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딩 카드 게임 매직 더 개더링의 카드.
| One With Nothing 공수래 공수거 |
| 순간마법 |
당신의 손을 버린다. 남아있는 것이 없을 때 모든 것은 평등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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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amigawa 블록의 세 번째 세트인 Saviors of Kamigawa에 발매된 순간마법.단 한 줄의 간결하고 강력한
물론 회상이나 여파처럼 오히려 무덤에서 효과를 볼 것을 의도하는 카드도 매직에는 존재한다. 하지만 손에서 카드를 버리는 건 기본적으로 손해고, 따라서 그런 카드를 쓰려면 믿음 없는 약탈처럼 이득도 주면서 손해도 주는 카드를 쓰지 이런 건 쓰지 않는다. 무엇보다 "손의 모든 카드를 무덤에 넣는다"는 최종적인 결과물은 너무 간결해서 다른 카드에 포함되기도 쉬우며, 당장 이걸 쓸 수 있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마나 4개 차이의 이득을 제공하는 Lion's Eye Diamond가 있으니 이 카드는 그 어느 곳에도 설 곳이 없다.
이러다보니 카드 자체가 밈의 영역에 들어서서 심심하면 이 카드를 쓰는 콤보가 올라온다. 물론 게시판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걸 빼면 더 간결하고 강력하고 쉬운 콤보가 나온다는 건 함정. 잊을 때마다 이 카드를 쓰는 콤보가 올라오고 거기에 대한 반박 댓글이 달리는 것은 이제 거의 연례행사가 되었다.
일단 스탠다드 기준으로는, 다음해의 Ravnica 블록에서 손이 비어있을 때 효과가 강화되는 광분(Hellbent)이 등장했으니 그 효과를 보기 위해 이 카드를 이용할 수는 있었다.
2. 왜 이런 카드가 나왔는가?
마크 로즈워터의 칼럼에 따르면 이 카드는카드의 보증 연장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만우절입니다! 농담입니다. 카드 보증 같은 건 없으니까요. 그리고 이 메시지에 첨부된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니 아래에 있는 '수령' 버튼을 누르지 마세요.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만우절 기념으로 도착한 메시지. 이후 수령 버튼을 누르면 이 카드를 4장 얻는다.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에서는 2024년 만우절 기념으로 이 카드가 배포되어 히스토릭 및 타임리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공식 한국어명(!)도 존재한다. 친절하게도 4장씩이나 배포를 했으나, 당연히 이따위 카드를 쓸 이유는 없다.
만우절입니다! 농담입니다. 카드 보증 같은 건 없으니까요. 그리고 이 메시지에 첨부된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니 아래에 있는 '수령' 버튼을 누르지 마세요.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만우절 기념으로 도착한 메시지. 이후 수령 버튼을 누르면 이 카드를 4장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