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7 21:57:18

나츠키(두근두근 문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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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창작 (Just Monika · Doki Doki Forever) | 모드 (Monika After Story · Exit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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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ffffff> 나츠키
Natsuki / ナツキ
파일:두근두근 문예부! 나츠키.png 파일:두근두근 문예부 플러스! 나츠키.png
본편 플러스
<colbgcolor=#faacda,#faacda> 나이 18세
149cm(4'11")
서체 Ammys Handwriting영문판
어비 못된여자체유저 한국어 패치
나눔손글씨 또박또박플러스판 한국어 번역
프로필 출처

1. 개요2. 작중 행적
2.1. 게임 내 시 모음
3. 기타

[clearfix]

1. 개요

"뭐야? 남자를 데려왔어? 분위기를 깨도 정도가 있지. (Seriously? You brought a boy? Way to kill the atmosphere.)"
"만화도 문학 작품이라고!! (Manga is literature!!)"
두근두근 문예부!의 등장인물.

이름인 나츠키는 일본의 성씨 혹은 이름으로 쓰이며, 중성적인 이름이라 남성과 여성을 가리지 않고 쓰인다.

시를 보여줄 때 일시적으로 BGM이 실로폰과 리코더 멜로디로 바뀐다.

2.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두근두근 문예부!/줄거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만화와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분홍 머리의 츤데레 여학생. 문예부 벽장에 본인이 아끼는 만화 컬렉션이 다수 소장되어 있다. 주인공이 만화를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관심을 보인다. 키가 작은 것에 콤플렉스가 있어서 귀엽다고 불리는 것을 싫어한다.[1] 제빵에 관심이 있어서 컵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나누어 주기도 한다.

항상 '만화도 문학이다'라고 주장하면서 문예부에 와서 만화를 읽지만, 부장인 모니카는 동의하지 않는 모양.

나츠키의 시는 겉보기에 항상 간결한 문장으로 쓰여 있으나 의외로 담고 있는 내용은 깊다. 본인은 읽기는 쉽지만 이해하면 깊은 내용을 알게 되는 것을 좋아한다고 설명한다. 원문으로 보면 라임이 잘 짜여 있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유리와는 성격이나 취향적인 면에서 자주 투닥거리는 사이이다.[2] 물론 특정 루트에서는 유리가 너무 위험한 상태가 된 걸 걱정하는 모습도 보이는 걸 보면 그렇게 나쁜 사이는 아닌 편.

츤데레답게 작중에서 튕기는 모습도 많이 보여 준다. 괜히 앞에서는 툴툴대면서도 둘만 있을 때에는 정감 있는 모습만 보여준다든지 하는 등.

===# 진실 #===
"모니카 이 새끼가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fucking monikammmmmmmmmmmmmmmmmmmmmmm)"[3][4]
2회차에서[5] 모니카가 책장을 정리하자 본작 명대사
"아빠에게 들키기라도 하면 두들겨 맞을 거야.(My dad would beat the shit out of me if he found this)."[6]
나츠키는 아버지로부터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다. 때문에 학교의 문예부가 그녀에게 있어서는 가장 안전한 피난처. 1회차 때는 정상적인 생활이나 물질적인 부분에서는 문제가 없지만 2회차부터는 아예 집에 음식도 없고 돈도 없는 등 막장 가정으로 변한다.[7]

나츠키의 설정이 막장이 되는 걸로 2회차부터 노골적으로 게임 설정이 조작된다고 보는 추측이 많다. 챕터 1의 나츠키는 개인 물건을 많이 갖고 있고, 문예부 창고의 책장을 만화책(특히 한정판 세트)으로 한 줄씩 채우고, 특히 직접 만든 쿠키나 컵케이크를 친구들에게 나눠줄 정도로 살림에 여유가 있다. 하지만, 2회차 중반부터 아버지가 집에서 돈이랑 밥도 주지 않게 되어 배고픔으로 모니카가 던져준 초코바를 마치 며칠 굶은 유기견처럼 허겁지겁 주워먹는 비참한 처지로 전락했다.

