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22 23:33:55

너드

nerd에서 넘어옴

1. 개요2. 상세3. 번역4. 관련 통념5. 유명 인물
5.1. 실존5.2. 가상

1. 개요

파일:attachment/NERD.jpg
청록색지능, 노란색집착, 자홍색사회성 부족을 의미한다.[1]

미국에서 쓰이는 단어. 간단하게 말하면 범생이 혹은 특정분야에 대한 오타쿠. 상황에 따라 '사회성 부족'의 뉘앙스가 추가되기도 한다. 다만 반드시 비하적 뉘앙스를 띄는건 아니다.

한국어로는 비하의미로 쓰이면 문맥에 따라 오타쿠[2], 괴짜, 공부벌레 등 다양하게 뜻이 통할 수 있다. 비하의 의미가 약할 때에는 범생이라는 단어와 비슷하지만 범생이가 국내와 미국에서의 취급이 좀 다르기에 완전히 같은 말은 아니다. 우리나라, 일본같은 동양에선 전교권으로 공부잘하는 범생이는 흔히 엄친아 정도로 좋게 보인다. 그에비해 미국에선 공부만 잘하고 체구가 작거나 안경잡이거나 운동을 못하고 힘이 약하면 부정적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빅뱅 이론(시트콤)이나 The IT Crowd 등이 너드 개그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Geek과 자주 혼동되나 둘은 다른 개념으로, 빅뱅 이론레너드셸든은 nerd이지만 에이미는 dweeb이다. 심슨가족밀하우스의 경우 "I'm not a nerd, Bart. Nerds are smart."(난 Nerd는 아니지, 바트. 걔들은 똑똑하잖아.)라는 대사를 하기도 한다.# Smart가 Nerd의 필요조건임을 알 수 있는 대사. 미국에는 '너드는 아이큐가 몸무게를 초과하는 사람'이라는 드립도 있다. 미국은 파운드 단위를 사용하며, 실제로 70kg는 약 154파운드이므로 적절하다.

일반인이 바라보는 일본의 오타쿠와 겹치는 선입견들이 많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만 몰두하는 것, 사회성이 부족한 것, 패션센스가 부족한 것, 연애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것 등. 물론 대부분 선입견이다. 실제로 그런 이들이 적지 않기에 이런 선입견이 생기는 거지만 그렇지 않은 부류도 상당히 많다. 특히 2010년에는 그들만의 문화 역시 과거처럼 멸시하거나 기피하지 않고 존중받는 사회로 변화하고 있다. 물론 존중한다는 거지 저런 특징이 아예 없다는 건 아니다.]

2. 상세

너드는 주로 10대 사회에서 많이 발견된다. 성인이 되면 사회성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고, 아니더라도 사실 학교처럼 강제로 집단 생활을 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 직장의 경우 일 때문에 모인 단체라 연령대도 다양하고 조직도 여러 구도를 띄는 등 평가 기준이 10대 시절이랑은 아무래도 다를 수 밖에 없다. 정 아니꼬우면 사표 내는 것도 학생일 때보단 수월하고. 반대로 보면 아직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청소년기에 너드라고 사람 깔보는 불량 무리들이 학교에 많다는 것도 한몫한다. 너드의 특징으론 사교 관계는 좋지 않고, 스포츠 대신 공부나 컴퓨터, 게임이나 만화, 애니메이션 따위 잡기에 몰두하는 경향이 꼽힌다. 공부는 미래를 위해 추천할만하다 요즘은 인식이 좀 바뀌고 있는 편이지만 과거엔 죽어라 공부 하는 학생들이 주로 이런 취급을 많이 받았다. 그러다보니 미국 사회에서 공부만이 성공의 지름길이라 믿던 소수인종인 아시안계도 이 부류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았다.

