1988, 1992, 2004, 2012
프랑스 2승 2무 1996, 2000, 2008, 2024
이탈리아 1승 1무 2000, 2008
포르투갈 2패 2004, 2012
체코 1승 1무 3패 1976, 1980, 2000, 2004, 2020
러시아 1승 1무 2패 1988(2회), 1992, 2008
잉글랜드 1승 2패 1988, 1996, 2024
오스트리아 1승 1패 2020, 2024
덴마크 1승 1무 1패 1992, 2000, 2012
스웨덴 1무 2004
그리스 1승 1980
스위스 1승 1996
세르비아 2승 1976, 2000
아일랜드 1승 1988
루마니아 2승 2008, 2024
스코틀랜드 1승 1무 1992, 1996
우크라이나 1승 2020
라트비아 1승 2004
북마케도니아 1승 2020
폴란드 1승 2024
튀르키예 1승 2024

네덜란드가 패배를 기록한 상대는 체코(3패), 독일(2패), 포르투갈(2패), 러시아(2패), 잉글랜드(2패), 덴마크(1패), 오스트리아(1패)로 총 7팀이다. 생각보다 많은 팀에게 패배를 당하진 않았지만 덴마크를 빼면 모두 2번씩 패배했고, 체코에게는 3번이나 패배했다. 이 중 유일하게 포르투갈을 상대로만 전패를 기록 중이다. 네덜란드는 월드컵에서도 포르투갈에 전패를 기록하고 있는데 결국 국제대회를 통틀어 포르투갈을 단 1번도 이겨보지 못한 셈이 됐다.

네덜란드가 승리를 기록한 상대는 독일(2승), 프랑스(2승), 세르비아(2승), 루마니아(2승), 이탈리아(1승), 체코(1승), 러시아(1승), 잉글랜드(1승), 오스트리아(1승), 덴마크(1승), 그리스(1승), 스위스(1승), 아일랜드(1승), 스코틀랜드(1승), 우크라이나(1승), 라트비아(1승), 북마케도니아(1승), 폴란드(1승), 튀르키예(1승)까지 총 16팀이다. 독일과 프랑스, 세르비아, 루마니아 4팀을 빼면 모두 1번씩만 이겼다.

네덜란드가 유로에서 상대 전적 열세를 기록하고 있는 팀은 포르투갈, 체코, 러시아, 잉글랜드로 총 네 팀이다. 이 넷 중에 포르투갈체코는 자타공인 네덜란드 킬러로 악명 높다. 호각세를 이루는 팀은 독일, 덴마크, 스웨덴, 오스트리아로 총 네 팀이다. 나머지 팀들을 상대로는 모두 우세를 기록하고 있다.

네덜란드가 유로에서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한 상대는 프랑스로 4경기 8점을 획득했다. 그 다음으로 독일에 5경기 7점을, 세르비아, 루마니아에 2경기 6점을 획득해 그 뒤를 잇고 있다.

네덜란드는 유로에서 체코와 포르투갈에 상당히 약세를 보이는 편인데 포르투갈을 상대로는 전패를 기록 중이고 체코를 상대로도 단 1번 승리하는데 그쳤다. 그리고 월드컵과 마찬가지로 조별리그에서는 강하지만 토너먼트에선 약한 모습을 보여 좋은 팀 전력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9.4. UEFA 네이션스 리그

2018-19 시즌에 결승에 올랐으나 포르투갈에 패하여 준우승을 차지했다.

9.5. 대한민국과의 전적

역대 월드컵 준우승 3회팀과 아무리 강호라지만 아시아 팀은 수준차가 나는 것이 사실. 이를 보여주듯 A매치 맞대결 역대 전적은 네덜란드가 2전 2승, 7골 무실점으로 압살하고 있다. 저 멀리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때야 세계적인 강팀과 만나면 얼어붙고 당하는 것이 기본 패턴이었으니...

그리고 그 후 2002월드컵 지역예선에서 네덜란드는 포르투갈에게 패하며 탈락하고 대한민국은 포르투갈을 이기며 2002월드컵 4위를 달성하며 역전한다.[71]

그리고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끌던 당시인 2007년의 경기 결과는 상당히 아쉬운 편인데, 대한민국의 홈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이천수를 필두로 역습을 수차례 노렸으나, 당시 한창 전성기였던 라파엘 판데르파르트에게 멀티골을 내주며 아쉽게 지고 말았다. 아시안컵을 대비한 스쿼드로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등 당시 해외파 핵심이 모두 빠져있던 스쿼드로써는 예상되었던 결과이긴 했지만 9년 전 경기보다 훨씬 대등한 경기를 했기에 아쉬움이 남는 결과로 기억된다.

