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1-17 10:46:27

글래디에이터 II/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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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프닝2. 누미디아 전투3. 마크리누스의 등장4. 아카시우스의 쿠데타 계획5. 파괴자 글리세오6. 하노의 정체7. 경기 사흘째8. 아카시우스의 몰락과 죽음9. 게타의 죽음과 마크리누스의 본색10. 힘과 명예11. 로마의 꿈12. 결말

1. 오프닝

16 YEARS AFTER THE DEATH OF MARCUS AURELIUS.
HIS "DREAM OF ROME" HAS BEEN FORGOTTEN.
UNDER THE TYRANNY OF TWIN EMPERORS
GETTA AND CARACALLA. CORRUPTION FLOURISHES.
THEIR RUTHLESS AGGRESSION SPREADS LIKE A PLAGUE
THROUGHOUT THE EMPIRE.
THE FALL OF THE GREAT CITY IS IMMINENT.
ONLY THE HOPES OF THOSE WHO STILL DARE TO DREAM REMAIN...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사망 후 16년
그가 품었던 '로마의 꿈'은 잊혔다.
쌍둥이 황제 게타카라칼라의 폭압 아래 부패가 만연했고
그들의 무자비한 폭력성이 제국 전체로 역병처럼 퍼져나갔다.
위대한 도시는 몰락 직전이었다.
꿈을 잃지 않은 소수의 희망만이 남았을 뿐...
전작의 하이라이트를 그림체로 그린 영상물이 재생된다. 그리고 위의 문구가 나온다.

2. 누미디아 전투

16년 전의 사건 이후 어머니 루실라에 의해 로마를 떠나 누미디아에서 성장하며 이후 아내 아리샷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하노. 그러나 평화도 잠시 로마군의 침략으로 하노와 아리샷은 갑옷을 입고 반지를 건내주며 서로의 마음을 표현한다.[1]

이후 아카시우스 장군이 이끄는 로마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하노는 로마인들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궁수로 활약하던 아리샷은 로마인들을 쏴죽이는 용맹한 모습을 보이지만 아카시우스의 명령을 받은 궁수들에 의해 활을 맞고 죽게 된다.

그 광경을 보고 절망하던 하노 또한 로마군의 방망이를 맞고 바다에 빠져 정신을 잃었고 그는 꿈에서 카론의 배를 타며 저승으로 향하는 아내를 본다. 하노를 본 아리샷은 돌아가라고 말하며 저승으로 가고 하노는 절규한다.

꿈에서 깨어난 이후 하노는 로마군에게 포로로 잡히게 되고 전투에서 승리한 아카시우스는 패자들에게는 비통함뿐이라고 그들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하노에게는 노예의 문신이 새겨지고 그는 16년만에 로마로 돌아오게 된다.

3. 마크리누스의 등장

누미디아를 정복한 아카시우스가 백마 4마리가 이끄는 전차를 타고 정식 개선식을 로마에서 거행하며 게타카라칼라 쌍둥이 황제들의 환영을 받는다.[2]

게타는 아카시우스에게 승리 기념으로다가 콜로세움에서 경기를 열어준다고 한다. 그러나 아카시우스는 거절하고 아내와의 휴가만 부탁한다. 이후 게타는 아카시우스에 페르시아인도를 정복하라고 한다, 아카시우스는 로마의 백성들은 굶고 있고 백성들의 배를 채워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쌍둥이 황제들은 전쟁을 먹으면 된다고 한다.

집에 도착한 아카시우스는 아내 루실라와 함께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한편, 로마의 외곽에 있는 안티움에 위치한 경기장에서 하노는 누마디아 대장[3]에게 곁에 있으라고 하고 다른 포로들과 함께 굶어서 미쳐있는 개코원숭이들과 목숨을 건 걸투를 벌인다.

하지만 이미 살 의지를 잃은 유구르타는 개코원숭이에게 목이 물어뜯겨 사망하기 되고 하노는 그 개코원숭이의 팔을 물고 목을 졸라 죽인 다음 개코원숭이들에게 겁을 주어 곁에 오지 못하게 한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마크리누스는 하노에게 흥미를 되며 그를 사게 된다.

이후 마크리누스의 검투사 훈련장에 도착한 하노에게 마크리누스는 그의 부하와 싸움을 시킨다. 그 싸움에서 하노가 승리하게 되자 마크리누스는 하노를 씻기고 말을 거는 도중에 그에게서 강한 분노를 느끼고서는 누구의 머리를 줘야 그 분노를 만족시키냐고 묻자, 하노는 로마 군대 전부라고 하나 당연히 그건 너무 과하다고 마크리누스는 말한다. 그러자 하노는 아내 아리샷을 죽인 아카시우스의 머리를 원한다고 하고 마크리누스는 알겠다고 하며 둘은 일종의 협력 관계를 맺게 된다.

