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3-27 13:39:25

가오 존다

파일:/pds/200809/15/72/ggg.jpg
"이누보자키. 넌 옛날부터 중요한 사실을 잊더군... 가짜에게는 없고, 진짜에게는 있는 것. 그것은 용자의 증표다!"
― 엔토우지 코우스케

1. 개요2. 기타

1. 개요

소체가 된 인간: GGG소속 프로그래머 이누보자키 미노루(베이커)
코드네임: EI-15.
존다화시킨 기계사천왕: 펜치논
존다화에 사용된 물건: 가오가이가의 예비파츠.
존다화한 이유: 엔토우지에 대한 패배감, 굴욕감.

정식명칭은 EI-15. 국내명은 따로 안나왔고 마이크 사운더스가 복사한 내용에서 '가짜 가오가이거 로봇'이라 나왔다.

용자왕 가오가이가 TV판 15화에 나왔던 존다 로봇. 본체는 GGG 소속의 프로그래머인 이누보자키 미노루(국내명 베이커)라는 사람으로 성우는 故 소가베 카즈유키/오인성.[1]

같은 GGG 프로그래머인 코스케(유성)에게 밀려 열등감을 느끼다가[2] 펜치논(판치노)에게 발견되어 존다화 되었으며 이후 펜치논의 명령으로 GGG 기지에 침입해 보안 프로그램을 해킹 후 원자로의 냉각장치를 작동 불능으로 만들어 기지를 폭파하려 했지만 다차원첩보잠수함의 컴퓨터 시스템까지 침입했다가 코스케가 첩보잠수함에 마련해둔 침입자 제거 프로그램에 의해 일시적으로 격퇴된다. 이후 예비파츠실로 침투하여 가오가이가의 예비 파츠 등의 부품을 흡수한뒤 가오가이가와 비슷한 형태의 존다로보가 된다. 이게 바로 가오 존다.

무장은 가오가이가와 마찬가지로 브로큰 매그넘헬 앤드 헤븐을 가지고 있다[3] ...만 브로큰 매그넘은 가오가이가와는 달리 마징가Z의 대차륜 로켓펀치처럼 빙빙 돌리다가 날리는게 뭔가 추하고 헬 앤드 헤븐은 그냥 중간 모션 다 생략하고 두 손 모아 들이박는 수준.(...) 결국 헬 앤드 헤븐 대결에서 원조 가오가이가에게 패배하고 핵을 적출당한다. 하지만 가오가이가의 파츠로 만들어진 만큼 파워만은 가오가이가와 동일한 것 같다. 처음 브로큰 매그넘으로 대결했을 때는 무승부였고, 이후 헬 앤드 헤븐 대결에서도 왼팔에서 숨겨진 손을 꺼내 맞잡는 것으로 잠시나마 대치상태(!)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어지간한 존다 로보는 헬 앤드 헤븐을 막아보긴 커녕 브로큰 매그넘에도 펑펑 터져나갔다는 점을 감안하면 나름 대단한 활약이라고 할 수도 있는 부분.



가오가이가와의 접전 영상. 왜 평소에 무인조종으로 움직이던 가오 머신에 파일럿이 타고 있냐면 가오 존다가 해킹과 함께 가오가이가 합체 프로그램 및 무인조종 프로그램을 전부 지워버렸다. 게다가 수동 합체 시에는 가오 머신 내부의 온도가 높아져 탑승자 모두 최대한 가벼운 복장을 착용했고, 또 그 직전에 베이타워 기지의 냉각장치가 일시정지, 폭발 직전까지 가면서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열이 치솟은 것도 컸다. 그래서 기지 내의 사람들도 사실 전부 헐벗고 있다.

외형적인 차이로는 어깨 부분의 실루엣이 상당히 다르고 갈레온 없이 가오 머신 파츠들로만 구성된 탓에 가슴에 사자 대신 드릴이 들어가 있으며, 머리에는 G스톤 정보 단말기 대신 존다 메탈이 박혀있다. 또 전체 실루엣도 가오가이가를 닮았으되 짜리몽땅하고 기괴하다.


이누보자키 미노루는 후에 다른 존다화했던 연구원인 노자키 토오루(알렉세이)(EI-12)[4], 히라타 아키코(명석한)(EI-20)[5]와 함께 GGG 메인스텝으로 전출되어, 오비트 베이스의 중요 기술 3가지를 담당하게 된다. 이누보자키가 담당한 것은 GGG 오비트 베이스의 시큐리티 시스템.


