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6-25 23:09:03

김씨네 편의점

Kim's Convenience에서 넘어옴
김씨네 편의점 (2016)
Kim's Convenience
파일:kims_convenience_tv_poster.png
원작 연극 《Kim's Convenience》[1]
장르 시트콤
최초 방영 2016년 10월 11일
방영 파일:캐나다 국기.png CBC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파일:넷플릭스.png | 파일:TV CHOSUN.png | 파일:logo_스크린.gif
제작 인스 최, 케빈 화이트
출연 폴 선형 리, 진 윤, 앤드리아 방, 시무 류
링크 넷플릭스 링크
상영등급 파일:15세 관람가.pn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등장인물
3.1. 아빠, 김 사장, 미스터 김3.2. 엄마, 미세스 김3.3. 정3.4. 재닛3.5. 주변 인물
4. 촬영지5. 여담

1. 개요

캐나다CBC에서 2016년부터 방영되고 있는 동명 연극 원작의 시트콤. 시즌 1의 인기에 힘입어 2018년에 시즌 2가 방영되었으며, 한국에서는 2018년 9월부터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2019년 1월부터 시즌3가 방영중이다. 각 시즌마다 13회의 분량이다.

한국계 캐나다인 인스 최(Ins Choi, 한국이름 최인섭)[2]의 동명 연극[3]캐나다에서 히트를 치면서 이를 눈여겨본 방송국 CBC가 직접 시트콤 제작을 제안했고, 이를 받아들여 2016년 첫 시즌을 방영했다. 재미있는건 인스 최는 이 작품을 애초부터 드라마 각본으로 썼지만 죄다 퇴짜 맞아서 할 수 없이 연극으로라도 선보인 것인데 그 덕에 드라마화 되었다는 것.

캐나다 토론토를 배경으로 교포 사회에서 볼 수 있는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려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아시아계 배우들에게 캐나다 지상파 방송국 출연 기회를 제공하면서 위상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 예고편

예고편[4]
아이참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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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아빠, 김 사장, 미스터 김

파일:640_appa.jpg
아빠, 김 사장 | Appa, Mr. Kim
폴 선형 리(Paul Sun-Hyung Lee) 분
Stop !
오케이. 씨유~

원작 동명 연극에서 아빠를 연기한 폴 선형 리(Paul Sun-Hyung Lee)[5]가 배역을 맡았다. 극 중 한국 이름은 김상일이다. 56세[6]. 김씨네 편의점의 주인이자 캐나다 이민 1세. 한국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한국인 아버지다. 일본에 대한 반감이 있고[7] 뚱뚱해 보이는 몸과 달리 상당한 합기도 실력을 가지고 있다.[8] 아주 완고한 고집을 가지고 있어 가족들과 여러 갈등을 일으킨다. 정이 집을 나가게 되는 원인을 제공하기도 했다.[9] 하지만, 한국인 아버지 답게 잔정이 많은 사람. 정이 자기를 제외한 집안 사람들과 몰래 연락을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모른척하면서 자나깨나 아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창 밖만 바라본다. 등에 발견된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마취가 덜풀려 인사불성인 상태에 있다가, 아버지가 걱정되어 문병온 정에게 무의식중에서 집나간 아들에 대한 애뜻한 속마음을 털어놓으면서, 사실상 감정적인 화해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시즌2, 시즌3 갈수록 자필편지도 버리기는 했지만 직접 쓰고 문자메시지도 주고받는등 아들과 완전한 회복을 위해 한걸음한걸음 나아가는 모습을 보이는중이다.

한국어를 모국어로 구사하는 성인이 되고 나서야 영어를 배운 한국인 설정에 맞춘 억양을 구사한다. 가끔씩 구사하는 영어 문법도 틀린다. 예를 들어 You is~ 실제로 배우 폴 선형 리는 어릴 적 캐나다에 빨리 동화되고 싶었던 마음에 한국어 억양은 연습도 하지 않았지만[10], 대본을 읽기 시작하자 자연스럽게 부친의 억양[11]이 나와버리는 경험을 했다고 한다. 아버지가 그리워 눈물을 흘린 한인 2세들에게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곤란한 상황을 무마하는 한국인 캐릭터로써의 기믹으로 '아이참(Aeecham)'을 종종 내뱉는데, 화를 거듭할수록 자연스러워져 억양도 이상한 아이챰이 시즌1 후반 즈음엔 아주 자연스럽게 아이참으로 나온다.