4. 아카시우스의 쿠데타 계획

집에서 루실라와 행복한 휴가를 즐기는 아카시우스는 더 이상 전쟁에 젊은 세대를 희생시킬 수는 없다며 다음 출정은 쌍둥이 황제들의 폐위를 위해서라고 루실라에게 말한다. 또한 열흘 뒤 본인에게 충성하는 5천명의 군인들이 로마의 도착할거라며 황제들을 반드시 폐위시키겠다하고, 루실라는 그를 격려해준다.

다음날 하노는 쌍둥이 황제들이 있는 궁궐에서 의원 트라익스의 검투사와 하노는 결투를 하게 된다. 원래는 주먹으로 할 예정이었으나 카라칼라 황제가 검으로 싸우라고 하자 검으로 싸우게 된다. 드라익스의 검투사에게 하노는 여흥거리로 서로 죽이지 말라고 하지만 상대는 그의 말을 무시하고 싸움을 시작한다. 하지만 하노는 검투사를 처치하는데 성공하고 게타는 그를 칭찬하고 어디 출신이냐 물어보지만, 하노는 그의 말을 무시하고 비웃으며 시를 읽는다.
The gates of hell are open night and day, smooth the descent and easy is the way. But to comeback from hell and view the cheerful skies. In this the task and mighty labor lies.
지옥의 문은 밤낮으로 열려있어, 순식간에 타락해 들어서기 쉽다. 그러나 지옥에서 돌아와 맑은 하늘을 보는 것. 이는 엄청난 고난과 수고가 따르나니.
이걸 들은 카라칼라 황제는 영리하다고 칭찬하며 하노가 콜로세움에서 활약하는 것을 매우 기대한다.

마크리누스는 그에게 어디서 그 시를 들었냐고 물어보지만 하노는 로마인 포로에게 들었다고 한다. 흥미를 느낀 마크리누스는 하노에게 어디서 태어났냐고 물어보지만 하노 당신을 위해 경기장에서 죽는 자의 미래는 왜 궁금하냐고 되려 묻는다. 이후 마크리누스는 하노에게 잘하면 자유를 살 수 있고 아카시우스의 머리를 주겠다고 한다.

한편 아카시우스와 루실라 그리고 그라쿠스 의원과 트라익스 의원은 쌍둥이 황제를 몰아내려는 쿠데타 계획을 세우고 이후 로마는 다시 원로원이 다스릴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트라익스와 그라쿠스는 이 계획을 지지하게 된다.

5. 파괴자 글리세오

콜로세움으로 향하는 길, 어떤 검투사가 로마는 큰 도시라며 칭찬하며 콜로세움에서 뛰는걸 기대하자 하노는 이 도시는 병들었다고 말한다.[4]

한편 콜로세움에서 게타와 카라칼라는 아카시우스를 위한 경기이니 연설을 하라고 하고 아카시우스는 로마에게는 검투사들같은 용기가 필요하다며 검투사들을 치켜세운다. 그 광경을 보며 하노는 반드시 아카시우스를 죽이겠다고 다짐한다.

하노를 포함한 마크리누스의 검투사들은 챔피언인 일명 파괴자 글리세오와 맞서게 된다. 글리세오는 코뿔소로 겁도없이 나댄 검투사 한명을 죽이는데 성공하지만 하노가 모래를 이용해 코뿔소를 벽과 충돌하게 만들며 글리세오를 코뿔소 위에서 떨어뜨리지만 확실히 챔피언이라 그런지 글리세오는 매우 강했고 하노를 쓰러뜨리게 된다.

게타는 엄지를 위로 들어올리며 하노를 살리라고 하지만 하노는 로마인들에게 자비는 구하지 않겠다며 글리세오와 다시 한번 더 전면전을 벌이고 얼마 안가 글리세오를 상대로 승리하게 된다. 이후 게타는 주먹을 아래로 세우고, 하노는 글리세오의 목을 배며 새로운 콜로세움의 최강자가 된다.

그 광경을 보고 어제 하노가 옮은 시를 떠올린 게타는 다시 그 시를 옮는데 그 뒤에서 그걸 들은 루실라는 하노에게서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게 된다.