2회차부터 나츠키는 단점이 강화되어 쌍욕을 해댈 정도가 되지만, 막상 그렇게 쌍욕을 하는 상대가 주인공을 제외하고 막장 행보를 보이는 유리와 모니카인 데다가 사태의 심각성을 미리 깨닫고 주인공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본성까지 뒤틀린 건 아니다. 이 때문에 사요리와 마찬가지로 폐를 끼치지 않는 온전한 피해자이자 유일한 정상인으로 보는 의견이 많다. 특히, 본작에서 기괴한 스프라이트를 가장 많이 보여주는데,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나츠키의 기괴한 CG 중에서 내면을 보여주는 장면은 한두 개뿐이고, 누군가에 의해 강제로 조종당하는 묘사들이 많다.

특히 2회차부터는 무척 격렬히 다툼을 벌였음에도 다음날 또 덮어씌워져서[8] 유리를 걱정해 주인공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진심이 담긴 편지와, 그 직후 뭔가에 덮어 씌워져 "오직 모니카만."이라고 말하는 상태의 갭은 상당히 심각하게 조작당함을 보여준다.

여기에 2회차에서 나츠키 루트를 탈 수 있는 건 초반 한 번뿐이고 이후에는 아무리 나츠키를 향한 시를 써 줘도 강제로 유리 루트가 되어[9] 2회차 3인방 중에 비중이 가장 적으며, 여기에 저 초반의 나츠키 루트를 타지 않는다면 이후에 나츠키의 가정 환경에 대해 들을 기회도 없어지고 나츠키의 심리적인 불안감을 알 기회도 많이 줄어들어 그냥 공기가 된다. 이는 이 캐릭터가 얼마나 남은 둘과 주인공 사이에서 고생하는지, 또 심적으로 의지하려 하는 대상이 문예부에서 문예부에 가입한 주인공 측으로 조금씩 바뀜을 은은하게 드러내는 부분이기도 하다. 문예부 내 사람들 중 주인공과 나츠키를 제외한 나머지 두 사람이 얼마나 정신 나간 친구들인지를 생각하면 문예부라는 장소 자체가 심적으로 편할 리가 없는 장소이기도 하니까[10] 이는 역으로 타인에게 까칠하게 나오면서도 유일하게 주인공에게만은 속을 털어놓을 수 있는 나츠키와 주인공의 관계를 그만큼 깊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어야 하지만 전술한 대로 모니카에 의해 무언가에 덮어 씌워진 채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는 말을 하게 되는 점에 가려져서 작중에서 주인공과 나츠키의 관계가 잘 표현되지는 않는 편. 그래도 몰래 편지까지 써 주는 것을 보아 일단 주인공만큼은 믿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사실 작중에서 중반 이후로 아예 비중 자체가 없어져 버리는 주인공을 제외한 나머지 문예부원 4명 중 제일 대우가 나쁜 게 나츠키인데, 이는 게임이 막장으로 치닫는 2회차에서 더 크게 드러난다. 특히 플레이어가 나츠키를 신경 써 주는 만큼 그 대우가 더 나빠지는데, 나츠키만을 위해 시를 써 주면 경우에 따라 먼저 나서서 할 말은 제대로 하는 이전과 달리 역으로 작중에서 나츠키가 하는 말이 없어질 뿐더러 주변 사람들이 나츠키를 은근히 점점 무시하고 홀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축제 준비 때 직접 컵케이크 만들겠다고 하던 것과 달리 모니카가 아예 일방적으로 명령한다든가, 유리와 갈등을 빚고 있는 상태에서 유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나츠키를 작정하고 모욕하는 폭언을 한다든지 하는 식으로, 나츠키에 대한 주변인들의 반응이 싸늘해지며 나츠키 또한 이전에 비해 태도가 더욱 더 소극적으로 변한다.