참고로 미국 학교 생활은 주로 이렇게 성향이 맞는 클리크(Clique) 위주로 돌아간다. 고등학교만 들어가도 반이라는 개념도 없고, 결국 취향이나 취미 위주로 친구 관계가 돌아가기 때문. 헐리우드 영화에서 클리셰로 이런 클리크를 계급처럼 많이 사용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사실 매체가 이런 너드 이미지를 더 부풀린 경향도 있다. 최상위층(?)에 학교 대표 스포츠 소속의 운동 잘하는 학생들(Jocks),[3] 그 밑에 그들의 추종자들 혹은 대부분의 일반 애들이 있고 최하위에 Nerd와 Geek가 있다. 이런 층계 구조(?)를 아예 팩션으로 만든 불리라는 게임도 있다. 보면 알겠지만 이니 이니 거리며 싸움 잘하는 애가 우대받는 한국 학교 실태를 보면 미국에만 딱히 국한되는 이야기도 아니다. 물론 대학생만 되도 바로 우대성이 학력으로 바뀌는건 함정 성인은 부자?

애초에 미국의 고등학교는 반이라는 개념이 없는 대신 과목들이 Regular, Honors, AP로 나누어져 있다. 상위 대학교들은 AP 과목을 몇 개 들었느냐에 가산점을 부여 하기 때문에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AP 과목에 몰릴 수 밖에 없다(A.P. Nerds). 이런 애들끼리만 몰려 다니다 보니 결과적으로는 너드 그룹이랑 운동을 좋아하는 그룹이랑 섞일 일이 거의 없다. 물론 예외는 있어서 각 성향의 애들이 골고루 섞인 수업도 있긴 하다. 매우 특수한 사례긴 하지만 사진 같은 수업 계열이라던가..

드라마에서는 이러한 클리크 간의 갈등과 대립을 다루는 경우가 예사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서로 다른 클리크를 보듯 한다. 좀 사이즈가 있는 학교라면 결국 자기 클리크 안에서 놀게 되기 때문. 파티도 가보면 결국 자기 클리크 아이들끼리 하게 된다. 물론 주도권을 쥐고 있는 쪽은 대부분 운동 잘하는 부류겠지만. 여성은 치어리더계.

특이한 경우로 학교 전체가 Nerd 혹은 Geek스러운 경우도 있다. 학군별로 나뉘지 않고 선택할 수 있는 특이한 프로그램이 있는 학교에서 이런 경우가 종종 보인다. 이럴 땐 학교에서 단체로 스타워즈 마라톤을 하기도 한다. 흠좀무 일본 애니메이션 동아리가 있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이건 소위 명문 학교로 불리는 쪽일수록 더 심해지는 편이다. 과고 만화 동아리 같은 느낌?

일각에선 신체 조건이나 운동 능력이 뛰어나면서도 Nerd인 사람을 jock-nerd, 혹은 nerd-jock라고도 한다. 간단히 말하면 "쟤는 키도 크고 아이스하키도 엄청 잘 하는데 집에만 가면 디아블로 3에 빠져 산대." 정도이다. 어찌보면 자발적 아싸(나홀로족)이자 너드들이 꿈꾸는 현실 속 엄친아일지도. 애들 괴롭히는 것보단 이게 낫다

3. 번역

이 말이 한국 매체에 번역될 때, '범생이', '괴짜', '얼간이', '공부 벌레', ’샌님’ 등으로 표현되는데 정확한 표현은 아니다. 종종 덕후라는 말로 번역하기도 하는데 이게 오히려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영화 픽셀이 한 예이다.

고전적 표현인 책상 물림, 혹은 책상 퇴물이나 먹물, 백면서생과 같은 공부만 너무 해서 세상 물정에 어두운 사람을 의미하는 표현들이 가깝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있으나 문제는 이런 단어들은 게임 만화 등에 몰두하는 오덕후적 속성이 드러나지 않고 너무 고전적이라서 현실 생활에서는 잘 안 쓴다는 거다. 또한 '범생이'로 주로 번역되긴 하지만 이 단어에는 Nerd가 가진 비하적 의미가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그냥 깊게 고민할 것 없이 상기된 사진 속 번역들의 연합격인 샌님 덕후(오타쿠) 정도가 가장 어울리는 번역이라고 볼 수 있다. 요새는 미국 문화가 잘 알려졌기 때문에 그냥 츤데레처럼 '너드' 단어 자체를 가져와 너드라고 표현하는 경우도 많다.