6. 하노의 정체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루실라는 집에 와 16년 전의 과거를 회상하는데 전편에서 막시무스가 사망한 이후 루실라는 그의 아들 루시우스가 권력에 휘말려 희생될까 두려워 그를 로마에게서 떠나보내게 된다. 이것을 떠올린 루실라는 하노의 정체가 아들 루시우스 베루스 아우렐리우스 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한편 루실라가 하노에게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는걸 옆에서 목격한 마크리누스는 루실라에게 사라진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의 이름이 루시우스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관리들 몰래 그라쿠스의 도움을 받아 콜로세움에 도착한 루실라는 16년만에 드디어 루시우스와 재회하게 되고 눈물을 흘리며 미안하다고 사과하지만 오랜 시간 로마군에게 쫒겨 고생한 루시우스는 루실라에게 본인은 하노이고 본인이 기억하는 한 엄마는 없다고 한다. 그러나 루시우스는 루실라의 아들은 이미 죽었다고 말한다. 루실라는 루시우스에게 막시무스 데시무스 메리디우스가 친아버지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리고 떠나며 루시우스에게 본인과 아버지에게 사랑받았다고 말해주나 하노는 감정이 격해서 떠나는 루실라에게 소리치게 된다.

집에 돌아온 루실라는 아카시우스에게 루시우스가 살아있다고 하고 그를 지켜달라 간절하게 부탁하고 아카시우스는 당황하나 루실라의 부탁을 들어주게 된다.

7. 경기 사흘째

8. 아카시우스의 몰락과 죽음

9. 게타의 죽음과 마크리누스의 본색

아카시우스의 죽음 이후 로마 시민들의 분노가 폭팔하여 결국 폭동으로 이어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 두려움에 떠는 게타카라칼라.[5] 게타는 근위대가 알아서 잘 처리 할 것이라고 말하지만 카라칼라는 이게 게타의 탓이라며 게타에게 책임을 돌리려고 하고 게타는 돈두스[6]를 보고 바보같다고 한 다음 소금을 뿌리며 분노한다. 이 광경을 본 마크리누스는 카라칼라에게 다른 곳으로 가서 돈두스를 안정시키라고 말하고 게타는 마크리누스에게 카라칼라가 매독 환자이며 증상이 갈수록 심해진다고 밝힌다. 게타에게 말한 뒤 마크리누스는 카라칼라를 찾아가 거짓말을 하며 둘의 사이를 이간질 시키는데 성공한다.
도와주게....
게타가 버텨가며 마크리누스에게 하는 말
마크리누스의 거짓말을 믿고 화가 단단히 난 카라칼라는 칼을 들고 게타를 죽이려 하나 게타는 버티며 나는 널 사랑했다고 말하나 그 말을 믿을 수 없던 카라칼라는 계속 밀어붙이고 게타는 마크리누스를 본 뒤 도와달라고 호소하나, 마크리누스는 되려 카라칼라의 손을 잡은 뒤 케타의 목을 배고 만다.

10. 힘과 명예

마크리누스의 계략[7]에 의해 콜로세움에서 사형당할 루실라[8]를 지키기 위해 루시우스가 나서게 되는데, 마크리누스의 부하는 나무 검을 주면서 어머니를 지키라고 도발하나 루시우스는 기다렸다는듯이 그를 죽이고 막시무스의 갑옷을 착용한 후 검투사들과 함께 폭동을 일으킨다. 이후 루시우스는 검투사들에게 연설하며 힘과 명예를 강조하고 근위대로부터 어머니를 지키게 위해 콜로세움에 입성한다. 그와 루실라를 죽이기 위해 근위대가 접근하자 루시우스는 칼을 들고 그의 신호에 맞춰 콜로세움에 있던 모든 검투사가 콜로세움에 들어와 근위대와 맞선다.[9]

예정에 없던 일로 인해 당황한 마크리누스와 "전쟁!! 진짜 전쟁"이라고 즐기는 카라칼라 황제가 보여지고 콜로세움은 난장판이 된다. 마크리누스는 근위대를 불러 제압하라고 명령하나, 근위대장으로부터 라비가 대려온 아카시우스의 군대들이 로마를 침입했다는 소식을 듣자 군사를 출동시키라고 명령한다.[10]

한편 폭동에 백성들까지 가담하자 그제서야 카라칼라는 무언가 잘못됨을 깨닫고 두려워하기 시작하나 마크리누스는 이 틈을 노려 팔찌에 숨겨놓은 쇠침으로 카라칼라의 귀를 찔러 본인의 손으로 쌍둥이 황제들을 모두 살해한다.[11]

한편 근위대에 의해 그라쿠스 의원은 칼에 목이 배여 사망하게 되고 루시우스는 루실라에게 가지만 마크리누스가 쏜 화살에 의해 루실라는 사망하게 되나 죽어가면서 루시우스에게 가라고 유언을 남긴다.

