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03 01:58:42

근태

출근에서 넘어옴
1. 개요2. 직장생활에서
2.1. 출퇴근 방법2.2. 출근 시각2.3. 퇴근 시각2.4. 징계산재보험2.5. 특이한 경우
3. 관련 항목

1. 개요

勤怠.[1]

국어사전에는 크게 두 가지 뜻이 있다.

1. 부지런함과 게으름
2. 출근(出勤)과 결근(缺勤)

2. 직장생활에서

직장생활에서는 '근면함 vs 태만함'(勤怠)을 가리킨다. 이 의미의 근태를 '근무태도(勤務態度)의 줄임말'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한자가 다르다. 근무태도는 인사고과나 근무평정에 가까운 뜻이다.

2.1. 출퇴근 방법

  • 자가용
가장 빠르게 출퇴근할 수 있다. 날씨의 영향을 적게 받으며 먼 거리도 간편하게 출퇴근이 가능하다.
하지만 자동차와 유지비가 매우 비싸 사회 초년생이나 월급이 적은 사람은 이용하기 어렵다. 주차 공간이 부족하거나 없다면 매우 곤란해진다.
또 서울. 수도권과 광역시의 경우는 도로정체가 극심하여 아침부터 멘탈이 가출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 대중교통
자가용보다 훨씬 싸며 먼 거리도 출퇴근할 수 있고 날씨의 영향도 적게 받는다. 하지만 출퇴근 시간대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다보니 불편하며 정거장 위치와 운행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자가용보다 출퇴근 시간이 오래 걸린다. 단 서울과 수도권은 지하철이 훨씬 빠른 경우가 많고 버스전용차로를 많이 다니는 노선버스를 이용한다면 버스도 자가용보다 빠를 수 있다.
  • 사내 버스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직원 출퇴근용 버스. 대중교통보다 좋은 점은 일단 타기만 하면 지각의 걱정이 없다는 것,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 택시
자가용과 거의 동일한 장단점을 지니고 있다. 빠르고 편하지만 매우 비싸다. 하지만 만약 같이 출퇴근 하는 사람이 있다면 택시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다.
  • 도보
출퇴근 비용이 일체 들지 않으며 운동효과도 볼 수 있다. 하지만 날씨의 영향을 받으며 직장이 집과 매우 가까울 때만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그래도 직장이 가까우면 이것만큼 꿀이 없다.

* 자전거
도보보다 훨씬 빠르게, 먼 거리를 출퇴근할 수 있으며 도보와 마찬가지로 돈도 안들고 운동효과도 볼 수 있다. 하지만 미세먼지, 폭염, 한파, 비, 눈 등의 날씨 영향을 가장 심하게 받는다. 또한 대한민국은 자전거에 대한 인식과 인프라가 매우 열악하기 때문에 원활한 출퇴근이 어려울 수 있다.[2] 또한 자가용, 대중교통보다 거리의 제약이 큰 편이다.

2.2. 출근 시각

일반 사기업 사무직의 경우 사규에 오전 9시가 출근시각으로[3] 정해져 있으나 실제로는 오전 7~8시에 출근하는 경우가 많다. 그 때문에 오전 7시부터 9시 사이는 대규모 러시 아워가 발생하게 된다. 도로 뿐만이 아니다. 수도권이나 부산, 대구 등에서는 지옥철 출근길 때문에 인생이 팍팍해질 정도. 산업단지 등에서 근로하는 생산 및 기능직 종사자. 즉 현장직들의 경우 기업마다 차이는 있지만 출근 시간이 사무직 대비 1시간 정도 빠른 편이다. 가령 행정 공무원들이 9시까지라고 한다면 민간기업 생산직은 8시[4], 심지어는 아침 7시도 존재한다.[5] 이외 기타 서비스업이나 자영업 등 일부 직종은 아침 10시까지 출근인 경우도 있다. 영업 시간이 이쯤이거나 점심시간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그 시간대로부터 1~2시간 전에 나와 당일 영업 준비를 한다.