4. 관련 통념

  • 하이틴 학원물에서 거의 존재감 없는 지나가는 1인 역할, 놀림감 캐릭터, 주인공에 열폭하는 캐릭터를 맡는다. 가끔씩 주인공을 돕는 조연급의 능력자를 맡기도 한다. 주인공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 남자
  • 모범생 : 바른 생활 사나이.
  • 공대생 : 공대개그를 자주 구사한다.
  • 치아교정. 요즘은 설측교정법도 있기 때문에 점점 없어져가는 클리셰.
  • 평균적인 체형과 동떨어져 있다.
  • 의상
    • 주로 체크무늬 셔츠에 검정 벨트, 일자 면바지에 운동화를 신고 다닌다. 셔츠를 배꼽까지 올린 바지에 집어넣는 경우는 더 완벽하다.
    • 셔츠나 자켓 단추를 어느 부분 하나 푸는 것 없이 모두 매고 다닌다.
    • 앞머리를 내린 단정한 머리. 왁스나 포마드 등 헤어제품은 절대 바르지 않는다.
    • 뿔테안경을 꼭 쓰고 다닌다.
    • 언제 어디서나 위의 규칙(자기만의 철칙)을 지킨다.
    • 그러면서 크게 입는다.
  • 일반적이지 않은 위생 관념
    • 위생에 관심이 없고 씻는 걸 귀찮게 여긴다.
    • 반대로 결벽증인 경우도 있다.
  • 전문 분야나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청산유수 속사포로 줄줄좔좔 읊는 모습을 보인다.
  • 사회적 신호를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
    • 말의 행간을 읽지 못하고 곧이 곧대로 해석한다.
    • 거짓말을 잘 못 한다.
  • 주요 과목의 공부나 흥미 있는 분야 외에는 젬병.
    • 서구권 드라마에 나오는 대학생 캐릭터는 주로 수학, 물리학, 지구과학, 컴퓨터 학문을 좋아하는 경우로 묘사되고, 그쪽에 있어 비범한 능력을 보인다.
    • 고등학생 이하의 경우 공통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다.
    • 음악이나 미술같은 분야는 젬병이다.
    • 특히 체육에서 도드라지게 젬병인 경우가 많다.
  • 책벌레
  • 차는 경차소형차를 몰고 다니며,[5] 아예 운전면허가 없거나 있어도 운전을 잘 못한다.[6]
  • 서양에서는 동아시아 사람들의 전형적인 캐릭터로 여겨지고 대중매체에 그렇게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한국인 캐릭터 단락에도 어느 정도 설명이 돼있다.[7]
  • 약간 특이한 공부방법
    • 신경질적으로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거나 주위 상황을 전혀 의식하지 못할 정도로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이성에게 관심이 없거나, 관심이 있어도 이성을 대하는 데 있어서 말을 더듬는 등 상당히 서툴다. 개그성 매체에서는 아예 이성들이 피한다.
  • 겜덕후인 경우가 있다. 데스크탑 컴퓨터, 스마트폰, 라디오 등 전자기기를 뜯어보고 고치기를 좋아하는 경우도 있다.
  • 비디오 게임이나 TRPG를 즐겨하고 상당히 몰입하는 경우가 있다.
    • 이외에 체스를 잘 하는 경우도 있다.
    • 고전게임 매니아라는 설정이 붙는 경우도 흔한 편이다. 이걸 극대화 시킨 게 AVGN.
  • 거의 아싸다. 가끔 반장을 맡는 경우도 있지만 투표로 뽑히는 게 아니고 담임선생님이 시키는 경우다.
  • 술, 담배를 싫어한다. 정확히는 선천적으로 약한 경우가 많다.
  • 성격
    • 내성적
    • 촌놈 기질. 고지식하다.
    • 뛰어난 상상력. 4차원적 상상을 펼치기도 한다.
      • 굳이 생각할 필요도 없는 철학적인 주제나 일상생활과는 거리가 먼 상상을 하기도 한다.
  • 일본어판 1인칭은 대체로 보쿠.[8]
  • 뛰어난 너드는 교수과학자같은 연구쪽 직렬, 프로그래머, 엔지니어로 많이 진출한다는 통념이 있다. 공무원에도 딱 맞는 캐릭터로 여겨진다.