나츠키가 얼마나 멘탈갑인지를 분석한 글

2.1. 게임 내 시 모음

파일:두근두근 문예부! 나츠키의 시 1.png
나츠키의 첫 번째 시
파일:두근두근 문예부! 나츠키의 시 2.png
나츠키의 두 번째 시
파일:두근두근 문예부! 나츠키의 시 3.png
나츠키의 세 번째 시
파일:두근두근 문예부! 나츠키 특별 시.png
시 세 편을 전부 나츠키를 위해 쓰기
파일:두근두근 문예부 플러스! 나츠키 사이드 스토리 시.png
사이드 스토리 '균형'에서 나오는 나츠키의 시
파일:두근두근 문예부 플러스! 나츠키의 이벤트 시.png
과거 이벤트에서 배포된 나츠키의 시

3. 기타

미사용 스탠딩 CG 스프라이트로 고개를 돌리고 귀엽게 토라져있는 모습이 있다. # 츤데레의 상징과도 같은 모습이다 보니 Our Final Heartbeat 모드를 포함한 각종 모드에서 많이 쓰인다.

주목할 만한 점은 4명의 히로인 중 어떤 루트에서도 문예부에서 중요한 위치를 맡지 않는다는 점. 모니카는 부장이고, 사요리는 부부장이었다가 나중에 부장이 되고, 유리는 둘 중 한 명이 없으면 부부장이 되지만 나츠키는 별다른 직책이 없다. 어쩌면 나츠키가 나만 정상인 포지션으로 나오는 것과 관련 있을지도.

작중(특히 2회차)에서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비교적 찬밥 신세인 캐릭터지만 세세하게 보면 은근히 실력자이다. 각종 무거운 제빵 도구들을 죄다 짊어지고 아무렇지도 않게 주인공의 집까지 오는 점이나 이후 제빵 과정에서 아이싱을 다루는 장면 등을 보면 작은 덩치에 비해 힘 쓰는 건 잘 하는 편. 여기에 굉장히 예리해서[11] 다른 부원의 안 좋은 버릇도 처음부터 일부를 꿰뚫고 있으며, 비록 뒤에서 다 알아낸 누군가 때문에 헛수고로 끝났지만 2회차에서 다른 부원들의 행동이 평소에 비해 좀 많이 이상해진 것을 눈치채고 남들 몰래 도움을 요청하는 부분을 보면 눈치도 빠르다.

1회차에서 시를 쓸 때 좋아하는 단어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단어들, 귀여운 의태어단 음식들이다. 긍정적인 단어들 중에는 사요리와 공유하는 게 꽤 되어 잘못 고르면 사요리의 호감도가 오를 수 있으므로 나츠키의 호감도를 올리고 싶다면 볼드 처리된 단어들을 고르는 게 확실하다.

예외적으로 아빠가 나츠키가 좋아하는 단어로 지정되어 있는데, 가정폭력 설정을 생각하면 다소 의아한 편. 오랜 세월 강요된 순종으로 인한 것일 수도 있고, 희망적인 추측을 한다면 모니카에 의해 설정이 뒤틀리기 전에는 아빠와의 사이가 좋았던 걸 수도 있지만 진상은 제작자만이 알 듯.[12]

기본적으로 츤데레 속성이 부각되는 캐릭터이긴 하지만, 작중에서 그렇게 많이 다뤄지지 않은 불행한 가정사 또한 주목받았기 때문에 2차 창작에서는 그녀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스토리를 다루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게임 모드 중 하나인 Save All 4 Girls[13]에서는 진 주인공급 대우를 받는다. 원작 스토리를 기반으로 해피 엔딩을 맞이할 수 있는 루트만 추가된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이쪽은 아예 본인 전용 회차와 전용 시나리오를 갖추었으며 그 분량 또한 다른 캐릭터들보다 훨씬 많다. 또한 대사 몇 줄로만 알 수 있었던 나츠키의 가정 환경이 더욱 구체적으로 묘사된다.[14] 그러나 워낙 갑툭튀스러운 결말 때문에 호불호는 갈린다.

