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개요
아랍어 البحيرة المرة الكبرى영어
그레이트비터호는 수에즈 운하 남부에 위치한 호수이다. 본래 마른 염호였으나 1869년 운하가 건설되며 지중해와 홍해의 바닷물이 들어와 다시 호수가 되었다. 수에즈 운하에는 갑문이 없기에 이 호수를 통해 지중해와 홍해의 생물들이 교차하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한다. 아랍어로도 '큰 쓴 호수'란 뜻이며, 운하를 따라 조금만 가면 스몰비터호 (작은 쓴 호수) 역시 있다. 두 쓴 호수 사이에 있는 도시 엘키브리트에는 공군 기지가 있다. 수에즈 운하를 지나는 선박들은 이 호수를 만남의 장, 다른 선박 추월, U턴, 휴식 등의 용도로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