3.2. 엄마, 미세스 김

파일:640_umma.jpg
엄마, 미세스 김 | Umma, Mrs. Kim
진 윤(Jean Yoon) 분

원작 동명 연극에서 엄마를 연기한 진 윤(Jean Yoon, 한국명 윤진희[12])이 배역을 맡았다. 김씨네 편의점의 안주인. 한국 이름은 김영미. 54세. 교회 활동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성실한 크리스천. 교회에 가길 싫어하는 재닛 때문에 이래저래 걱정이 많다. 아빠와 아들 정의 갈등 때문에 그 사이에서 은근히 속앓이를 하고 있는 중이다. 의외로 허당끼가 있어서 아빠 만큼은 아니지만 이래저래 사고를 치는 편. 같은 교회에서 활동하는 박 여사(Mrs. Park)와 라이벌 플래그를 가지고 있다.[13] 아빠와 함께 한국인 억양을 사용한다.

한국에서 젊은 시절 학교 선생으로 먹고 살면서 춤을 추었는데, Edwin Carter라는 미군 대령과 함께 춤대회에 나가서 우승을 많이 했다고 한다. Edwin이 청혼을 하는 순간 김상일씨가 공격을 했고(..) 결국 김상일과 결혼하였다.

3.3.

파일:640_jung.jpg
정 | Jung
시무 리우(Simu Liu) 분

하얼빈 출신 중국계 배우 시무 리우(Simu Liu)[14]가 연기했다. 김씨네의 맏아들. 26세. Handy 렌터카에서 일하고 있다.

리우의 모범생적인 외모와는 달리, 1.5세 문제아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핸드폰을 훔치다가 잡혀서 소년원에 다녀왔으며, 집에서 쫓겨나 친구이자 직장동료인 김치의 집에서 같이 살고 있다. 집을 떠난지 꽤 됐지만 아빠를 제외한 엄마와 재닛과는 아직까지도 연락을 하는 중. 입원하여 진통제에 취한 아빠의 병수발을 들기도 한다. 어릴적에 문제아로 꽤나 유명했는지 엄마가 다니는 교회의 박 여사가 매우 싫어한다.[15] 그래도 지금은 철이 들었는지 같이 사는 김치가 철없는 짓을 하면 그걸 말리는 역할을 하고, 동생인 재닛의 여러 잡일 봐주는 등 과거를 청산(?)한 모습이다. 직장 상사인 섀넌과 이래저래 연애 플래그로 밀당 중.

극이 진행되며 회사 평직원에서 부지점장(ASSistant MANager)로 승진했는데, 이 어시스턴트 매니저를 ASS MAN으로 줄여 부르며 생기는 말장난 개그가 작중 꽤 많이 등장한다.[16] 경쟁 렌트카 회사로 이직을 시도하지만 과거 소년원 이력때문에 신원조회에서 빠꾸를 먹게 되고 시즌3에서 다시금 시즌1 초기처럼 핸디의 현장직원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이직 전인 시즌2 마지막회에서 섀년과 키스를 하게 되는데, 키스 직후 정이 이직할거란 사실을 안 섀넌이 화를 내서 일이 틀어진다. 시즌3에 정이 복직한 후로는 서로 좋은 동료 겸 친구로서 거리를 지키는 중이지만 간간히 묘한 감정이 흐르게 되고, 시즌3 마지막회에서는 섀넌과 남친 사이에 변화가 생길 것이란 복선이 깔려 앞으로 정과의 관계가 변할지도 모른다.

'정'으로 불리는 것으로 보아, 동생 재닛과 달리 한국 이름을 사용하는 것 같다. 하지만 '정' 이란 외자 이름은 한국 기준으로는 꽤 특이한 이름이다. 따라서 아버지인 김상일 씨가 사실상 한국인인 이민 1세라는 걸 감안하면 아마도 실제 이름은 '김정X' 같이 두 글자 이름일 가능성이 높다. 서양권에서는 한국식 이름의 끝 글자를 미들네임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17] 그러나 생각해보면 '정'이라는 외자 이름이 그렇게 특이한 이름만은 아니다. 최정(야구인), 박정(교육인), 이정(가수), 등 이름을 들었을 때 그렇게 이상하게 느껴지는 이름은 아니다. 김정이 좀 더 특이하게 느껴질 뿐. 따라서 '정' 외자인 실제 이름일 수도 있다. 시즌3에서 정이란 이름 때문에 학교 다닐 때 놀림을 많이 받았다는게 드러났다. 아빠에 의하면, 정의 여동생에게 자넷이란 흔한 영어식 이름을 지어준 이유가 오빠처럼 놀림감이 되지 말라는 뜻이었다고.