경기 스코어는 네덜란드 A대표팀이 왼쪽이다.

현재까지 네덜란드는 대한민국과 A매치 총 두 번 맞붙었으며 A매치 맞대결 2전 2승으로 우세하다. 또한 헝가리와 함께 대한민국이 역대 월드컵 준우승팀을 상대로 A매치 맞대결에서 승리, 무승부, 1골조차도 넣지 못하고 있는 두 팀 중 하나다.[72]
날짜 장소 스코어 네덜란드 득점 대한민국 득점 비고
1998년 6월 20일 마르세유 벨로드롬 (프랑스) 5:0
(2:0)
필립 코쿠
마크 오베르마스
데니스 베르캄프
피에르 판호이동크
로날트 더부르
X 1998 프랑스 월드컵
32강 E조 조별리그
2007년 6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 2:0
(1:0)
라파엘 판데르파르트[2골] X 친선경기
총 전적 2전 2승

파일:2003 U-23 대한민국 vs 네덜란드.gif
2003년 김호곤호의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이 무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로빈 반 페르시와 에인트호번의 아르연 로번 그리고 나이젤 더 용, 할리드 불라루즈가 있는 네덜란드 U-23 대표팀을 1-0으로 이기며 네덜란드전 모든 매치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출처

이후 같은 해 2003년 한국에서 김호곤호의 대한민국 올림픽대표팀과 히딩크 감독의 네덜란드 아인트호벤과 경기를 치렀으며, 2:2무승부를 기록했다.[74]


그리고 기타 관련사항은 2014년 5월 대한민국에서 클럽매치로 대한민국 수원삼성이 네덜란드 PSV아인트호벤을 1:0으로 승리하였으며, 그 다음 경남FC를 상대로 아인트호벤이 3:2로 승리하였다. 아인트호벤에는 박지성이 모두 뛰었으며, 박지성이 현역시절 올스타팀이 아닌 K리그팀들을 상대로 한 경기들이다.

10. 연령별 대표팀

10.1. U-23 대표팀

10.1.1. 올림픽 대표팀

연도 결과 순위 승점 경기 득점 실점
1992년 대회 부터 u-23세로 나이 변경
파일:스페인 국기.svg
1992 바르셀로나
본선 진출 실패[16개팀]
파일:미국 국기.svg
1996 애틀란타
파일:호주 국기.svg
2000 시드니
파일:그리스 국기.svg
2004 아테네
파일:중국 국기.svg
2008 베이징
8강 7위 5 4 1 2 1 4 4
파일:영국 국기.svg
2012 런던
본선 진출 실패[16개팀]
파일:브라질 국기.svg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파일:일본 국기.svg
2020 도쿄
파일:프랑스 국기.svg
2024 파리
파일:미국 국기.svg
2028 로스엔젤레스
파일:호주 국기.svg
2032 브리즈번
합계 본선진출 1회 / 8강 1회 5 4 1 2 1 4 4

11. 유니폼

오렌지 군단이라는 별칭답게 홈 유니폼은 오렌지색 상의를 입는다. 네덜란드의 국부로 추앙받는 빌럼 판오라녀의 가문이 오라녀(네덜란드로 Oranje)이기 때문에 오렌지가 네덜란드의 상징색이다. 바지는 시대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대부분은 흰색인 경우가 많고, 검은색 바지를 입는 시즌도 있다. 명시성을 이유로 바지도 주황색으로 입어 상하의 주황색으로 깔맞춤 하는 경우도 많다. 2006~2007년에는 네덜란드의 옛 국기색깔인 오렌지 상의-하양 하의-파란색 스타킹을 착용하기도 했다. 스폰서는 나이키.

어웨이 유니폼은 흰색, 파란색, 하늘색, 검은색으로 다양하다. 파란색은 1998-99 시즌, 검은색은 2002-03 시즌, 하늘색은 2008-09 시즌에 처음 공개되었다.
파일:attachment/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dutch.jpg
2014-15시즌 홈
파일:attachment/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dutcha.jpg
2014-15 시즌 어웨이
파일:external/cdn.shopify.com/N_A.jpg
2015-16 시즌 어웨이