정리하자면 지식수준이 없는 히키코모리찐따(Dork)처럼 사회성만 부족하면 nerd라고 하지 않는다. 일단 0순위적인 특징은 지능 혹은 관심 분야 관련 지식 수준이 높다는 것. 아래에 서술된 대표적인 실제/가상 nerd들의 90%는 석사, 박사이다. 때문에 그저 집 밖으로 안 나온다고, 별로 안 꾸미고 안 씻는다고 무조건 nerd라고 하면 큰 오산이다. 러운 사람

5. 유명 인물

5.1. 실존

  • 대부분의 오타쿠
  • 그레이엄 콕슨
  • 게이브 뉴웰
  • 리누스 토르발스
  • 리버스 쿼모 - 위저의 리드 보컬, 리드 기타
  • 마크 저커버그 - 영화 소셜 네트워크에서 그야말로 너드의 진수를 볼 수 있다. 실제 마크 저커버그의 성격과는 차이가 있다고 한다. 영화상에서 은둔형 외톨이로 표현된 것과 달리 대인 관계가 원활했다고.
  • 빌 게이츠 - 특히 "너드에게 잘 해주십시오. 나중에 그 사람 밑에서 일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라는 말이 유명한데, 게이츠 본인이 한 대학 강연에서 이런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하긴 했지만 그렇게 과격한 내용은 아니었고 '나는 Nerd였다' 정도였다. 본 발언은 어느 미국의 교육학 책에서 나온 말이다.
  • 벤 버냉키
  • 스티브 워즈니악
  • 스티브 잡스 - 어릴 때부터 배짱이 두둑했고 언변이 좋았기 때문에 스테레오 타입 너드와는 거리가 있다.
  • 스티븐 스필버그
  • 앤드류 럭 - NFL 쿼터백이 왜 이런 항목에 있나 싶겠지만, 스탠포드 대학 시절부터 지금까지 너드로 유명하다. 실제로 독서를 즐기고 딱히 기사거리가 될 인터뷰 내용도 많지 않을뿐더러 은근히 괴랄한 턱수염을 기르고 다닌다. 어쩌면 위에 언급된 nerd-jock의 전형일지도.
  • 에바 그린
  • 우디 앨런
  • 존 카멕 - 학창 시절에 유도를 배웠고 테르밋과 바셀린을 섞은 끈끈이를 유리창에 부착해 테르밋의 고열로 녹이는 방식으로 인근 학교에 침입했던 적도 있다. 그래서 주변에서 요주 인물로 지켜봤다고 한다. 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의사가 척추 위에는 뇌 밖에 없는 것 같다는 결과가 나왔다.
  • 제임스 롤프 - The Angry Video Game Nerd, 하지만 알아두어야 할 것은 AVGN의 Nerd는 AVGN이라는 단편 영화의 주인공을 뜻하는 것이다.
  • 제임스 머피
  • 크리스 파인 - 학창 시절에는 유재석 닮은 꼴에 안경, 괴랄한 염소 수염을 기르고 다녔다. 그래도 공부는 잘해서 고등학교를 발레딕토리안으로 졸업해 UC 버클리에 갔고, 마그나 쿰 라우데로 졸업했다.
  • 클레이 에이킨
  • 켄 레빈
  • 팀 버튼 - 지금도(...) 너드기운이 있다.
  • deadmau5
  • 조던 슐랜스키
  • 가브리엘(인터넷 방송인)
  • 정약용 - 조선판 너드