덤으로 하와이에 위치한 GGG 지부에도 간혹 가는 모양인데, 아직도 엔토우지에게 원한이 있는건지, 용자왕 가오가이가 블로케이디드 넘버즈 43.2화에서 이누보자키의 소개로 플레이 가능한 미니게임중 볼포그를 이용한 존다(말소 EI-15. 같은 게임의 전반기 스토리인 14.5화에 등장한다.) 요격 게임을 일정 단계 이상 클리어한 뒤, 이누보자키가 없을 때 다시 플레이하게 되면 적으로 말소 EI-15가 나오는게 아니라, 엔토우지의 얼굴이 나온다. 그걸 보고 황당해하는 가이와 마모루는 덤. 다만 이건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에서도 언급되는 일이지만 (이미 마모루에게 정해되었기 때문에)원한으로 꾸민 것이 아니라, 언젠가 넘어야 할 라이벌로서 보기 때문.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37화에서 사실상의 숨겨진 주역으로 활약하는데, 엔토우지가 건도벨을 이용해서 회로접촉을 통한 바이러스를 가오가이고에 투입하자, 그걸 극복하기 위해 역해킹을 걸어서 가오가이고를 지킨다라는, 15화와 정확히 반대되는 대결구도가 성립했다.

2. 기타

가오 존다의 소체를 비롯하여 존다화되었던 연구원 3명(12화의 노자키, 15화의 이누보자키, 21화의 히라타)은 이후 GGG의 기술 요원으로 참가하여 오비트 베이스의 핵심 기술 3가지를 각각 하나씩 맡는 것으로 재등장한다.[6] FINAL에서도 셋이 나란히 함께 등장. 패계왕 시점에서도 아직도 GGG멤버로 일하고 있으며 통칭 "3박사"로 불린다.

설정으로는 2번째 EI-15인데, 첫 번째 EI-15는 소체가 돌고래가 였기에 '사람이 아닌 동물도 존다가 될 수 있다'라는 정보가 사회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었고, 게다가 정해된 후 급격한 스트레스로 인해 죽어버렸기 때문에[7] 이것을 숨기고자 데이터를 말소하고 원래대로라면 EI-16인 가오 존다를 EI-15로 놓게 되었다. 이렇게 여러가지 말 못할 사정으로 인해 말소된 번호를 블로케이디드 넘버라고 부르며, 일부 넘버의 경우에는 PS용 게임 <용자왕 가오가이가 블로케이디드 넘버즈>에서 그 진상을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α>와 <제3차 슈퍼로봇대전 α>에서는 양산화되어 존다 측의 기계수란 느낌으로 자주 등장한다. 주된 역할은 아군 부대의 기력을 올려주는 용도.

슈퍼로봇대전 W에서 첫출현시 호리스가 카오카이카라고 부른다. 파스다전부터 원종전까지 다른 존다로봇과 함께 양산되어 그렇게 자주보는 느낌이 들진 않는데, 오랜만에 참전한 슈퍼로봇대전 BX는 파스다전이 끝난 뒤부터 묘사되는데도 불구하고 가오가이가의 카피체라는 네임 밸류 때문인지 원종이 관련될 때마다 신나게 나와댄다. [8]

슈퍼로봇대전 T에서는 볼프강 박사가 이 존더로 변해 잠시 G아일랜드 일대에서 깽판을 쳤으며, 이후에 나오는 기계31원종 세력의 잡몹으로 양산화되어 등장한다.


[1] 존다로보화 된 이후도 성우가 같다.[2] IQ 300의 천재 코스케가 설계한 프로그램을 뚫을 정도니 실력 자체는 코스케와 엇비슷한듯하다. 코스케도 자신이 설계한 프로그램이 뚫리자 이런 일이 가능한 건 딱 한 사람, 이누보자키밖에 없다고 생각했다.[3] 사용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으나 가오가이가의 부품과 데이터를 사용한 만큼 가오가이가와 동등한 능력을 지니고 있기에 프로텍트 쉐이드 또한 지니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존더는 애초에 배리어가 따로 있으니만큼 쓸 일은 없겠지만.[4] 2004년 노벨물리학상 수상 경력이 있는 고에너지 연구의 권위자 오비트 베이스의 각 전함의 커넥트 부분을 담당했다.[5] 중력제어기술의 일인자. 오비트 베이스의 중력장치 시스템을 담당했다.[6] 노자키는 디비전 함대의 시스템 설계, 이누보자키는 제어 소프트웨어와 보안 프로그램, 히라타는 중력 제어 유닛과 인공 중력 발생장치.[7] 하지만 사이보그 수술을 통해 살아났다. 용자왕 가오가이가 블로케이디드 넘버즈 항목 참조.[8] 마침 같이 참전한 라이징오도 짝퉁이 양산되어 적으로 나온다.