여담으로 배우 시무 리우는 극중 박 여사의 딸 지니 역을 맡은 한국계 배우 티나 정(Tina Jung)과 실제 연인 관계다.

3.4. 재닛

파일:640_janet.jpg
재닛 | Janet
안드레아 방(Andrea Bang) 분

한국계 캐나다 배우 안드레아 방(Andrea Bang)[18]이 연기했다. 김씨네의 막내 딸. 20세. 아빠와 함께 극을 이끄는 진 주인공. 토론토에 있는 예술대학교인 OCAD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있다. 이민 2세의 사고관을 가지고 있어서 전통적인 가치관을 중시하는 아빠, 엄마와 은근히 갈등이 있는 편. 특히 아빠는 장자를 중시하는 한국식 가부장적 사고방식으로 의도했건 하지 않았건 딸인 재닛을 공기취급하는 식으로 마음에 상처를 많이 준다.[19] 재닛은 이에 대해 거의 포기하고 사는 상태.

특히 교회 가는걸 끔찍하게 싫어하는데[20], 학교에서 제럴드와 함께 다니는데 재닛의 호구답게 아빠와 함께 제럴드를 가지고 논다(...) 은근히 아버지를 닮아서 이래저래 고집도 센 편. 아빠와 둘이 나오는 에피소드는 그야말로 두 부녀의 쓸데없는 자존심 싸움이 나온다.[21] 그에 대한 반발심리 때문인지 고집에도 불구하고 아빠와 달리 잘못은 깨끗하게 인정하고 사과하는 편인데 그 과정에서 고민, 갈등을 거치며 성향이 약간씩 성장하는 캐릭터다.

시즌2 부터 집에서 독립해 친구인 제럴드와 따로 집을 얻어 생활하고 있다. 처음에 부모님이 결혼 상대가 아닌 남자와 단 둘이 사는건 안 된다고 반대했지만 결국 설득하는데 성공한다.

흔한 성과 이름 때문에 사진 작가로서 존재감이 적다는 말을 듣고 김의경(Kim Eui Kyung)이라는 예명을 만드는데, 한국에서 온 아빠는 "의"를 제대로 발음하는 반면 영어만 배우고 자란 재닛은 "오이"라고 발음한다.

3.5. 주변 인물

  • 김치[22]
    파일:640_kimchee.jpg

    김치 | Kimchee[23]

    앤드류 풍(Andrew Phung) 분

    베트남계 캐나다 배우 앤드류 풍(Andrew Phung)이 연기했다. 정의 절친이자 아파트 룸메이트. 정이 아빠와 다툼으로 가출한 후 자신의 아파트에 함께 살 수 있게 도와주었으며 자신이 일하던 렌터카 회사에 정이 취직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같이 잡무를 보던 하급직이었다가 정이 부매니저로 승진을 하는 바람에 정을 직장상사로 두게 되었다. 한국인 어머니와 중국인 아버지를 두고 있다. 그러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다. 회사 차로 몰래 차량 공유 서비스[24] 영업을 하다가 걸린 것을 정이 막아줘서 징계를 겨우 면하는 등, 철부지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2 막방에서 부매니저였던 정이 퇴사하자 시즌3에서 승진하여 그 자리에 앉게 되었다. 시즌 3에서 밝혀진 성은 한. 풀네임이 김치 한.
  • 섀넌 로스
    파일:kims_shannon2.jpg