12.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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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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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024년
★★★★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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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4 파일: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svg 독일 1972년, 1980년
1996년
★★★
3회
5 파일:체코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svg 체코 1976년
1회
6 파일: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 2024.svg 프랑스 1984년, 2000년 ★★
2회
7 파일: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네덜란드 1988년
1회
8 파일: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덴마크 1992년
1회
9 파일: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그리스 2004년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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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1]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으로 대회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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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렌지색은 현재 네덜란드 왕실인 오라녀나사우 왕조의 상징이다.[2] Elo 레이팅스는 상시 나오는 것이므로, 가장 최근 A매치와 그 직전 A매치 사이의 순위변동을 기입함.[3] 본래 독일과는 독일이 소싯적 하도 벌여놓은 일들이 많아서 이웃나라답게 역사적으로 티격대던 일들이 많아 국가대표 경기도 경쟁자 구도가 이어졌는데, 1970년대 요한 크루이프프란츠 베켄바워의 라이벌리로 인해 구도가 극대화되었다.[4] 네덜란드어로 오렌지라는 뜻이다. 유니폼이 오렌지색인데, 이는 네덜란드 왕실의 명칭인 오라녀나사우 왕조에서 따왔다.[5] 1974년에는 베켄바우어서독을, 1978년에는 마리오 켐페스아르헨티나를 만나 졌다.[6] 전 대회 결승에 오른 두 팀이 조별리그에서 만나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는 기대를 모았으나, 네덜란드가 허무하게 5대 1로 이겨버렸다.[7] 이는 80년대 이후로 월드컵 본선에서 최다실점이다. 스위스 월드컵 이후로 강호를 만나도 항상 순순히 지지 않으며 당당하게 맞선 것에 비해 너무나 무기력하게 압도적으로 패한 것이 일종의 경외감마저 들게 한 요소.[8] 네덜란드도 1700만이 넘는 인구를 가진 나라인만큼 인프라의 효율성으로 봐야지 특별히 이상하게 여길 것도 없다. 그리고 유럽 축구사 거의 초창기부터 네덜란드 축구계가 등장한만큼 엄연히 유럽축구의 중심국가 중 하나였다. 지금은 네덜란드 리그의 위상이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지만 주요 선수들은 빅리그에서 주전으로 활약중인 만큼 세계 상위권의 전력을 유지하고 있기도 하다.[9] 오스트리아가 독일에 합병되어 15개국 진출 15강 토너먼트로 진행했다.[10] 마지막 24개국 본선 진출 대회[11] 첫 32개국 본선 진출 대회[12] 이 당시 조별리그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같은 조에 배정되었는데, 차범근 감독이 이끌던 태극전사들에게 0:5 참패를 안겨주기도 했다.[13] 유로 4위로 유로 1984 부터 3,4위전이 폐지되어서 최종 결과는 4강전이다.[14] 마지막 16개국 본선 진출 유로 대회[15] 32개국 본선 진출 대회[16] 이 판정은 헐리우드 액션이라는 논란이 있다.[17] 단적으로 당시 네덜란드의 월드컵 엔트리를 보면 유럽 4대 리그 우승권 팀 소속 선수가 거의 없다시피 했다. 그나마 확실한 우승권 팀 소속도 아르연 로번 하나였고, 로빈 반 페르시의 맨유는 모예스 부임 후 부진으로 2013-14 시즌 7위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으며, 클라스얀 휜텔라르의 샬케도 뮌헨-도르트문트의 2강보다는 한 수 아래로 평가받았다. 