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학은 1999년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에서 체육대학 체육학부로 체재를 전환하여 현재 스포츠교육, 스포츠산업레저, 스포츠건강재활 세 개의 학과를 개설하여 사회가 요구하는 스포츠인재를 육성하고 있습니다. 1973년 이래 우수한 교수진과 시대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토대로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전문적인 실기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체·덕·지를 고루 갖춘 체육지도자, 스포츠과학자, 스포츠산업분야 전문인을 양성하는 데 주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인서울 대학교 가운데 유일하게 '체육대학'이라는 단과대학으로 존재하는 학교이다. 원래는 경희대학교도 그랬으나 국제캠퍼스로 체육 관련 학과들이 이전하며 유일한 인서울 체육대학 보유 학교로 남게 되었다. 2019년에 학과제 개편을 통하여 학부를 폐지하고 학과로 개편하였다.
스포츠교육 학과는 21세기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스포츠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미래지향적인 전문지식과 세계화•정보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창의적 스포츠 교육자를 배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본 전공의 교육과정은 졸업 후에 중등학교 체육교사, 생활체육지도자, 유아체육지도자, 엘리트체육지도자, 장애인체육지도자, 스포츠심리상담사와 각종 체육단체 및 기구의 지도자로 진출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교육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실기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과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이론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이론적 지식과 실기 능력을 조화롭게 갖춘 유능한 스포츠 교육자를 양성하는 데 주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고령화와 노화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니어 스포츠 분야에도 관심을 갖고 이에 관련한 교육과정을 보완함으로써 시대의 변화와 사회적인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 학과는 현대사회에서 스포츠의 가치와 역할, 다양한 스포츠 관련 시스템의 이해를 통한 창조적인 스포츠산업 및 레저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및 레저 관련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능력과 국제적 감각을 겸비한 실천적 지식을 배양하여 국내 스포츠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졸업 후 대한체육회 및 정부산하 체육행정기관, 프로스포츠리그, 스포츠경영 및 마케팅, 스포츠레저산업, 스포츠에이전트, 스포츠복지관련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자연과학에 근거한 인간의 운동과학을 전문적으로 배우는 응용학문이며 현장적용학문이다. 생물학, 화학, 물리학을 근간으로 인간의 운동, 건강, 안전, 상해예방 및 재활 등과 관련된 교과목을 집중적으로 배운다. 운동기능과 경험을 바탕으로 운동학 이론이 어떻게 인체와 사물에 적용될 수 있는지를 심도 있게 학습한다. 사회적 수요변화에 부흥하는 학문 주제와 소재를 발굴하고 운동과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추구된다. 이러한 정보들과 기술들은 학교체육, 생활스포츠, 전문스포츠, 예방운동학, 건강학, 재활운동학 등의 영역에 적용될 수 있다. 교재와 강의실에 한정되지 않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고 운동학 지식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