    섀넌 로스 | Shannon Ross

    니콜 파워(Nicole Power) 분

    니콜 파워(Nicole Power)가 연기했다. 정과 김치가 근무하는 핸디 카&트럭 렌탈의 지점장(Manager). 지점장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하는 행동은 허당끼가 넘쳐흐른다. 상당히 떨어지는 눈치를 오버스러운 행동으로 덮으려고 한다. 타인에게 딱 잘라 말하지 못하는 편이고 동정심이 많은 선량한 사람이다. 정에게 대쉬를 걸었지만 이후 새 남자친구 알레한드로가 생기며 반대로 정의 속을 태우고 있다. 그러나 본인도 알레한드로에 대한 마음이 연애감정은 아님을 느끼면서도 워낙 눈치가 없다 보니 정의 슈팅을 전혀 알아보지 못한다. 시즌3에서 어장관리를 하는 듯한 알레한드로와의 관계를 정리할 것 같은 행동[25]을 보인다.
  • 제럴드
    벤 보케민(Ben Beauchemin)이 연기했다. 재닛과 같이 OCAD에서 사진을 전공하는 재닛의 친구. 김 사장을 볼때 마다 겁을 먹고 어색하게 행동한다. 딱 잘라 말하지 못한다는 점이 셰넌과 비슷하지만 그녀가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 싫어서 그렇다면 제럴드는 그냥 본인이 소심해서 그런 것. 그래도 결국에는 불만을 직설적으로 말하는 편이긴 하다. 시즌2에서 재닛과 같이 집을 세내어 살게 되었다.
  • 친 씨
    존 응(John Ng)이 연기했다. 사업수완이 좋은 중국계 사장.[26] 김사장과 절친[27]. 독신에 시츄를 키우는데 애완견에 집착한다. 몸 움직이는 걸 정말 싫어함에도 말은 청산유수로 하는 능글맞은 캐릭터.
  • 메타 씨
    인도계 감독이자 배우인 수기스 바러헤스(Sugith Varughese)가 연기했다. 인근에서 인도 식당을 운영하는 인도계 사장. 김사장과 고스톱을 즐겨하는 김사장의 친구. 김사장이 전형적 한국 아버지라면 메타 사장은 전형적인 인도 아버지. 그래서인지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인 면은 김사장보다 한 술 더 뜬다.
  • 미세스 박(박 여사)
    유니 박(Uni Park)이 연기했다. 김씨 가족과 같은 교회를 다니는 한국계 여성으로 미세스 김의 영원한 라이벌. 미스터 김이나 미세스 김과는 다르게 문법도 맞고 발음도 꽤 괜찮은 영어를 구사하며 고급스러운 옷을 입고 다닌다. 교양 있는 척을 하며 자기자랑이 심하고 은근히 미세스 김네 가족(특히 아들인 정)을 깎아내리는 얄미운 캐릭터.
  • 최 목사
    일본계 배우겸 성우[28] 히로 카나가와(Hiro Kanagawa)가 연기했다. 김씨네 가족이 다니는 토론토 동-서부 한인 장로교회의 담임목사. 김씨네 가게 물건을 비롯한 교인들 물건을 함부로 가져간다. 니껀 내꺼
  • 니나 목사
    아만다 브루겔(Amanda Brugel)이 연기했다. 김씨네 가족이 다니는 교회에 새로 부임한 열정적인 부목사. 처음엔 전형적인 목사 스타일로 품위있고 모범적인 말과 행동만 했지만, 뒤로 갈수록 강한 승부욕을 드러내는 등 의외의 모습을 보이는 중.
  • 나영
    캐나다 교포 배우 김수람이 연기했다. 한국에서 김씨네를 보기위해 캐나다로 놀러온 김씨 부부의 조카딸이자 재닛과 정의 사촌 여동생. 이후 워털루 대학교로 유학을 오기 위해 캐나다에 다시 오게된다.[29] 출연하는 배우 중에서 한국어가 제일 유창하다. 코스튬 플레이를 좋아하는 듯하고 SNS도 열정적으로 하며 잘 울고 여러 남자와의 가벼운 만남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 알레한드로
    캐나다 배우 마코 그라치니(Marco Grazzini)가 연기했다. 섀넌의 남자친구. 애인인데 알고보니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고, 이를 안 정이 고민끝에 섀년에게 알려주지만 알레한드로가 얘기 좀 하자며 섀넌을 창고로 데려가서 거사를 치르는 걸로 해결봤다. 하지만 섀년을 어장관리하는 모습이 반복되면서 섀넌의 감정이 식을 것 같은 기미가 보이고 있다.
  • 라지
    캐나다 배우 이한 데이브(Ishan Dave)가 연기했다. 메타 씨의 의대생 아들. 재닛과 양가 부모 몰래 연애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부모의 뜻에 따라 같은 인도계 여자와 약혼을 하고, 재닛은 아무렇지 않은 척하려 했지만 충격을 받는다. 사정을 모르는 메타가 사진 전공자인 재닛에게 라지의 결혼 전 야외촬영을 맡기며 재닛과 재회하는데, 자신은 아직 재닛을 사랑하고 이 결혼은 자기 뜻이 아니라고 말한다. 처음엔 재닛도 흔들리지만, 라지가 부모와 재닛 사이에서 갈피를 못잡는 태도를 보이자 짜증이 나서 다시금 결별을 선언한다. 하지만 재닛이 새로 연애를 시작하는 상황에, 라지가 놀랍게도 약혼녀에게 파혼을 선언하고 재닛을 찾아온다.
  • 첼시
    인도계 배우 가브리엘라 선다르 싱(Gabriella Sundar Singh)가 연기했다. 제럴드의 여자친구. 묘하게 재닛의 식성, 옷차림을 따라하며 재닛의 신경을 건드렸다. 제럴드와 재닛이 사는 집에 계속 빈대 붙는걸 보다 못한 재닛이 수도요금과 전기요금 등을 받아내려 하고, 제럴드도 헤어지려 하지만, 일이 꼬여 새로운 룸메이트로 눌러앉는다. 눈치가 정말로 없는 건지 아니면 이득을 보려고 일부러 눈치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건지 알 수 없게 4차원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4. 촬영지