그 외에는 4대리그 소속 선수 자체도 많지 않았고 대부분이 자국 리그 선수들이었다.[18] 이 PK 판정은 로번의 다이빙이라는 논란이 있다.[19] 단, 올림픽대표팀에서는 2003년 U23매치 평가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당시 로빈 반 페르시, 아르연 로번이 뛰었던 네덜란드를 한국이 1:0으로 승리한 전적이 있다.[20] 2017년 기준으로 UEFA 리그 순위가 무려 12위까지 내려갔다. 그나마 PSV 에인트호번AFC 아약스가 체면치레 하는 수준이다.[21] 브라질은 1994년에 우승, 1998년에 준우승을 했다.[22] 아르헨티나는 2014년에 준우승, 2022년에 우승을 했다.[23] 마지막 32개국 본선 진출 대회[24] 16개팀[25] 스위스와 명승부를 펼쳤으나, 2:3으로 아쉽게 패하여 8강 진출 실패(9위)[26] 오스트리아가 독일에 합병되어 15개국 본선 15강으로 진행[27] 4강전에서 탈락 후 3,4위전 최종 3위[28] 사실 2014년은 2010년에 비해 스쿼드의 질이 떨어지는 편이었다. 하지만 아르연 로번의 맹활약 속에 베테랑 로빈 반 페르시가 사실상 마지막 전성기를 보냈고, 비교적 주목도가 떨어지던 데일리 블린트, 스테판 더프레이, 다릴 얀마트 등 수비진과 멤피스 데파이를 비롯한 유망주 공격진이 자신의 잠재력을 유감없이 뽐내며 루이 판할의 지휘 아래 호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월드컵 이후 RVP는 본격적으로 하락세에 접어들었고, 이 당시 활약한 영건들도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여기에 후임 감독 선임 실패까지 겹치며 네덜란드는 걷잡을 수 없이 몰락하기 시작했다.[29] 1984년생이니 월드컵이 개최되는 2018년에 34세였다.[30] 무엇보다 네덜란드를 이끌어갈 차세대 유망주들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당장 네덜란드와 A조에 속했던 프랑스가 앙투안 그리즈만을 시작으로 은골로 캉테, 우스만 뎀벨레, 킬리안 음바페등의 신성을 배출하며 월드컵 우승후보가 된 것과는 대조적이다.[31] 월드컵 커리어 1~4위인 브라질, 독일,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중 가장 인구수가 작은 아르헨티나도 인구가 4천만명이 넘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의 절반도 안되는 인구규모로 수십년간 경쟁력을 유지한것 자체가 네덜란드 축구 인프라의 위엄을 보여준다고도 말할 수 있다.[32] 1934년과 1938년은 조별리그 없이 모두 토너먼트였다. 1라운드 16강전에서 스위스와 명승부를 펼쳤으나 아쉽게 2:3으로 패하여 9위로 8강 진출 실패하였다.[33] 한팀이 사라져서 1라운드 15강 토너먼트로 진행되었다.[16개국]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했다.[35] 아약스의 유러피언컵 3연속 우승과 더불어 세계 축구의 흐름을 바꿔 놓은 역사적인 팀, 그리고 콩의 시작이다. 전설적인 선수 요한 크루이프가 뛰었다.[36] 요한 크루이프가 가족 납치 사건으로 어쩔 수 없이 불참을 했음에도 준우승을 거두었다. 두 번 연속으로 개최국에게 결승전에서 패배했다.[24개국]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했다.[38] 4강전에서 탈락 후 3,4위전 최종 4위, 히딩크 감독 시절 대한민국에 5:0 충격을 안겨준 바로 그 대회다.[32개국]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했다.[40] 지역예선에서 포르투갈과 아일랜드에 밀려 3위로 떨어졌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포르투갈을 이기며 월드컵 4위로 역전한다. 당시 감독이 2014년 브라질에서 3위에 오른 루이 판 할 감독.[41] 아르헨티나, 코트디부아르, 세르비아로 이뤄진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았지만 16강에서 포르투갈을 만나 뉘른베르크의 전투를 벌이고 0:1로 져서 탈락했다.[42] 4강전에서 탈락 후 3,4위전 최종 3위, 전 대회 결승전에서 만나 졌던 스페인을 상대로 5:1 대승을 거두고 3위 결정전에서 개최국 브라질을 3:0으로 완파했다. 그 당시 브라질은 이전 경기에서 최악의 대패를 당해 멘탈이 완전 박살난 상태였는데, 이 경기에서도 그 대패의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했는지 별반 다르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줘 또다시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았다.[32개국]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했다.[44] 프랑스, 스웨덴과 죽음의 조에 편성되었고, 불가리아 원정에서 0:2, 프랑스 원정에서 0:4 일격을 당하고 조 3위로 탈락했다. 