5.2. 가상


[1] 나머지 세개는 각각 샌님(Dweeb), 양덕후(Geek), 찐따(Dork).[2] 오타쿠만을 뜻하는 단어는 geek이다. 그렇지만 흔히 오덕 하면 연상되는 애니나 게임 덕후는 nerd로 불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Geek은 발명이나 프로그래밍 등에 몰두하는 느낌.[3] 작스트랩의 줄임말. 영화 터미네이터 2의 스태프 롤을 보면 존 코너T-800을 잡아가라고 외칠 때 도와주러 등장하는 두 근육질 남자의 배역을 Jocks라고 표기해 두었다. 여성들은 대개 치어리더.[4] 유대인의 속성이기도 하다. 참고로 유대인 너드의 경우, 주로 깡 마르고 주근깨가 있으며 안경을 낀 모습으로 묘사되는 경향이 있다.[5] 경차소형차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으레 북미에서 일반적인 중형차나 준중형차 이상도 아닌 경차나 소형차를 몰면 겁쟁이나 너드 취급 당한다. 미국은 자동차 등록세나 지하철 공채가 없다. 기름 값이 싸고, 매년 내는 등록세도 (가격을 기준으로 매기기도 하지만) 주로 무게와 연식 기준이지 배기량 기준이 아니다. 굳이 경차, 소형차 탈 이유가 없는 것.[6] 마찬가지로 서구권에서는 운전 못하는 남자를 겁쟁이나 너드로 보는 클리셰가 있다.[7] 대조적으로 서아시아 사람의 경우 주로 석유부자 한량 캐릭터로 묘사된다.[8] 츤데레 남캐들의 일판 1인칭이 주로 오레인 것과 대비되기도 한다.[9] 바쿠고 카츠키가 허구헌날 쿠소너드라고 부른다(...). 국내판에서는 범생이로 의역. 취소선이 쳐져 있지만 중학생 때까지는 부스스한 머리에 마른 몸, 내성적인 성격, 히어로 오타쿠라 노트에 히어로 정보를 줄줄 필기하고 다니는 모습 등 본 항목에 제시된 특징과 어느 정도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10] 얘는 한국인이긴 하지만, "플라스틱 모델을 향한 덕력+조용한 성격+아이큐가 무려 155(!)라는 높은 수치"인, 그야말로 너드의 표본적인 인물상이다. 게다가 "교과서 빼고 다 잘한다(...)"라는 언급도 있는데다가 발명에 뛰어난 엄청난 손재주를 갖고 있으면서도 관심 분야 밖인 공부는 잘 못하는데다 별명이 지가러브이고, 고수초 발명 B반에 들어오기 전 친구가 온유한밖에 없었던 걸 봐서는 그야말로 너드 중의 너드. 덤으로 안경 착용자이다. 참고로, 얘는 겨우 초등학생(...)이다.[11] 특히 2012년도 시리즈부터 너드 이미지가 강해졌다.[12] 진짜 지독한 너드라서 게임이 흥행하고도 돈 욕심도 안부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게임을 가상현실로 구현해 낸 무서운 인물.[13] 인류 역사상 가장 높은 지능을 가진 인물인데도 사회와 거리가 멀어 인간을 친구나 부하로 두지 않고 홀로 활동한다. 에그맨의 시설에 인간이 등장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심지어는 방문객을 받는 것이 당연한 카지노나 놀이공원 테마의 기지들조차! 딱히 자폐적인 성격도 아닌데 어째서 이토록 사회와 멀어졌는지는 의문이다. 그래서 너드 의혹이 있다. 예외로 후손인 닥터 에그맨 네가, 과거의 자신인 클래식 에그맨과는 동맹하지만 결국 나중엔 서로 싸워댄다(...). 애니메이션 고슴도치 소닉에서는 조카인 스니블리 로보트닉을 심복으로 두고 있지만 본편과는 상관없는 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