파일:김씨네 편의점 촬영지.jpg

김씨네 편의점 외부 촬영지(252 Queen St E, Toronto, ON M5A 1S3 Canada)

대부분의 장면이 작중 배경이 되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촬영 되었다. 편의점 내부와 핸디카 렌터카, 집 내부는 토론토에 위치한 촬영 스튜디오인 쇼라인 스튜디오Showline Studios에서 촬영 되었으며 스튜디오 외관은 핸디카 렌터카 사무실 외관으로도 사용되었다. 편의점 외부 촬영은 토론토 퀸 스트리트 이스트 252에 위치한 실제 편의점인 미미 잡화점Mimi Variety 외관을 리모델링해 사용했다. '김씨네 편의점' 간판에 사용된 붉은색과 초록색 글씨도 미미 잡화점의 원래 간판에 사용된 글씨 색에서 따왔다. 미미 잡화점이 김씨네 편의점으로 사업채명을 바꾸진 않았지만 촬영지를 찾아오는 팬들을 위해 김씨네 편의점 간판을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다.[30]

5. 여담

  • 넷플릭스 번역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비속어는 물론이거니와 언어유희개드립, 섹드립, 패러디 등을 모조리 평이하게 번역해 놔서[31] 원어를 이해하는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부분의 재미를 살리지 못해 안타까운 면이 있다. 개인 제작 자막은 이런 부분을 나름대로 살리려 노력한 것들이 있지만 역으로 십중팔구 아는 사람만 알아듣는 농담이 되는 지라 일장일단은 있는 듯.[32]
  • 극중 사촌으로 등장하는 나영의 네코미미스러운 리본 머리띠나 화려한 공주풍 옷들은 한국보다는 일본 여성의 스테레오 타입에 더 가깝지 않냐는 의견이 있다. 또 셀카봉을 들고 V자 포즈로 사진을 찍는다 거나 김치깍두기하면서 미소를 짓거나 웃으면서 옆에 사람을 때리는 모습은 일반적인 한국 진상 관광객에 대한 클리셰를 표현한 모습이다. 본 작품이 시트콤임을 감안할 때 나영의 화려한 모습과 성격은 한국 여성을 왜곡한 것이라 보기보단 독특한 성격을 가진 나영 개인의 캐릭터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보인다.
  • 한국계 가족의 이야기라 한국적인 소재가 자주 나온다. 꼬리곰탕, 순두부찌개, 약밥 등 한국 음식이 언급되고, 단골손님이나 친밀한 사람한테 서비스라며 가게 물건을 공짜로 준다든지, 우린 크리스찬이라서 미신같은 건 안 믿어요 라고 말하면서 빨간색 펜으로 이름 쓰는 걸 꺼리는 습관이라든지, 심지어 똥침(...)도 나온다.
  • 아무래도 캐나다에서 제작된 드라마라서 인종적인 배분을 의도적으로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한 예가 한인교회와 아버지의 친구들. 실제 북미지역 한인교회의 경우 100% 한국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게 보통인데, 작중의 한인교회에는 백인 및 흑인도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33]. 거기다가 여성이며 다른 인종인 부목사가 부임하는 건 현실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다.[34]
  • 여러 수준에서 한국인과 해외 한인들의 문화적 차이를 보는 것도 재미가 있다. 제작이나 극본상에서도 드러나는데, 나영이 아빠를 "삼촌", 엄마를 "이모"라고 부르는 장면이 있다. 만약 한국인이 쓴 대사가 그렇다면 아빠 엄마는 겹사돈이라는 얘기가 되겠지만, 삼촌/고모부/외삼촌/이모부를 퉁쳐 uncle로, 고모/숙모/이모/외숙모를 퉁쳐 aunt로 부르는 영어가 '영어를 하는 해외한인에 의해' 한국어로 재번역된 것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 해외에서 북한이 남한보다 더 유명한(?) 것을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재닛이 영화제에 몰래 들어가려다가 직원에게 들키자, 엉터리 영어를 구사하며 한국에서 온 영화감독인 것처럼 말한다. 그런데 그 직원은 영화제에 다큐영화를 출품한 Korea 출신 영화인이란 말에, 아주 당연하게 재닛을 북한 인권 상황을 고발하는 영화를 만든 북한 영화인이라고 여기며 편의를 봐준다.[35]