프랑스야 이번 대회 우승국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불가리아 원정에서의 패배가 너무 뼈아팠다.[45] 의외로 호주랑은 친선전까지 합치면 1승 2무 1패로 은근 호각세를 보이고 있다. 마치 한국이 독일 상대로 친선전을 포함한 상대전적이 2승 2패로 호각세를 보이는 것처럼 상성이 있는 듯.[46] 동독은 1990년 독일 통일로 인해 역사 속으로 사라진 나라이므로 기록은 하되 취소선 표시한다.[47] 북중미(멕시코, 엘살바도르, 캐나다)에 3승, 아프리카(이집트)에 1승, 아시아(인도네시아, 대한민국)에 2승[48] 원래는 브라질도 포함이었으나 2014년 멕시코와 조별리그에서 비기며 전승 기록이 깨졌고 2022년 카메룬에게 패배하며 처음으로 제3대륙을 상대로 패배했다. 다른 우승국을 보면 독일은 알제리, 멕시코, 대한민국, 일본을 상대로 패했고, 이탈리아는 대한민국, 북한, 코스타리카, 아르헨티나는 카메룬, 사우디아라비아, 프랑스는 세네갈,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니지, 잉글랜드는 미국, 스페인은 나이지리아, 일본, 우루과이는 코스타리카에게 한 번씩 졌다. 준우승국의 경우 크로아티아는 멕시코에 2패, 체코는 멕시코, 가나, 스웨덴은 코스타리카, 세네갈에 한 번씩 졌다.[49] 다만 브라질과 우루과이와는 달리 아르헨티나와의 전적에는 흥미로운 점이 있는데, 분명 아르헨티나를 상대론 근소우위(2승 3무 1패)의 전적을 자랑하나 저중 1패(1978) 2무(2014,2022)는 연장전까지 갔는데 공교롭게도 3번 모두 네덜란드의 탈락으로 끝이 났다. 즉 90분 정규시간 이내 경기와 달리 연장전 승부에선 늘 아르헨티나에게 발목이 잡히는 기묘한 상황이다.[50] 포르투갈, 체코, 스위스, 스코틀랜드, 크로아티아[51] 당시 8강 조별리그(토너먼트가 아닌 8강 조별리그 방식이었다.)[52] 32강 E조 2차전으로, 이 경기가 끝난 직후에 당시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이었던 차범근이 프랑스 현지에서 경질되고 귀국길에 오른다.[53] 32강 B조 1차전[54] 16개국 본선 1라운드 16강 토너먼트[55] 15개국 본선 1라운드 15강 토너먼트(본선 진출 예정이었던 오스트리아가 독일에 합병되어서 15강으로 진행)[56] 16개국 본선 1라운드 16강 조별리그[57] 결승전[58] 8강 토너먼트[59] 그 전 1930월드컵은 13강 조별리그 다음 8강전 없이 각 조 1위만 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네덜란드는 이 대회 1930월드컵은 불참했다.[60] 1934월드컵 9위(16강 토너먼트(1라운드))
1938월드컵 14위(15강 토너먼트(1라운드))
[61] 네덜란드는 8강이 조별리그 방식이었던 74년78년 월드컵에서도 모두 8강 조 1위로 결승에 갔다.(74년78년 모두 16강 조별리그 다음 8강 조별리그로 4강전 없이 조 1위만 결승 진출, 조 2위는 3,4위전으로 진출했다.)[62] 브라질은 1930년 13강 조별리그(대회 6등(당시 8강전 없음)), 1966년 16강 조별리그(대회 10등)/ 독일은 2018년 32강 조별리그(대회 22등), 2022년 32강 조별리그(대회 17등)[63] 브라질은 1950년 2라운드 4강 결승리그(조별리그 방식)(2위로 대회 준우승), 1974년 2라운드 8강 A조-2위(조 1위 결승 진출 실패로 3,4위전 진출), 1978년 2라운드 8강 B조 -2위(조 1위 결승 진출 실패로 3,4위전 진출) 1982년 2라운드 당시 12강 C조-2위(조 1위 4강 진출 실패로 대회 5등)[64] 독일은 1978년 2라운드 8강 A조-3위(대회 6등)[4강] 본선 유로에 진출 실패했다.[66] 4강전 탈락 후 3,4위전에서 유고슬라비아에 3:2 승리.[8강] 본선 유로에 진출 실패했다.[68] 유로 84부터 3위 결정전이 폐지되었다.[24강] 본선 유로2016에 진출 실패했다.[70] 네덜란드가 유로 본선에서 승점 없이 탈락한 것은 그 대회가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하다.[71] 대한민국 감독도 히딩크 감독이었으며, 자신의 조국 네덜란드를 탈락시킨 포르투갈을 한국으로 탈락시키며 복수하였다.
그리고 1986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은 20위 네덜란드는 진출 실패(지역예선 탈락), 2018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은 19위 네덜란드는 진출 실패(지역예선 탈락)하였고, 대한민국이 네덜란드전 A매치 맞대결에서는 승리한적은 없지만 의외로 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넘은적이 여러번 있다.
[72] 역대 월드컵 우승국과 A매치 맞대결에서 유일하게 승리, 무승부조차 없는 아르헨티나를 상대로는 박창선, 이청용이 1골씩을 기록한 적이 있다.[2골] [74] 당시 아인트호벤에서 뛰던 이영표와 박지성이 아인트호벤으로 출전했다.[16개팀] 본선 올림픽 축구에 진출 실패했다.[16개팀] 본선 올림픽 축구에 진출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