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10 13:19:09

너를 그린 우주 (Insomnia2020)

너그우에서 넘어옴
1. 수록곡2. 개요3. 가사4. 곡 구성5. 여담

1. 수록곡

파일:4532686.jpg
Red Moon : SUPERNOVA
총 8분 56초 2020년 4월 26일 발매
트랙 곡명 러닝타임 작사 작곡 편곡
1 너를 그린 우주 (Insomnia2020) (Feat.이라온)TITLE 04:28 마크툽 마크툽, 이라온, Triple Synergy, 박민지
2 너를 그린 우주 (Insomnia2020) (inst.) 04:28 - 마크툽 마크툽, 이라온, Triple Synergy, 박민지
파일:4532686.jpg
SUPERNOVA For You
총 7분 30초 2020년 4월 26일 발매
트랙 곡명 러닝타임 작사 작곡 편곡
1 너를 그린 우주 (Piano) (Feat.이라온)TITLE 03:45 마크툽
2 너를 그린 우주 (Piano) (inst.) 03:45 - 마크툽

2. 개요

▲ 공식 음원 ▲ 원곡 음원 <불면증>

3. 가사

〈너를 그린 우주〉
잠들기 전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이름 하나
깊은 새벽
오랜 생각을 만드네

넌 어쩜 그리 예쁘면서 성격도 좋은지
널 감싸는 빛 나까지도 빛나게 하는지
왔던
꿈과 드디어 만난 거야

난 밤이 오면 니 생각에 잠이 오지 않아
그래도 설레임에 일찍 눈을 떠
나도 모르게 내 안으로 들어와
날이 갈수록 점점 맘은 깊어지는데
술 마시는 날이면 더 보고 싶고
날씨 좋면 함께 놀러 가고 싶어
잠이 오지 않아 난 너 때문에
요즘 날 웃게 만드는 너 때문에

그대 눈 코 입
그대 목소리
내 길고 긴 하루의 시작과 끝엔 언제나 니가 찾아와
ㅡㅡ
나의 우주는 이미 너에게로

넌 어쩜 그리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지
날 감싼 어둠까지 모두 잊게 만드는지
너 모르길 바랬지만
젠 들키고 싶은걸

[1]난 밤이 오면 니 생각에 잠이 오지 않아
그래도 설레임에 일찍 눈을 떠
나도 모르게 내 안으로 들어와
날이 갈수록 점점 맘은 깊어지는데
술 마시는 날이면 더 보고 싶고
날씨 좋면 함께 놀러 가고 싶어
잠이 오지 않아 난 너 때문에
요즘 날 웃게 만드는 너 때문에

화해
가끔 냥 뭐하냐고 실없이 묻지만
맘은
사실 머릿속은 하얗고 가슴은 두근거렸어



잠 못 드 설레이
열린 문 밖으 날아가

[2]난 밤이 오면 니 생각에 잠이 오지 않아
그래도 설레임에[3] 일찍 눈을 떠
나도 모르게 내 안으로 들어와
날이 갈수록 점점 맘은 깊어지는데
[4]술 마시는 날이면[5] 더 보고 싶고
[6]날씨 좋면 함께 놀러 가고 싶[7]
잠이 오지 않아 난 너 때문에
요즘 날 웃게 만드는 너 때문에

잠이 오지 않아 난 너 때문에
요즘 날 웃게 만드는 너 때문에

2옥타브 파#(F#4) 구간은 연두색,
2옥타브 솔#(G#4) 구간은 초록색,
2옥타브 라(A4) 구간은 하늘색,
2옥타브 시(B4) 구간은 파란색,
3옥타브 도#(C#5) 구간은 주황색,
3옥타브 레(D5) 구간은 분홍색,
3옥타브 미(E5) 구간은 빨간색,
3옥타브 라(A5) 구간은 보라색,
3옥타브 시(B5) 구간은 갈색,
4옥타브 도#(C#6) 구간은 회색
볼드체가 아닌 색깔 구간은 음원 기준 가성 파트

4. 곡 구성

  • 조성 : 가장조(A Major)
  • 최고음 : 진성 3옥타브 도#(C#5), 가성 3옥타브 레(D5)
  • 애드리브 : 4옥타브 도#(C#6)

이번 노래는 이전에 나왔던 헬곡들에 비하면 정말 쉬운 난이도로 나왔다. 가끔 초고음이 나오지만 잠깐일 뿐이고 저음의 비중이 많아서, 많은 남성들이 노래방에서 도전해 볼 만한 노래이다. 대신 마크툽이라온의 노래답게 정신 나간 난이도를 선사하는 애드립 파트를 소화해야 한다.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마음이 말하는 행복과 너를 그린 우주 순서로 마크툽이라온의 노래가 나왔는데, 갈수록 난이도가 쉬워지고 있다. 하지만 그 다음 음반에서는...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는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난이도를 가지고 있고, 마음이 말하는 행복이전 노래만큼은 아니지만 일반인 남성이 부르기에는 무리감이 있고, 그리고 너를 그린 우주는 두세 번 나오는 2옥타브 라(A4) 부분과 5초 남짓한 3옥타브 부분을 제외하면 무리 없이 소화 가능하다.

문제는 바로 애드리브다. 애드리브가 한국 남성 가요 애드리브 중에서도 열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높고 어렵기 때문에 문제다. 남성의 가성 최고음은 3옥타브 솔(G5) 정도인데 이 곡의 애드리브는 3옥타브 미(E5)가 몇 번 나오더니 3옥타브 라(A5), 시(B5)에도 모자랐는지 마침내 여성들도 가성으로 내기 쉽지 않은 음역인 4옥타브 도#(C#6)이 이 노래에 등장한다. 앞서 발매된 앨범 순서로 노래가 쉬워진다고 했는데, 애드리브는 그 역순으로 갈수록 어려워진다.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의 애드리브는 3옥타브 솔#(G#5), 마음이 말하는 행복에서는 3옥타브 라(A5)가 최고음인데, 너를 그린 우주는 하다못해 4옥타브를 넘어버렸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이 애드리브가 주선율이 진행되는 중에 동시에 다른 사람이 부르는 부분이기 때문에, 혼자 부를 때는 그냥 무시해도 된다는 점이다.

5. 여담

  • 이전의 곡들과 마찬가지로, 결혼식 축가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가사가 아름답다. 이번 노래는 그래도 비교적 축가로 많이 애용될 듯한데, 그 이유는 난이도가 비교적 낮기 때문이다. 다만 애드립은 너무나 답이 없는 난이도인지 마크툽 본인도 노래방 라이브를 제외하고 콘서트에서는 4옥타브 휘슬을 생략했다.[8]
  • 잔잔한 아날로그 감성이 있는 원곡 불면증과 달리 오케스트라 반주가 매우 웅장하다.
  • 앨범 표지 위를 보면 돌고래가 있는데 마크툽이 4옥타브 휘슬로 돌고래와 접신해서 해당 이미지를 넣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1] [2] [3] [4] 문에[5] 아아[6] 후우[7] [8] 사실 휘슬 레지스터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휘슬이라는 창법 자체가 목에 무리가 상당히 많이 간다. 곡의 메인 선율도 아니고 코러스에 잠깐 있는 부분을 콘서트마다 부르는 것은 가수의 목관리로는 좋은 선택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