[1] 인스 최가 쓴 동명 연극[2] 어릴적에 살던 집 1층이 김씨가 주인인 편의점이었다고 한다[3] 2017년 한국 국립극단에서 공연하기도 했다.[4] 영미문화권에서 음료를 소리내서 먹는 건 예의가 아닌 행동이다. 캐나다 이민 1세인 아빠의 캐릭터를 강조하는 장치로 사용된다.[5] 항공사고수사대 시즌4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 편에서 박용철 기장역 재연배우로 출연했다[6] 폴 선형 리의 나이는 1972년생으로 극중 나이보다 십여년 젊다. 생후 3개월에 이민을 떠났는지라 거의 2세나 다름없으며, 유튜브에 있는 인터뷰를 보면 전형적인 캐나다인의 영어발음을 쓴다. 즉 극중 콩글리시식 영어발음은 설정.[7] 가게 앞에 현대차가 불법 주차한 건 봐주고 일본차는 반드시 신고한다. 매번 말버릇처럼 In 1910 Japan attack Korea...라면서 정당화한다. 하지만 정작 본인 카메라는 캐논 제품을 쓰고 있는걸 재닛이 지적하자 "반값에 샀으니 일본놈들 돈을 뺏은것"(...)이라는 기적의 경제학자 논리를 펼쳤다.[8] 재닛의 친구인 제럴드를 합기도 실력으로 때려 눕혔다![9] 왜 집을 나갔는지에 대한 이유는 나오지 않는다[10] 만다린, 광둥어 억양은 유창하고, 일본어도 어느 정도 할 수 있지만 한국어만은 못한다고 한다[11] Kevin. How can I help you?라는, 첫 시즌의 첫화 첫 대사에서 알 수 있다. 의문사로 시작하는 의문문의 말꼬리를 올리는 수준을 넘어, '야. 뭐(라도) 좀 도와 줄까?'라는 한국어 억양에 영어 문장을 끼워 맞추는 식이다.[12]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79762[13] 박 여사는 어릴적 사고뭉치 였던 정이 문제아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엄마는 그런 정을 변호하다보니 사이가 좋을리가 없다.[14] 중국어로는 刘思慕, Liú Sīmù, 류쓰무(1989년생) . 5세때 캐나다로 이민을 왔으며, 극중에서는 문제아였지만 현실에서는 모범생이었는지 전직 회계사이다. 원래 딜로이트에서 일하다가 잘린 후 연기를 하게 되었다고.[15] 만취 상태에서 연심을 품었던 그레이스의 삼촌을 때려 눕히고 그에게 오줌을 싸기도 했다고. 그 외에도 간혹 나오는 묘사를 보면 거의 양아치처럼 놀았던 모양이다. 소년원을 다녀 온 후 정신 차린 듯.[16] 넷플릭스 판에서는 이걸 '꼰대맨'이라고 번역해 대충 넘겨 버리고, 이후 이 단어로 생기는 말장난은 아예 번역을 않는 는 수준.[17] 예를 들어 이름이 '김정민' 이라면 이 이름을 'Jung Min KIM' 으로 표기한 것에서 'Min' 을 미들네임으로 보고 실제 이름은 'Jung' 이라고 생각하고 부르는 식이다. 이에 대해 오해를 정정해주는 사람도 있지만 일일이 해명하기 힘들기 때문에 그냥 'Jung'을 애칭 정도로 여기거나 아예 영어 이름 자체로 삼는 사람도 있다는 것. 멀리 갈 것도 없이 바로 윗 항목인 '엄마' 역의 배우인 '윤진희' 씨의 영어 이름 역시 '진희'에서 '희'만 빠진 'Jeen Yoon' 이다.