또다른 모드인 Exit Music[15]에서도 나츠키의 가정사가 스토리의 주된 주제인데, 위의 모드보다 나츠키가 더욱 처절하게 묘사된다. 가정폭력으로 인해 피투성이가 된 얼굴을 보여준다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술과 약물에 중독되어 사경을 헤맨다거나... 제작자가 새로 그린 반쯤 풀린 눈으로 눈물을 흘리는 나츠키의 모습은 매우 측은해 보인다. 또한 툭하면 선택지의 기로에 놓인 원작과는 달리, 이 모드의 주인공은 위험도 무릅쓰고 나츠키의 집에 직접 찾아가 그녀를 본인의 집에 데려와 간호해주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 유저들의 호평이 많다. 그러나 곳곳에 보이는 급전개와 주인공의 답답한 태도로 일부 유저들은 불호하기도 한다.[16] 한국어 패치

왜소 체격인데도 주인공 집에 제빵 재료가 든 가방을 들고 갔을 때 주인공이 토스 받자 무식하게 무겁다고 한다. 이 점을 역으로 비틀어서, 오히려 무지막지한 근육질의 거한처럼 그리는 경우도 있다. 구글 같은 데에서 Buffsuki라고 쳐 보면 나츠키의 얼굴을 하고 있는데 정작 그 아래에 있는 몸은 현실의 보디빌더를 능가하는 근육덩어리인 뭔가가 나온다. 재미있게도 DDLC의 진상을 파헤친 적이 있는 The Game Theorists에서도 이 근육질 나츠키를 다룬 적이 있다.

빈약한 흉부와 짧은 머리, 당찬 성격 탓에 반쯤 농담으로 실은 오토코노코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으며, 진지하게 추궁하기보다는 밈으로써 많이 쓰인다. 일명 Trapsuki 드립. # 이 밈에 대해 제작자 댄 살바토는 나츠키로 어떤 밈을 만들든 본인은 상관없으나, 밈은 밈으로 끝나야 한다고 밝혔다.[17]


