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4:28:28

공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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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2016 네이버 웹툰 파.괘.왕 공모전 당선작
군인RPG 고민툰 공감.jpg
공감.jpg
파일:공감jpg.jpg
장르 개그
작가 임총
연재처 네이버 웹툰
연재 기간 2016. 10. 17. ~ 2017. 10. 27.
연재 주기 화 · 토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비판 및 논란5. 패러디6. 기타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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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개그 웹툰. 작가는 임총.[1]

워낙 논란이 많은 작품이라 보기 전에 이 작품이 어떤 내용인지 참고하고 보는 걸 권장한다.

2. 줄거리

"이거 나만 그런거 아니지?"
응, 너만 그런거 아니야.[2] 반박불가 공감이 밀려온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6년 진행한 파괘왕 공모전 득표수 3위를 기록해 정식 연재를 하게 되었다. 2016년 10월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토요일에 연재됐다.

2017년 10월 27일 총 108화로 완결되었다.

4. 비판 및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공감.jpg/비판 및 논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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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패러디

이 웹툰이 등장한 이후 네이버 도전만화, 루리웹 만화 게시판, 웹툰 갤러리 등지에서 이름만 살짝 바뀐 온갖 각종 패러디물이 나오고 있으며 어떤 사람은 비슷한 그림판 낙서를 그리고 자신도 웹툰작가 자격이 가능한가 묻는 재밌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대부분 공감.jpg의 내용은 따라하지 않고 제목만 바꿔서 올린 것 같다. 또한 마지막에 주인공이 죽는 경우[3]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퀄리티가 본작에 비해 더 높은 것도 있고, 발그림으로 그린 것도 있지만[4] 각각 개성이 있다.

6. 기타

  • 60화부터 82화까지 베댓이 단 한 개도 존재하지 않는 유례없는 역사를 써냈다.
    파일:갓조석.jpg
    기본도 모르고 그리면서...

    기회에도 자격이 있는 겁니다.

    얼마나 많은 초딩들이 거길 도배하는지 알아요?

    기본도 안 된 사람이 아무나 에스컬레이터 타는 세상

    난 그런 세상 지지하지 않아요


    - 시트콤 마음의 소리에 특별 출연한 조석[5]이 이광수[6]에게 한 대사 中

    공감.jpg의 5화가 마음의소리 440화를 표절한 가운데, 시트콤에 특별 출연한 조석이 시트콤에서 말한 대사직접 인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다수의 네이버 만화 이용자[7]나 조석의 팬들은 이 대사를 두고 '임총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말들이 나오고 있지만, 이 대사는 조석 본인의 주장이 아닌, 그저 하나의 드라마 대사일 뿐이므로 오해하지 말자.
  • 이젠 베스트 댓글에서 이런 말까지 하게 되었다.
    저는 임총이 "그렇게 마음에 안들면 니가 그려봐" 라고 말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가 그리는게 훨씬 나을 것 같거든

    - 9화 베댓

    애드블럭을 통해 네이버 웹툰에서 아예 보이지 않도록 하는 필터까지 나왔다. 링크 심지어 어떤 네티즌은 공감.jpg 이외의 모든 만화에 이와 같은 댓글을 달았다가 네이버로부터 경고장을 먹었다.
  • 베스트 도전의 일부 인기작품의 독자들은 아직까지 정식으로 채용되지 못한 걸 아쉬워하며 공감.jpg를 자르고 해당 작품이 정식연재되어야 한다며 한탄하는 내용의 댓글이 종종 달리고 있다.
    공감.jpg를 꼴찌로 만들기 위해 공격.jpg를 감행한다. 방법은 공감.jpg이외의 모든 웹툰을 클릭해 10점씩 선물로 주겠다. 공감.jpg를 가장 효율적으로 공격.jpg하는 게 바로 이 방법이다. 공감.jpg빼고 모두 클릭해서 10점 파티를 벌이는 거다.(작성일시: 2017. 01. 13. 23:23)(한번 더 일어났다: 2017. 03. 13.)
  • 이렇게 욕먹으면서도 2017년 4월 16일에는 라인 웹툰 중국어 간체판에서까지 연재를 시작했다고 한다.[8] 그런데 한국의 네티즌과는 달리 중국인들은 공감 가는 에피소드가 많다고 호평 일색. 총 별점이 무려 9.66점이다. 물론 작화가 그림판 수준이라는 건 인지하고 있다.
  • 화가 거듭되면서, 웹툰에 달린 댓글은 사실상 사설 채팅방에서 볼 법한 댓글로 전락했다. 또한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나 다양한 생활 정보를 포함한 댓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특히 93화에서는 댓글들이 작품과는 상관이 없는 부산 여중생 집단 폭행 사건에 관련한 댓글이었다. 또한 웹툰에서 베댓 없애기 운동을 하고 있는 중이라 60화 이후부터는 베댓이 잘 안 나오며, 베댓이 생겨도 사람들이 단합하여 베댓들을 삭제하고 있는 중이다. 웃긴 드립이나 좋은 드립에는 폭발적인 싫어요가 달리는 식으로 사람들은 현재 댓글의 싫어요를 좋아요로 인식하고 있다.
  • 고민툰이라는 웹툰이 연재를 함과 동시에 공감.jpg에서의 유저들의 관심이 고민툰으로 옮겨지고 있다. 그로 인해 평점도 6점대로 조금 상승 했지만 여론에 따라 평점이 오르락내리락하기 때문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 비슷한 사례로 돌아온 럭키짱은 평균 2점만 받아오다가 공감.jpg의 연재 시작 논란으로 인해 네티즌들이 '똥보다는 쓰레기가 차라리 더 낫다'라는 식으로 잠시나마 8점대로 올라간 적도 있지만 다시 3점대로 내려왔다. 이말년 시리즈 같은 경우도 일부 작품의 콩드립으로 인해(...) 그 화의 평점이 2점이 되기도 했으니 평점이 어느 정도 변했다고 큰 의미를 둘 이유는 없다.