11. 로마의 꿈

로마 외곽에서 로마의 군대와 아카시우스의 군대가 로물루스레무스의 동상이 있는 개선문을 사이에 두고 전투를 준비하게 된다.

한편 루실라를 죽인 이후 백마를 타고 로마 외곽으로 향한 마크리누스는 로마의 새로운 황제가 본인이라고 선포하려하나 그를 따라온 루시우스를 보며 저 야만인은 불사신이냐고 어이없하고 그것을 보며 루시우스는 마크리누스에게 말한다.그런 그에게 마크리누스는 혈통만으로 황제가 되진 않는다며 힘으로 쟁취해야 될 수 있다고 맞받아친다. 그리고 루시우스는 백성들에게 로마를 돌러주기 위해 싸운다고 말하고 두 군대가 마주보는 사이에서 이 둘은 마지막 전투를 벌이게 된다. 초반에는 치열했으나, 지친 루시우스를 압도적인 힘으로 밀어붙이는 마크리누스.

하지만 막시무스의 갑옷을 뚫지 못하고 어머니의 환영을 듣고 정신을 차린 루시우스에게 돌을 머리 정면에 맞고, 팔이 잘린 이후 배가 배여서 사망하게 된다.

마크리누스를 물리친 루시우스는 라비의 말을 만지며, 본인의 조부 아우렐리우스가 이루지 못한 로마의 꿈 공화정을 위해 막시무스는 목숨을 바쳤고, 그들이 이루지 못한 잃어버린 로마의 꿈을 재건하여 이루는 것은 어떠냐고 말한다.[13] 이에 양 병력 모두 찬성을 외치며 루시우스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12. 결말

그날 밤, 루실라가 사망한 수레만이 남아있는 콜로세움에서 루시우스는 루실라를 추모한 이후 전작에서 막시무스가 했던 모래를 한 손으로 움켜진 후 막시무스를 찾는다.
SPEAK TO ME FATHER...
저한테 말해주세요, 아버지...
이후 갈대밭을 스치면서 지나가는 누군가의 손을 클로즈업하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14]
[1] 누미디아의 대장이 하노에게 왜 곡물을 바치지 않았냐고 묻자, 하노는 로마인들의 목숨으로 대신하겠다고 한다.[2] 이때 아카시우스에게 게타 황제는 월계관을 씌워준다.[3] 이때 이름이 유구르타라고 밝혀진다.[4] 하노가 로마가 병들었다고 하는 순간 가난한 백성들이 먹을 것을 달라고 구걸하는 화면이 클로즈업되며 게타와 카라칼라 이 쌍둥이 황제들이 얼마나 나라를 망치고 있는지 보여준다.[5] 이때 카라칼라는 이 광경이 신기하듯이 저들이 우리 목을 치겠다고 말한다[6] 카라칼라의 애완 원숭이[7] 한 의원이 루실라를 처형시키면 백성들이 또다시 폭동을 일으킬건데 어떡할거냐고 묻자 마크리누스는 태연하게 카라칼라의 목을 배면 괜찮을거라고 대답한다.[8] 같이 황제를 폐위시키려던 그라쿠스 의원도 함께 처형당한다.[9] 한편 루실라가 처형당하는 것을 막으려는 루시우스의 모습은 콜로세움에서 벌어지는 쿠오 바디스에서 폭군 네로로부터 콜로세움에서 처형당할 위기에 처해있는 리기아를 지키려는 우르수스의 구도와 매우 닮아 있다. 즉 오마주로 보인다.[10] 이때 아카시우스의 군대는 5천명 그리고 로마의 군대는 최소 6천명이라고 근위대장이 말한다.[11] 참으로 아이러니한 상황인데 아카시우스는 이 쌍둥이 황제를 폐위시키려고 했으나 그걸 저지한게 마크리누스이다. 하지만 마크리누스는 본인의 손으로 쌍둥이 황제들을 모두 죽여버리며 얼떨결에 아카시우스의 소원을 대신 이루어준 셈[12] 전작 글래디에이터에서 주인공 막시무스가 코모두스 앞에서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했던 대사를 오마주했다.[13] 해당 대사는 전작 글래디에이터 1편의 결말부에서 어머니 루실라가 막시무스의 죽음 직후, 콜로세움에서 했던 말을 재현한 것이다.[14] 이 손의 주인은 누군지 밝혀지지 않았다. 루시우스 아니면 막시무스 둘 중 한명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