[1] 귀엽다는 말에 자신의 진심이 얼버무려지는 것을 굉장히 섭섭하게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그냥 '귀엽다'라는 단어만 들어가도 예민하게 반응한다.[2] 시를 교환하며 싸우기도 하지만, 그건 취향문제라기보단 나츠키가 귀엽다는 말에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화내는 것이다. 대사를 보면 알겠지만 나츠키는 각자의 취향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이가 안 좋은 건 아니지만, 둘 다 상대가 자신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갈등이 생긴다.[3] 두근두근 문예부 플러스!의 공식 번역. 정식 발매되기 전에 나온 유저 한국어 패치에서는 "모니카 씨발년이ㅣㅣㅣㅣㅣ"로 번역됐고 먼저 나온 번역인 만큼 욕이 훨씬 더 찰지기도 하고 이쪽이 유명하다.[4] 기록을 보면 "빌어먹을 모니카 때문에...(Freakin' Monika...)"로 비교적 정상적인 대사가 나온다.[5] 상황 자체는 1회차에서도 나온다.[6] 기록을 보면 "이런 게 내 방에 있다는 걸 알면 아빠가 무슨 반응을 보일 지 모르겠어..."로 상대적으로 덜 위협적인 내용이 나온다. 원문은 "내가 이러는 걸 우리 아빠가 알게 되면 날 아주 죽어라 두들겨 팰 지도 몰라."라는 내용.[7] 모니카가 땅바닥에 던져주는 초콜릿을 받아먹으며 아예 개 취급 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작중 모니카의 대사를 인용하자면, "나츠키에게 관심이 있다면, 항상 간식을 들고 다니도록 해." / "나츠키의 아버지는 나츠키한테 점심값도 주지 않으시고 집에 음식도 없어서 나츠키가 자주 까칠한 태도를 보이고는 해." / "나츠키가 키가 작은 건 밥을 제대로 못 먹어 영양실조가 걸린 것 때문이 아닐까?"[8] 게임이 망가지는 현상의 대다수는 모니카가 설정을 고쳐 쓴 것이 이유인데, 나츠키와 유리를 너무 막장으로 만들어서 주인공이 불쾌함이나 공포감을 겪으면, 그때그때 바로 모니카가 튀어나와서 사과한다. 이때는 그 대가로서 나츠키의 기억을 아예 삭제해버린 것.[9] 다만 2일차에서도 나츠키 루트를 선택할 때 시 교환 장면에 왜 자신을 내버려 두고 유리랑 놀았냐며 피눈물을 흘리며 눈과 입이 모자이크되고, 이내 기괴하게 웃으면서 "나랑 놀자고!!!"라는 말과 함께 목이 홱 꺾이고 그 상태로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한다. 그리고 비록 스토리는 강제로 유리 루트로 전개된다고는 하지만, 2회차의 요소를 제대로 보고 싶다면 한 사람을 집중적으로 보는 것을 권장한다. 나츠키만 선택할 시 위 이벤트가 뜨고 유리만 선택했다면 나중에 또 다른 이벤트가 등장한다.[10] 2회차에서 나츠키가 하는 말 중에 "난 그냥 편하고 친구 몇 명이랑 어울리기 좋은 곳을 원해."라든가 "별로... 별로 나한텐 편한 곳이 없으니까..."라는 대사에서 이게 잘 드러난다. 이전까지 문예부가 자기에게는 편한 곳이었지만, 주인공이 들어오고 모니카와 유리가 주인공에게 빠져들기 시작하면서 그 둘이 서서히 정상 범주를 벗어남에 따라 문예부가 더 이상 마음 놓고 있을 수 있는 장소가 아니게 되었기 때문.[11] 주인공과 함께 만화를 볼 때에 개그들과 배경요소들을 다 알아차릴 정도이다.[12] 1회차에서 아빠가 언급되는 건 집에 만화를 못 두게 한다는 것과 일요일 이벤트에서 당일 저녁 당번이 아빠라 빨리 가야 한다는 얘기 및 최대한 많이 먹어야 한다는 얘기 정도인데, 공부해야 할 고등학생이니 만화를 못 사게 하는 건 조금 엄하더라도 폭력과는 거리가 매우 멀고, 밥을 많이 못 먹을 수 있으니까 간식류를 밥먹기 전 못 먹게 하는 것과 아빠를 실망시키지 않게 많이 먹어야 한다는 점도 이상하지 않은 부분이다. 1회차에는 그냥 엑스트라 수준으로 지나갈 정도로 별 문제 없는 한 가정의 아버지였으나 2회차에서 설정 조작으로 막장 가정이 되어버린 것으로 보인다.[13] 4명 전원을 해피 엔딩으로 이끌어 살릴 수 있게 해주는 모드. 다만 분기점에서 말을 올바르게 선택해야 한다.[14] 나츠키의 아버지와 주인공이 직접 대면하는 장면도 있으며 아버지가 자신의 딸을 어떤식으로 생각하는지 잘 나온다.[15] 모드의 제목인 Exit Music은 영국의 록 밴드 Radiohead의 곡 이름이기도 하다. 그리고 가사에서는 죽어가는 이에게 정신을 차리고 고통에서 벗어나자고 말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제목이 곧 스토리의 복선이었던 것.[16] 이런 주인공의 늑장으로 인해 결국 나츠키가 자살하고 만다. 그리고 그 충격이라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있다가 나츠키의 장례식도 놓치고 만다. 그리고 싸울 상대가 없어진 유리는 모니카와 싸운다 결국 주인공은 스스로를 원망하다 강에 뛰어들어 나츠키의 뒤를 따른다.[17] 정확히는 제작자에게 나츠키가 남자냐고 물어보거나 나츠키가 실제로 남자라고 생각하는 것을 싫어한다. 댄 살바토는 팬들이 드립치거나 밈을 만드는 것까지 막을 수는 없지만, 캐릭터의 성별로 논란을 만들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공식 설정과 2차 창작은 엄연히 다르다. 제작자에게 개인적으로 나츠키의 성별에 대해 물어보거나 하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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