    게다가 평점이 오른 이유도 고민툰으로 인한 반사이익일 뿐이다. 고민툰과 공감.jpg 이 두 웹툰이 파괘왕이라는 공모전의 당선작이고, 작품의 수준(?)이 비슷하기 때문에 종종 비교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그림 퀄리티의 면에서 두 작품만 놓고 비교하면 고민툰이 아주 조금 낫지만[9] 컷의 분량은 공감.jpg가 나은 편이다.[10] 그러나 공감.jpg는 일반인도 노력하면 2일 정도 만에 1회 분량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그림이 부실하다. 하여튼 이 두 작품을 좋다 나쁘다 비교하는 자체가 시간 낭비고 활자낭비이다.

    점점 볼 사람들(?)만 남고 기존의 네티즌들은 아예 관심을 접었기에 평점이나 긍정적인 댓글이 많아 보일 뿐이며, 이건 임총의 그림이 결코 좋아졌기 때문이 아니다. 네이버 웹툰 중 최악의 웹툰 중 하나인 것과 만화가/웹툰 지망생들에겐 재앙인 것은 틀림없다. 물론 고민툰은 더 심각하다는 거... 그러나 그거 운운하기에는 폐급 웹툰이라 비교할 필요는 없다.
  • 100화를 앞두고 퀄리티의 기대감(?!) 때문에 일시적으로 평점이 오르기도 했다. 98화, 99화의 베댓 중 100화만큼은 잘 그려달라는 목소리가 대다수를 차지하기도 했는데... 100화도 똑같다. 게다가 고퀄은커녕 분량이 사라진 느낌 정도로 분량이 적다. 또한 정신승리와 답 없는 트레이싱[11]과 에피소트 재탕까지 총체적 난국이다. 더 웃긴 점은 고퀄로 그려달란 베댓을 읽고 고퀄로 그린 그림체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그리지 말아야 할 실력으로 웹툰을 그리고 있단 소리다.
  • 106화 작가의 말에서 다음 화가 마지막화라고 밝혔으며, 107화에서 지금까지 사용하지 못한 소재를 탕진하면서 마무리했다. 108화로 후기를 올리면서 정말 연재 종료되었다. 108화 후기에서 공감.jpg는 2013년에 시작되었다고 밝혔으며[12], 이것은 임총이 의도치 않았을지언정 공식적으로 자신의 파괘왕 연재 실격 사유를 밝힌 꼴이 되었다.
  • 사실 연재 당시 엄청나게 욕을 먹기는 했지만 이 만화가 페북이나 웃대 같은 유머사이트 같은 곳에 병맛 만화로 올라왔다면, 아니 하다못해 좀 마이너한 웹툰사이트 같은 곳에만 연재를 했어도 그리 나쁜 평을 듣는 작품은 아니었을 것이다. 작품에 대한 혐오 분위기가 없이 중립적인 평가를 내리는 중국판 공감의 높은 별점이 이를 증명한다. 공감에 대한 반감은 하필이면 수많은 웹망생들과 베도 작가들이 정식연재를 꿈꾸는 업계 1위 네이버 웹툰에 대충 그린 듯한 '그림판 웹툰' 따위가 진출했다는 것에 대한 반감이 가장 크며[13], 심지어 그 선별 과정마저 전혀 매끄럽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다.
  • 2019년 4월 17일 공감.jpg 이모티콘이 출시되었다.뭔 근자감이야
  • 2024년 4월 9일 공감.jpg의 회차가 유료료 전환된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유저들이 걸 돈받고 파냐는 반응을 보이며 소소하게 이슈가 되었다.

7. 관련 문서



[1] 피키캐스트 시절 '대학생이 그리는 공감툰'이라는 제목으로 연재했을 때는 흔한 대학생의 줄임말인 '흔대'라는 필명을 사용했다.[2] 내용 자체만 보면 공감할 거리는 상당하지만, 문제는 작가 특유의 묘사 한계와 전개로 인해 독자들에게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못했다.[3] 공감.sai 등.[4] 진지하게 따지면 원작보다 더 못 그린 발낙서 그림도 있지만 어차피 정식연재도 아니거니와 원작을 디스하는 내용이다보니 평가는 좋다.[5] 무명의 인기 작가 역할을 맡았다고 한다.[6] 작중 조석을 맡았다.[7] 특히 이 작품을 보고 있는 유저들.[8] 제목은 同感(동감).jpg로 제목이 바뀌어서 나간다.[9] 사실 고민툰의 진짜 문제점은 그림체가 아니다. 정말 재미도 없고 문법도 엉망이다.[10] 주 2회[11] 전광렬, 영화포스터 등등[12] 딱히 신기한 부분은 아니다. 페북, 블로그, 피키캐스트, 네이버 도전만화에선 아직도 그의 예전 작품을 볼 수 있기 때문.[13] 실제로 베스트도전의 높은 퀄리티를 가진 작품들 중에서도 정식연재가 되지 못해 작품을 접거나 타 웹툰사이트로 넘어가는 경우가 흔하다. 공감에 대한 비판 의견들을 보면 주로 '작가들의 노력', '지망생들의 허탈감' 등을 언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