회사마다 출근시각과 퇴근시각은 다르다. 가령 군대에서 집체생활을 하는 이나 대규모 공사장의 숙소에서는 아침 5-6시에는 점호를 하고 일조행사를 한 다음에 몸풀기를 하고 일하러 나간다. 일용직의 경우에도 새벽 네댓시면 이미 나가 있고 유통업자 가운데 농수산 도매업자 등도 새벽 일찍 출근을 시작한다. 물건을 일찍 떼와야 다른 시장에서 출근하는 시간에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 근로시간 유연제 등으로 인해 출근시간을 다르게 할 수도 있다. 애초에 타임 크루로 돌아가는 직종[6]에서는 출근시간이 사람마다 다른 편이다. 또 교수예술가 등 출근시간이 일정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도 많다.

출근 시각을 지키지 않으면 징계감사의 대상이 된다. 누가 지각 하는지 출결 관리 등은 사무실막내가 하는 경우가 많으며 컴퓨터 카드로도 한다. 회사에서 근태는 아주 기본이다. 근태가 엉망인 직원은 인사고과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가 힘들다. 자신이 근태관리가 안 되는 사람이라면 진지하게 회사생활에 적절한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직장인을 출근하는 사람의 뜻의 은어로 출근충이라고도 한다.

2.3. 퇴근 시각

일반 사기업 사무직의 경우 사규에 오후 6시가 퇴근시각으로 정해진 경우가 많다. 실제 직장생활에서는 이 시간에 갈 수 있으면 매우 좋아하며 칼퇴근이라고 부른다. 사실 대부분 직장생활에서는 칼퇴근은 우리나라 정서상 직급이 낮은 직원이 시전하면 눈총을 받기 십상이라 상급자가 퇴근을 지시하거나, 할 일을 모조리 끝내서 일이 도저히 없을 때[7]나 가능한 꿈의 스킬이며 헬조선을 구성하는 대표적인 요소다(...). 그래서 연말연시 같은 때에 뉴스에서 직장인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설문조사했다 하면 '이만 퇴근해'가 '자네 정말 잘 했어' 등과 톱을 다툰다(...). 생산직의 경우 위에 언급한 출퇴근 시간의 차이로 인해 통상 오후 5시 전후로 퇴근한다. 그러나 중소기업이라면, 대부분은 얄짤없이 잔업이다(...)

대부분은 야근, 잔업, 시간외 등으로 인해 근무시간이 연장된다. 야근수당 인정은 생산직이고 사무직은 아니다.

2.4. 징계산재보험

사규에 정해진 출퇴근 시각이 오전 9시~오후 6시라면, 이 시간을 10분이라도 어기면 직접적으로 감사징계의 대상이 된다.

출근길이나 퇴근길은 산재보험 산정 시에 근로시간으로 인정받는다. 만일 출근하다가 사고를 당하면 산재보험을 받을 수 있다.

2.5. 특이한 경우

  • 미국에는 계절직 공무원(Seasonal Employee)이라는 제도가 있다. 이런 상근임시직 공무원은 2002년 당시 10만 명이 넘었다. 비정규직인지라 정규직으로 전환하려면 시험을 봐서 합격해야 된다.
  • 중국에도 계절직 공무원(季節性員工)이라는 제도가 있다. 다만 그 수는 미국에 비해 적다. 근태가 성실하지 못한 경우를 제외하고 어지간해서는 무시험으로 정규직으로 전환시켜주기 때문이다.

3. 관련 항목



[1] 근면하다의 근에 태만하다의 태이다.[2] 한술 더 떠 자전거 출퇴근을 생활화하자고 공익광고를 제작하기도 했다. 생악따위 없는 개노답 탁상머리 행정의 대표적인 예.[3] 기업에 따라 8시나 10시 등으로 조정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물론 그에 따라 퇴근 시각도 1시간 빨리지거나 늦춰져 있다. 물론 잔업, 야근이 기본이라 의미는 없다.[4] 유사한 사회 활동으로 직장인은 아니지만 일반계 고교생도 거의 같은 시간대를 거친다. 다만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도보 통학이라 출퇴근 시간대의 근로자들과 함께 교통난을 겪는 경우는 드물다.[5] 사실상 업무 시작 시간이 7시이므로 더 일찍 도착해야 하지만, 어쨌든 일찍 시작한 만큼 일찍 마치기 때문에 잘만 하면 은행권의 금융 업무를 퇴근 후에 보는 것도 가능하다.[6] 경찰관, 소방관, 군인, 교도관, 경비원이나 각종 요식업, 공공서비스 등.[7] 그러면 당연하다는 듯이 새로운 일들이 생겨날 터이니......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