[18] 디 인터뷰에서 북한 여군 역할을 한 다이애나 방과 자매 사이다.[19] 특히, 재닛의 능력을 거의 인정하지 않는데, 아직 딸이 어린애고 혼자서 뭘 할 수 없다는, 전형적인 한국 아빠의 사고방식에서 나온 거라 의도가 아닌 습관에 의한 생각없는 언행으로 재닛에게 많은 상처를 준다.[20] 쿨하고 교회 다니는 한국인 남자는 없어요. 쿨하고 교회 다니면 한국인이 아니고, 쿨하고 한국인이면 교회 안 다니고, 쿨하고 교회 다니는데 한국인이면 여자라구요![21] 합기도 에피소드와 갈비찜 에피소드가 대표적[22] 나영이 진짜 이름이 김치냐고 묻자 '난 화끈하니까('cause I'm hot)!' 라고 답했다.[23] 시즌 3에 따르면 Kimchi가 아닌 Kimchee[24] 정이 김치에게 우버기사를 하냐고 묻자, 우버가 아니라 대쉬라고 답한다.[25] 그전까지는 바람기 있고 양다리도 걸치는 알레한드로에게 일방적으로 연락하고 애태우는 모습이었는데, 정과 같이 있을 때 알레한드로의 전화가 오자 안 받는다.[26] 진씨 성을 가진 한국인이 아니다. 김사장이 그의 바람잡이 역할을 수락하며 '러시아와 중국이 만난다면 남한이 중재해야지'라는 대사를 한다.[27] 김사장이 본인의 의지로 '내가 자네의 구즈(영화 탑건의 톰 크루즈의 동료)가 되겠네'라고 할 정도. 참고로 대사 전후로 '윙맨'이라는 워딩을 쓰는데, 구즈는 윙맨이 아니라 뒷좌석에 앉는 화기관제사다. 넷플릭스 판에선 이 패러디를 싹 날려 버리고(...) 그냥 '내가 자네 다리를 놔 주겠네' 정도로 번역.[28] 일본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에서 기렌 자비의 영어 더빙을 맡았다.[29] 나영을 연기한 배우 김수람은 워털루 대학교에서 연극을 전공했다.[30] "Kim’s Convenience wins fame for local store", Toronto Observer.[31] 가령 호모포비아, ASS MAN, 오타쿠, 창녀, 탑건 패러디 등 조금이라도 어렵거나(?) 억지로 한국어로 번역해 봤자 아는 사람만 아는 개그, 비속어 같은 걸 그냥 포괄적인 단어를 쓰는 식.[32] 작품이 다르고 번역자가 달라도 같은 경향인 걸 볼 때 넷플릭스의 번역 방침이 원어의 재미를 반영하기 보단 더 많은 한국 시청자가 이해할 수 있게 한다는 쪽인 듯 하다.[33] 아무래도 동양인 배우가 적어서 라는 이유도 있는 듯[34] 실제로 한국보다는 외국의 한인타운이 더 보수적이고 더 똘똘뭉치는 경향이 있다. 이민자들의 종교 집회는 같은 정체성을 공유하는 민족 공동체의 상부상조 모임 성격이 훨씬 강하기 때문에 다른 인종이 끼어들 구석이 거의 없다. 물론 한인 교회에 외국인 전용 집회가 있는 경우에는 다른 인종인 부목사가 부임하는건 가능할수 있다.[35] 마침 그 직원이 중남미 국가 출신으로 독재정권에 맞서는 시위를 하다가 캐나다로 온 사람이라, 재닛에게 동지애를 느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